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장기근속 선원에 감사장과 부상 전달 공제계약자 추천 전국 91명 장기근속 선원 선발 지역별로 포상 실시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장기근속 선원 9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품을 전달한다. 선원공제 가입 선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 도모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장기근속 선원 포상에는 지역별 공제계약자의 추천을 받은 동일선사 7년 이상 계속근무 선원들 중 근무경력과 사고이력, 과거의 수훈 등을 고려한 총 91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지역별로 지부 실정에 따라 10월 중순 경 포상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합은 선원공제사업의 사회보장기능 강화와 조합 공제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장기근속 선원 포상을 시행, 현재까지 약 1,200여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였으며, 선원과 선원자녀 장학금 지원, 공제사업 유공자 및 안전관리 우수선박에 대한 포상 등 다양한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연안여객선 종사 선원들의 안정적인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해운조합 MIA 개최 오는 16일부터 3개 지역에서 해상보험 담당자 위한 이론 및 실무 강의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10월 16일(월)부터 서울, 부산, 여수에서 해상보험 전문 교육과정인 MIA(Marine Insurance Academy)를 개최한다. 조합의 MIA 과정은 공제약관 해설, 클레임 사례 등 공제 담당자의 실무 지식 함양을 위한 해상보험 전문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8년 처음 개설되어 현재까지 조합원사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MIA 과정은 오는 16일(월)부터 17일(화) 코리안리 세미나실을 시작으로, 19일(목)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회의실, 23일(월)~24일(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각 과정별 인근지역 해운업계 담당자들도 신청을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교육에서는 선박보험, P&I 약관해설과 사례, 선주의 배상책임과 책임제한 등의 내용이 강의될 예정이며, 강사진으로는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새한손해사정 노전구 고문, UIB손해보험중개 최도수 이사, 한국해양대학교 정영석 교수 및 조합 내부 해상보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관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유상증자 투자설명서 공시 신규 선박 매입 자금 등 조달 목적 장기 영업전망 장밋빛 팬스타그룹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대표이사 최영학)가 26일 유상증자를 위한 투자설명서를 공시했다. 지난 8월 25일 공시한 유상증자 본격 실시를 위한 것이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측은 투자설명서에서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하는 110억 원은 신규 선박 매입 자금과 차입금 상환 및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현재 한·중·일 항로에 산스타드림호(국제톤수 1만 1,820톤·사진)를 운용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초에는 TOYO SHIPPING LINE PANAMA S.A.로부터 HIMAWARI No.2(1만 3,862톤)를 들여올 계획이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2척으로 이루어진 고속화물페리선대를 보유하게 되면 해운업 매출 신장의 교두보를 확보, 장기적으로는 더 나은 영업실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팬스타그룹 계열사 중 세계적인 기술력과 폭넓은 해외 영업망을 보유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MS) 전문회사인 팬스타테크솔루션과 합작해 해외
위동항운유한공사 해양보호구역 정화활동 실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9월 12일 충남 서산시 지곡면 가로림만에서 실시한 해양보호구역 정화활동 및 갯벌체험행사에 참여하였다. 해양환경보전을 목적으로 바다살리기운동본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위동항운 외에도 각 계 인사 등 총 80명이 참여하였으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갯벌과 바다에 버려진 쓰레기와 잡목 등을 치우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위동항운 직원들은“비록 몸은 힘들지만 우리 해운인이 살아가는 소중한 터전인 바다를 우리 손으로 보전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해양환경보전에 힘쓸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동항운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위동페리와 함께하는 희망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중에 있으며, 지역 내 불우이웃 돕기, 한중청소년 문화탐방, 매칭그랜트 방식 모금운동, 인근지역 정화활동,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 사회단체 기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해노련 의장에 송명섭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 연임 9월 20일 정기회의 의결 통해 송명섭 의장 연임 확정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20일에 열린 3/4분기 정기회의에서 송명섭 의장(현 선박안전기술공단 노조위원장)의 연임을 의결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송명섭 의장은 수락연설에서 “농해수위 소속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개최 등 대국회 활동 강화로 국회와 전해노련 회원 사이에서 소통창구 및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는 각오를 다짐했다. 송명섭 의장의 임기는 2017년 10월부터 2년 동안이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소속 공공기관 및 공직유관단체 노조가 연대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되어 15년 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인천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및 울산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를 비롯하여,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한국해운조합,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및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등 총 13개 기관 및 단체가 회원으로 있다.
한국해운조합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회의 개최 발전적인 조합을 만들기 위한 본·지부 의견 교류의 장 열려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9월 4일(월)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및 실장, 지역별 지부장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조합 핵심역량 강화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공제상품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조합 핵심 사업의 발전을 위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조직운영 활성화 및 활기찬 조직분위기 조성 등 조합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또한, 지부장 및 사업지원팀장의 의견 발표를 통해 지역별 현안 사항을 공유하였으며, 조합원 주요 건의사항에 대하여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홍교 이사장직무대행은 본·지부간 협조와 소통 강화를 통해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할 것을 강조하였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핵심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발전적인 조합을 만들어 나가는데 직원 모두가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하였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올해 크루즈 상품 완판 네오로만티카호 전 항차 성황리 판매 내년 상품 검토 중 팬스타그룹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대표이사 최영학)는 올해 세계 최대 크루즈 선사인 카니발크루즈그룹 계열 코스타크루즈사를 대행해 판매한 네오로만티카호(5만 7,000톤급·사진) 정통 크루즈 상품을 성황리에 완판했다고 5일 밝혔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지난 1월 부산 사옥에서 여행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타크루즈와 전문판매대리점(PSA)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크루즈 사업에 뛰어들겠다고 밝힌 이후 처음 시도한 크루즈 상품 판매사업이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전문판매대리점 계약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총 19개 항차 319개 객실(인원수로는 700여 명)의 네오로만티카호 정통 크루즈 상품을 모두 판매 완료했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가 판매한 항차는 모두 부산을 준모항(부산에서 승하선)으로 하는 상품으로 부산~하카다~마이즈루~카나자와~사카이미나토~부산(5박6일) 18개 항차와 부산~후쿠오카~마이즈루~카나자와~불라디보스톡~속초~부산(7박8일) 1개 항차다. 이처럼 성공적으로 완판할 수 있었던 것은 부산에서 쉽게
한국해운조합 평창올림픽행 속초 바닷길 책임진다 강원도와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 운영관리 계약 체결 한국해운조합(이사장직무대행 한홍교)이 강원도와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 운영관리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9월부터 터미널 운영관리에 본격 돌입한다. 강원도와의 이번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 운영관리 계약은 조합이 오랜 기간 쌓아온 전국 주요 연안·국제 여객선 터미널 관리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원동력으로 체결된 것으로, 여수엑스포(박람회) 등 대형 국제행사 시 조합의 여객선 터미널 운영 경험이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조합은 제주, 군산 및 과거 여수엑스포 크루즈터미널 운영 경험이 있는 전문 인력을 속초항 국제 크루즈터미널에 속속 투입하여 터미널의 조기안정화에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조합은 지난 77년도부터 전국연안여객터미널을 관리 운영해왔으며, 현재는 국가와 지자체로부터 전국 19개 연안 및 국제여객선 터미널을 위탁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한해 조합이 운영하는 터미널을 이용한 인원은 약 540만 명에 이른다. 한홍교 이사장 직무대행은“터미널이 조기에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조합 차원의 모든 역량을 쏟을 예정이다. 내년 평창올림픽에 바닷길을 이용한
팬스타그룹 원나잇크루즈 누적 승객 15만 명 돌파 15만 번째 승선권 선물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등 사은행사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부산항 및 현해탄 원나잇크루즈 누적 승객 15만 명 돌파를 기념해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사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할인 이벤트 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누적 승객 15만 명 돌파가 예상되는 오는 19일 현해탄 원나잇크루즈 항차 15만 번째 승선 고객(발권 기준)에게는 오사카크루즈 최고급객실(디럭스스위트) 2인 1실 왕복 승선권(90만 원 상당)을 선물로 제공한다. 또 당일 장기자랑 등 선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고객 중 15명에게는 디럭스스위트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객실사정 감안) 또는 고급 와인 등 경품을 푸짐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날 선내 뷔페식 때 모든 승객에게 와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8월 15일~9월 15일 기간 9월 원나잇크루즈(9월 9일, 16일, 23일) 디럭스스위트 객실을 예약하는 고객과 추석 직전 항차인 9월 30일 원나잇크루즈 모든 예약 고객에 대해서는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팬스타그룹은 오사카크루즈 예약
팬스타엔터프라이즈 화물 카페리선 인수계약 체결 화물선 2척 거느린 선주사로 도약 신규 수익창출 기대 팬스타그룹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대표이사 최영학)는 1만 3천 톤급 화물 카페리선을 62억 7,200만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지난해 8월 화물 카페리선 산스타드림호(1만 1,820톤)를 63억 원에 양수한 바 있어,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화물 카페리선을 오는 11월 인도받게 되면 화물선 2척을 보유한 선주사로 도약하게 된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 측은 이번 화물 카페리선 추가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용선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운‧선박업 관련 노하우 축적은 물론 중국, 일본, 동남아지역 등 신규 항로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한편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팬스타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신조선 사업에도 깊숙이 관여해 배가 완공되면 운영도 직접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팬스타그룹이 추진하고 있는 신조선은 2만~3만 톤급 세미크루즈선으로 연내 조선소 선정, 2020년 완공 후 취항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팬스타그룹은 이 배를 북유럽지역에 보편화된 유럽형 크루즈페리를 한국형으로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