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제유가 상승 10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7/B 상승한 $98.51/B을,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최근 4개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의 경우 전일대비 $0.01~0.29/B 상승했고 ICE의 Brent 선물 최근월물 유가는 리비아 수출 일부회복 전망 등으로 전일대비 $0.01/B 하락한 $109.38/B를 기록했다.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40/B 하락한 $106.53/B에 마감됐다.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의 주간 원유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실시된 Bloomberg의 사전 조사 결과, 지난주(12.6일) 미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30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미 달러화 약세가 유가 상승에 일조했고 10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 대비 0.16%상승(가치하락)한 1.376달러/유로를 기록하며 6주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리비아의 원유 수출이 일부 회복될 것이라는 소식은 Brent 최근월물 가격 하락 및 WTI 가격 상승폭 제한에 영향을 미쳤다. 리비아 유전지대를 장
유통기업 해외법인 매출, 지난해보다 40% 올라 국내 유통기업의 해외법인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해외에 진출한 국내 유통기업 62개사를 대상으로 ‘해외 경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해외법인의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9.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11일 밝혔다. 해외법인 매출은 상의가 첫 조사를 한 2010년 17.2% 오른 것을 시작으로 2011년 24.2%, 2012년 32.7%, 올해 40% 가까이 늘며 4년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같은 매출성장세를 바탕으로 유통기업 10곳중 8곳이 ‘내년에도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82.3%)고 답해, 유통기업의 해외영업 성장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경영실적에 대해서는 과반에 육박하는 기업들이 ‘흑자경영이 가능할 것’(48.4%)이라고 답했다. 이어 ‘손익분기점에 근접할 것’이라는 기업이 38.7%였고, ‘적자경영이 예상된다’는 기업은 12.9%였다. 흑자를 예상하는 이유로 ‘매출증가’(73.3%)가 첫 손에 꼽혔고, ’한국상품 선호도 증가‘(33.3%), ’현지시장 신뢰획득‘(26.7%), ’마케팅 및 홍보강화‘(26.7%), ’이익률 개선‘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백두산부대에 '사랑의 차(茶)' 8000박스 전달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은 11일, 강원도 양구에 소재한 육군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茶) 나누기 운동' 행사를 갖고 커피믹스 8000 상자와 금일봉을 전달했다. '사랑의 차 나누기 운동'은 두산이 지난 1991년부터 전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까지 23년 동안 341개 군부대에 3,529만 잔을 전달했다.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5개 계열사도 이달 중 각 자매부대에 '사랑의 차'를 전달할 예정이다. 사진설명: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11일,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백두산 부대를 방문해 '사랑의 차'를 전달하고 안수태 부대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X 및 수도권 전동열차 정상 운행 중이다 철도노조가 총파업에 돌입한 9일 15시 현재 KTX, 통근열차, 수도권 전동열차는 평상시와 같이 정상 운행 중이다. 9일 철도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지 6시간만인 15시 현재, KTX는 평시 123회 100% 운행 중이고, ITX-청춘 열차를 포함한 수도권 전동열차도 1,138회 100%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새마을호 무궁화호 여객열차는 평시 187회 중 실제 156회 운행, 평시대비 83% 운행했으며, 화물열차는 평시 130회 가운데 68회, 평시대비 52% 운행했다. 이날 오후 18시 이후 퇴근 시간대에도 퇴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KTX, 통근열차, 수도권 전동열차는 100% 정상 운행할 계획인 가운데 코레일은 철도노조 파업 기간 중 열차지연이 예상되므로 고객들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코레일 톡’에서 확인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문의하여 미리 열차운행 상황을 확인하고 승차권을 구입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철도역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려면 평소보다 구입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밝히고 파업으로 운행 중지된 열차의 승차권은
대우건설 건설업계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제도 모범사례로 인정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제’를 통해 건설사 중 최초로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사진:지난 8월 5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 ‘2013년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에 참여한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족친화 인증제는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에 대해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대우건설은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매년 어린이날 가족초청행사, 임직원 자녀초청행사, 가족 주말캠프 등 다양한 가족초청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가족사랑휴가 및 휴가비 지급, 숙박시설 지원 등을 통해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장근무로 가족과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은 건설업 특성상 사내 만족도가 매우 높다. 건강관리를 위해 건강검진과 단체 상해보험을 제공하고 있다. 금연캠페인, 건강캠페인 등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에는 많은 임직원이 참여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태교CD, 출산축하용품
코레일 안전 운행국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노사교섭 잠정 중단 철도노조파업 대비 전직원 비상근무선포 비상대책본부 7일가동 코레일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한다. 코레일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9일(월)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7일 열차안전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직원 비상근무를 선포하고,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본부는 종합상황실, 비상수송상황실로 구성되며, 철도노조와의 협상에서부터 열차운행 조정, 대체인력 투입,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기간 비상수송대책 전반을 총괄지휘하게 된다.<사진:철도파업대비 코레일 종합상황실에서 김복환 경영총괄본부장(가운데) 등이 근무 중이다> 종합상황실은 경영총괄본부장을 중심으로 기획조정실장과 홍보문화실장, 인사노무실장으로 구성되며,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대․내외 홍보 및 노사교섭 업무를 책임진다. 비상수송상황실은 부사장을 필두로, 기술본부장과 안전본부장, 여객본부장 및 수송조정실장, 관제실장이 참여하며, 파업 기간 동안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안전대책 및 수송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감사실장은 기동감사반을
철도 퇴직 선배 파업은 절대 안됩니다 호소 철도분야 퇴직 선배들이 오는 9일부터 예정된 철도노조의 파업에 대해 노조의 파업 계획을 철회해 줄 것을 호소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사)철우회(회장 김시원) 등 철도 퇴직 원로들로 구성된 10개 단체(회원 9497명)는 “이번 파업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국가경제에 찬물을 끼얹고 국민들의 생활에 커다란 불편을 주게 될 것”이라며 “국민을 볼모로 한 파업은 어떠한 명분으로도 지지를 얻지 못할 것이고 철도후배들의 희생이 따르게 될 까 우려된다”며 철도 후배들에게 파업 자제를 호소하였다. 이들 단체는“철도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선배들의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었고 철도 현장 곳곳에 선배들의 땀방울이 배지 않은 곳이 없다”고 전제한 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배들이 일구어 온 철도를 멈춰 세울 경우 이제껏 힘들게 쌓아 온 철도는 많은 것을 잃어버릴 수 있다며 “이번 기회에 시대의 변화에 발맞추어 철도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게 그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하여 철도가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자”고 밝혔다. 또한“어려운 여건일수록 노와 사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려운 현실을 헤쳐 나가야 한다.”며
코레일 안전 운행국민 불편 최소화에 주력 철도노조 파업 대비 전직원 비상근무 선포 비상대책본부 7일 가동 코레일이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수송체제에 돌입한다.코레일은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오는 9일(월)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7일 열차안전운행과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전직원 비상근무를 선포하고,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한다고 밝혔다. 비상대책본부는 종합상황실, 비상수송상황실로 구성되며, 철도노조와의 협상에서부터 열차운행 조정, 대체인력 투입, 안전대책 수립 등 파업기간 비상수송대책 전반을 총괄지휘하게 된다. 종합상황실은 경영총괄본부장을 중심으로 기획조정실장과 홍보문화실장, 인사노무실장으로 구성되며,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대․내외 홍보 및 노사교섭 업무를 책임진다. 비상수송상황실은 부사장을 필두로, 기술본부장과 안전본부장, 여객본부장 및 수송조정실장, 관제실장이 참여하며, 파업 기간 동안 국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안전대책 및 수송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감사실장은 기동감사반을 운영해 파업에 동조하지 않은 직원에 대한 집단 따돌림 등 불법 행위에 대한 채증 활동을 강화하고 파업으로 인해 자칫
KB국민카드 골프존과 스마트결제 업무 제휴 양해각서 체결 ‘국민생활의 힘’ KB국민카드(www.kbcard.com / 사장 심재오)는 6일 서울 내수동 KB국민카드 본점에서 골프존(www.golfzon.com / 대표이사 김영찬)과 스마트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 제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골프존 시스템이 설치된 5천 여 스크린 골프장과 골프존 마켓에서 앱카드 ‘K-모션’과 비접촉식 결제 서비스 ‘페이온(payOn)’을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 질 전망이다. 양 사는 향후 스마트 결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공동 개발해 선 보일 계획이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보다 쉽고 편리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K-모션’의 사용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SKT 장기가입 고객 혜택 강화 위해 T멤버십 등급체계 개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장기가입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멤버십 고객 등급 체계를 업그레이드한다고 6일 밝혔다. 2014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등급 체계는 가입 기간보다 연간 납부 요금 수준에 중점을 두었던 기존 등급 체계의 한계를 보완한 것으로, 동일한 사용금액을 유지하더라도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상위 등급으로 조기 승급되도록 설계됐다. 예를 들어 매년 24만원을 지불하는 고객이 ‘실버’ 등급을 받으려면 기존 제도에서는 가입 후 5년이 지나거나 연간 납부 금액을 늘려야 했으나, 신규 제도에서는 가입 후 2년이 지나면 자동 승급된다. 특히, 가입 기간이 5년 이상이 되면 혜택폭이 더욱 커진다. 해당 고객들에게는 최소 ‘실버’ 등급이 부여되고, ‘골드’ 나 ‘VIP’ 등급으로의 승급도 한층 쉬워졌다. 기존에는 가입 5년째에 ‘골드’나 ‘VIP’ 등급이 되려면 각각 연 42만원, 75만원 이상을 납부해야 했지만, 이제는 연 36만원, 60만원 이상만 유지하면 된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이 제공하는 VIP 콘서트, VIP 바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