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결제․발권 원스톱 통합 서비스 제공 ‘코레일톡’ 발권매체 추가 및 ‘대신 결제 서비스’ 확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열차 승차권을 스마트폰 코레일톡으로 발권을 받고, 홈페이지 이용이 어려운 사람도 다른 사람을 통해 승차권을 발권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19일부터 시행된다. 코레일은 홈페이지를 통한 열차 승차권 발권 방법을 프린터로 인쇄하여 출력하는 홈티켓과 일반 휴대폰 문자로 전송되는 SMS티켓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코레일톡 발권’도 가능하도록 한다. 즉 열차 승차권 예매가 예약과 결제․발권을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됐다. 이번 조치는 PC를 통해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열차 승차권을 예매하고 휴대가 편한 스마트폰의 코레일톡에서 발권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승차권 요금을 결제하고도 발권하지 않아 예약이 자동취소 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고객은 홈페이지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고 휴대폰에 승차권을 보관할 수 있게 되어, 기존에 홈페이지에서 승차권을 구입만 하고 발권 받는 것을 잊어버려 예약이 취소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여정이 변경될 수 있
CJ그룹 필리핀에 10만 달러 지원 초대형 태풍 ‘하이옌’ 강타한 필리핀 돕기 위해 햇반, 생수 등 생필품 10만 달러 상당 지원 4개 사업 진출한 필리핀 현지에서 글로벌 CSV 경영 철학 실천 위해 지원 결정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지난 주말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약 10만 달러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다. 특히 CJ그룹은 필리핀 재해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생필품 중심의 현물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은 레토르트 식품, 햇반을 비롯해 스팸 등 캔 제품을 지원하고 제주 삼다수의 중국 지역 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CJ오쇼핑이 삼다수 10만 병을 기부한다. CJ대한통운은 구호품 물류 전달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CJ그룹은 필리핀에서 CJ대한통운 물류 사업과 사료 중심의 생물 자원 사업이 진출했으며 11개의 뚜레쥬르 베이커리 매장도 운영 중이다. 또한 CJ오쇼핑은 필리핀 최대 민영방송사(ABS-CBN)와 합작으로 홈쇼핑 회사 ‘ACJ’를 설립하고 주요 5대 도시 180만 가구를 대상으로 방송을 송출하고 있다. CJ그룹 관계자는 “CJ의 사업 진출국인 필리핀에서 이와 같이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
해외 진출하는 기업 · 은행 대상 길라잡이 나왔다 수출입銀, ‘개도국 은행 편람’ 발간 해외시장 진출 및 투자활동에 도움 개발도상국 48개 나라 은행산업 및 330개 개별은행 정보 총정리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세계 48개국의 은행산업 및 330개 은행의 주요 정보를 수록한 ‘개도국 은행 편람’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개발도상국은 한국과 경제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신흥투자시장(Emerging Markets)으로 떠오르고 있어, 수출 · 투자에 대한 기업과 국내 금융기관들의 다양한 정보수요가 증대되는 상황이다. 이날 수은이 발간한 편람은 현지 은행과의 거래경험, 현지조사 정보 및 국제신용평가기관들의 평가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정보획득이 어려운 개도국 해외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이나 금융기관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수은은 지난 2004년 이후 개도국 은행 편람을 발간하고 있다. 특히, 올해 발간한 편람은 최근의 해외투자 전망, 경제협력 가능성 및 수은과의 거래관계 등을 고려하여, 미얀마, 캄보디아, 모잠비크, 요르단, 레바논 등 5개국, 30여개 은행을
산업부-KOTRA 2013 호남권 대학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 개최 비수도권 지역 인재 채용 확대를 위하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가 주관하여 지방소재 대학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외국인투기업채용설명회가 11월 14일 전남대학교에서 호남권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순회 행사로써 충북대, 전북대 및 부산대에 이어서 2013년도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이번 외국인투자기업 채용설명회에는 글로벌 포츈 500대 기업에 포함되는 3M, ABB, 에머슨 등과 함께 동 업계 세계 최상위 기업 중 하나인 자라, 알프스 등 글로벌 유수기업 5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은 광주, 나주, 여수 등 호남권에 사업장 연고를 가지고 있거나 서울 및 전국을 사업장으로 하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됐다. 기업별 채용설명회와 현장 상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유수한 다국적기업이지만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아 구인에 에러를 겪고 있는 외국인투자기업들이 기업의 특징을 충분히 홍보하여 원하는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인 동시에 상대적으로 외국인투자기업에 대한 정부가 부족한 지방 소재 대학 재학생
외환은행 일본 후쿠오카 출장소 개소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 www.keb.co.kr)은 지난 13일 일본 후쿠오카에 출장소를 열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일본 후쿠오카출장소’개점으로 총 23개국 54개의 해외영업망을 갖추게 됐으며, 기존 동경지점, 오사카지점, 신주쿠출장소에 이어 일본 내 4번째 영업망을 개설하게 되어 일본 내 네트워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특히, 후쿠오카지역은 외환은행이 1981년 한국계은행 최초로 지점을 개설하였다가 금융위기로 인해 1999년 지점을 폐쇄한 이후 14년만의 재진출이기도 하다. 후쿠오카가 속해있는 큐슈지역은 한국과 가장 인접한 서일본지역의 정치, 경제, 문화, 교역의 중심지로 일본의 4대 경제권 중 하나이다. 세계적인 위생도기 메이커인 TOTO, 산업용로봇분야 세계 최대기업인 야스카와전기 등이 본사를 두고 있으며, 소니, 도시바, 히타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기업이 중요한 비즈니스 거점을 두고 있고, Sun Microsystems 등 380개 이상의 글로벌기업이 진출해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경제 비중이 커지면서 아시아대륙과 가장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아
13일 국제유가 상승 13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공급차질 지속 우려, 이란 핵 협상 난항, 미 달러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4/B 상승한 $93.88/B을,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1/B 상승한 $107.12/B을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2/B 하락한 $103.14/B에 마감됐다. 리비아 공급차질 지속 우려 및 이란 핵 협상 난항 등 중동 정정불안의 영향으로 유가 상승했고 최근 시위대가 리비아 Zawiya 정유시설 및 항구 입구를 봉쇄하면서 리비아의 석유산업 정상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됐다. ※ 이탈리아 Eni사의 CEO Paolo Dcaroni도 연초에 비해 현재 리비아 내 자사의 생산량이 60% 수준이라며 파업과 시위가 심화되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언급 지난 11월 7일에서 9일까지 개최된 이란과 서방국가(P5+1)의 핵문제 관련 협상이 타결되지 못하면서 미국이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 약세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고 유로화 대비 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16% 상승(가치하락)한 1.346 달러
유통산업주간 개막…유통업계 대대적 상생 MOU 체결 대중소 유통업계의 상생협력을 위해2013년 3월 출범한 유통산업연합회(공동회장 이승한, 진병호)가 11월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유통산업주간’ 개막식을 개최하고, 17일까지 나흘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와 백화점, 전통시장 등 전 유통업이 참여하는 이번 유통산업주간의 개막식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승한·진병호 유통산업연합회 공동회장과 유통업계 기업인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통산업연합회 이승한 공동회장은 “이번 행사는 유통인들의 상생발전 의지와 단합된 힘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유통산업연합회에 참여하고 있는 대중소 유통기업들이 대립과 갈등의 벽을 허물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길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취지로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중소 유통기업들간의 자발적 상생협력 MOU가 맺어졌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기업형슈퍼마켓과 중소유통업체, 롯데슈퍼와 지역슈퍼, 에브리데이리테일과 체인조합, 농협과 중소슈퍼 등 총 5건이다. 유통산업연합회 진병호 공동회장은 “이번 MOU는 대중소 유통기업 당사자들 간의 자율합의로 상생협력을 모색하
신한은행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 심포니홀에서 ‘2013 생각의 탄생!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객들이 금융 신상품 및 스마트금융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예선을 통과한 아이디어에 신한은행 상품개발 및 스마트뱅킹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더해 실행가능성을 높여 본선 순위를 결정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벤처 및 신생기업과 투자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신한은행 실무자와 함께 펀드, 맞춤형 대출 및 예금상품까지 확장된 상품안을 제시한 전명재(26, 대학생)씨와 임예지(25, 대학생)씨가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고,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신한은행 입사 지원시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과 신한은행이 함께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뜻 깊은 행사로, 예년보다 높은 수준의 아이디어가 본선에서 수상했다”며, “공모전에 참여한 고객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내년에도 고객과 함께하는 공모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미 ICT정책포럼 개최 ‘한미 ICT정책포럼’이 11월 12일, 13일 양일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됐다. 지난 5월의 한미 정상회담 합의사항의 후속조치로 이루어진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지난 60년간 다방면에 걸친 동맹관계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앞으로 60년은 ‘사이버 지구’라는 또 다른 세상으로 확장해 나가기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한미 양국의 정부부처, 협회, 민간기업 등이 참가한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창조경제 관련 협력방안, ICT 정책협력, 사이버 안전,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인터넷 신산업분야에서의 모범사례 소개, 국제기구에서의 협력 등을 주요 주제로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서 양국은 창조경제 실현이 양국 모두에게 필요한 상황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그 구체적 성과사업의 하나로 한국의 ‘미래 글로벌 창업지원센터’와 미국의 창업지원 기관인 ‘Up Global’ 간에 MOU를 체결하고, 한미 스타트업 서밋 공동 개최, 스타트업관련 행사, 창업교육, 정보제공 프로그램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한미 양국은 ICT분야에서의 인적 교류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가능한 조치에 대해 논의 하였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전경련 연해주 경제부처 인사 초청 간담회 개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한과 때 맞춰 극동지역의 연해주 주정부와 투자유치청 인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14일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 ‘연해주 경제부처 인사 초청 간담회’에서 니콜라이 두비닌 연해주 주정부 경제국장은 한국 기업들에게 에너지·자원 개발, 인프라 건설 분야의 주요 프로젝트들을 소개하면서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푸틴의 지시로 지난해 말 출범한 연해주 투자유치청의 엘레나 야스케비치 부청장은 연해주 주정부가 제공하는 다양한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를 설명하면서 한국기업들의 투자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현대건설, 한라건설, 효성 등 8개 한국 기업 대표들은 연해주 주정부 인사들에게 비자제도 개선, 통관제도 간소화, 각종 인·허가 등 행정규제 간소화 등을 건의하였고 연해주 투자유치청 인사들에게는 현지 시장정보와 협력가능 파트너社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전경련은 올 10월 주한 러시아무역대표부 대표를 초청해 한국기업의 극동지역 진출 확대 방안 포럼을 개최한바 있고, 내년 초에는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