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뉴욕 패션위크에서 삼성 패션 커넥티드 체험존 운영 삼성전자가 업계 최고 화질의 스마트 기기를 총동원해 뉴욕 패션위크에서 차원이 다른 ‘보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삼성전자는 6일부터 13일까지 뉴욕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진행되는 2014년 F/W 뉴욕 패션위크에 ‘삼성 패션 커넥티드(Samsung Fashion Connected)’ 체험존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최신 갤럭시 노트 프로, 갤럭시 노트 10.1 2014 에디션, 갤럭시 노트3, 갤럭시 기어뿐 아니라 UHD TV를 통해 보고, 찍고, 쓰고, 즐기는 ‘끊김없이 통합된(Seamless Connected)’ 제품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태블릿 제품 중 업계 최고 수준의 선명한 디스플레이(WQXGA, 2560×1600)를 탑재한 12.2형 갤럭시 노트 프로를 통해 디자이너 작품의 상세한 부분까지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콜렉션 북을 시연하고, 화면을 4개로 분할해 여러 스타일을 동시에 비교하며 볼 수 있게 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뉴욕 패션위크 런웨이쇼를 4K 해상도(3840×2160)의 콘텐츠로 촬영해 85형 UHD TV를 통해 보여줌으로써 현장에서 패션쇼를 더 생생하게 즐길 수
신한금융투자 첫스텝85 지수형ELS 등 E/DLS, E/DLB 15종 판매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조기상환가능성을 높인 ’첫스텝85 지수형ELS’ , ‘원금+ 2% 더 보장하는 ELB’ 등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DLS, E/DLB 상품 총 15종을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판매한다. 원금비보장형 상품(ELS, DLS) 중에는 연 5.6% 수익을 추구하는 3년 만기 ‘KOSPI 200, HSCEI, EURO STOXX50’ 기초자산의 ‘ELS 8103호’가 대표적이다. ‘첫스텝85 지수형ELS’라 불리는 이 상품은 일반적인 스텝다운형 상품의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데 비해, 첫 조기상환조건이 85%로 상대적으로 낮아 조기상환 가능성이 기존 상품보다 높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과거 5년간의 데이터를 활용해 백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첫 조기상환조건이 95~100%인 상품의 첫 조기상환 확률이 41%인데 반해, ‘첫스텝85 지수형ELS’는 76%로 월등하게 높게 나타났다. 예를 들어 2월 6일자 KOSPI 종가(1907.89pt)를 기준가로 가정 시, 6개월 후 첫 조기상환 평가일에 1621.71pt 이상이면 조기상환 된다. 그 외에
가스텍 2014 특집②:최신 LNG 및 가스운송선 기술 선보여업계 최신 혁신기술 동향을 알 수 있는 세미나 및 전시회 일반에 무료 공개 로이드 선급협회(Lloyd’s Register) 등 주요 조선기업 대거 참여오는 3월 24일부터 27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가스 및 오일 업계 행사인 ‘가스텍 2014 컨퍼런스 및 전시회(Gastech Korea 2014 Conference & Exhibition)’에서 ‘CoTEs (Centres of Technical Excellence, 이하 CoTEs) 기술 정보 세미나’의 일환으로 LNG 가스운송선 기술 관련 무료 전시와 세미나가 열린다.가스텍 2014의 CoTEs 기술 정보 세미나는 가스 업계의 기술혁신 및 최신동향을 업데이트하고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세계 최대 가스 운반선 제조국인 우리나라에서 주목할 만한 LNG 가스운송선 기술의 글로벌 동향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프로그램에는 가스 업계에서 인정 받는 업계 선도 기업과 고위급 연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LNG 가스운송선 기술 섹션에서는 세계적인 선급협회인 영국의 로이드 선급협회(Lloyd’s Registe
6일 국제유가 상승 6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호조 및 ECB의 기준금리 동결로 인한 유로화 강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6/B 상승한 $97.8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4/B 상승한 $107.19/B에 마감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9/B 상승한 $102.58/B에 마감했다. 미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유가상승을 견인했다. 6일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20,000건 감소한 331,00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인 335,000건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2013년 4분기 미국의 노동생산성(농업부문 제외)은 전분기 대비 3.2%증가하면서, 3분기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188.30p(1.22%) 상승한 15,628.53을, S&P500 지수는 21.79p(1.26%) 상승한 1,773.43을 기록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동결로 인한 유로화 강세가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6일 드라기 총재는 디플레이션 우려에도 불구하고 ECB의 기준금리가 당분간 낮은 수준
서울시-19개 건설사 폐관 위기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살린다서울시는 이주근로자와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19개 건설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다문화 어린이도서관 ‘모두’를 후원하기 위한 공동협력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市와 19개 건설사는 근로자들과의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구로 새벽인력시장에 ‘공공화장실’을 건립·기부하여 남구로역 인근 일용직 근로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데 이어 최근 기업 후원이 중단되면서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된 다문화 어린이 도서관 ‘모두’를 후원해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정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건설근로자도 224명이나 돼 외국인 건설근로자를 위한 나눔의 중요성을 공감하게 되었다. 국내 거주 외국인이 100만 명을 넘어섰고 서울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은 395,640명, 다문화 가정은 68,769가구에 이른다. 후원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건설사는 포스코건설, 경남기업, 대림산업, 대우건설, 두산건설, 롯데건설, 보훈종합건설, 삼성물산, 성지건설, 신성건설, SK건설, 임광토건, GS건설, KSC건설
5일 국제유가 상승 5일 국제유가는 미국 쿠싱지역 원유재고 감소,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9/B 상승한 $97.38/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7/B 상승한 $106.25/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1/B 상승한 $102.19/B에 마감됐다. 미국 쿠싱지역 원유재고 감소로 유가가 상승압력을 받았다. 2월 5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월 31일 기준 오클라호마주 쿠싱지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160만 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이후 최대폭으로 감소했으며, 전문가들은 Keystone XL 송유관 남부구간이 지난달 22일 가동을 시작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북미지역에 지속된 한파로 중간유분 재고도 전주대비 240만 배럴 감소했고 전체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40만 배럴 증가했으나 전문가들의 예상치(220만 배럴 증가)에는 못 미쳤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달 미국 서비스업 지수가 54.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월(53.0) 및 로이터 전망치(5
서비스산업 등록규제수, 제조업의 10배 전체 서비스산업 규제 중 5대 유망 서비스산업 규제가 47.6% 차지 5대 서비스산업 진입규제 수, 제조업 전체규제 수와 비슷한 수준 서비스산업 육성, 규제혁파와 이에 따른 갈등조정이 관건 지난 1월 6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박대통령은 서비스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밝혔다. 서비스산업에는 얼마나 많은 규제가 있을까? 규제개혁위원회에 등록된 규제 현황을 보면 서비스산업의 등록규제 수는 제조업의 약 4배에 이른다. 총 7,700개의 등록규제(주된규제) 중 사업자 공통 규제를 포함하면 제조업은 1,073개, 서비스업은 4,336개다. 공통규제를 제외할 경우, 제조업에만 적용되는 규제는 338개, 서비스산업은 3,601개로 서비스산업 규제가 제조업의 10배가 넘는다. 전체 서비스산업 규제 중 정부가 집중육성할 계획인 5대 서비스산업에 대한 규제는 47.6%에 달한다. 금융·보험업이 712개로 가장 많은 규제를 받고 있으며, 교육(294개), 의료·보건·복지(270개), 정보통신·출판·방송(252개), 관광·문화·스포츠(186개) 순이다. 5대 서비스산업의 등록규제 중 진입관련 규제는 금융·보험업이 106개로 가장 높
3대 취업자격증(컴활, 무역영어, 한자) 1년새 12% 급증 좁아진 취업시장 반영 “중장년에게도 인기”…컴활 응시자 평균나이 2살 높아져 24.6세(08년) → 26.3(13년) 컴활과 한자는 전국 49개 상설시험장에서 상시 응시 가능 34년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5년 전 퇴직한 권혁우 씨(62세, 서울). 당시만 해도 컴맹 탈출기였다. 52세에 따놨던 대한상공회의소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넘어 대한상의 컴퓨터활용능력(컴활)까지 따보자는 심산이었다. 첫 2~3번 시험결과는 20~30점. 그리고 인강(인터넷강의)과 사투를 벌인 7개월. 8전 9기만에 컴활 1급을 손에 거머쥐었다. 권씨의 도전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상의 IT 플러스 레벨4, 상의 정보활용능력 인증서 상급까지 인터넷분야 ‘i4’라는 자격증 4종을 모두 따냈다. 공무원연금공단은 30년 직장경험과 i4에 반해 그를 정보화교실 강사로 채용했다. 회갑이라는 나이를 훌쩍 넘어 교단에 오른 권 교사는 “컴퓨터와 친해지면 치매도 예방할 수 있다”며 “자격증이 나이에 대한 출구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자격증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취업시장이 얼어붙고 있는데다 중장년 취업준비생까지 시장
한국전력 여수기름유출 피해지역 찾아 봉사활동 펼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6일 오전부터 약 5시간 동안 유조선의 송유관 충돌사고로 피해가 큰 전남 여수 및 경남 남해 해안지역을 대상으로 약 100여명의 한전봉사단원이 유출된 기름제거 등 방제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해안지역 오염된 바위 등의 기름때 제거작업을 시행하였으며, 유출된 기름에서 나오는 강한 나프타 냄새 때문에 봉사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였다. 한전은 2004년 5월 공기업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사회봉사단 슬로건을 지정하여, 전국 287개 봉사단 19,000여명의 봉사단원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재난에 대비하여 공기업 유일의 전문 구조단인 ‘KEPCO 119 재난구조단’을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 2010년 10월 창단 이후 연평도 포격피해 복구, 수해복구 등 총 20여회에 걸쳐 대형 재해·재난 복구활동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한전은 재해·재난피해 지역주민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제적이고도 신속한 봉사활동을 전개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분원 설립위한 T/F 회의 개최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하 에기연) 광주분원 설립을 위한 테스크포스(T/F)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에기연 관련분야 연구원과 지역 대학교수 등 전문가그룹이 참여하여 향후 광주분원이 수행할 바이오에너지와 에너지저장 분야의 세부 연구사업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 국가 연구 개발사업으로 추진할 신재생에너지분야 연구개발과제도 병행 발굴해 2016년 하반기에 개소할 예정인 광주분원의 안정적인 연구 활동 정착에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광주분원은 바이오에너지 및 에너지 저장 분야의 연구 개발사업 외에도 관련 분야의 기반구축, 첨단 산업과의 융복합화, 고부가가치 상품화 및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 기업 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근 광주시는 태양광 7㎿와 연료전지 42㎿를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으며, 또한 ㈜한진디엔비의 3,502m 심부시추 성공과 국제지열연구센터 개소 등 신재생에너지산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분원의 세부 연구분야가 확정되면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