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2013년 3분기 실적발표 2013년 3분기 매출 2조 1,182억원, 영업이익 1,643억원 차별화된 솔루션 제품의 라인업 확대, 신성장 시장 선제적 대응으로 미래 성장 추진 삼성전기는 '13년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1,182억원, 영업이익 1,643억원, 순이익 1,20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동기('12.3Q)대비 매출은 3%, 영업이익은 11% 감소했고, 직전 분기인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26% 감소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에 주요 신사업의 경쟁력 확보 성과가 있었으나, PC 및 TV 시장의 성장세 둔화와 고사양 스마트폰 관련 주요 부품의 일시적 재고조정 영향 등으로 경영 지표들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ACI(기판)부문은 FC-CSP의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임베디드 패키지 기판의 시장 확대에 집중하고, 메인보드용 플렉시블 기판의 판매 호조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4,82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LCR(칩부품)부문은 모바일용 소형/고용량 MLCC를 비롯해, 진동 소음을 개선한 Acoustic 노이즈 저감 MLCC 등 기능별 솔루션 제품에 집중 대응하고, 소형/고전류 파워
현대차 제 10회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 개최 10월 21~25일, 역대 최대 규모로 전세계 54개국 우수 정비사 등 145명 참가 우수 정비기술 인력 육성을 통한 글로벌 정비 기술력 향상, 고객 만족 극대화 고객 서비스 감동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 제고 현대차의 고객 만족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글로벌 정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비 실력을 겨뤘다. 현대자동차㈜는 21일부터 25일까지 현대차 천안 정비연수원에서 해외 우수 정비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제 10회 현대차 세계 정비사 기능 경진대회(10th Hyundai World Skill Olympic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전세계 54개국의 우수 정비사 87명과 대회 참관인 등 총 145명이 참가해 최고의 정비 기술력을 겨루고 각국의 자동차 정비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대차는 ▲ 엔진, 전기, 샤시, ATM, 단품 등에 대한 실기 평가와 ▲ 정비기술 이론 필기 평가 등 총 6개 부문에 대한 고장 진단 및 정비 능력을 평가했으며, 종합 점수 순으로 금상, 은상, 동상 각 종목
SK텔레콤, ‘2013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 개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전국 장애청소년들의 모바일 정보검색 경연의 장 열려 대회 참가자는 태블릿PC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문제 해결… ‘스마트 챌린지’ ‘스마트 서바이벌’ 2개 분야로 나뉘어 대회 진행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 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변승일, www.kodaf.or.kr) 과 공동으로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2013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챌린지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SK텔레콤 장애청소년 IT 챌린지 대회는 장애청소년의 정보격차 해소를 통한 사회 참여 확대 및 장애에 대한 사회의 인식 개선을 위해 SK텔레콤이 지난 199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국내 대표 장애청소년 정보검색 대회이다. 지난 14년간 총 2,900여 명의 장애청소년들이 IT 챌린지 대회에 참가했으며, 이를 통해 많은 IT전문가가 탄생하는 등 IT를 통한 장애청소년의 자활 의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0개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122명이 참가했다. 2013 SK텔레콤 장
23일 국제유가 하락 23일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4/B 하락한 $96.86/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17/B 하락한 $107.80/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4/B 하락한 $106.15/B에 마감됐고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10월18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525만 배럴 증가한 3억 7,978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6월 28일 이후 최고 수준이며, Bloomberg의 당초 예상치 3백만 배럴 증가를 상회했다. 최근 미국의 정제시설들이 정기 유지보수 작업에 들어감에 따라 정제가동률이 지속 감소하면서 미 원유재고는 5주 연속 증가했다. 한편, WTI 선물의 실물 인도지점인 Cushing지역 재고는 전주대비 36만 배럴 증가한 3,334만 배럴을 기록했고 미국의 원유 생산이 2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한 점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EIA에 따르면 10.18일 기준 미국의 원유 생산량은 전주대비 47만 b/d 증가한 790만 b/d를 기록,
2014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 발표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공무원 수험생들에게 수험준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4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등 일정’을 10월25일 다음과 같이 공고했다. 시험일정은 문제출제 및 답안지 채점, 시험장 확보, 다른 시험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됐다. 5급 공채 1차 시험과 외교관후보자선발 1차 시험은 이미 확정된 사법시험 1차 시험 일정(2.22)과 국경일인 삼일절(3.1) 등을 감안하여 2014. 3. 8(토)에 실시될 예정이다. 그리고, 7급 공채 필기시험이 7.26(토)에 실시되며, 9급 공채 필기시험은 4.19(토)에 실시될 예정이다. 9급 공채 필기시험의 경우, ‘12.6.29. 개편된 시험과목(수학, 사회, 과학 등 추가)을 수험생들이 1년 전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금년에는 7월에 실시하였으나, 내년에는 종전과 같이 일정을 환원하였다. 국가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은 내년 1월 초에 공고하는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계획’을 참고하여 해당 응시원서 접수기간중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go.kr)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시험별·직렬별 선발예정인원, 최종합격자발
대한상의 기업 환관리 방안 설명회 개최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거래소, 한국외환은행과 공동으로 24일 상의회관에서 ‘최근 세계경제 동향과 기업의 환관리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 재무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환변동 보험, 선물환, 달러옵션 등 중소기업이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환위험 관리기법이 소개됐다. 먼저 오주현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반 팀장은 “환변동 보험은 환율변동에 취약한 수출 중소기업이 보험 가입시 제공받는 환율로 외화수출대금을 고정하여 적정한 영업이익을 확보하도록 만든 제도”라며 “비용이 비교적 저렴한데다 유관기관이나 지자체에서 보험료를 지원해주고 있어 중소기업이 큰 부담 없이 이용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동제 외환은행 외환업무부 차장은 “선물환은 수출 고객이 향후 받게 될 대금에 대해 현재시점에서 미래특정시점에 외화를 매도할 환율을 미리 고정해 놓는 상품”이라며 “환율변동에 상관없이 자기가 환전 받을 환율을 미리 고정해 환율하락에 따른 위험을 일정수준 이내로 제한하여 기업경영의 불안요인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홍승모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은
KT-화물주선사업연합회 화물정보망 사업 협약 체결 화물주선사업자 연합회와 공동으로 화물위탁운송분야에 IT 서비스 적용 KT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통한 국내 화물주선 사업의 선진화 기틀 마련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전국화물자동차운송주선사업연합회(이하, 화물주선사업연합회)와 ‘화물정보망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화물정보망’사업을 공동으로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KT는 “화물주선사망 사업을 통해 연간 22조원 규모의 화물 관련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고, 국내 영업용 화물 물동량 중 70% 이상을 취급하는 화물주선사업 분야에 KT의 앞선 IT 및 M2M 핵심 솔루션과 노하우를 적용함으로써 화물위탁운송 처리 시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KT는 “화물정보망 서비스는 화물정보망에 화물을 맞춤형, 대규모로 화물위탁운송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는 서비스를 말하여, 이를 통해 사업환경을 일부 대형 콜센터 위주에서 주선사업자 중심으로 전환함으로써 주선사업자들의 역할 제고를 통해 사업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KT는 “화물주선사업연합회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
대우건설 2013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건설사들이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건설업계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대우건설의 수익성은 눈에 띄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우건설은 2013년 3분기 실적 잠정집계 결과, ▶ 매 출 2조66억원, 전년 동기(2조2,246억원) 대비 9.8% 감소 ▶ 영업이익 1,076억원, 전년 동기( 995억원) 대비 8.1% 증가 ▶ 당기순이익 503억원, 전년 동기( 495억원) 대비 1.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매출은 2조66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2,246억원) 대비 9.8% 감소했다. 일부 해외 신규 현장의 착공 지연과 추석 연휴를 비롯한 계절적인 요인이 매출 감소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3분기까지의 매출누계는 1·2분기의 매출호조에 힘입어 6조3,47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6조292억원) 대비 5.3% 증가했다. 주택/건축 부문이 전년 동기(2조1,634억원)보다 27.1% 증가한 2조7,50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출증대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4년 연속 주택 공급 1위를 지키고 있는 대우건설은 3분기까지 주택/건축 11,602세대를 공급했으며 4분기에 14,886세대를 추가로 공급하며
22일 WTI 하락 Brent 상승 22일 WTI 유가는 미 경기지표 부진 등의 영향으로 하락한 반면, Brent 유가는 스코틀랜드 Grangemouth 정제시설 가동중단 지속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9/B 하락한 $97.80/B을 기록했고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3/B 상승한 $109.97/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29/B 상승한 $106.59/B에 마감됐다. 미 경기지표 부진으로 인한 경기회복 기대 감소가 WTI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 노동청이 발표한 9월 고용지표에서 비농업 부문 신규취업자수가 전월대비 4.5만명 감소한 14만 8천명을 기록하면서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하회했다. 고용지표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장의 경기회복 기대에 부정적 영향을 줬다. 반면, 스코틀랜드 Grangemouth 정제시설의 가동중단은 Brent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17일부터 시작된 스코틀랜드 Grangemouth 정제시설의 가동 중단이 현재까지 이어지면서 Kinneil 터미널 가동이 중단이 지속됐다. Kinneil 터미널 가동중단으로 Forties유 송유관 시스템
서울시 국내 유일 돔야구장 건설현장투어 실시 서울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진행되고 있는 서남권 돔야구장 건설현장(구로구 소재)에 대해서 시민을 대상으로 10월부터 준공전까지 견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국내 야구발전을 위해 국내 최초로 4계절 날씨와 관계없이 경기 및 문화공연 등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완전 돔야구장으로 건립 공사 중인데, 시민들에게 돔야구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이번에 공사현장 견학을 실시하게 됐다. 시는 북경올림픽 우승과 WBC 준우승으로 야구계의 건의와 국민적 염원 반영하여 국내 최초 완전돔야구장으로 건설 중인데, 돔구장이 준공되면 날씨 제약을 받지않는 공간적 여건을 갖추게 됨으로써 수준 높은 경기와 문화공연 인프라가 구축돼 시민의 체육·문화공연 체험 및 참여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여가생활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견학은 10월에는 마지막 주 수요일인 30일에 시행되며, 11월부터 준공 때까지는 첫째주와 셋째주 수요일에 20명씩 1시간 동안 진행된다. ※ 신청 인원 과다할 경우, 현장여건 감안하여 증회 운영 예정 견학 신청은 서울시 공공예약 사이트(http://yeyak.seoul.go.kr/)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