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달러페이(DollarPay) 카드’출시 ‘국내 최초의 미화결제 신용카드’ 해외사용 신용카드의 원화 환산수수료 절감 혜택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국내에서 최초로 해외 카드 사용대금을 미화로 바로 결제하는 ‘외환 달러페이 카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발급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고객이 해외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현지통화가 미화로 환산되면서 약 1%의 국제브랜드수수료가 부과되고 국내 카드발급사를 통해 최종 결제통화인 원화로 재환산되는 과정에서 추가로 약 1%의 수수료가 고객에게 부과된다. 반면 ‘외환 달러페이 카드’는 미화에서 원화로 재환산되는 과정을 생략하고 바로 미화로 결제하게 함으로써 고객은 약 1% 정도의 원화환산에 따른 수수료가 절감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외환은행은 이번 ‘외환 달러페이 카드’의 해외카드 사용대금의 미화결제 처리시스템을 특허청에 비즈니스모델 특허출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국내카드사용대금은 현재와 같이 원화로 결제하면 된다. 추가적으로‘외환 달러페이 카드’는 당월 사용금액에 따라 월간 최대 3만점의 예스포인트 적립서비스, 놀이공원 할인서비스, 해외여행상해보험서비스
아시아나 파나마 코파항공과 공동운항 실시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2월 9일부터 파나마 국적 항공사인 코파항공(Copa Airlines)과 인천~파나마시티 구간에 대한 공동운항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LA 또는 뉴욕을 경유한 후, 코파항공 운항편을 통해 파나마시티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공동운항은 아시아나항공이 중남미 노선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공동운항으로, 중남미 여행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향후 인천 및 파나마시티 이원 구간으로도 공동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며, 이번 공동운항을 계기로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를 촉진하고 중남미 지역에서의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LA를 매일 2회, 뉴욕을 매일 1회씩 운항하고 있으며, 코파항공은 LA와 뉴욕발 파나마시티를 각각 매일 3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27개의 항공사, 21개 국가, 277개 노선으로 확대 될 예정이며 또 다른 중남미 항공사들과도 공동운항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파항공은 1947년에 설립되어 총 72대의 항공기로 미대륙
SKT ICT 융합 기술로 농촌 경제 살린다 2일, 전북 완주군 로컬푸드 사업에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 시스템’ 선보여 로컬푸드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통합 관리 시스템·온라인 매장 등 스마트농업 기반 마련 ICT 기술로 농가 생산성·효율성 향상…향후 他 지자체로 확대해 새로운 창조경제 모델로 발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예비 사회적기업 (재)행복ICT를 통해 2일 전북 완주군의 로컬푸드 사업에 ‘스마트 로컬푸드 사업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며 ICT 융합 기술을 통한 농촌 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스마트폰을 이용해 원격으로 비닐하우스를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팜’에 이어, 로컬푸드 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잇따라 선보이며 사회와 함께하는 행복동행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로컬푸드’는 거주지 반경 50Km 이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로컬푸드 생산이 활성화되면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이동거리 단축으로 식품의 신선도를 높이고, 유통 단계를 축소해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규모 농가도 생산 및 유통에 참여하여 소득을 증대시킬 수
녹십자 1억 달러 수출 돌파, 글로벌로 간다 녹십자(대표 趙淳泰)가 다시 한 번 자사의 역대 수출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다. 녹십자는 지난 11월 23일 남미에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을 선적하며 올해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존 연간 수출 최대 실적인 지난해 9천만 달러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녹십자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다. 특히 백신제제는 지난 2012년 대비 260% 이상 성장하며 사상 최대 수출액인 약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중에는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독감백신은 녹십자가 지난 2009년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품목으로, 그전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과 더불어 백신 세계 최대수요처인 범미보건기구(PAHO)에 단일품목으로는 국내 최고 수출액인 2천 4백만 달러 규모의 독감백신 수출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수출규모가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녹십자의 독감백신은 국제기구 공급 자격을 부여받는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심사(PQ: Pre-Qualification
대한상의 통상임금 국제비교 및 시사점 연구 보고서 발표 “주요국은 통상임금 범위를 노사자율에 맡기거나 법령에 명확히 규정해 처음부터 분쟁 소지를 차단하고 있다. 반면 우리나라는 통상임금의 범위를 노사자율에 맡기지도, 법령에서 명확히 규정하지도 않아 산업현장에 혼란이 초래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대법원의 통상임금 최종판결을 앞두고 2일 대법원·국회·정부에 전달한 ‘통상임금 국제비교 및 시사점 연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연구는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수행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에서 통상임금이 문제된 근본원인은 통상임금의 범위를 노사자율에 맡기지도 않고, 법령에서 명확히 규정하지도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연장·야간·휴일근로를 할 경우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할증임금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했지만 정작 통상임금에 무엇이 포함되는지에 관해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다는 것이다. 이에 노사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인 행정지침에 따라 통상임금 범위를 결정해 왔다. 그러나 지난해 대법원이 그동안 행정지침에서 제외해온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는 판결을 내리면서 소송사태가 발생했다고 보고서는 주장했다. 보고서는 “주요 선진국이
신한은행 스마트퇴직연금센터 오픈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정보 및 자산관리, 퇴직연금 거래 등 퇴직연금 관련 모든 업무를 인터넷상에서 처리 할 수 있는 ‘스마트퇴직연금센터’를 오픈했다고 2일(월) 밝혔다. (http://pension.shinhan.com) 스마트퇴직연금센터는 기존 단순 거래만 하는 인터넷뱅킹에서 탈피하여 퇴직연금 가입, 상품운용, 투자동영상 등의 정보 제공과 퇴직연금 검색 및 조회, 운용상품 매매, 퇴직연금 근로자 대출 신규, 개인형 IRP 신규, 연금 가입 및 전환, 퇴직연금 전문가 그룹에 의한 전문 상담에 이르기까지 퇴직연금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퇴직연금을 가입하지 않은 기업도 퇴직금을 개인형 IRP계좌로 실시간 입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영문 스마트퇴직연금센터도 동시 구축하여 외국인 근로자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연금수령 전환신청서비스와 연금수령 시 받을 수 있는 예정연금수령액 및 세금계산에 대한 시뮬레이션도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퇴직연금사이트로는 은행권 최초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적용하고 웹접근성 인증 마크를 획득한 Open Banking 시스템으로 모든 컴퓨터 운영체계에서 퇴직연금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
외투기업, 국내 경영환경 만족도 크게 증가 정부의 FDI 유치정책, 내수시장 규모 및 시장 성장 잠재력에 대해 긍정적 평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기업인들의 경영환경 만족도는 높아지고, 생활환경 만족도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KOTRA(사장 오영호)가 갤럽 코리아에 의뢰해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영환경 및 생활환경 애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영환경 만족도는 4년 전 18.3%에서 47.5%로 크게 높아졌으나, 생활환경 만족도는 교통 및 주거환경 악화로 69.7%에서 67.4%로 소폭 하락했다. 응답자의 52.5%가 과거에 비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영환경이 개선됐다고 응답했으며 입지환경(53.5%), 물류환경(53%), 금융환경(42.5%) 등에 특히 만족도가 높았다. 외투기업이 한국에 투자한 이유로는 한국 내수시장 진출(40.5%), 시장 성장잠재력(24.5%),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8.0%), 정부의 인센티브 제공(4.5%) 순으로 조사됐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의 내수시장 규모와 성장잠재력이 중요한 투자결정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국인 투자기업은 우리 정부가 외국인투자유치에 적극적이고 협조적이며, 제공하는 인센티브
STX에너지 보훈 가족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 참여 2013송년특집: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로 사회공헌 활동 STX에너지가 11월 29일(금) 수원보훈지청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국가유공자와 독거세대의 지원을 통해 국위선양의 뜻을 기리고 지역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기획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을 비롯해 STX에너지 임직원과 보훈청 직원, 창운대교회자원봉사단원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담근 김장김치 500포기는 복지대상 국가유공자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반찬배달, 지역사회 지붕고치기,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온 STX에너지는 향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전국 42개 버스․택시회사 교통우수회사 선정 교통안전도 상위 1% 안전시설개선자금 지원 등 인센티브 부여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전국 4,000여 개의 버스․택시회사 중 업종별로 교통안전도 상위 1%에 해당하는 42개 운수회사를「2014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부터 교통안전 우수회사를 지정하고 있다. 시․도별로 과거 3년간 교통안전관리가 우수한 회사를 추천받아 지자체, 교통안전공단 및 운수관련 단체와 공동으로 현지 실태조사 등을 거쳐 선정했다. 업종별로는 시외버스 2개(고속 1개 포함), 시내버스 4개, 농어촌 버스 1개, 마을버스 4개, 전세버스 14개, 일반택시가 17개 회사이며, 이중 (유)한국상사(택시, 전남) 등 10개 회사는 2년 연속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우수회사 중 신촌교통(시내버스, 서울)은 운전자들의 운행행태를 디지털운행기록자료 등을 분석, 결과에 따라 포상 실시 및 인사자료로 활용하는 등 교통안전관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다. 대영택시(택시, 충남)의 경
28일 국제유가 하락 28일 국제유가는 공급 증가 전망, 미 원유 생산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미 추수감사절 휴일로 입전되지 않았으며,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5/B 하락한 $110.8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리비아 생산 차질 등으로 전일대비 $0.11/B 상승한 $108.78/B에 마감됐다. 공급 증가 전망이 제기되며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 11월 28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Maria van der Hoeven 사무총장은 리비아 원유 생산 차질 전망에도 불구, 국제 석유 공급은 충분히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언했다. 또한 11월 24일 서방과 이란의 핵 협상 잠정 타결 이후, 이란이 협상안을 잘 이행할 경우 이란 공급이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가 지속됐다.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12.8일 Arak 중수로 사찰을 직접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원유 생산 강세 소식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1월 3주 미 원유 생산은 1989년 1월 이후 처음으로 800만 배럴을 넘어섰다. 한편, OPEC이 12월 총회에서 현 생산목표를 유지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