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2014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과 정책과제 조사결과 발표 중소기업들의 수출이 내년에는 다소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수출 10% 증가 예상, 신흥국 경제불안 진정 영향 전통주를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수출하는 A사는 중국 경기둔화와 동남아 신흥국 경제불안으로 인해 수요가 감소하면서 올해 수출이 전년보다 20% 감소했다. 그러나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이 살아나고 있다. 주력 수출시장인 중국의 경기가 회복되고 동남아시아 경제불안이 진정되면서 전통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A사는 “중국과 신흥국 경제가 큰 변수가 되겠지만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10% 정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의 품질과 이미지 상승으로 수출 회복 예상 미국과 유럽 바이어로부터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방식으로 수영복을 제조·수출하는 B사는 환율하락과 수출제품 단가하락으로 인해 올해 수출이 전년대비 20% 정도 감소했다. 그러나 경기가 회복되는 가운데 수영복 품질이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어 내년 수출에 대한 기대가 크다. B사는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약 20% 증가해 2013년에 하락했던 부분을
SK C&C, 1,300억원 규모의 올해 최대 금융권 토털 IT 아웃소싱 사업 수주 5년간 KDB산업은행 정보 시스템 전(全) 분야 대상 토털 IT아웃소싱 서비스 제공 종합 IT 아웃소싱 서비스∙솔루션 ‘TOMS’ 및 최정예 IT장애해결 전문 그룹 ‘SWAT팀’ 활용 기존 KDB산업은행 중소 협력업체와의 공조 강화 및 SK C&C IT OS 역량 전수 SK C&C(대표 : 정철길 사장, www.skcc.co.kr)가 21일 올해 최대의 금융권 IT 아웃소싱 사업으로 손꼽히는 ‘KDB산업은행 토털 IT아웃소싱 사업’을 1,296억원에 수주했다고 이 날 밝혔다. SK C&C는 이번 사업 수주로 국내 대외 IT아웃소싱 1위 사업자로서의 명성도 재확인했다. SK C&C가 IT아웃소싱 고객은 KDB산업은행을 포함해 모두 38곳으로 업계 최다(最多)다. KB국민은행, 수출입은행, 한국정책금융공사, 메트라이프생명, 한국증권금융, 한국투자증권, KAI(한국항공우주산업), 쌍용자동차, 팬택, EBS, LH공사, 등 공공과 금융 제조/서비스 등 주요 산업별 다양한 고객에게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 C&C
포스코 1000명 규모 시간선택제 일자리 운영 포스코가 1000명 규모로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한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 그룹사와 함께 개인생활 패턴에 맞춰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도입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하고, 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판매서비스, 홍보안내, 행정지원, 시설관리 등의 직군에 도입하며 채용시에는 출산, 육아 및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중장년층을 우대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수행업무를 고려해 하루 최소 4시간에서 최대 6시간 사이에서 개별 결정하고, 급여 및 복리후생은 근무시간에 비례해 결정된다. 특히, 포스코는 기존 재직 중인 직원들도 시간선택제 근로자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른 기업과 차이가 있다. 기존 직원들이 육아, 퇴직준비, 질병 등을 이유로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경우, 승진, 급여, 복리후생 등은 근무 시간에 비례해 조정되지만 기존의 신분과 직무는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경력단절 등의 불이익 없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스코는 이번 시
전경련 기로에 선 한국경제, 재도약의 길을 묻다 세미나 개최 전경련이 2011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경제의 미래 비전으로 제시했던 세 가지 목표다. 당시 ‘비전 2030’ 실현을 위한 국가경제 비전과 7대 분야 실천전략도 제시했다. 비전 제시 이후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새롭게 대두된 기회·도전 요인들을 점검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역점을 두어야 할 정책과제들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11월 20일(수) 개최됐다. 새 정부의 창조경제 육성 정책, 정치권 경제민주화 입법, 유럽발 경제위기와 신흥경제국들의 위축 등 새롭게 대두된 기회요인과 도전요인들이 비전 추진에 미칠 영향들을 분석하고, 각종 위협요인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경제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다시금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개회사에서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신속하게 극복하며 완전한 회복세를 기대했지만, 잠재성장률을 밑도는 저성장이 지속되면서 우리 경제의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우려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 모색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라 할 수 있는 고용 확대, 신산업 육성, 사회 통합 등 세 분야를 집중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아시아나, 인천~하노이 노선 주간편 추가 운항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2월9일(월)부터 국적사로는 처음으로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노선의 주간편을 운항한다. 아시아나는 기존 매일 운항하던 인천~하노이 야간 운항 스케줄에 주 4회(월,수,금,일) 주간편을 추가하여, 총 주 11회를 운항하게 된다. 특히 사업상 베트남을 찾는 비즈니스 출장자에게 선호되는 주간 출발편이 추가되어 보다 다양한 스케줄 선택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인천-하노이 노선을 이용하는 상용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여행함은 물론, 세계문화유산인 베트남의 하롱베이 관광상품 이용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는 베트남의 경제수도인 호찌민에도 매일 2회(주간 1회, 야간 1회)를 운항하고 있는 바 이번 하노이 주간편 운항을 통해 베트남 노선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편들은 아시아나항공 대리점은 물론, 홈페이지와 예약센터(1588-8000)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SK C&C 금연기관·단체 손잡고 전문 금연프로그램 마련 SK C&C(대표이사 : 정철길 사장, www.skcc.co.kr)는 금연 기관·단체와 전문금연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성원의 자발적 금연을 지원한다. SK C&C는 최근 금연빌딩 선포한데 이어 20일 구성원을 대상으로 본사에서 ‘금연세미나’ 및 ‘금연클리닉’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흡연 구성원의 인식 전환을 통한 자발적 금연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유내앵 한국금연운동협의회 전문강사를 초청해 ‘Bravo My Life’라는 주제로 ▲흡연과 건강 ▲흡연에 대한 인식 전환 ▲간접흡연의 피해 ▲금연 시 혜택 ▲금연 성공법 ▲금단증상 대처법 ▲새로운 습관 형성하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SK C&C는 이와 함께 분당보건소와 손잡고 구성원 금연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 직접적인 치료서비스 및 상담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참가 구성원의 니코틴의존도 검사를 통해 흡연 상태를 파악하고, 폐에 축적된 일산화산소를 측정하여 금연침을 시술한다. 이외에 패치, 껌, 사탕 등 금연보조제, 금연 대체용품도 제공한다. 이번 클리닉은 1:1
19일 국제유가 하락 19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증가 전망,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5/B 하락한 $106.92/B,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최근 일부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의 경우 전일 대비 $0.01~0.44/B 하락했고 NYMEX의 WTI 선물 최근월물 유가는 정제가동률 상승 등으로 전일대비 $0.31/B 상승한 $93.34/B를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3/B 하락한 $106.06/B에 마감했다. 미 원유재고 증가 전망으로 유가가 하락했고 EIA(미 에너지정보청)의 재고 발표를 하루 앞두고, Reuters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90만 배럴 늘어나 9주 연속 증가를 기록한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고 OECD(경제개발협력기구)는 세계 경제성장률을 2013년 2.7%, 2014년 3.6%로 예상하며, 기존의 2013년 3.1%, 2014년 4%에서 각각 하향 조정했다. 리비아와 이란산 원유 수출 증가 기대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반군이 장악하였던 리비아 석유수출항 Brega에
KOTRA 유럽기업 M&A 지금이 기회 철옹성 같은 진입장벽을 쌓고 있던 유럽의 유수 기업들이 계속되는 재정위기 속에 스스로 빗장을 열고 M&A 매물로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최근 발간한 ‘유럽 M&A 시장 동향 및 진출방안’ 보고서에서 우리기업이 저평가된 유럽 유망기업 M&A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독일, 이탈리아,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M&A 주요국을 대상으로 시장동향, 정부정책, 진출방안 및 사례 등 M&A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현지 전문가와 인터뷰를 통해 발굴한 실제 사례와 유의사항은 관련 기업에 생생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KOTRA는 보고서에서 유럽 재정위기가 본격화된 이후 전체 M&A 거래규모는 급격히 감소했으나 역으로 지금이 전에 없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침체로 경영난에 빠진 유럽 알짜기업이 M&A 시장에 저가 매물로 속속 등장했으며, 대형 사모펀드들도 투자금 회수기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인수기업 매각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국가별로 M&A 유망분야를 살펴
한반도 평화 구축 위한 국제 토론의 장 열렸다 수출입銀, 동북아 평화 증진과 북한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국제컨퍼런스 개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1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동북아 평화 증진과 북한 개발을 위한 국제협력’을 주제로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정부의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 추진과 관련, 북한을 신뢰할 수 있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유도하기 위한 바람직한 국제협력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창희 국회의장, 류길재 통일부 장관, 강길부 기획재정위 위원장, 김용환 수은 행장, 롤프 마파엘(Rolf Mafael) 주한 독일대사, 디팍 미쉬라(Deepak Mishra) 세계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해 세계 각국의 학계, 정계, 국제기구 등에서 북한 및 동북아 지역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환 행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와 신뢰를 쌓아가며 동반자로 나설 수 있도록 북한을 견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동북아 지역의 국가들이 북한 개발을 위해 서로 협력한다면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번영
아시아나 세계 항공업계 점유율1위 여객시스템 도입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고객에게 보다 신속 정확한 항공 예약, 발권 및 공항 관련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세계 항공업계 점유율 1위의 여객시스템을 도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11월 18일(월) 강서구 오쇠동 아시아나타운에서 윤영두 사장을 포함한 임원진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차세대 여객시스템 도입식’을 가졌다. 현재 83대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은 2014년 A380 도입 및 신기재 증가 등으로 사업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2년여의 개발 기간과 2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아마데우스社의 ‘알테아 고객관리 솔루션(Altea Customer Management Solution)’을 차세대 여객시스템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 차세대 여객시스템은 스타얼라이언스 28개 회원사 중 64%인 18개사가 시스템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등 전 세계 132개 주요항공사들이 운용하며 세계 항공 여객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품질, 운영 신뢰도 및 규모에서 업계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본 차세대 여객시스템이 도입되면 다음과 같이 고객 편의가 확대된다. ①알테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