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해운선사 ESG 세미나 개최 한국해운협회는 2022년 6월 2일 서울로얄호텔에서 국내 해운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에 대한 인식 제고 차원에서 세미나를 개최 한다. 환경, 사회책임 및 투명경영에 관한 다양한 이해관계가 요구 되고 특히 경영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도 ESG경영이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는 시대에 우리 해운선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향후 ESG 경영의 방향성 설정에 관하여 논의 될 예정이다. ※참석을 희망하시는 임직원분들께서는 아래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ihpfRQJwKhp6lFNnnJavJwBmhrQJSlEMwZoX8NaWagu3Usg/viewform
팬오션,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팬오션 2022년 1Q, 매출 1조4,409억원, 영업이익 1,691억원 기록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246% 증가 팬오션은 5월 11일 정기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에 따르면 매출은 1조 4,409억원, 영업이익은 1,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각각 111.9%, 245.8% 상승하였다. 큰 폭의 시황 변동 상황 하에서 시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장/단기 용선 확보, 사선 배선 효율성 증대 등 이른바 시황 맞춤형 영업 활성화 전략을 전개한 결과,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천억원 이상 상회하는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중국의 ‘올림픽블루’ 및 브라질 남부지역 집중 호우 등으로 전기 (2021년 4분기)대비 당 분기(2022년 1분기) BDI가 하락(약 42%)함에 따라 매출 및 영업이익도 전기 대비 각각 2.5%, 23.4% 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 대비 큰 폭의 BDI 하락에도 불구하고, 당 분기 실적이 선방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벌크부문의 적기 대응 노력 이외에도 컨테이너부문의 고운임 기
HMM, ESG 보고서 발행 친환경 경영 추구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 21.5% 감축 등 목표 구체화2021년 재무적 성과 바탕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 투자 방침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21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ESG 보고서는 비재무 요소인 환경(E)•사회(S)•거버넌스(G)를 균형 있게 고려해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과 ESG 핵심이슈에 대한 HMM의 활동과 성과를 수록했다. HMM은 2019년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수립한 이후, 2020년에는 ESG 중심의 체제로 개선했으며, 2021년에는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2025년까지 ESG 각 분야별 목표를 수립했다. 특히 환경(E) 부문에서는 체계적인 친환경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가치로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안전보건 관리 강화, 친환경 수송 시스템 구축 등을 목표로 했다. 사회(S) 부문에서는 지속 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핵심가치로 글로벌 및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 상생협력, 혁신 인재 양성 등을 추진과제로 삼았다. 또한 거버넌스(G) 부문에서는 리스크 대응 및 윤리 문화로 건전한 거버넌스 구축
SM상선 박기훈 대표이사 수출물류 현장 점검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함께 부산 신항 방문국적원양선사로서 수출기업의 원활한 해외시장 진출 기여에 최선 다할 것 국적원양선사 SM상선(에스엠상선)박기훈 대표이사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함께 수출입 물류 지원을 위해 부산 신항 터미널을 현장 방문했다.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SM상선의 박기훈대표이사는 14일 부산 신항에서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함께수출물류 현장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한국과 미주서안 북부(미국 시애틀,포틀랜드,캐나다 밴쿠버 등) 구간에서화물을 운송하는 4,300 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급 컨테이너선 SM뭄바이(MUMBAI) 호가 터미널에 정박한 가운데 수출입 컨테이너의 선적 및 하역 작업을 면밀히 살펴보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구 회장은 SM상선 박기훈 대표를 만나 “수출 중소기업들의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SM상선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올해 들어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우크라이나 사태와 중국 상하이 봉쇄 등으로 수출입 물류의 불확실성이 다시 커지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들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
해운협회, 헬기추락 순직 해경 유가족에게 위로금 1억원 전달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대만해역에서 조난당한 선박 ‘교토1호’ 해상수색작업을 지원하다 돌아오던 중 헬기 해상추락사고로 순직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항공단 소속 故정두환 경위(50), 정비사 故차주일 경사(42), 전탐사 故황현준 경사(27) 유족들과 중상을 입은 기장 최모 경감(46)을 위해 위로금 1억원을 해양경찰청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해상에서 조난당한 선원수색작업을 지원하고 귀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해양경찰 대원들과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는 한편, 중상을 입은 최모 기장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밝히고, “우리 선원들의 생명과 선박보호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해경에 대한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위로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사재단은 한국해운협회의 후원을 받아 지난해부터 해양경찰청과 함께 해양구조에 헌신한 바다의인(義人)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바다의인상을 시행하고 있다.
해운업계-포스코플로우,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해상운송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상호협력체계 구축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와 포스코플로우(사장 김광수)는 4월 8일 여의도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플로우-해운업계 간 상생협력 및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해양수산부 엄기두 차관은 축사를 통해 해상 수출입 물류 발전을 위한 해운업계와 포스코플로우의 상생협약에 환영의사를 표하면서, 이번 협약이 해상운송 전반에서 국적 해운선사와 수출입 기업간의 상생 협력을 이끌어내는 마중물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운협회와 포스코플로우 간 이번 업무협약은 각각 해운업계와 포스코그룹을 대표하여, 선화주 상생협력의 모범적 대표사례를 제시하고 상호 해상운송 경쟁력 향상을 통한 국가 경쟁력 발전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밝혔으며, 실제적인 상생 협력방안 협약서를 통해 담았다. 특히, 양자 간의 협약서에는 ▲국적선사 이용확대를 기반으로 최상의 운송서비스 제공 협력 ▲수출입화물 배선 관련 협의 및 국적선 적취율 향상 협력 ▲해운법과 공정거래법을 준수하고 시장상황에 맞는 합리적인 입찰 계약체결 노력 ▲해상
미래 해기인력 육성협의회 발족위한 협약식 거행지속적인 해기인력 양성위한 정책 공동개발키로 전문 해기인력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해기교육기관과 선원 및 해운단체가 참여하는 ‘미래 해기인력 육성협의회’가 4월 6일 본격 출범했다. 한국해운협회를 비롯하여 한국해양대학교,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등 12개 해기교육기관과 선원 및 해운단체장들은 이날 여의도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미래 해기인력 육성협의회’ 발족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양질의 해기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개발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한국인 선원수는 지난 1985년 9만7,544명을 정점으로 매년 평균 2%씩 감소하여 2020년 말 기준 3만3,565명으로 줄었으며, 특히 상선 해기사는 2만1,115명에서 1만5,062명으로 감소해 국적상선대의 정상적인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날 협의회 출범은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경우, 해상인력 부족뿐만 아니라 해사산업 전반에 걸친 전문인력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우리나라의 미래 해사산업 발전이 위협을 받게 될 위험성이 크다는 공감대가 조성된데 따른 것이다. 이번 협의회 출범을 통해 12개 기관 및 단체들은 앞으로 ▲한국 선원의 수급
한국해양진흥공사,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피해지역 주민에게 전하는 국민 응원댓글 캠페인도 함께 펼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3월 30일(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경북지역의 산불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안정 지원과 이재민 구호에 사용될 예정이며, 공사 SNS채널을 통해 진행된 `동해안 산불피해 이웃 돕기 댓글 기부 캠페인’의 국민 응원 메세지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최근 유례없이 이어진 장기간의 산불로 강원·경북지역에 큰 피해가 발생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하루빨리 산불피해가 복구되어 피해지역 주민들께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운협회 4개 해운단체, 원양구난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대형 해난사고 예방 및 신속처리위한 오션터그 도입 추진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한국해운조합(회장 고성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한기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영안)과 함께 3월 30일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양구난선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4개 해운단체장은 업무협약에 서명하고 이를 통해 대형 해난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션터그를 투입할 수 있는 국내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동안 국내에서 대형 해양사고가 발생한 경우 국적선박 구난을 위한 오션터그의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채산성 확보가 어렵다는 이유로 추진력이 상실되는 상황이 반복되어 왔다. 이에 한국해운협회를 비롯한 4개 단체는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난을 위한 오션터그 도입의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구난선박도입을 위한 재원확보와 구체적인 선박 운영방안 등을 위한 논의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 날 협약을 통해 4개 단체는 ▲원양구난선의 신속한 도입 및 운용 ▲원양구난선 운용을 위한 법인의 설립과 운
HMM,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 HMM이 지난 26일 식목일을 앞두고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50여명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과 가족들은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매봉산 근린공원을 찾아 묘목나무 50그루를 심었다. 또한 직접 심은 나무에게 소망의 메시지를 적은 나무 표찰을 걸어주면서 행사는 마무리됐다. 최근 국제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50년까지 1조 그루의 나무 심기 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대한민국 역시 30억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를 흡수하고 저장해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발표, 국제사회와 보조를 맞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