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제주연안 바다숲 조성에 85억 투입 추진 18년도 제주 5개 어촌계 1098ha 바다숲복원 현장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제주본부는 제주 연안 해역을 대상으로 약 85억원을 투입하여 5개 어촌계(6개소), 1,098ha에 대규모 바다숲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사업이란 갯녹음 등 바다사막화로 황폐해져가는 바다속 해조류 자원을 조성하고 갯녹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천연해조장 보호보전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산자원의 서식처 제공과 어가소득향상을 위해 ’09년부터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시 4개소(오봉리 3개소, 종달리 1개소), 서귀포시 2개소(신천리 1개소, 신산·삼달리 1개소)등 총 6개소에 해조를 이식한 해중림초 시설, 수중저연승, 모조주머니를 이용한 포자확산 단지조성 등이 신규 추진된다. 또한 ’15 ~ ’17년도 추진한 조성해역 14개소, 3,271ha에 대해서도 기능유지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해조보식, 조식동물구제, 시설물 보수·보강 등이 병행 실시한다. 아울러 FIRA 제주본부는 어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바다숲조성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찾아
패류독소 기준 초과해역 3곳 추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전국 해안의 패류독소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해역 및 품종이 확대되어 추가로 채취 금지 조치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4월 9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지점은 35개 지점에서 38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멍게에서도 기준치 초과 사실이 확인되었다. < 패류채취 금지 해역 (새로 추가된 지역은 적색으로 표기) > ①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및 가덕도 천성 ②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장승포∼지세포 연안 및 어구리 연안 ③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에 이르는 연안 ④고성군 외산리~내산리~당동에 이르는 연안 ⑤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및 학림도∼신전리 및 지도, 원문, 수도 연안, 사량도(상도)∼진촌∼수우도, 한산면 창좌리 연안 ⑥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⑦전남 여수시 돌산 평사리∼율림리, 세포리 및 금봉리 연안 해양수산부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 등의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유통단계 수거
패류독소 기준 초과해역 2곳 추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전국 해안의 패류독소 조사 결과, 기준치 초과 해역 및 품종이 확대되어 추가로 채취 금지 조치를 발령하였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 결과 4월 7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초과 지점은 33개 지점에서 35개 지점으로 확대되었으며, 피조개에서도 기준치 초과 사실이 확인되었다. < 패류채취 금지 해역 (새로 추가된 지역은 적색으로 표기) > ①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 및 가덕도 천성 ②거제시 사등리∼하청리~장목리~대곡리 연안 및 능포∼장승포∼지세포 연안 ③창원시 진해구 명동∼마산합포구 구복리∼송도에 이르는 연안 ④고성군 외산리~내산리~당동에 이르는 연안⑤통영시 산양읍 오비도․신전리 및 지도, 원문, 수도 연안, 사량도(상도)∼진촌∼수우도 연안 ⑥남해군 장포∼미조에 이르는 연안 ⑦전남 여수시 돌산 평사리∼율림리, 세포리 및 금봉리 연안 해양수산부는 해당 지자체로 하여금 기준치 초과 해역에서의 패류 등의채취를 금지하도록 하고 확산 추이를 지속 확인하고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유통단계 수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식품의
해양부 올해 1분기 수산물 수출액 16.4% 증가 9분기 연속 상승 참치(28.4%)ㆍ김(14.2%)ㆍ게(70.2%) 등 주요품목 대부분 수출 증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올해 1분기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 동기(4억 8천만 불) 대비 약 16.4% 증가한 5억 6천만 불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수출실적으로는 역대 최고치이며, ‘16년 1분기부터 9분기 연속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가별로 1분기 수출 실적을 살펴보면, 태국(15.0%↓)을 제외한 10대 수출국에 대한 실적이 모두 증가하였다. 우리나라의 수출 1위 상대국가인 일본은 올해 들어 일본 내 해조류 생산량이 회복되면서 김(12.0%↓), 미역(6.7%↓), 톳(18.8%↓) 등의 수출이 다소 감소하였다. 그러나 참치(6천만 불, 36.9%↑), 삼치(6백만 불, 100.8%↑), 굴(6백만 불, 40.7%↑) 등의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하면서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가량 증가한 1억 6천 3백만 불을 기록하였다. 중국도 자국 내 김 생산량이 회복되면서 김(27.8%↓)의 수출은 다소 감소하였으나, 게(9백만 불, 318.0%↑), 참치(8백만 불, 21
오늘의 해무(海霧) 발생확률은? 미리 확인하고 출발하세요! 국립해양조사원, 인공지능 활용 해무 발생 예측기술 개발 및 서비스 개시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해무’의 발생확률을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4월 9일(월)부터 해무정보 제공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무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누리집의 ‘항계안전 해양정보 제공 시스템’ (www.khoa.go.kr/poi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시점으로부터 3시간 후, 6시간 후, 12시간 후의 해무 발생확률을 볼 수 있다. 바다와 인근 해안지역에 발생하는 안개인 해무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위협할 뿐 아니라 항만과 교량 통제에도 지장을 준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16년부터 부산항, 울산항 등 전국 11개 항에 해무관측소를 구축하여 실시간 영상(CCTV)을 제공하는 한편, 관련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해무예측 시스템 개발을 추진해 왔다. 2년간의 연구 결과 기온·수온·풍향·풍속 등 기상 관측자료와 시정거리 간 상관관계를 파악하여 해무 발생 가능성 예측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우선 통항 선박이 많은 인천항과 해운대 앞바다 해역에 대해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
해양부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 수립 863억원 투입 1.8만톤 비축 정부 비축사업 체계 개편, 수산물 가격안정에 총력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일(금) 수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사업 개편을 중심으로 한 ‘2018년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산물 가격안정 대책은 수산물 유통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 되었으며, 물가관계차관회의에 보고되었다. 이번 계획을 통해 확정된 올해 정부비축 품목은 고등어, 오징어, 명태, 갈치, 조기, 마른멸치 등 6개 어종이며, 총예산 863억원을 투입하여 약 18,000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수산물 정부비축 사업은 수산물의 계절성과 생산의 불확실성 등에 따른 수급불안을 완화하고, 명절 등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나 어한기 등 공급이 줄어드는 시기에 시장에 공급하여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1979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그동안 정부비축 사업은 수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에 기여해 왔으나, 비축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개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특히, 최근 들어 어종별로 생산량 변화에 따른 가격 변동이 커짐에 따라 효율적인 사업 추진 필요
수산자원관리공단 주꾸미 자원회복 위한 맞춤형 산란·서식장 조성 최근 레져 낚시의 인기와 함께 알밴 주꾸미와 어린 주꾸미 어획의 성행으로 주꾸미 자원관리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정영훈 이사장)은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해 주요 산지인 충남 보령시 해역에 총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란·서식장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서해안의 주요특산 어종인 주꾸미 자원증대를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주꾸미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그 결과, 2015년 546톤 수준이었던 충남 지역 주꾸미 어획량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통해 2017년에는 955톤의 어획량을 기록하여 2015년 대비 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즐길거리와 먹거리로서 높아지고 있는 주꾸미 수요를 감안할 때 산란·서식장 조성과 더불어 주꾸미 자원 관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해양수산부는 지난 3일, 어린 주꾸미를 보호하기 위한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한 금어기” 신설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에, 정영훈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주꾸미 금어기 신설을 통해
국립수산과학원 제22회 한려수도 통영 굴 축제서 홍보전시관 운영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남동해수산연구소(경남 통영시 소재)는 「제 22회 한려수도 통영 굴 축제」 기간 동안 홍보전시관을 운영하여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굴 관련 연구정보 등을 알리면서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동해수산연구소는 수산물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와 살아있는 바다생물을 볼 수도 있고 만질 수도 있는 터치풀을 설치하여 미래의 해양수산 고객인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 이날 남동해연구소는 현재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Smart Fish Farm 관리시스템 개발과 안전한 굴 생산•보급(3배체 굴) 등에 대한 내용을 전시하여 부스를 찾은 관광객에게 자세한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통영 굴 축제는 어느덧 22회를 맞이하였고, 통영 지역의 큰 행사로 해마다 이 시기에 개최된다.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건강에 좋은 수산물 식품으로 굴의 세계생산량은 5,469천 톤(FAO, 2015)으로 우리나라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87천 톤(FAO, 2015)을 생산하고, 연간 9,860톤, 70,165천 달러를 수출하고 있다.
국립수과원 수산분야 미래 첨단기술 개발로 앞서나간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급변하는 수산분야 정책환경에 대응하여 첨단기술을 선점하기 위해 2018년 스타과제 4건을 선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간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근대 수산연구 100주년을 앞두고 국립수산과학원을 대표하는 연구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스타과제를 선정하였으며,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최종 4건의 스타과제를 발표하였다. 최종 선정된 4건의 핵심 연구과제는 ▲ Smart Fish Farm 관리시스템 개발 ▲ 넙치 3無(무항생제, 무환수, 무병) 양식 신기술 개발 ▲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경쟁력 강화 ▲기능성 항미생물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이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해 수과원의 스타과제를 통해 미래 수산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연구 성과들이 창출되고, 어업인 소득 증대 및 어업인들의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양부 주꾸미 금어기 신설 이제 잡지 말고 지켜주세요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개정안이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연안 어업인들의 숙원 사항이었던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한 금어기(5월11일에서 8월31일)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꾸미는 수심 50m 이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며 봄철에 약 200~300개의 알을 낳는데, 산란 직전의 알밴 주꾸미와 부화된 어린 주꾸미 어획이 성행하면서 1990년대 대비 1/4 가량으로 어획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산란 직전의 어미와 충분히 자라지 않은 어린 주꾸미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주꾸미 금어기 신설을 추진해 왔다. 산지 어업인 및 낚시업계 등 이해관계자 의견수렴을 거쳐 작년 초 주꾸미 금어기에 관한「수산자원관리법 시행령」개정안을 마련하였으며, 이후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국무회의에 상정하게 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주꾸미 금어기 설정과 함께, 주꾸미 산란장 및 서식장을 조성하여 자원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작년에는 주꾸미 자원량이 ‘16년 대비 1,000톤 가량 회복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