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IMF 아프리카 개발 프로젝트 세미나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7일 프라자호텔에서 연간 약 930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아프리카 인프라 건설시장에 대한 국내업체들의 진출 지원을 위해 IMF와 공동으로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개발프로젝트 진출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건설·인프라 관련 기업대표 120명이 참석해 최근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인프라건설 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했다. IMF가 제안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에서 앙투아네트 사예(Antoinette Sayeh) IMF 아프리카 국장은 “지금 아프리카는 5%를 상회하는 높은 경제성장률과 소득증가에 따른 산업기반 인프라 및 국민 일상생활 관련 인프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수한 기술력과 경험을 지닌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이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획재정부 은성수 차관보도“우리 정부가 중국, 일본, 미국처럼 대규모 물량공세를 펼칠 수는 없지만, 어느 선진국도 대신할 수 없는 경제발전경험(KSP사업)을 아프리카와 공유할 예정이며, 우리 기업들의 아프리카 인프라 건설시장 진출 시 ED
제6회 여성어업인수산물 요리대회 성황리에 마쳐 경북 울진 망양1리어촌계 영예의 대상 수상 지역 명물화 및 수산물 소비촉진 기대 지난 6일, 코엑스(서울특별시 삼성동 소재)에서 열린 ‘2013 제6회 여성어업인 수산물 요리대회’에서 경북 울진 망양1리어촌계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는 일선 어업 현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생산하던 전국의 여성어업인 12개 팀이 지역 특산 수산물을 재료로 하여 그들만의 요리비법들을 뽐내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북 울진 망양1리어촌계가 ‘웰빙 해삼볶음’으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차지하였으며, 금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100만원)에는 경남 남해 문항어촌계(쏙 해물탕)가, 은상(해양수산부 장관상, 상금 50만원)에는 경기 화성 백미리어촌계(바지락 숙회 비빔밥), 강원 강릉 주문진어촌계(골뱅이 무침), 충남 태안 병술만어촌계(해물 게국지 찌개)가, 동상(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상, 상금 30만원)에는 강원 양양 남애2리어촌계(우럭어죽), 전남 진도 청룡어촌계(해물 휴양식), 경남거제 도장포어촌계(감성돔 지리)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이외 참가 어촌계에는
5일 국제유가 하락 5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상승 예측, 양적완화 축소시기 단축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5/B 하락한 $93.37/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0/B 하락한 $105.3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92/B 상승한 $104.91/B에 마감됐다. 미 원유재고 상승 예측으로 유가하락했고 미 원유생산이 증가하면서 미 원유재고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0월 18일 이후로 원유생산이 790만b/d 로 증가하면서 1989년 3월 이래로 가장 빠른 상승률을 보인다. 블룸버그의 사전조사에서 EIA가 발표하는 주간 원유 재고량이 지난주보다 210만 배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미 연준(Fed)의 양적완화 축소시기 단축 우려가 유가하락에 일조했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10월 미국의 비제조업지수가 전월대비 1.0 상승한 55.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의 10월 비제조업지수가 시장예상치를 웃돌면서 미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시기가 단축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됐다. 한편,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면서 유가하락
KOTRA 영국 최대 유통업체 테스코서 한국식품전 개최 영국 최대의 유통업체 테스코(Tesco)에서 한국 식품들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KOTRA는 5일부터 17일까지 런던 전역 테스코 매장에서 <글로벌상생협력 영국 TESCO 한국식품전> (Taste of Korea, 이하 한국식품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와 홈플러스, 테스코, CJ 제일제당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영국 런던 뉴몰든에 위치한 테스코 대형마트에는 1층 입구에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대표상품 매대 앞에 한국식품을 맛보려는 영국인과 교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북적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김, 라면, 고추장, 간장, 쌀, 소주, 막걸리, 냉면, 빼빼로, 홍초, 호박죽, 다시다 등 150여 종의 식품이 테스코 입구를 가득 채웠다. 시식코너에서 한국음식을 시식한 영국인들은 맛있다는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제식품, 한일식품, 서울장수, 북안동농협 등 중소·중견기업에서부터 CJ제일제당, 롯데, 대상 등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총 18개의 국내 식품 제조업체가 영국 현지인 및 런던 방문객들을 찾아 나섰다. 올해로 3회째를
KOTRA 해외 M&A로 신규시장 진출 지원 올해 초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새로운 해외진출 수단으로 M&A를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KOTRA 글로벌M&A지원센터가 성공 사례들을 배출하고 있다. KOTRA는 영국 런던의 올드빌링스게이트에서 국내 통신장비 제조 중소기업인 오이솔루션, 네덜란드 통신장비 소프트웨어 업체 A사와 업무협약식을 5일 체결했다. 오이솔루션의 지분 투자 이후 양사의 마케팅과 연구개발 및 추가투자를 지원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지난 9월초 독일 자동차부품업체 ICT를 인수하여 유럽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동국실업과 KOTRA의 MOU도 체결됐다. KOTRA는 인수한 독일기업의 마케팅 강화, 추가 판매선 확보 등을 지원하여 제2, 제3의 국내부품업체의 현지기업 인수를 통한 유럽시장 진출의 구조적인 교두보를 마련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KOTRA는 전략적 투자가인 국내기업뿐만 아니라 국내기업의 해외 투자 시 동반 투자하는 사모펀드를 운용하는 NH-큐캐피탈도 참여하여 한국의 해외투자금융 잠재력도 함께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세계에서 4번째로 그 운용규모가 큰 국민연금이 주요 출자자로
4일 국제유가 상승 4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양적완화 유지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1/B 상승한 $94.62/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2/B 상승한 $106.2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86/B 하락한 $103.99/B에 마감됐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가 하락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고 4일(월)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30% 상승(가치하락)한 1.352달러/유로를 기록했다. 미국 경기지표 부진으로 양적완화 규모가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미 달러화 약세가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기업의 설비투자 추이를 반영하는 미국의 9월 비(非)방산 관련 자본재 주문이 전월대비 1.3%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유럽중앙은행(ECB)이 7일(목) 개최될 통화정책회의에서 금리인하를 자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유로화 강세가 나타났다. 미 연준(Fed)의 양적완화 규모 유지 기대감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고 James Bullard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여전히 낮기 때문에 양적완화 규모 축소
한신평 에스케이씨앤씨㈜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1월 4일 에스케이씨앤씨㈜(이하 ‘동사’)의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SK㈜의 최대주주로서 SK그룹의 최상위 지배회사 - 엔카네트워크㈜ 인수·합병으로 확대된 사업영역 - 계열사 영업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 사업기반 - 양호한 수익구조와 영업현금흐름 - 투자자금 소요를 충당하는 우수한 재무융통성 1991년 설립된 SK그룹의 IT서비스업체로 그룹 내 전산시스템 컨설팅, SI(시스템 구축), OS(시스템 종합관리) 사업 등을 전담하고 있으며, 2013년 5월에는 자회사 엔카네트워크㈜를 흡수합병하여 중고차 매매를 사업포트폴리오에 편입했다. IT서비스 매출의 60% 이상이 SK그룹 계열사들로부터 발생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며, Captive Market에서 축적한 기술력으로 공공, 금융부문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서고 있다. 경기부진에 따른 주요 거래처들의 투자지연으로 2012년 IT서비스 매출은 다소 위축되었으나, 엔카네트워크㈜의 인수로 중고차 매매사업을 편입하여
KOTRA-KOCCA 런던에서 제4회 한류박람회 개최 KOTRA(사장 오영호)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공동 주최하는 ‘2013 코리아 브랜드 & 한류상품박람회’가 11.4일(월)에서 11.6일(수)까지 3일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과 문화의 융합을 통한 창조경제의 모델을 구현하고 문화를 활용해 신규 수출기회를 모색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IT, 한류상품, 프랜차이즈,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50개 참가기업들이 Harrods(영), Fremantle Media(영), Canal+(프), ProSieben Sat.1 Games(독) 등 유럽의 260여개 유력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상담을 펼쳤다. 뽀로로로 알려진 아이코닉스사는 현장에서 핀란드의 공중파 방송사인 MTV3와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디스트릭트사(IT홀로그램)와 Groninger Forum(네덜란드, 시소속 공공기관)간에는 디지털 체험박물관 조성 협력 MOU가 체결됐다. 5일 개막식에서는 KOTRA 오영호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 콘텐츠진흥원 홍상표
KOTRA-한전 라오스 전기 학교 운영 KOTRA(사장 오영호)와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전력청(EDL: Electricite du Laos)과 함께 <라오스 전기학교>를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운영했다. KOTRA 비엔티안 무역관이 라오스 전력청과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한전의 송배전 분야 해외사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가했다. KOTRA는 라오스의 전력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CSR)을 펼치면서 동시에 발전 및 송배전 관련 우리기업의 수주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교육을 마련했다. 라오스는 전력 생산은 풍부하지만 낙후된 송배전 설비로 인해 전기가 닿지 않는 지역이 많고 낮은 기술력으로 전력 손실이 높다. 2013년 현재 전기 보급률은 70% 남짓에 불과하며 배전 시 전력 손실률은 10%에 달한다. 라오스의 시사얏 티라봉(Sisavath THIRAVONG) 전력청장은 개회사에서 “금번 라오스 전기학교를 통해 한국의 선진 송배전 및 전력손실 감소 기술이 라오스에 전수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라오스는 인도차이나 반도의 대동맥인 메콩강의 35%가 관류하는 수력발전의 요충지로 총 발전 가능한 용량은 28,00
대한상의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5일 상의회관에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국제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와 영국, 프랑스, 독일,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인도,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이스라엘, 유럽상의 등 13개 주한외국상의가 연 이번 포럼에는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제니 킴(Genny Kim) 주한캐나다상의 회장, 얀 아리 스밋(Jan Arie Smit) 주한네덜란드상의 회장, 루이스 패터슨(Lewis Patterson) 주한뉴질랜드상의 회장, 퍄스 샤르마(Parth Sharma) 주한인도상의 부회장 등 주한외국상의 대표와 국내외 중소·중견 기업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경쟁이 심화되고 경제영토가 넓어지면서 우리 중소·중견 기업들은 더이상 내수 시장에만 의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며 “중소·중견기업의 국제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차원에서 접근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은 우리 사회의 현안 중 하나인 대·중소기업 상생과 동반성장과도 연관성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