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Intelligent GP Shenzhen 2013 개최 중국 글로벌기업 구매담당자와 1:1 상담 실시 세계 1위 규모인 중국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KOTRA가 본격적으로 나섰다. KOTRA(사장 오영호) 광저우무역관은 15일 중국 광둥성(廣東省) 심천(深圳)에서 ‘Intelligent GP Shenzhen 2013’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우수한 스마트폰 등 IT 부품, 기술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리 IT 중소기업 35개사와 중국 바이어 80여개사가 참가하는 대규모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다. 글로벌 파트너링 상담회(Global Partnering 상담회, 이하 GP 상담회)란 대기업 대상 단순 납품 이외에서 R&D, 소싱,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모색하는 마케팅 사업이다. 한국 중소기업은 현장에서 우수한 IT 부품을 중국 대표 글로벌 기업 대상으로 전시하고 구매부서 담당자와 1:1 상담을 가진다. 중국 측에서는 세계 3위부터 5위를 차지하고 있는(2012년 4/4분기 출하량기준) 스마트폰 업체인 화웨이(華爲), ZTE(中興), 레노버(聯想) 등 글로벌기업 12개사를 비롯
아시아나,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 긴급구호 물품 전달 컵라면3만개, 생수 2만개 등 긴급구호물자 전달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이번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난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한다. 아시아나는 13일과 14일 양일에 걸쳐, 인천~세부를 운항하는 OZ709편에 컵라면 30,000개, 생수 20,000개, 즉석밥 12,000개, 기내담요 1,000장 등을 필리핀 현지로 긴급 수송하여, ‘필리핀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한다. 아시아나 윤영두 사장은, “태풍으로 희생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실의에 빠져있을 재난지역 주민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아시아나는 필리핀 지역에 인천/부산~마닐라, 인천~클락, 인천~세부 구간을 정기 운항하고 있으며 현재 이들 노선은 모두 정상 운항중이다. 한편, 아시아나는 취항지내 재난지역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왔으며 지난 2011년 3월 동일본 대지진 긴급구호, 2011년 10월 태국수해 긴급구호, 2013년 4월 중국 쓰촨성 지진 긴급구호 등 각종 재난상황에 대해 적극적인
18일 국제유가 하락 12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증가 전망 및 양적완화 출구전략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0/B 하락한 $93.04/B을,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9/B 하락한 $105.81/B을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3/B 상승한 $103.46/B에 마감됐다. 미 원유재고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로이터에 따르면,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약 1백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 최근 미 원유재고는 3억 8,540만 배럴을 기록하면서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또한 미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대한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11월 12일(현지시각) 미 애틀랜타 연준의장(Dennis Lockhart)은 미 연준이 빠르면 오는 12월부터 채권매입규모를 줄이기 시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리비아 파업 악화 및 이란 핵협상 난항 등은 유가 하락폭 제한에 영향을 줬다. 시위대가 리비아 Zawiya 정유시설 및 항구 입구를 봉쇄하면서, 리비아 석유산업 정상화 시점이 더 늦어질 것이라는 우려 제기됐다. 지난
삼성전자 모든 가전이 연결되는 스마트 홈 전시 삼성전자가 13일에서 1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국제 스마트 홈·빌딩전’(International Smart Home·Building Show 2013)에서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TV, 모바일을 중심으로 연결된 새로운 삶을 제시하는 ‘삼성 스마트 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실제 가정과 유사한 환경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스마트가전의 시연을 통해 ‘삼성 스마트 홈’이 일상 생활을 얼마나 편리하고 즐겁게 만드는지를 보여 줄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냉장고는 앱을 통해 필요한 식재료 목록이 스마트폰과 동기화돼 효과적인 식재료 구매를 돕고, 불필요한 소비도 막아 준다. 특히 냉장고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식재료의 유통 기한도 확인할 수 있어 식재료 낭비도 예방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가전은 스마트 TV와 연동하면 각 제품들의 상태를 TV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다. TV 화면에 가전 제품의 청소 주기와 필터 교체 시기 등이 표시되며 가전제품의 매뉴얼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의 마스터 키(Master Key)를 사용하면 외출이나 귀가 시 조명을 포함한 모든 가전기기들을 미리
대한상의 2014년 소매유통업 성장률 3.0% 전망 최근 급격한 둔화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소매시장 성장률이 내년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최근 유통업계, 학계·관련 단체 유통전문가 70명을 대상으로 ‘2014년 유통산업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내년 소매시장 규모는 올해보다 3.0% 성장한 276조원으로 예측됐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소매시장은 2011년 8.4% 성장률을 기록한 이후 2년새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올해 성장률 추정치도 2011년의 4분의 1수준인 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번 조사는 유가 변화에 큰 영향을 받는 자동차, 차량연료 등을 제외한 순수 소매판매액을 기준으로 삼았다. 대한상의는 “그동안 국내 경기둔화와 소비위축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했지만 내년에는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M-commerce, 복합몰 등의 신업태 활성화에 힘입어 성장세가 소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10.3%)이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성장률을 보이며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편의점(8.1%), 홈쇼핑(5.8%), 슈퍼마켓(5.3%), 백화점(3.9%), 대
전경련-지자체 경제계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 “그동안 우리 마을에 어린이집이 없어서, 어린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들은 아이를 키우는 시기가 되면 고향을 떠나야 했다. 우리 지역에도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생기면 아연 탄광 재개발과 더불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탄광마을 삼척시 가곡면에도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생긴다. 가곡면은 지금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단 1개소도 없던 보육 취약지역으로 가장 가까운 어린이집까지 가는 데에만 1시간이 소요되던 지역이다. 이 마을에도 내년에는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이 들어서게 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11월 13일 전경련 신축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11개 지자체와 경제계 보육지원사업인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건립 MOU 체결식을 가졌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육아는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 지역 사회 등 공동체의 관심이 필요한 분야”라며 “경제계는 앞으로도 어린이집 건립사업에 책임과 보람을 느끼며 성실히 임하겠다”고 다짐하였다. 이날 MOU를 체결함으로써, 경제계가 공동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여성 인력의 경제활동 지
11일 국제유가 상승 11일 국제유가는 이란 핵협상 난항, 미 달러화 약세, 중국 석유 수요 증가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4/B 상승한 $95.14/B을,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8/B 상승한 $106.40/B을 기록헸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0/B 상승한 $103.03/B에 마감됐다. 이란 핵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11월 7일~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되었던 이란과 UN 안보리 상임이사국 및 독일(P5+1)의 협상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각국 대표들은 금번 협상에서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졌으나 여전히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평가했다. ※ 협상 당사국들은 11월 20일에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의 가치 하락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고 11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30% 상승(가치하락)한 1.341달러/유로를 기록했다. 또한, 중국의 10월 석유 수요 증가 소식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고 로이터는 중국의 10월 석유 수요가 전년동월대비 0.3% 증가한 979만 b/d라고
경제계 미래성장동력 발굴 본격화 창조경제 실현을 앞당기고 우리나라 미래 먹거리와 좋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미래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시도가 본격화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벤처기업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8개 경제단체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산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5개 출연연구기관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책임질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 공동 구성에 합의하고 1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제계는 반도체·자동차 등 우리나라의 성장을 이끌어 온 주력산업들의 뒤를 이을 미래 먹거리를 찾는 데 부심해 왔으나 뚜렷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미래성장동력 기획위원회’ 발족은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단체들과 출연(연)들이 힘을 합치기로 한 것으로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기업, 벤처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 나가기로 했다는 데서 그 의의가 크다. 13일 발족하는 기획위원회는 경제계 인사, 학계, 연구계의 전문가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특집②글로벌 CeMAT 세계 핵심 시장에서도 주요 박람회 위상 확보 도이치메세(Deutsche Messe)가 주관하는 CeMAT 행사는 우수한 박람회 플랫폼을 특징으로 한다. 세계 주요 시장의 인트라로지스틱스 업계가 자신들의 제품과 혁신 솔루션을 각 국가와 지역에서 참가한 업계 전문가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CeMAT의 모든 지역 행사는 세계 최대 인트라로지스틱스 행사인 하노버의 CeMAT에서 파생됐다. CeMAT은 1,100여 업체가 14만 평방 미터의 전시 공간을 사용하며 방문객수 규모가 5만 5000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인트라로지스틱스 박람회다. 전시 기업의 45% 이상은 독일 외 국가의 기업이다. 독일 외 국가에서 오는 방문객수 비중도 35%가 넘고 업계 전문가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차기 CeMAT 행사는 2014년 5월 19-23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하노버 CeMAT은 혁신적이며 에너지를 절감하는 지게차/산업용 트럭, 완전 자동 복합 컨베이어 시스템, 선반/보관시스템, 최신 물류 IT 등 인트라로지스틱스 산업의 모든 분야를 다룬다. 크레인, 기중기, 액세스 플랫폼 장비, 자동 ID 시스템, 로봇 물류, 패키징 장비 등 인트
토종아웃도어(outdoor)의 약진 두드러 졌다 최근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과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경향으로 “아웃도어(outdoor)”에 대한 상표등록이 두드러지고 있다. 아웃도어(outdoor)는 인공이 가해지지 않는 자연 상태에서 인간이 지내는 동안 사용하게 되는 공산품이다. 우리나라 아웃도어 시장은 연 6조 원대 규모이며 우리에게 잘 알려진 대표적인 외국계 아웃도어 브랜드로는 노스페이스, 컬럼비아, 라푸마, 밀레, 아이더 등이 있고, 국내 브랜드는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네파, 트렉스타, 레드페이스 등이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에 따르면 대표적인 아웃도어 제품인 등산복 및 스포츠 의류는 3년전 대비 40.6% 증가하였으며, ‘13. 9월 현재 전년대비 84.4%이고, 등산화는 같은 기간 46.7%, 등산용 배낭은 61.9%, 코펠은 같은 기간 74.4% 증가 하였고 텐트는 ’13.9월현재 5건이 등록되었다.이들 다섯 개 품목에 대한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는 ‘09년 5,298건이 등록되었으나 외국 아웃도어 브랜드는 단 733건 만이 등록되었으며, ’12년에는 토종 브랜드가 8,095건이 등록되어 ‘09년 대비 52.8%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