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화물공제조합과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은 9월 24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카드, SGI서울보증, 전국화물자동차 운송사업연합회 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과 함께 금융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화물공제조합 소속 조합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연계대출 등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서진원 은행장, 신한카드 위성호 사장, 화물공제조합 김옥상 회장, SGI서울보증 김병기 사장과 조현룡 국회의원 및 국토교통부 박종흠 교통물류실장 등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을 포함한 네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화물공제조합 소속 운전자들이 차량 구입시 은행에서 저금리로 화물차량 구입자금 대출이 가능하도록 상품 개발과 세부 절차를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화물차량 운전자들이 편리하고 저렴하게 차량구입자금을 지원받는 한편 화물복지카드 등 여러 금융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상품과 제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 UHD TV 미국 에미상을 빛내다 세계 최대 85형 UHD TV, 미국 최고 권위의 방송 시상식에 등장 미국 시장 내 ‘삼성 TV=프리미엄 TV’ 이미지 굳힐 것 삼성전자 UHD TV가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5회 ‘에미상(Emmy Award)’ 무대에 등장해 미국 배우들과 방송 관계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미국의 ‘텔레비전 아카데미(The Television Academy)’가 주최하는 ‘에미상’은 프로듀서, 방송작가, 배우 등 방송 관계자들이 모여 그 해 최고의 스태프와 배우를 시상하며 미국 전역에서 1천4백만 명이 넘게 시청하는 가장 권위있는 방송 시상식이다. 전 세계에 판매되는 UHD TV 중 가장 큰 삼성전자 85형 ‘85S9’ 제품이 이 날 시상식의 중앙 무대에 자리잡았고 각 부문의 수상자 발표가 풀HD보다 4배 더 생생한 화질로 삼성 UHD TV를 통해 중계됐다. 압도적인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에미상’의 품격을 한층 높인 삼성 UHD TV는 중앙 무대뿐 아니라 미디어 센터에도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텔레비전 아카데미’의 위원장 겸 최고운영책임자(Chief Operating Officer) 루시 후드(L
포스코, 10월부터 스테인리스스틸 위조제품 신고센터 운영 중국産 저가·저품질 스테인리스의 마킹을 위조해 포스코 제품으로 둔갑 소재 및 품질이 엄격히 요구되는 설비에 사용될 경우 큰 피해 예상 포스코 생산품 여부 확인 서비스 제공 및 신고자 포상금 지불 검토 포스코가 한국철강협회와 손잡고 10월 1일부터 스테인리스스틸(STS) 위조제품 신고센터를 운영키로 했다. 최근 부당이득을 노린 일부 수입유통업체가 중국산 저가·저품질 스테인리스 열연재와 냉연재의 마킹을 위조해 포스코 제품으로 둔갑시키고, 스테인리스 후판재를 ㈜DKC 제품인양 위조하여 판매하는 등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유일의 스테인리스스틸 일관밀(Mill)을 보유한 포스코는 수입재 피해에 대응코자 STS 위조제품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신고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포스코 제품 진위여부를 그자리에서 확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신고를 적극 활성화하기 위해 신고자 익명유지 및 포상금 지불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테인리스스틸은 크롬과 니켈을 넣어 만든 합금강으로, 일반 대기환경에서는 부식되지 않고 표면이 미려해, 저수조, 고급 가전, 식기
SK텔레콤, 갤럭시 S4 LTE-A 사용자 대상 무료 방수코팅서비스 선봬 갤럭시S4 LTE-A 사용 고객 선착순 3만명 대상 방수서비스…대상 기종 향후 지속 확대 월 9,000원으로 B tv 모바일 방송 월 최대 62GB시청 가능(약 140시간) 모바일 IPTV 독점 중계 류현진, 추신수 전 경기를 데이터 부담 없이 시청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갤럭시 S4 LTE-A를 사용 중인 고객 3만명(선착순)을 대상으로 무료 방수코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우천시 또는 야외활동 중 우발적 침수로 단말기가 고장나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 ‘휴대폰 방수 코팅 서비스’를 컨시어지 명동점과 이매진 강남점, Geckodry 역삼본점 3곳에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최신 스마트폰을 욕실 등에서 사용하다 물에 빠뜨려 고장이 나거나 소중한 데이터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많다”며 “단말기 외형 및 성능의 변화 없이 생활 방수가 가능한 혁신적인 나노 방수코팅 서비스를 독점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서비스 신청은 온라인 T world 홈페이지의 방수코팅 안내 페이지에서 예약한 후 지정한 서비스 매장에 내방하면 된다. SK
경제전문가의 95.2%, 우리 경제 저성장 심각 전경련, ‘저성장 극복을 위한 정책방향’ 민간경제 전문가 설문조사 기업규제 완화 통한 투자 활성화가 최우선 과제 내수의 장기 침체로 우리 경제의 회복이 더딘 가운데 저성장에 대한 위기의식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마련이 긴급히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간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 주택시장 정상화 등 가계소비 여력 강화를 위한 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민간 경제전문가 4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저성장 극복을 위한 정책방향’ 조사 결과, 95.2%가 우리 경제의 저성장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답해 위기의식을 나타냈다. 우리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빠른 회복을 보였으나, 견고한 성장을 이어가지 못하고 ‘11년 2분기 이후 8분기 연속 전기대비 0%대 성장을 기록했다. ‘13년 2분기 성장률이 전기대비 1.1%로 0%대를 벗어나긴 했지만 민간경제 활력 둔화에 따른 저성장 지속에 대한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기업투자 활성화 위해 규제 완화 추진해야 저성장 극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민간 경제전문가들은 ‘기업
KT 브로드밴드 위원회에서 사회발전의 ICT 활용모델제시 KT 국내 업계 최초로 ‘브로드밴드 위원회’ 멤버 선임, 8차 회의 참석 UN 반기문 사무총장과 ICT의 사회발전 기여관련 공감대 나눠 KT, 10월말 르완다 정부와 함께 ICT관련한 컨퍼런스 개최예정 KT가 르완다 정부와 합작하여 설립한 LTE합작사 모델을 ITU와 UNESCO가 주도하는 ‘브로드밴드 위원회(Broadband Commision)’에서 발표하며 개발도상국의 ICT 활용한 사회발전에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이석채 회장이 국내 통신업계로는 처음으로 ‘브로드밴드 위원회’ 멤버로 선임되었으며 9월 21일(토) 미국 뉴욕에서 열린 ‘브로드밴드 위원회’ 8차 회의에 참석, KT와 르완다정부가 함께 설립한 LTE합작사 사례를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로드밴드 위원회(하단 참고)는 전세계 브로드밴드 인프라와 서비스 확산을 지원하는 국제 규모의 협의체로, 위원회 멤버는 각국 정상 등 정부 및 정책관료 뿐 아니라, 시스코 및 텔레포니카, 바텔 에어텔 등 글로벌 ICT회사 CEO, UN 및 ITU 등 국제기구의장, 학계 저명인사 등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포스코 파이넥스 첫 해외 합작협약 체결 22일, 중국 중경강철과 300만톤 일관제철소 건설 MOA 2007년 상용화 이후 첫 해외 진출…기술수출 비즈니스 모델 추가 철강 기술도입 반세기도 채 지나지 않아 기술선도국으로 국가 위상 강화 포스코가 세계최초로 자체개발한 신 제철기술인 파이넥스 공법 수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포스코는 22일 중국에서 중경강철집단과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는 합작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합작 협약식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과 쑨정차이(孫政才) 중경시 서기가 참석했으며, 김준식 포스코 사장과 주젠파이(朱建派) 중경강철 사장이 합작협약서에 서명했다. 합작 협약서에 따르면, 포스코와 중경강철은 지분을 절반씩 투자해 300만톤 규모의 파이넥스 일관제철소를 건설하기로 했다. 2011년 7월 파이넥스를 합작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2년여에 걸친 타당성 검토 끝에 내린 결론이다. 내년말까지 중국정부의 비준, 한국정부의 기술수출 승인을 마치고 본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이넥스는 포스코가 1992년부터 연구에 들어가 15년만인 2007년에 150만톤 규모의 상용화에 성공하고, 현재 200만톤 규모로 건설
외환은행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KEB 금융 한마당 개최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지난 22일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 다문화공원에서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를 위한 ‘KEB 금융 한마당’행사를 개최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KEB 금융 한마당’은 추석 명절기간 고국의 가족과 떨어져 지내야 하는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편리하고 유익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서비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우선,‘KEB 금융 한마당’행사 당일, 15일(일) 11개 일요영업점과 18일(수) 퇴계로지점에 이어 송편 나눔행사 및 네팔근로자 대상으로 네팔 출신 의사가 의료상담을 실시하고, 당일 행사장에 참여하는 외국인다문화가정 및 외국인근로자 앞 외환은행 나눔재단에서 후원하는 사은품 을 나누어주는 ‘KEB 情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외환은행의 이동용 단말기(Portable Service)를 현장에 배치하여 행사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전용상품인 “Easy-One Pack 통장”, 은행 방문 없이 통장에 원화로 입금 즉시 달러로 환전되어 해외송금이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easy-one 외화송금서비스, 스마트폰
SK브로드밴드 세계 최초로 기존 광랜 케이블을 활용한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 기술 개발 SK브로드밴드(대표: 안승윤, www.skbroadband.com)는 기존 건물에 구축되어 있는 100Mbps급 광랜 케이블을 활용해 현재 보다 최소 5배 이상 빠른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금까지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가 기존 건물에 제공하는 초고속 광랜 서비스는 최대 100Mbps의 속도가 가능했다.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기존 건물 내 구축된 랜 케이블을 기가급 케이블로 교체하거나 증설이 필요했다. 신축 건물은 문제 없지만, 건축한 지 오래된 건물인 경우 관로 공간 부족이나 건물의 노후 등의 이유로 케이블 증설 및 교체가 불가능해 기가급 서비스 제공이 사실상 불가능한 건물이 많았다. 이번에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개발한 이 장비는 기존에 건물에 구축된 랜 케이블을 교체하거나 증설하지 않고도 현재 보다 최소 5배 이상 빠른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건물 내 관로 부족이나 노후로 인해 케이블 증설이나 교체가 어려운 건물에 거주하는 기가급 인터넷 서비스 사각 지대에 있는
콘텐츠산업 상반기 수출액 2조 5,924억 원 2013년 2분기 및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3.4%, 2.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세계적 경기불황과 내수침체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출이 전년 상반기 대비 9.2% 증가한 2조 5,924억 원을 기록해 콘텐츠산업이 수출 효자산업으로 지속적으로 변모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2013년 2분기 및 상반기 국내 콘텐츠산업 전반 및 콘텐츠업체의 생산·소비·매출·수출·고용·투자·상장사 재무구조 변화추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13년 2분기 및 상반기 콘텐츠산업 동향분석보고서’를 발표했다. 2012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체 콘텐츠산업 매출·수출 실적이 증가한 것은 스마트콘텐츠 시장의 저변 확대로 국내 스마트콘텐츠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더불어 국내 콘텐츠산업 관련 업체들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86개 콘텐츠 상장사의 2분기 및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각각 13.1%, 12.6%를 기록해 전체 상장사의 영업이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