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모바일영화제 개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m)가 1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서울시민영화제’의 특별 이벤트로 모바일영화제를 개최한다. LG전자는 ‘나의 서울(My Seoul)’을 주제로 시민들이 ‘LG G2’로 제작한 3분 내외의 영화를 응모할 수 있는 모바일영화제 ‘시네 드 모바일(Cine de Mobile)’을 마련했다. 이 행사를 통해 ‘LG G2’의 떨림 없는 촬영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손떨림을 보정하는 ‘OIS(Optical Image Stabilizer,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술을 ‘LG G2’에 탑재해 손이 떨리는 상황에서도,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하게 녹화할 수 있도록 했다. ‘LG G2’는 카메라의 움직임에 맞춰 렌즈를 함께 움직이게 해 매순간 초점을 놓치지 않고 피사체를 포착한다. ‘시네 드 모바일’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최종 수상작 10편은 서울시민영화제 폐막식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서울시민영화제는 반포 한강지구 세빛둥둥섬, 잠실 시크릿가든, 청계광장, 상암 유니세프광장 등에서 72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LG전자는 영화 상영 장소에 시민들
삼성전자 클럽드쉐프 유럽 진출 삼성전자가 지난 6월 뉴욕에서 런칭한 ‘클럽드쉐프’ 프로젝트를 유럽 지역까지 확장시켜 생활가전 글로벌 1위 공략을 가속화 한다. 삼성전자는 프로젝트 런칭 이후 3차례에 걸쳐 쉐프들을 초빙, 미국과 한국에서 상품기획자 및 개발자와 워크샵을 가지며 새로운 식문화를 이끌어 갈 차세대 가전을 구상했다. ‘클럽드쉐프’의 수장인 미셸 트로와그로는 삼성전자의 신선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높게 평가하는 동시에, 열정과 영감이 담긴 전문가급 프리미엄 가전을 만드는데 있어 삼성전자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클럽드쉐프’ 멤버들은 9월초 있을 독일 IFA 전시회에서 브랜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유럽에서의 활동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클럽드쉐프’ 미쉘 트로와그로(Michel Troisgros), 에릭 트로숑(Eric Trochon), 크리스토퍼 코스토프(Christopher Kostow)는 삼성 주방가전을 이용해 뛰어난 맛과 영양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살린 요리들을 삼성 프리미엄 하우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삼성전자는 IFA 기간동안 ‘클럽드쉐프’ 멤버의 요리 과정을 생활가전 페이스북(https://
이노비즈협회, 벤처국방마트 참가기업 모집 국방시장 진출하세요 이노비즈협회(회장 성명기,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10월 2~5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열리는 2013 벤처국방마트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광역시와 육군본부가 주최하고 이노비즈협회, 대전마케팅공사 등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 국방·군수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 최대 전력지원체계물자 전시회로 올해로 14회째이다. 총 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며 모집분야는 △개인장비 △화생방 △IT △레이더·정찰로봇 등 정찰·관측 장비 △감시카메라·무전기 등 보안/대테러장비 △사격·시뮬레이터 등 교육·훈련 장비 △불연피복·방폭장비 등 소방분야 △RFID △차량 △개인무전기, 안테나, 화상회의시스템, 통신장비 등 △기타 민군겸용 기술이전 및 응용분야 일체 등의 전력지원체계물자로 관련 기업이 참가 가능하다. 참가기업들은 기업의 기술·제품에 대한 군활용성 검토 및 군 조달 상담과 소요제기 절차 설명회 참석의 기회가 제공되며, 군수물자 수출상담회와 해외바이어 네트워킹 행사에 초대된다. 이밖에도 한국에 주재하는 외국 무관인 32개국 주한 무관단이 행사장에 방문한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국방·군수산
삼성전자, 상반기 유럽 TV시장 접수 삼성전자가 놀라운 화질과 혁신적 기능을 갖춘 초대형 제품을 앞세워 2013년 상반기 유럽 TV 시장을 장악했다. 평판TV는 유럽에서 팔린 TV 3대 중 1대, 스마트TV와 3D TV는 유럽 전체 판매량의 절반 정도가 삼성 제품이며, 점유율도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시장조사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유럽 평판TV 시장에서 38.0%의 점유율로 2위 업체(16.6%)의 2배, 3위 업체(9.9%)의 4배를 기록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주력 제품군인 LED TV 39.6%, 스마트TV 44.1%, 3D TV 44.3%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부문에서 타 업체와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삼성전자가 시장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다른 여러 업체들이 나머지 절반을 나눠 갖는 형국이다. 삼성전자는 유럽 시장에서의 압도적 성공 요인을 △60형 이상 초대형 제품 라인업 확대 △올해 출시한 F7000/8000 시리즈 스마트TV에 적용된 스마트 추천 등 차별화된 스마트 기능 △혁신적 디자인이 적용된 세계 최대 85형 UHD TV ‘S9’을 통한 시장 리더십 강화 전략 등 세 가지로 꼽았다. 이러한 삼성 TV의 전략은 기술
OLED TV 시대의 주역 소재 분야 특허 동향 최근 LG전자와 삼성전자가 경쟁적으로 초대형, 곡면형 OLED TV를 출시하며 소비자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따라 ‘OLED’라는 용어가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OLED란 ‘Organic Light Emitting Diode(유기 발광 다이오드)’를 줄인 말로서, 전류를 흘려주면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 화합물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를 뜻하는 용어이다. 기존의 LCD(액정 화면)처럼 백라이트가 필요하지 않아서, 얇고 휘어지게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러한 장점으로 인하여 전자종이나 투명 디스플레이,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 OLED 제품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보다 더 효율이 높고 안정적인 소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개발하는 OLED 소재 분야에서의 경쟁 또한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특허청(청장 김영민)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3년부터 2012년) OLED 소재 분야에 총 3,433건의 출원이 있었고, 이 중 내국인 출원이 1,917건으로 55.8%를, 외국인 출원이 1516건으로 4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들어 외국인의 출원 건수가 감소
13일 국제유가 상승 13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 미 원유 재고 감소 예측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2/B 상승한 $106.83/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5/B 상승한 $109.82/B를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76/B 상승한 $105.71/B에 마감됐다.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가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국의 7월 소매판매가 전월대비 0.2% 상승하면서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고 독일 만하임 소재 ZEW(유럽경제연구센터)가 집계한 독일의 8월 투자신뢰지수가 전월대비 5.7 상승한 42.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미 원유 재고 감소 예측이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고 블룸버그의 사전조사에 따르면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150만 배럴, 휘발유는 전월대비 70만 배럴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리비아의 생산차질 지속이 유가 상승에 일조했고 리비아의 석유수출 터미널 및 유전의 파업이 지속되면서, 현재 리비아 일일 원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80만 b/d 감소한 50만 b/d 수준에 불과했다. 리비아 석유장관은 노-사간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15일(목)에 터미널 및 유전이 재
KT 디자인 경영, 세계 최고 디자인 학술지 등재 KT의 디자인경영이 세계 최고의 디자인 학술 기관에서 인정받았다.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자사의 Product Identity (이하 PI) 디자인이 국내 통신사 중 최초로 디자인 매니지먼트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인 Design Management Review(DMR)에 3분기 논문집에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 디자인 경영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기관인 미국의 디자인경영학회(Design Management Institute)가 1975년 창설한 DMR 학술지는 그간 뛰어난 디자인 경영 성과를 보인 마이크로소프트, IBM, 필립스, HP 등 글로벌 기업들의 디자인 경영 사례를 발굴해 40개국이 넘는 회원국 독자에게 전파해 왔다. KT의 PI 디자인은 이미 레드닷, iF 등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6개의 상을 석권하며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PI가 적용된 제품 패키지는 글로벌 통신 서비스 기업 최초로 지난 2012년 10월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Best of the Best’로 선정된 바 있어, 이번 학술지 등재를 통해 KT 디자인 경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과시하게 됐
삼성전자, 디자인 인재 육성 위한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발족 삼성전자가 14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디자인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초·중·고등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인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 1기 발족식을 실시한다. ‘삼성 크리에이티브 멤버십’은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디자인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고 창의력을 키우는 ‘삼성 크리에이티브 키즈 멤버십’ 30명, 디자인에 관심과 소질이 있는 중학교 1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재능을 발전시키는 ‘삼성 크리에이티브 유스 멤버십’ 30명 등 총 60명으로 구성되며,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발족식에는 선발된 학생 60명과 학부모, 장동훈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 교육 프로그램 개발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족식에서는 애니메이션 기획과 마케팅 전문회사인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최종일 대표와 병원과 카페를 결합시킨 ‘제너럴 닥터’ 김승범 전 원장의 디자인을 통한 창의적 사고를 주제로 한 강연과 학생들의 앞으로의 꿈을 담은 편지를 타임 캡슐에 담아보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장동훈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부사장은 “학생들이 창의성을 발휘
대경기계기술, 알제리에서 3천만불 규모 대형 HRSG 수주 대한전선 계열사인 대경기계기술은 알제리의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3천864만불(약 431억원) 규모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Heat Recovery Steam Generator) 공급 건을 수주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대우인터내셔널·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으로 이루어진 컨소시엄이 알제리 국영전력가스공사(Sonelgas)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대경기계기술은 컨소시엄을 통해 알제리 복합화력발전소에 내년 5월부터 7월까지 HRSG 총 3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한다. HRSG는 가스터빈에서 배출되는 고온의 배기가스를 회수하여 스팀터빈을 구동하는 설비로 복합화력발전의 핵심기자재로, 이번에 알제리에 설치되는 HRSG는 가스터빈 대당 용량이 296MW급의 대형 용량이다. 200MW 이상의 대용량 HRSG은 전 세계적으로 제작 가능한 업체가 10개 이내에 불과할 만큼 고도의 설계 및 제작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제품이다. 대경기계기술 관계자는 “대형 HRSG를 제품설계-자재구매-제작-시운전까지 일괄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복합화력발전소가
한전 전 직원 전력 다소비 현장 찾아 절전 호소 올 여름 최대 전력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전 6,000여명은 일상 업무를 중단하고 전국 각 지역의 전력다소비 고객을 찾아 절전을 호소했다. 한전은 지난 8월 12일 월요일부터 1만여 곳의 고객 방문, 26만통의 지인 전화안내, 13만통 이상의 고객 전화안내 등 전방위 절전 활동을 전국에서 동시에 펼쳤다. 이를 통해 지난 월요일 약 160만㎾의 절감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화력발전소 3기에 해당하는 절감량이며, 만일 160만㎾를 수요관리제도 시행으로 감축한다면 ‘주간예고’ 기준 3일간 약 170억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실적이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8월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경영회의를 수급대책회의로 변경하여 현장절전 실적과 계획을 세밀히 살피고, 강남역 일대 및 명동지역의 현장절전 활동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Control Tower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에게 직접 자필로 쓴 e-mail을 통해 “전 직원이 부모, 형제, 지인 등 최소 10가구 이상에게 전화나 문자로 절전을 요청할 것을 당부하고 이렇게 하면 최소 20만㎾ 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한전 전사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