국립해양박물관, 2018 국제학술대회 고려 건국과 통일의 원천 바다개최 번영의 원천이었던 고려의 해양경영 고찰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은 오는 9월 7일(금)~8일(토) 양일간 박물관 대강당 및 부경대학교 실습선 나라호 선상에서 “고려 건국과 통일의 원천, 바다”를 주제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고려가 건국(918년)된 지 1100주년이 되는 해로, 세계가 우리를 부르는 이름인 “Korea”의 어원이 “고려”라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이야기다. “Korea”가 전 세계에 각인될 수 있었던 것은 고려의 활발한 해상활동이 있었기 때문으로, 국립해양박물관은 고려를 탄생시킨 해양의식의 형성과 그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립해양박물관과 한국중세사학회, 부경대학교,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한국중세고고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크게 3부로 구성된다. 1부(진행 및 토론 좌장 홍영의, 국민대학교)는 기조강연 “고려 건국과 통일 그리고 바다(이정신, 한남대학교)”를 시작으로, △ 왕건의 제해권 장악과 고려 건국 및 후삼국 통일(강봉룡, 목포대학교), △ 바다를 건너온 감귤, 들판을 달리는
바다에 취업해(海)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개막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일자리의 바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를 9월 6일(목)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9월 13일(목)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각각 개최한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주관하며, IBK 기업은행이 후원한다.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는 구직자들에게는 필요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필요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구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학생들에게는 해양수산 분야 일자리와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작년에 열렸던 2017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총 77개의 기업‧협회, 40개의 공공기관, 2,500여 명의 구직자‧학생이 참여했다. 박람회를 통해 약 7,000여건의 취업‧진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2017년 말까지 참여기업 등에 110여 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 열리는 2018 해양수산 취업박람회에는 118개의 기업‧협회, 46개의 공공기관 등 총
국립자연휴양림 다문화가족 숲체험 캠프 참가자 모집 9월 14일까지, 4인 이상 다문화가족 누구나 신청 가능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춘천 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2018 다문화가족 숲체험 캠프’ 참여자를 오는 9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자연휴양림 산림문화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국내에 거주하고 초등학생이 있는 4인 이상의 다문화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사)행복한 동행 누리집(www.hte21.com)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haeng6053@hanmail.net) 또는 팩스(FAX 042-545-3488)로 보내면 된다. ‘숲으로의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테마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휴양림 숲에서 신체와 정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의 공감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숲속 명랑운동회’, ‘촛불 명상’, ‘어둠에서 가족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수중유물 발굴을 위한 공동탐사 추진키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 이하 박물관)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이 4일(수) 해양문화와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대중의 인식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MOU는 해양자료의 발굴‧보존‧전시를 통한 해양문화와 해양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한 것으로 전시 및 학술자료의 교류 뿐 아니라 수중유물 발굴을 위한 공동탐사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도 포함하고 있어 해양자료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2대 관장으로 취임한 주강현 관장은 취임식에서 “해양클러스터가 해양문화클러스터의 역할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기관 간의 다양한 융복합을 시도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해양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박물관과 KIOST는 공공기관과 산‧학‧연 및 지역전략산업 간 협력망 구축을 위한 영도 동삼혁신지구의 해양클러스터 기관으로 기관 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시너지를 높이고 있다.
해양부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안전한 바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해양안전실천본부와 함께 9월 5일(수)부터 10월 24일(수)까지 ‘2018년 해양안전 대국민 공모전’을 실시한다. 최근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바다를 찾는 국민들의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해양사고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해양안전문화 정착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위해 2013년부터 해양안전 공모전을 개최해 왔으며, 현재까지 약 3천여 명이 공모전에 참여한 바 있다. 6회째를 맞은 올해에는 ‘국민이 함께 만드는 안전한 바다’라는 표어 아래 5개 분야의 공모를 진행한다. 웹툰ㆍ체험수기ㆍ국민제안 분야는 응모자격에 제한이 없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포스터 분야에는 초․중․고․대학생만, 해양안전 우수사례 분야에는 해양수산 업계 종사자만 응모할 수 있다. 특히, 체험수기 분야에는 최근 해양안전을 위한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는 ‘해로드 앱*’ 이용후기도 공모할 수 있도록 하여 해로드 앱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민제안 분야에서는 국민이 직접 해양 안전과 관련된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우수한 제안은 실제 해양
KIOST해양과학기술과 해양문화의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과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주강현)이 4일(화) 오전, 해양과학기술 및 해양문화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시자료 및 콘텐츠(유물자료 포함) 교류 협력 ▲해양문화사 및 해양과학 관련 학술자료 및 인적 교류 협력 ▲해양문화 및 해양과학기술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력 ▲수중유물 발굴을 위한 공동탐사 모색 및 발굴 협력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내 이웃한 기관인 KIOST와 국립해양박물관이 양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다양한 해양과학기술 분야의 연구 성과를 첨단 전시기법으로 대중에게 전달하는 등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웅서 원장은 “KIOST가 보유한 다양한 전문 해양과학 지식 콘텐츠를 해양박물관의 수준 높은 전시기법을 통해 대중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된다면 해양문화 확산과 해양과학기술에 대한 인식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첫 번째 협력 사업
해군 전역장병 취업을 위하여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해군 손을 맞잡다 해군 전역장병 취업 및 정보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지난 8월 31일(금) 센터 회의실에서 해군과 『해군 전역장병 취업 및 정보 제공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해군 전역 장병들의 해운분야 취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결식에는 박동우 해군본부 인사참모부장(소장), 이상곤 전직지원정책과장(대령), 류중빈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 등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해군 전역장병을 대상으로 해운분야 채용에 관한 사항을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세부적으로 해군 전역장병에게 선원관련 취업·사업·복지 등 소관 정보를 제공하고 매 반기 해운업계 취업 설명회에서 해운산업 소개와 더불어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센터는 해군과의 협약을 통해 선원직업에 대한 사회적 인식변화 등 한국선원의 고용을 확대하고 해군전역 후 해운분야에 진출함에 있어 미래의 해운분야 인재 양성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양 기관의 이러한 노력들이 선원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부산 출발 크루즈여행 상품 9월 가을여행 추석 명절 경로 여성 할인 이벤트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오랜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9월을 맞아,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을&추석 이벤트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사진)를 통해 부산~일본 오사카 간을 주 3회(부산→오사카 : 일·화·목요일, 오사카→부산 : 월·수·금요일) 왕복 운항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부산항 원나잇크루즈'(매월 셋째 주는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를 운영하고 있다. 우선 ‘오사카크루즈’는 9월 한 달 동안 9만9천원으로 스탠다드 등급 왕복 선박비와 각종 택스, 크루즈 뷔페를 이용할 수 있는 “九九節節한 9月 오사카” 상품을 출시하여 일본 최대 관광도시 오사카를 편하고 부담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주 일, 화요일 부산을 출발할 경우 수, 금요일에 오사카에서 다시 출발하는 4박5일 패턴과, 목요일 부산을 출발할 경우 다음 주 월요일에 오사카에서 다시 출발하는 5박6일 패턴에 적용되며, 이 패턴으로 여행할 경우 해당 이벤트 상품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상품은 기존 상
(사)대한민국해양연맹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추진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은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에 부응하고 21세기 신해양시대의 우수 해양인력 확보 차원에서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청년해양진로탐색’ 행사를 시행 중 이다. 해양 분야 취업을 원하는 전국의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부산 - 오사카 항로의 카페리 선박승선 (팬스타 드림호)을 통하여 2박3일간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기간 중 인천 재능대 박창호 교수의 ‘선원인력 양성실태와 과제’, 전 한국항로표지기술원 이사장 류영하 박사의 ‘해양의 이해 및 해양산업’, 김상균 팬스타그룹 이사의 ‘크루즈 산업의 현황 및 전망’ 등을 주제로 선상세미나 및 선박에서 종사하는 항해사·기관사 등의 근무 현장 탐방, 오사카 국제 페리 여객터미널 현장견학·설명회, 오사카 기업가 박물관 견학 등의 과정을 통하여 대학생 및 미취업 청년들에게 해양 분야 직업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해양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대국민 친해양화에도 기여 할 예정이다. 또한 대경대 손지영 교수의 크루즈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관련 특강은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유도하기도 했다.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오솔길에 결혼 행진곡 울려 퍼져 25일, 국립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숲속결혼식 행사 열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지난 25일 경북 문경 대야산자연휴양림에서 ‘제1회 숲속 결혼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결혼식’ 행사는 허례허식을 지양한 개성 있는 결혼이라는 테마로 2016년부터 3년 째 계속되고 있다. 올해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예비부부에게 결혼식 장소로 자연휴양림 숲을 제공하고, 비용도 일부 지원하는 행사를 총 15회 진행한다. ‘숲길 오솔길 갤러리’를 테마로 한 이번 결혼식은 그동안 휴양림과 수목원 등에서 데이트를 즐겨 온 예비부부의 추억과 감성이 담긴 사진들이 오솔길에 전시되어 회상과 설렘이 공존하는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플로리스트인 신부가 직접 만든 꽃바구니와 앤틱 소품으로 식장이 장식되어 로맨틱함이 연출되는 의미 있는 결혼식이었다. 국립자연휴양림 측에서는 부부로서의 시작을 알리는 결혼식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신랑•신부에게 대야산자연휴양림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인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기념품’을 제공했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국립자연휴양림 숲에서 인생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