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WTI 하락 Brent 상승 24일 WTI 유가는 중동지역 원유 생산 회복 지속 및 긴장 완화 가능성 등으로 하락한 반면, Brent 유가는 매도청산을 위한 매수의 영향을 더 크게 받아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6/B 하락한 $103.13/B을 기록한 반면,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48/B 상승한 $108.64/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3/B 하락한 $104.71/B에 마감됐다. WTI 유가는 중동지역의 원유 생산 회복 지속 및 UN 총회를 통한 동 지역 긴장 완화 가능성 등으로 하락했고 리비아 생산 점증 및 이라크 일부 송유관 가동 재개 등으로 중동지역 원유 생산 회복이 지속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9월 중순 기준 리비아의 원유생산은 약 62만 b/d로서 8월말 ~ 9월 초의 20만 b/d에서 상당부분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주 가동 중단 되었던 이라크 Rumalia 유전의 일부 송유관이 보수작업 이후 금주 가동재개 되면서 동 유전 생산이 정상화됐다. 이번 UN 총회를 통해 시리아 화학무기에 대한 정치적 합의 및 이란-미국 관계 호전 등 중동 지정학적
KT 특별재난지역 고객대상 통신요금 감면 시행 통신사 중 유일하게 집전화, 인터넷 등 유선 통신요금 감면 혜택 제공 9월 27일(금)부터 해당 지역 올레 플라자에 방문하면 신청 가능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금년 7월 중순 발생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가평, 여주, 이천 지역과 강원 춘천, 홍천, 평창, 인제 지역의 수해지역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이동전화와 집전화, 인터넷전화, 인터넷, IPTV의 통신 요금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동전화 피해고객은 최대 5회선(법인은 10회선)까지 사용요금(기본료 및 국내 통화료에 한함)을 회선당 5만원 한도 내에서 감면 받을 수 있게 된다. 유선통신 서비스의 경우 통신사 중 KT만 유일하게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집전화와 인터넷전화는 각각 1회선에 한하여 3만원 한도 내에서 기본료와 통화요금을 1개월간 감면해 주고, 가옥 파손 등으로 인한 설치장소 이전비도 전액 감면해 준다. 또한 인터넷 및 IPTV도 서비스 이용료와 장치사용료(모뎀사용료)를 1개월간 전액 감면하고, 가옥의 파손 등으로 인한 설치장소 이전비를 전액 감면해 주기로 했다. 유·무선 통신 감면 요금 내역
8월 전력판매량 1.9% 증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 윤상직)는 8월 전력판매량이 전년 동월대비 1.9% 증가한 406.5억kWh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산업용은 자동차, 반도체, 무선통신기기, 석유화학 등 전력다소비 업종의 수출 호조세(전체수출 7.7%↑)로 2.0% 증가했다. 일반용은 경기 회복세(소비자심리지수 105) 등으로 소폭(3.2%) 증가, 농사용은 남부지방 폭염에 따른 농축산시설의 냉방수요 등으로 대폭(9.3%) 증가했다. 주택용과 교육용은 기저효과(전년 8월 주택용 12.5%↑, 교육용 8.0%↑) 등으로 각각 1.3% 감소, 0.1% 소폭 증가했다. 전력도매시장의 계통한계가격(SMP)은 전년 동월대비 4.2% 하락(160.9원/kWh→154.2원/kWh)하였고, 정산단가는 4.4% 하락했다.(91.4원/kWh→87.4원/kWh) 이는 유류 및 LNG 발전기의 시장가격결정비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유류, LNG 등 연료가격의 큰 폭 하락에 기인했다. 한편, 정승일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정부의 하계 절전노력에도 불구하고 8월 전력사용량이 소폭 증가한 점에 대해 산업계가 조업시간을 비 피크시간대로 이동함으로써 조업총량은 줄이지 않으면서 정부의 절전규
KOTRA 온라인 유통시장 최신 트렌드에 주목해야 ‘모바일 쇼핑’ 돌풍이 북미 유통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홈쇼핑, 카탈로그 쇼핑을 누른 인터넷 쇼핑도 모바일 쇼핑의 위협을 받고 있다. KOTRA(사장 오영호)는 26일 발간한 <북미 온라인 유통시장 진출방안 - 미국편·캐나다편> 보고서를 통해 북미 온라인 유통시장의 최신 트렌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12년 미국 온라인 유통시장은 전년대비 15.8% 증가하여 2,255억 달러를 기록했고, 캐나다는 7.9% 증가하여 92억 캐나다 달러를 돌파했다. 주목할 점은 북미 모바일 유통시장은 2012년 전년대비 82% 성장해 248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것이다. 이는 전체 온라인 유통시장의 성장률을 압도하는 수치이다. 모바일 유통시장은 2017년에는 1,086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시장이 전체 온라인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2년 11%에서 2017년 25%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 열광하면서 유통시장의 모바일 바람이 거세졌다. 스마트폰을 통한 판매는 2012년 전년대비 31.6% 증가해 99억 달러(전체 모바일 판매
안전보건공단 핀란드서 국제 심포지엄 개최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9월 25(수)부터 27일(금)까지 핀란드 헬싱키 국제회의장(Paastiorni)에서 ‘예방문화 확산을 위한 미래 접근전략’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공단과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재해예방특별위원회와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원(FIOH), 프랑스 산업안전보건연구원(INRS)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 국제사회보장협회 : 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 * 핀란드 산업보건연구원 : Finnish Institute of Occupational Health * 프랑스 산업안전보건연구원 : Institute National de Recherche et de Securite 이번 심포지엄은 공단이 2011년 설립된 ‘국제사회보장협회 예방문화위원회’의 의장기관으로서 글로벌 예방문화에 대한 학술적 이론 정립과 전 세계 예방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개최하게 됐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노동의 질을 높이고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예방문화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 전 세계 예방문화 확산을 위해 주도적 역할을
철도포인트 사용 더욱 편리해진다 코레일 철도포인트 사용처 확대 연말까지 계획대로 진행 코레일은 ‘철도포인트 사용처 부족’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하여 연말까지 철도역 주차장, 철도관광상품 등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철도포인트는 승차권 구입, KTX 영화객실과 역사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온라인매장 포함)에서 사용할 수 있다. 10월부터 역사내 입점 매장(예 : 커피전문점)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철도역 주차장 요금, 철도관광상품 구입, 코레일교통카드 충전대금 등으로 사용처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연말 발급 준비 중인 코레일 교통카드는 서울․경기 버스 및 지하철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울시, 경기도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코레일 관계자는 “적립된 철도포인트는 적립일로 부터 5년동안 아무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잔여 포인트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안내메일, SNS 등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포인트 사용률의 증가가 기대되며, 특히 최근 3년 동안 한번도 포인트를 사
네이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협력 기구 설립 추진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인터넷을 활용해 온라인 영역 및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쟁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실행하기 위한 상설 조직으로 ‘네이버-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협력 기구’ (가칭)를 설립하기로 했다. 네이버는 그 동안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에서 제기해 온 다양한 의견들을 경청하면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해 왔으며, 유통-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새로운 온-오프라인 협력 모델을 모색하고 성공사례를 확산-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성장 발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데 이 같은 상설 조직이 큰 역할을 할 수 있겠다는 결론에 이르게 됐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단체 대표자와 유관 분야 전문가 및 네이버가 함께 참여할 이 기구에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우리 사회 모든 영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수렴하고, 기술적-서비스적 측면에서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함으로써 제반 비용을 절감하고 상호 경쟁력을 강
KT 태평양 횡단 케이블 건설 추진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중국, 대만 및 미국 사업자들과 함께 다양하고 대용량화 되는 인터넷 이용자의 추세에 부응하기 위하여, 태평양횡단 케이블 건설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하여 국가별 수요에 기반한 타당성 검토, 최신기술 적용 방안, 최적의 루트 확보방안 등 공동 연구 및 작업을 통해 신규 태평양 횡단 해저광케이블(가칭 : New Cross Pacific)의 건설 방안을 2014년 초쯤 확정할 예정이다. 이 케이블을 통하여, KT는 “급증하는 북미 통신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 해저케이블의 루트를 차별화하여 2011년 해저지진활동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지진에 따른 국제통신 대란 같은 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다원화된 루트를 보유할 수 있게 되어, 안정적인 국제인터넷 서비스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KT는 “이번 태평양 횡단 해저 케이블 건설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약 15,000Km 정도의 건설규모로, 중국의 차이나텔레콤 등 글로벌 회사들과 공동 협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KT 네트워크부문 글로벌기술컨설팅단장 임태성상무는 “
23일 국제유가 하락 23일 국제유가는 중동 긴장감 완화 및 원유 생산량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6/B 하락한 $103.59/B,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6/B 하락한 $108.16/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74/B 하락한 $105.74/B에 마감됐다. 이란, 시리아 등 중동지역 긴장감 완화가 유가 하락을 견인했고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68차 유엔 총회를 계기로 전격 회동할 가능성이 제기했다. 1979년 이후 34년 만의 양국 간 첫 정상회동이 성사될 경우 교착상태에 빠진 이란 핵협상에 중대한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별도로 케리 미 국무장관은 금주 중 유엔 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과 독일, 이란이 참석한 가운데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회동할 예정이다.※ 이란 정부는 로하니 대통령의 유엔총회 참석에 발맞춰 정치범 80명을 석방 시리아도 미-러 합의안에 따라 화학무기 보유 현황을 화학무기금지기구(OPCW)에 신고하는 등 중동지역 지정학적 리스크가 감소됐다. 중동지역 원유 생산 정상화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고
KOTRA 중국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회 개최 KOTRA(사장 오영호)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함께 최근 우리 농수산식품에 관심이 증대하고 있는 중국 중산층을 겨냥하여 對중국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對中 농수산식품 수출상담회’를 24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중국 상무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와 aT(사장 김재수)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베이징, 상하이, 청도 등 중국 대도시의 식품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는 13개 지역 51개사의 유력 바이어들이 참가했다. 우리나라는 오뚜기, 빙그레, 매일유업 등 114개 농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가하여 중국 바이어들과 1:1 매칭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홍삼, 김, 밤, 유자차, 유제품, 스낵류, 음료, 면류 등이 중국 바이어의 주요 관심품목이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통령의 중국 정상방문 시 수행했던 윤상직 산업부 장관이 중국 상무부 장관에게 농수산식품 구ao사절단 파견을 요청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농수산식품 분야에서의 한중 경제협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