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우수 해수욕장 및 으뜸 해수욕장 8선 소개 올 여름 방문할만한 우수 해수욕장을 소개합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여름철을 맞아 이색적이고 특별한 해수욕장을 찾는 사람들을 위해 우수해수욕장 5곳과 으뜸 해수욕장 4곳을 선정하여 소개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으뜸해수욕장은 2017년 상반기에 시․도의 추천을 받은 후, 개장기간 동안의 현장평가와 폐장 후 해수욕장 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우수해수욕장은 해수욕장 시설 관리 및 운영 현황, 안전 및 환경관리 현황, 이용객 편의․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였다. ‘17년 선정된 우수해수욕장은 보성 율포솔밭, 거제 명사, 고성 백도, 완도 신지 명사십리, 강릉 경포 해수욕장이다. 우수-① 해변에서 즐기는 워터파크, 율포솔밭 해수욕장(전남 보성) 율포관광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는 율포솔밭 해수욕장은 어린 자녀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 형태의 해수풀장과 어르신들이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해수녹차센터가 함께 있어 가족 단위로 찾기에 좋은 곳이다. 7월 6일부터 8월 19일까지 개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8월 4일과 5일에는 제4회 전국여자비치발리볼대회와 해변가요제도 열릴
바다를 수호하는 용龍’의 다양한 모습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전시로 만난다 립해양박물관 <용, 바다를 다스리는 몸짓> 기획전 개최 고대부터 바다를 수호하고 물의 신으로서 섬겨진 상상의 동물‘용龍’의 기원과 의미를 되새겨 보는 전시가 개최된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개관 6주년을 기념하여 7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용, 바다를 다스리는 몸짓> 기획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용의 기원과 형상」, 「용의 상징」, 「바다의 신, 용」등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등 국내 9개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용 관련 유물을 포함해 90여 점의 유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상상의 동물인 용이 언제, 어디서부터 기원하였으며, 어떤 형상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하며, 2부에서는 용에 반영된 벽사, 시복, 수호, 제왕, 치수와 같은 상징성들이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유물에 나타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부에서는 바다를 다스리는 신으로서의 용에 대하여 전시한다. 해신(海神)으로서의 용은 바다 속 세상의 왕으로, 궁전과 많은 재물을 가진 모습으로 표현되어 왔으며 어촌의 안전과 풍요를 관
제23회 바다의날 및 해양수산업무 우수 유공자 시상 KIOST 정갑식 박사 철탑산업훈장 수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 원장 김웅서)은 지난 18일(월), ‘제23회 바다의날 및 해양수산업무 우수 유공자 시상식’에서 KIOST 정갑식 박사(책임연구원)가 철탑산업훈장을, 이진학 박사(책임연구원)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 수상은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정갑식 박사는 연안의 오염총량제 도입, 환경교육체계(700회) 확립, 천연기념물 지정 및 친환경적 개발을 위한 정책 마련과 운영 등 연안해안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또한 이진학 박사는 해양에너지 관련 국내학술발표 103건, 국제학술발표 53건 발표 및 국내 전문학술지 41건, 국제저명학술지 32건의 논문 게재 등을 통해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수여받았다. 정갑식 박사는 “함께 고생한 연구진과 시민들께 감사하고, 해양환경의 지속가능
국립해양박물관 후원회 발족 범국민적 해양유물 기증 캠페인에 시동 걸어 국립해양박물관이(관장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 후원회」를 발족하고 지난 6월 19일(화)에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립해양박물관 후원회(이하 ‘후원회’)는 전국적인 해양유물 기증캠페인을 통해 해양유물의 전시 및 연구를 활성화 하고 해양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발족되었다. 후원회에는 전국의 주요 해양관련 기관들이 참여의 뜻을 알려왔으며, 이날 총회에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을 비롯해 김석구 항만물류협회장, 임상현 한국도선사협회장,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이윤재 후원회장은 “국립해양박물관 후원회를 통해 국내외 산재된 해양유산의 수집과 보전을 통해 국민들의 진취적 기상 함양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며 회원기관들의 왕성한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손재학 국립해양박물관장은 이날 축사를 통하여 “박물관이 매년 백만명 이상이 찾는 대표적 해양문화기관으로 자리잡았지만 해양유물 수집에 있어 전국민적 관심을 제고하는데 다소 미흡함이 있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해양관련 기관들이 힘을 보태 해양문화
부산 맛집 전문기자와 함께하는 북콘서트 제3회 해양인문학프로그램 해양로에서 바다로 : 바다를 맛보다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오는 22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바다음식과 관련한 문화, 요리, 역사 등을 다룬 해양도서 작가를 초청하여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양인문학프로그램인 “해양로에서 바다로”는 동삼혁신지구 직원 및 지역주민에게 지식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와 참여자간의 상호대화 및 토론을 통한 북콘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북콘서트의 강연자는 「부산을 맛보다」의 저자이자, 부산일보 논설위원인 박종호 맛집전문기자이다. 온갖 마케팅으로 넘쳐나는 맛집 정보 속에서 직접 발품을 팔아 맛본 음식 중 최고만을 골라 소개한 저자의 도서는 단순한 맛집 소개서가 아닌 음식에 대한 철학과 스토리가 버무려져 부산 맛집큐레이터로 역할한다.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바다와 산을 끼고 있는 부산만의 특색있는 식문화와 부산 대표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진짜’ 맛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매월 둘째 수요일에 진행되는 강연 일정 중 6월과 9월 강연은 일반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며 9월 강연은 「슈퍼피쉬의」송웅
해양부 신(新)선(先)한(韓)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 6월 7일 ~ 7월 6일까지‘제5회 해양수산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제5회 해양수산 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7일(목)부터 7월 6일(금)까지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 융․복합 기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다. 지난해 공모전에서는 드론과 낚시를 접목한 ‘물고기를 잡아오는 융합드론(미래기술부문 대상)’이 대상을, ‘수중 그물을 쏘아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는 스파이더쉽(미래기술부문 최우수상)’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한 바 있다. 5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신선한 바다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공모는 일반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미래기술부문’과 고등학생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미래상상부문’ 등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미래기술부문에는 관련 분야 연구원, 교수 등 전문가를 배제한 일반국민이 2~4인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공모작 중 창의성, 실용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6개 팀은 8월 16일부
국립해양박물관 로봇물고기 올림피아드 6월 2일, 3일 양일간 전국 중고생 50명 참가해 치열한 경쟁 해양수산부 장관상, 국립해양박물관 관장상 등 주요 기관장상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제23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6월 2일과 3일 양일간 ‘2018 국립해양박물관 로봇물고기 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제23회 바다의 날(5.31)을 기념해 마련된 행사로 단순한 로봇물고기 만들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로봇물고기의 유영형태 관찰, 구동원리 학습, 제작, 유영대회까지 종합적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만든 ‘로봇물고기 제작 교구’는 김혁 창원과학관장이 직접 개발한 것으로, 스마트폰 어플과 로봇물고기를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조작하는 방식이 도입돼 이전 대회에 비해 한단계 수준을 높혔다는 평가다.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25일까지 참가접수를 진행해 전국의 중고등학생 50명이 참가접수를 완료한 이번 대회는 6월 2일과 3일 이틀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회 1일차에는 로봇물고기 구동원리에 대한 사전교육과 로봇물고기 키트 만들기, 작동테스트를 하게 된다. 대회 2일차에는 오전에 최종 테스트를 거쳐, 오후부터 토너먼트 방식의
제23회 바다의 날기념 옹도등대 음악회 및 체험행사 송암초등학교 일일 등대원 체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제23회 바다의 날(5월31일)’을 맞아 태안군 송암초등학생 70명을 초청하여 충남의 아름다운 옹도섬에서 “등대체험행사”를 가졌다. 옹도등대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무인도로 1907년부터 등대불을 밝혀 현재까지 110년 세월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 곳으로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 “등대체험행사”에는 등대 내부, 등명기, 태양광 발전시스템, 해양문화공간 전시관 등의 견학을 통하여 등대원들의 일상을 이해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서산시 드림음악봉사단의 재능기부 음악공연으로 바다를 함께 공유하고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대산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대를 이용한 해양문화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넓은 바다를 보면서 꿈과 끼를 키워 나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철새들의 작은 쉼터 소령도 를 만나보자 해수부 6월의 무인도서로 영해기점 무인도서인‘소령도’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6월 이달의 무인도서로 인천광역시 옹진군 덕적면에 속한 ‘소령도’를 선정하였다. 소령도는 인천항에서 94.8km, 인근 유인도인 백아도와는 20.4km 떨어져 있는 무인도이다. 소령도는 면적 5,752㎡의 작은 섬으로, 국가에서 지정한 23개 영해기점 중 가장 서북단에 위치하고 있다. 소령도에서는 바닷새인 바다쇠오리와 슴새, 바다제비들을 볼 수 있다. 이 철새들은 3월부터 8월까지 주로 관찰되며 천적이 없는 소령도에서 알을 낳고 안전하게 새끼를 길러낸다. 또한, 모란갈파래와 바위두룩, 작은구슬산호말 등 다양한 해조류도 관찰되어 생태적 보전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령도는 경관이 매우 수려한 섬으로도 알려져 있다. 땅채송화나 사철나무, 도깨비쇠고비 등 식물은 물론, 수직·수평절리를 따라 해식애 등이 잘 나타나고 요철 모양의 노출된 기반암이 많다. 해양수산부는 소령도를 보전하고 관리하기 위해 2012년 절대보전 무인도서로 지정하였으며, 올해 중 우리나라 영해기점임을 나타내는 첨성대 모양의 영구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영구시설물에는
제23회 바다의 날 함께 가꿔갈 바다 함께 누려갈 바다 5월 31일 인천내항 제8부두에서 기념식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5월 31일(목) 오전 10시 인천내항 제8부두에서 ‘함께 가꿔갈 바다, 함께 누려갈 바다’를 주제로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올해 바다의 날 기념식은 작년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를 돌파하여 수도권 물류거점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정부와 지자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내항 재개발을 통해 도시와의 상생발전을 추진하는 인천항에서 개최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전성수 인천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해양수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2천 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경의장대의 축하 공연 등 식전 행사 이후 바다헌장 낭독, 기념사, 축하 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기념사에 앞서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갖는다.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선주와 화주 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3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