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주간에는 국립해양박물관에서 바다와 놀자 박물관에서 풍성한 해양문화행사 펼쳐져 복합해양문화공간인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주간(5.25-5.31)을 맞아 풍성한 문화행사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바다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바다와 해양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해양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인천항 8부두에서 열리는 바다의 날 행사를 비롯해 전국 해양관련 기관에서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전시‧교육‧체험 등 박물관에서만 체험 가능한 고품격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바다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5.30(수)부터 양일간은 <대항해시대, 바닷길에서 만난 아시아도자기> 전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가 진행되며 전시를 기획한 학예사가 직접 기획 의도와 전시품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진행한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아나’, ‘바다탐험대 옥토넛’ 등 해양에 관련한 애니메이션을 5월 30일 부터 6월 2일까지 매일 상영하며, 5월 30일 에는 남극 세종과학기지 연구원과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과 성인을 위한 해양프로
해양부 올 여름 해양영토 대장정 떠날 대학생 모집 6월 1일~7월 10일까지‘제10회 해양영토 대장정 참가자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과 함께 미래 주역인 대학생들에게 우리 해양영토와 해양주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이하 대장정)’을 개최한다. 선박을 이용한 국토순례 행사인 해양영토 대장정은 대학생들이 우리 해양영토를 직접 체험하면서 주권 의식과 도전정신을 함양케 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올해 참가자들은 ‘희망팀’과 ‘미래팀’의 2개 팀으로 나뉘어 8월 8일 서울을 출발하여 15일까지 7박 8일간 독도(최동단)․백령도(최북단)․마라도(최남단) 등 끝단도서와 주요 해안도시를 탐방한 후 부산에서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대장정 기간 중에는 해군부대 및 함정, 해양박물관, 부산신항만, 조선소 등 주요 해양시설을 견학하고, 해안정화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해양영토‧해양과학‧해양산업‧해양문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해양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올해는 총 150명의 참가자를 선발하며,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라면 누구나
미생 이 체험한 남극을 전합니다 웹툰작가 윤태호, 탐험가 제임스 후퍼 등이 참여하는 남극포럼 개최 세상의 끝, 남극에서 써내려온 활동가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과학과 문화예술, 국제관계 등 다방면에서 들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극지연구소(소장 윤호일)는 제23회 바다의 날과 세종과학기지 준공 30주년을 맞이하여 31일(목) 오후 2시부터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에서 ‘남극포럼’을 개최한다. 남극포럼은 그간 접해보지 못했던 남극의 색다른 모습과 이야기들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되었으며, 남극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한 이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먼저, 기조연설자인 스티븐 차운(Steven Chown) 남극과학연구위원회 의장이 인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 인류가 지구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남극을 어떻게 보호․관리해야하는지를 강연한다. 이어, 이원영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첨단기술로 엿보는 펭귄의 사생활’이라는 주제로 남극을 터전으로 삼고 있는 펭귄들의 생활상을 소개한다. 남북극을 무동력으로 종주한 탐험가 제임스 후퍼(James Hooper) 씨는 극지를 체험한 후 과학자의 삶을 시작하게 된 자신의 이야기를 전할
국립해양박물관 바다거북 6마리 새식구 재활치료 및 훈련 자연 방류 전까지 새로운 볼거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에 대형 바다거북 6마리를 수족관 새식구로 맞이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되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23일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관장 박준택)에서 보호 중이던 푸른바다거북 4마리와 붉은바다거북 2마리를 인수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반입된 바다거북들은 남해안 인근에서 조업하던 정치망 그물에 걸려 구조된 개체로 그동안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에서 치료 및 보호를 받아왔으며, 앞으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일정기간 동안 재활치료 및 적응훈련 등을 거쳐 다시 바다로 방류할 계획이다. 이날 건강상태가 양호한 붉은바다거북 2마리는 인수 후 검역을 거쳐 곧바로 메인 수족관에 입수됐다. 이 붉은바다거북의 크기는 각각 [체중 93kg, 갑장 91cm, 갑폭 81cm], [체중 74kg, 갑장 82cm, 갑폭 76cm] 이다. 또 푸른바다거북 4마리 가운데 건강상태가 양호한 2마리는 메인 수족관 상황을 보면서 추가로 입수될 예정이고, 건강상태가 나쁜 2마리는 검진 후 영양치료와 재활치료를 병행할 방침이다. 앞서 국립해양박물관은 제주연안에서 구조돼 2013년부터
김영춘 해수부 장관 제19차 세계등대총회 개막식 참석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5월 28일(월) 오전 10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19차 세계등대총회(IALA 컨퍼런스)“ 개회식에 참석한다. 세계등대총회는 전세계 연안국이 항로표지의 표준기술을 제정하고 회원국 간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1929년부터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이번이 19회째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인천선언’을 통해 해양개척 정신의 상징인 등대를 소중한 인류의 문화유산으로 관리하고, 미래세대의 해양사상 교육의 산실로 지속적으로 보존할 필요성을 제안한다. 김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자율운항선박 시대를 대비하여 정보통신기술(ICT)을 적극 도입한 항로표지의 첨단화와 전세계 해상안전 인프라의 격차 해소를 위하여 개도국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이번 행사가 국제 해사안전 강화와 항로표지산업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개회식 직후에는 마힌다 부다사 사마라싱헤(Mahinda Buddhadasa Samarasinghe) 스리랑카 항만해운부 장관과 한-스리랑카 양자 회담을 갖고 양국간 항로표지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바다의 날 마라톤 참가 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서 직원 30여명 완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6일 서울 여의도 너른들판에서 열린 ‘제23회 바다의 날’ 기념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대대적인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해사 안전과 해상 무사고를 기원하며 열린 이번 대회에는 배병춘 부사장을 비롯해 동호회 회원 등 공사 임직원 30여명이 출전해 각각 5km, 10km, 하프코스를 완주했다. 또한 소정의 기념품을 대회 참가자들에게 나눠 주며 여수광양항만공사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재무회계팀 이수은 사원(여·28)은 “입사 5개월차 막내로서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게 됐다”며 “5km를 뛰는 것은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선배들과 함께 해서 완주할 수 있어 기뻤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배병춘 부사장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자신과의 싸움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리는 마라토너처럼 우리 공사 전 임직원은 여수·광양항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 국가 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항만으로
국립해양측위정보원 한국폴리텍대학서 기술직공무원 진로 특강 열어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공현동)은 25일(금) 한국폴리텍대학달성캠퍼스 스마트전자과 교수 및 학생 65명을 대상으로 ‘첨단 위성항법보정시스템(DGPS)’ 및 해양분야 직업 진로정보 등 기술직공무원이 되기 위한 전파항법 진로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현동 측위정보원장이 “해양분야의 다양한 직업 소개”라는 제목으로 해양 기술직공무원이 되는 방법 등 120분간 특강을 열광했으며, 해양의 다양한 직업 소개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료 되었다. 또한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전공분야 및 IT 정보통신기술을 습득하고 기술직공무원이 되기 위한 국가기술자격증 소개 및 채용시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양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측위정보원 관계자는 전했다. 아울러 측위정보원장은 “이번 기술직공무원 전파항법 특강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해양수산(전파항법) 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 기쁘다면서 해양 기술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해양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18년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 개최 올해의 헌정인물, 우리나라 국적선 최초 세계일주 항해 선장 故 배순태 님 한국해기사협회는 5월 24일 오후 2시 부산 태종대 공원 내 「해기사 명예의 전당」에서 ‘2018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식’을 개최하고 올해 선정된 故 해봉(海峰) 배순태 님을 헌정했다. 이날 헌정식에는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박광열 청장, 김종길 前 해운국장,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을 비롯한 해운관련 기관·업계 관계자, 유족 및 협회 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헌정식은 경과보고 및 헌정인물 공적보고 후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의 기념사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축사, 김종길 前 해운국장의 헌정사를 하고 흉상제막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권희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해운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바다를 위해 일생을 바친 해봉(海峰) 배순태 님을 비롯한 훌륭한 선배 해기사들의 덕분”이라며 “오늘 이 헌정식을 통해 해양가족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해기사 명예의 전당과 더불어 우리의 해양 미래를 책임질 선원들이
해양부 전국 11개 해양스포츠대회와 80개 무료 체험교실 운영 등 적극 지원 올해에는 1인당 1가지 이상 해양레저 배워보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 국민 100만 명 이상이 해양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올해 전국 규모의 11개 해양스포츠대회와 15개 시․도의 80개 무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 대회가 개최된다. 6월 2일부터 3일까지 한강(이촌)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장관배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시작으로, 새만금컵국제요트대회(6.21~24, 부안), 전국해양스포츠제전(8.16~19, 속초), 2018년 아시아드래곤보트대회(10.6~7, 경인아라배길) 등 연간 총 11개 대회를 지원한다. 6월에 개최되는『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는 우리나라 요트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대표적인 국제대회이다. 올해에는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10개국에서 35척의 요트와 선수 300명이 참가하여 3개 종목의 요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오는 8월 개최되는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매년 2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해양스포츠 행사이다. 이번 제전에서는 요트,
해양부 대한민국에서 세계 등대의 미래를 밝히다 항로표지분야 최대 국제회의인 ‘세계등대총회’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 인천광역시(시장권한대행 전성수)와 함께 5월 27일(일)부터 6월 2일(토)까지 7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8 세계등대총회(제19차 IALA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등대올림픽’이라고도 불리는 세계등대총회*는 전 세계 항로표지의 표준기술을 제정하고 회원국 간 협력을 증진하여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된 국제회의로, 1929년 영국 런던에서 처음 개최되었다. ▲ 2018 세계등대총회, 이렇게 진행됩니다 19회 째를 맞은 올해 총회는 ‘성공적인 항해, 지속가능한 지구 - 하나 된 세상에서 새 시대를 열어가는 항로표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총회에는 69개 회원국가, 국내외 산․학․연 항로표지 전문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항로표지분야 신기술과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기본 프로그램으로는 △항로표지 국제 기술표준 제․개정 등 승인을 위한 이사회와 △국제항로표지협회 총회 △신기술 공유를 위한 학술대회 및 우수논문 경진대회 △세계 항로표지기업의 산업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