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 개최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과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기 위한 소통의 장인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됐다. 11월 27일(11:00~11:30), 17개 시·도지사,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산업통상자원부 등 8개 부처 장관, 부산지역 국회의원, 지역기업인, 지역발전 관련 기관장, 대학생, 지역주민 등 4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가 공식 개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에 희망을, 주민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 지자체, 학계,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지역발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중앙과 지역, 지역과 지역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다양한 지역발전정책들을 공유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KOTRA, 자원부국 모잠비크에 무역관 개소 KOTRA(사장 오영호)는 26일 동아프리카 유망 신흥시장인 모잠비크 마푸투에 121번째 해외무역관을 설치했다. 모잠비크는 남동아프리카의 진출 거점으로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마푸투 시내 인디빌리지(Indy Village)에서 개최된 무역관 개소식에는 KOTRA 신환섭 본부장, 강희윤 주모잠비크 대사, 아르만도 인고아(Armando Inroga) 산업통상부 장관, 나지라 아부둘라(Nazira Abdula) 보건부 차관 등 양국 주요 인사 80여 명이 참석해 무역관 개소를 축하했다. 모잠비크는 천연가스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자원개발, 인프라 프로젝트, 의료·바이오 등 다방면에서 매력적인 진출 대상지로 부각되고 있다. 아직까지도 탐사에 필요한 지질학적 정보가 부족하고 법적-제도적 기반이 미흡하며 대부분이 미개발 상태로 남아 있어 발전 여지가 큰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기업들은 항구개발, 광물자원 및 천연가스 개발 등에 진출 가능성이 크다. 남아공, 탄자니아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모잠비크는 한반도의 3.6배에 달하는 면적에 약 2천 4백만 명의 인구를
구명벌 자동 전자파 반사기 대상 수상 2013 군장병 발명경진대회 수상작 51점 선정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국방부(장관 김관진)가 공동 개최한「2013 군장병 발명경진대회」 대상(국방부장관상)에 조난시 자동으로 전자파 반사기가 작동하도록 고안된 해군 제2함대 정종대 군무원의 ‘구명벌(LIFE RAFT) 자동 전자파 반사기’가 선정되었다. 구명벌은 함정 및 민간선박 등에서 사용되는 인명구조용 장비로 동 발명품은 기존 수동으로 설치해야했던 조난신호 발신 전자파 반사기를 구명벌이 펼쳐짐과 동시에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하여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 밖에 금상(육군·해군·공군 참모총장상 각2개)에는 해군 군수사령부 오경원 대위의 ‘추진제어 레버 및 추진제어 레버의 제어방법’을 비롯하여, 육군 특수전교육단 김진영 대위, 공군 제10전투단 강련석 중사 등의 발명품이 선정되었으며, 이번 대회에서 총 51점의 발명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과 국방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군장병 발명경진대회’는 예비산업인력인 군장병을 창의적인 사회인적자원으로 양성하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군의 전투력을 향상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2006년부터 시작되어
25일 국제유가 하락 25일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 잠정 타결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5/B 하락한 $94.0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5/B 하락한 $111.0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7/B 하락한 $106.77/B에 마감됐다. 이란-P5+1간의 핵협상이 잠정 타결됨에 따라 유가가 하락했다.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이란-P5+1간의 핵협상이 협상 마지막 날인24일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극적으로 타결됐다. 합의안에 따르면 서방은 향후 6개월간 대 이란 추가 제재를 부과하지 않으며, 42억 달러의 석유수출대금 송금을 허용하는 등 일부 제재를 완화했다. 이란 측은 우라늄 농축을 5% 이하로 유지하고, IAEA 사찰 횟수 증대를 허용하는 등 서방의 요구를 일부 수용했다. 이란은 핵개발 의혹과 관련한 서방의 제재로 원유 생산과 수출에 심각한 차질을 빚어왔다. 2011년 약 250만 b/d 수준에 달하던 원유 수출량은 현재 100만 b/d 수준으로 하락했다. ※ 반면, 금번 합의안은 이란의 원유 금수 조치 해제를 포함하지 않아 금번 협상 타결이 유가하락에 미
KT 장기 VIP고객 혜택 강화 KT(www.kt.com)는 모바일과 인터넷을 15년 이상 이용한 장기 VIP 고객(슈퍼스타 등급)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KT 모바일을 15년 이상 이용중이거나 모바일과 인터넷을 모두 사용 중인 고객 중 한 상품이라도 15년 이상 이용중인 VIP 고객에게는 KT금호렌터카, Genie 1년 이용권, 올레 TV VOD, BC카드 공항 라운지, 어린이 영어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KT 그룹사 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대상고객에게는 개별 안내 하며, 선물을 신청한 고객들에게는 감사레터 및 상품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위 상품 중 한 개 선택) 그리고 KT 모바일 또는 인터넷을 10년 이상 장기 이용중인 VIP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문화공연 초대, 특급호텔 숙박권, 테마 여행 상품권 등의 선물을 추첨을 통해 5백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에 진행한다. 이벤트는 지속적으로 시행해 장기 VIP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유무선 상품 연간 사용금액을 기준으로 우수 고객에게는 ‘슈퍼스타’ 고객등급을 부여하고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T
대한상의 헝가리 경제부장관 초청 투자세미나 개최 26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서 ... 헝가리 정부 관계자 및 국내기업 100여명 참석 미하이 헝가리 경제부장관 “재정 건전성 및 인프라시설 개선 등을 통해 투자하기 좋은 환경 구축 조성할 것” 이동근 상근부회장 “수교 후 교역액 130배 증가. 양국 경제협력 관계가 더욱 확대 될것으로 기대”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주한헝가리대사관과 공동으로 26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헝가리 경제부장관 초청 투자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버르거 미하이(Varga Mihály) 헝가리 경제부 장관, 처버 가보르(Csaba Gabor)주한 헝가리 대사, 니꼴레띠 안탈(Nikoletti Antal) 헝가리 경제부 차관보,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국내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하이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헝가리 경제는 최근 부진에서 벗어나 회복에 들어서고 있으며, 지난 6월 9년 만에 EU의 초과재정적자시정절차 상태를 벗어났다”며 “다국적 제조업체들이 중동부유럽의 중심에 위치한 헝가리의 지리적 이점을 누리고자 생산기지 건립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 분야 투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와
현대경제연구원 7대 산업 경기의 특징과 2014년 산업 전망 현대경제연구원이 ‘7대 산업 경기의 특징과 2014년 산업 전망’이라는 주제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14년 주요 산업은 대내외 경제가 회복됨에 따라 대부분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이나, 일부 구조적 문제로 수요부진 및 공급과잉이 심각한 산업들은 회복세가 미약하거나 불황 국면 탈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회복 - 철강산업, 건설업, 해운업, 기계산업) 산업별로 철강산업은 경기 저점을 통과하며 회복 국면으로의 진입이 예상되나 철강 제품의 수요 확대가 제한적임에 따라 그 회복세는 미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업은 정부의 SOC 예산 감축 등으로 공공 수주가 침체되는 가운데 장기 침체에 따른 기저효과로 민간 수주는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해운업은 세계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시장 내 공급 과잉 문제 지속으로 운임 단가의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기계산업은 대내외 경기회복세에 따른 설비투자 수요 확대로 생산 및 수출이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호황 - 자동차산업) 자동차산업은 선진국 수요의 회복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국내 경기 개선에 따르는 소비자 구매력 상승 등으
아시아나항공 겨울 맞아 ‘외투보관서비스’ 실시 “두꺼운 외투 맡기시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여행 떠나세요”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은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국제선 탑승객의 외투를 무료 보관해주는 ‘외투보관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외투보관서비스’는 겨울철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아시아나클럽 회원과 아시아나항공 퍼스트, 비즈니스클래스 탑승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출국 당일 공항에서 아시아나클럽 회원에 가입하는 탑승객이나 아시아나의 운항편을 탑승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도 이용이 가능하다. 서비스를 원하는 탑승객은 탑승수속 후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서편 지하 1층에 위치한 세탁전문업체인 크린업 에어(Clean-up Air)에 접수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24시간이고, 탑승객 1인당 1벌을 최장 5일간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기간 연장을 원할 경우 1일당 2,000원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된다.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최초로 지난 1999년 겨울부터 시작한 ‘외투보관서비스’는 올해로 15년째를 맞아 지금까지 약 21만명이 이용하는 등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C·SK 텔레시스 행복 나눔 김장 행사 개최 SKC와 SK텔레시스가 ’13 SKC·SK 텔레시스 행복나눔 김장행사’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경기도 파주에서 26일 진행했다. ‘행복나눔 김장행사’는 SKC와 SK텔레시스가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를 임직원들이 직접 담가 필요한 이웃들에 전달하는 양사의 대표 공동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올해로 6년째 매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신원 SKC 회장과 김종식 SK텔레시스 사장을 비롯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 수원상공회의소 직원, SKC, SK텔레시스 직원 등 17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영하로 떨어진 추운 날씨 속에도 정성스레 김장김치 5천5백포기(약 13톤 분량)를 담궜다. 최신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정성껏 기쁜 마음으로 김장을 하자”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대한 맛있는 품질의 김치를 담그기 위해 임직원들은 행사 시작에 앞서 미리 초빙 된 전문 김치 조리사에게 알맞은 김장 김치 담그는 방법을 배우고 더불어 장시간 단순 반복 행동에서 야기 될 수 있는 통증
전경련, 한국·스위스 투자환경 세미나 공동개최 창조경제의 메카 스위스에 주목하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6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스위스 무역투자청과 공동으로 “한국-스위스 투자 환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엄치성 상무, 요르그 알 레딩(Jörg Alois Reding) 스위스 대사, 클라우디오 마쭈켈리(Claudio Mazzucchelli)스위스 무역투자청 대표 등 양국 경제인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엄치성 상무는 개회사를 통해 “최근 스위스 프랑 강세로 스위스 제조업체들이 해외 아웃소싱에 관심을 갖고 있어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들이 예상된다”며, “특히, 창조경제 분야에서 협력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스위스 무역투자청 마쭈켈리 대표는 “스위스는 지리적으로 유럽 중앙에 위치하여 물류의 허브역할을 하는 국가로서 정치, 경제적 안정성과 세계 최고수준의 과학·혁신 역량을 갖추고 있어 한국의 적극적인 투자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에릭 스테이거(Erik Steiger) PwC파트너, 황백림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임지현 스위스 과학기술협력 부실장, 조창호 삼일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