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브뤼셀에서 2013 한-EU 공공조달 파트너쉽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2013 한-EU 공공조달 파트너쉽(2013 KOREA-EU Public Procurement Partnership)>을 25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유럽연합과 NATO 본부가 소재한 브뤼셀의 전략적 입지를 활용해 신흥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EU 조달시장에 우리기업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진출 유망기업 및 EU 전역의 유력 조달 벤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EU 조달시장에서의 적극적인 협력과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 기업은 EU 지역 내에서 경쟁력이 우수해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 의료기기, LED Lighting, IT, 에너지 등 4개 중점 분야 기업 25개사가 엄선되어 참가했다. EU에서는 역내 최대 공공조달 규모를 자랑하는 독일을 비롯해 스페인, 폴란드, 그리스 등 동서 유럽 12개국 40개사가 참가해 이번 행사에 대한 양측의 높은 관심도 및 협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EU 정부조달시장은 2011년 기준, 2조 4천억 유로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계속되는 유럽 경기
서울상의 회장단 확대 개편 서울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26일 오전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서울상의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18명으로 구성된 회장단을 20명으로 확대 개편하는 임원보선(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서울상의 상임의원 및 의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용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과 홍재성 ㈜제이에스코퍼레이션 회장 등 2인을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새로 선임하였으며, 이순형 ㈜세아제강 회장과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기업의 대표자가 바뀌면서 부회장에 선임됐다. 이로써 서울상의 회장단은 회장 1인과 비상근 부회장 18인, 상근부회장 1인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비상근 부회장은 서울상의 상임의원 또는 의원 중에서 의원총회의 의결을 거쳐 선출되며, 회장단의 임기는 3년이다. 이동근 상근부회장은 “현정은 회장을 비롯한 부회장 네 분이 새로 충원되면서 상의의 경제계 대표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서울상의 의원 가운데 여성기업인이 포함된 적은 있지만 회장단에 여성 기업인이 포함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날 의원총회 의결에 따라 서울상의 부회장은 강호문 삼성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전북도 IT 기술 활용 노후 서버 통합 구현 전라북도가 서버 가상화 기술을 이용하여 11대의 노후화된 서버를 2대의 통합서버로 구축함으로써 7억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전통소리문화, 음식문화정보 등 노후화된 서버 11대를 각각 교체할 경우 당초 8.8억원의 예산이 소요예정이었지만, 가상화 기술로 설계함으로써 사업비 1.8억원을 들여 11대 서버를 모두 교체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서버 가상화 구현을 통해 서버 대수가 감소함에 따라 시스템 유지보수 비용 연 42백만원과, 연간 8백만원의 전력 사용료를 줄이는 등 예산 절감과 그린 IT실현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또한 시스템 설계 시 향후 확장성을 고려하였기 때문에 각 실과·사업소 등에서 서버 도입이 필요할 경우 서버 도입비용이나 별도의 추가 비용없이 이번에 구축된 가상화 서버에 구현할 수 있다. 이로써 서버구입에 따른 예산 절감 효과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구축된 가상화 시스템의 소개자료와 필요한 서버를 신청할 수 있는 게시판을 만들고 홍보하여 각 부서에서 서버도입 시 필요한 가상공간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그룹 2013 행복나눔 온라인 바자회 개최 “유명 영화배우와 스포츠 스타들의 애장품을 살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SK그룹이 오는 29일까지 국제 NGO단체인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대표 개그우먼 박미선)’과 함께 ‘2013 SK행복나눔 온라인 바자회(www.bemyfriend.or.kr/shop/bmf/event_sk_201312.php)를 열고 각 분야 스타 47명의 애장품 판매에 나선다. 이번 온라인 자선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국내 저소득 가정과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겨울 난방비에 전액 지원된다. 스타들의 애장품도 사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1석2조 온라인 행복나눔이다. 특히 이번에 판매될 물품은 영화배우 하정우와 전지현이 최근 CF 촬영 때 직접 사용했던 양복과 셔츠, 핸드백 등 단 하나뿐 인 것들도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골프 마니아라면 욕심이 날 만한 프로골퍼 최경주와 최나연의 친필 사인이 담긴 골프채를 비롯해, SK 농구단 문경은 감독의 모자, 전희철 코치의 티셔츠 등 SK스포츠단 선수들의 애장품과 엔크린 광고모델 이광수의 니트 등 CF 의상까지 스타들의 다양한 기증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대한상의, 국회에 부동산 관련 法 조속 처리 촉구 거래세 감면 종료 코앞에 ··· “부동산법 통과 안되면 시장급랭 우려” 거래활성화 위해 ‘취득세율 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법안 통과 시급 기업구조조정에 필요한 ‘법인 부동산 양도소득 추가과세 폐지’, ‘분양가상한제 신축운영’ 등도 요청 양도세 비과세, 취득세 감면 혜택의 종료가 한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경제계가 부동산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하고 나섰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취득세율 인하,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되어야 할 10대 법안에 대한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정부가 주택거래 정상화를 위해 내놓은 취득세 감면조치, 양도세 비과세 등에 대한 일몰기한이 올해말로 끝난다”며 “부동산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세금과 자금조달 부담이 급격히 늘어나 주택시장이 빠르게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상의는 또한 “정부 대책에도 불구하고 법안 처리가 안돼 발표와 실행이 따로 가면서 시장혼란을 초래하고 미래 예측가능성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의는 “부동산규제 개선의 핵심사항인 다
신한은행 20대 고객 위한 S20 Club Week 실시 신한은행은 2013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 동안 신한은행을 사랑해주신 S20 Club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의미와 함께 청춘들이 문화공연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25일부터 29일(27일 제외)까지 ‘S20 Club Week’를 실시한다. ‘20대 주거래고객을 위한 특별한 일주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대학로,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시내 주요 공연장에서 총 680여 명의 고객들을 초청해 ‘룸넘버 13’, ‘푸에르자 부르타’ 등 다양한 주제의 연극 및 뮤지컬 등의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S20 Club 고객들을 위해 S20 Welcome 선물과 2014년 S20신년 다이어리를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S20 커뮤니티(www.S20.co.kr)를 통해 이번 달 29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20 Club은 금융거래에 대한 단순한 보상차원의 서비스가 아니라, 신한은행과 20대 고객이 관계를 맺어 장기적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한 활동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20대 청춘들이 경제적인 측면
한신평 삼성전자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 AAA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1월 22일 삼성생명보험(주)(이하 ‘동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 신용등급을 A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업계 내 최상위의 시장지위 - 탄탄한 설계사 영업조직과 강력한 브랜드인지도 - 안전자산 위주의 자산운용에 기반한 안정적인 수익구조 - 우수한 지급여력비율 전반적인 재무상태가 우수하고, 보유계약규모 및 영업능력을 바탕으로 영업기반이 확고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1957년 동방생명보험㈜으로 설립되어 1963년 삼성그룹에 편입되었고, 1989년 현재의 상호인 삼성생명보험㈜으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10년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며, 2013년 9월 말 동사의 주요 주주는 이건희(20.76% 지분 보유), 삼성에버랜드(19.34% 지분 보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생명보험시장 내 25% 내외의 시장점유율(보험료수익 기준)을 보이고 있는 동사는 업계 1위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으며, 과거 대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충성도 높은 고
한전 345kV 신가평-신포천 송전선로 가압식 진행 한국전력공사는 제2의 밀양사태로 비교되던 345kV신가평-신포천 송전탑 건설사업 가압식을 조환익사장과 이기택 포천시 부시장, 현지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1월 25일 포천지역 현지에서 거행했다. 이번 사업이 집단민원, 소송, 공사중지 등 10년간의 수많은 민원을 극복하고 적기에 가압됨으로써 경기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물론 현재 국가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전력설비 건설 갈등해결의 모범사례가 됐다. 이 사업은 765kV 신가평변전소(가평군 설악면 소재)와 345kV 신포천변전소(포천시 신북면 소재)를 연결하는 길이 65.2㎞, 철탑 175기, 총사업비 1천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가평군, 춘천시, 홍천군, 포천시 등 4개 시·군을 경과한다. 해당 공사는 2003년 3월에 부지선정 등 사업 착수하였으나, 관련하여 집단민원과 소송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포천시 일동면 구간은 마을 주민과 골프장사업자가 연대하여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업 취소와 선로 변경 등 민원과 소송을 반복했다. 한전에서는 이해당사자를 대상으로 수백차례 주민설득과 현실적인 보상방안을 제시함으로써
2014 한국 러시아 무비자 시대 극동러시아 관광교류 상품 개발극동러시아 관계자 초청 부산 관광상품 개발회의 개최 부산국제교류재단 한-러협력센터는 11월 28일 오후 4시 부산글로벌센터에서 극동러시아 지역 5개주 관광관계자들을 초청하여 ‘부산-극동러시아 관광교류 상품개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내년 한-러 무비자 협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부산과 가까운 러시아 극동지역과의 관광교류를 증진하고 러시아인 대상 신규 부산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회의에는 블라디보스토크, 사할린, 하바로프스크, 캄차트카, 이르쿠츠크 등 극동러시아 지역 5개 주요도시 6개사 관광업체 대표와 관광 상품개발 책임자들을 비롯해 러시아 진출에 관심 있는 부산지역의 관광업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러시아 극동지역의 다양한 교류 수요를 연계한 다목적 관광교류 상품 개발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다목적 관광교류 상품의 4가지 주요 분야는 △러시아인 의료관광객 증가에 따른 병원 치료와 온천, 자연휴양 등을 결합한 종합 힐링형 상품 및 러시아 일반 단체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부산의 의료관광
KB국민은행 국민주택채권 사취관련자 고소 조치은행측 자체 세부조사중수십억원 규모 사고발생 KB국민은행의 국민주택채권 사취 사고는 소멸시효 완성이 임박한 국민주택채권을 해당 직원이 위조한 후 친분관계가 있는 직원을 이용하여 지급제시하는 수법으로 위법행위를 해 오다가 지난 11월19일 영업점의 제보와 본부차원의 자체 조사 결과 발각돼 드러났다. 이에 은행은 관련직원을 즉시 검찰에 고소 조치하고, 현재 면밀하게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은행측은 현재 사건의 피해규모와 관련자 등 세부적인 내용은 조사 중이나 최근 몇 년에 걸쳐 수십억원 규모의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사고로 인하여 국민주택채권 소지자와 국민주택기금에 전혀 손실이 없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히고 2004년4월 발행분부터 실물(종이)채권 대신 등록(전자)채권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2014년 4월부터는 동일한 유형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고소 조치와 더불어 예금, 부동산, 기타재산에 대해서 회수 조치를 통해 손실을 최소화하고 이번 사고로 고객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의 현 경영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