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서울상의 회장 취임 후 첫 행보 지역 소통 박용만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이 오는 21일 대한상의 회장 선출에 앞서 전국상의 방문에 나선다. 서울상공회의소는 “박용만 서울상의 회장이 13일 대구·대전지역 방문을 시작으로 일주일에 걸쳐 광주·수원·부산·춘천 등 전국을 돌며 지역상의와 상공업계의 현안을 청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13일 오전 대구를 방문해 김동구 대구상의 회장, 김용창 구미상의 회장, 최병곤 포항상의 회장 등 10여명의 대구·경북지역 상의 회장들과 만나 지역경제 현안과 상공업계 권익 증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같은날 저녁에는 대전으로 이동해 손종현 대전상의 회장, 이희평 충남북부상의 회장 등 대전·충청 지역상의 회장을 만난다. 튿날인 14일에는 광주·전라·제주지역 상의 회장단과 경기·인천지역 상의 회장단을 만나고, 19일과 20일에는 각각 부산·울산·경남지역과 강원지역을 찾아 간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대한상의 회장은 전국 71개 상의와 14만 회원사를 대변하는 자리인 만큼 첫 공식행보로 지역상의 회장단과의 소통에 나섰다”며 “지역경제를 둘러싼 각종 현안에 대한 지방상의 회장단의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대한
KT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활용대회 개최 KT(회장 이석채, www.kt.com) IT서포터즈는 성북 시각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활용대회를 13일 한국정보화진흥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각장애인 4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 및 정보격차해소에 대한 공감대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 대부분은 KT IT서포터즈의 스마트폰 교육을 받은 수혜자로, KT는 2011년 6월 시각장애인 대상 스마트폰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현재 활용 교육까지 지속해서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IT서포터즈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이폰의 음성지원 서비스인 ‘보이스오버’ 기능을 활용해 정보검색, 애플리케이션 설치, 이메일 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을 비롯해 금, 은, 동상 총 4명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으며, 스마트폰 활용 수기공모전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한편, KT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013년 장애인특화팀인 ‘챌린지 지원팀’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이스오버 교육용 CD를 제작해 배포하는 등 시
SK C&C, 몽골 국가등록청 재산권 등록관리시스템 오픈 개인 기록∙법인정보에 이어 재산권까지 몽골 국가등록정보시스템 구축 완결 모든 재산권 자료의 접수∙등록부터 발급∙관리 까지 온라인에서 한 번에 처리 국가등록자료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새로운 글로벌 전자정부 시장 개척 나설 것 SK C&C(대표 : 정철길 사장, www.skcc.co.kr)는 13일 몽골 국가등록청의 ‘재산권 등록관리시스템(ePRS: Electronic Property Registry System)’을 오픈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의 공적개발원조(ODA)자금을 통해 진행된 사업임에도 SK C&C가 맡게 됐다.이는 몽골 국가등록청이 코이카의 ODA 자금을 통해 SK C&C가 구축한 통합국가등록정보시스템과 개인정보시스템, 법인정보시스템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한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몽골 국민들은 국가등록제도 관련 시스템 구축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등기부등본 등 간단한 민원 서류 발급을 위해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국가등록청을 오가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포털 형식의 재산권 등록관리시스템
신한금융투자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국내 11차 & 일본 4차 모집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국내 11차 및 일본 4차 상품을 8월 16일(금)까지 4일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먼저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 은 KOSPI200 지수가 전일(종가) 보다 하락하면 ETF(TIGER 200/ KODEX200)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하며, 평균 매수단가를 낮추는데 효과적인 동시에 위험도 감소시킨다. 뿐만 아니라 매수 완료 후 일정 수준이상 증시가 하락할 경우, 보유비중 조절로 위험을 관리하고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2.0’은 적정 목표수익률밴드(5~8%)를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해 안전자산인 RP(환매조건부채권) 또는 MMW(머니마켓랩)로 자동 전환된다. ETF를 매도할 때는 증권거래세(0.3%)가 발생하지 않아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매매차익에 대해선 전액 비과세되어,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추가로 절세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상품이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일본 ETF랩 2.0’ 은 TOPIX
금융사 65% “저금리시대, 수익성 악화 지속 대한상의 조사…주요업종별로 ‘은행’(77%), ‘증권’(70%), ‘보험’(59%) 순으로 악화 ‘자금운용처 부족으로 수익성 저하’(55%), ‘수수료 인하 등 가격경쟁에 따른 영업환경 악화’(27%) 겪어 ‘저금리 시대 기준은 3%이하’ 50% ... ‘저금리 시대, 최대 5년 가량 지속될 것’ 40% 국내 금융사 10곳 중 7곳이 저금리시대 진입후 수익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금융사 205개사를 대상으로 ‘저금리시대 장기화에 따른 국내 금융사의 대응전략’을 조사한 결과, 저금리시대로의 경영환경 변화가 수익성에 미친 영향에 대해 응답기업의 65.4%가 ‘악화됐다’고 답했다고 13일 밝혔다. ‘별차이 없다’는 답변은 26.3%,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응답은 8.3%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수익성이 떨어졌다는 답변을 업태별로 살펴보면 ‘신용카드’(100%)‘가 가장 많았고, 이어 ‘저축은행’(85.4%), ‘은행’(77.3%), ‘자산운용’(72.2%), ‘증권’(70.0%), ‘보험’(56.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대한상의는 “은행권의 수익성을 보여주는 순이자마진(NIM)은 2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 박용만(朴容晩, 59세) 두산그룹 회장이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출됐다. 서울상공회의소는 12일 오전 상의회관 의원회의실에서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김영대 대성산업 회장, 김원 삼양홀딩스 부회장, 김윤 대림산업 부회장, 김희용 동양물산기업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 신박제 엔엑스피반도체 회장 등 서울상의 의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 총회를 열었다.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서민석 동일방직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서울상의 의원들은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을 만장일치로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용만 회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상의 회장은 국가경제와 상공업계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전임 회장님들께서 이룩하신 업적에 누를 끼치지 않도록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만 회장은 서울상의 회장이 대한상의 회장에 추대되는 관례에 따라 오는 21일 대한상의 임시의원총회에서 대한상의 회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서울상의와 대한상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며 한차례 연임가능하고 이번에는 전임 회장의 잔여임기를 수행하게 되며, 서울상의
전경련, 최악 전력란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무더위가 연일 계속됨에 따라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대규모 정전사태에 대한 불안이 현실화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산업계도 전력 대란을 막기 위해 절전 비상체제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최근 무더위로 인하여 전력대란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회원사에 대하여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하였다. 전경련은 기업들에 피크타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최대한 냉방기 가동 자제, 불필요한 조명 소등, 미가동·대기상태의 설비전원 차단 및 공회전 방지, 사무실 내 불필요한 사무기기 전원 차단, 승강기 운행대수 축소 및 격층 운행, 비상발전기 최대한 가동, 사업장 자체 절전활동 강화 등을 정부의 절전규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으로 요청하였다. 아울러 절전 관련 사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직원들도 절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도록 했다. 전경련 유환익 산업본부장은 “전력대란이 발생할 경우 그로 인한 국민적인 피해는 상상하기도 어렵다”며 “산업계는 전력대란의 예방을 위하여 마른 수건을 다시 짜는 마음으로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T 성과 향상 위해 현장 책임경영제 도입 KT(www.kt.com, 회장 이석채)가 현장 관리자의 권한과 역할을 강화하는 책임경영제를 시범 도입했다. KT는 지난1일부터 일부 현장 조직을 기준으로 예산운영과 조직 및 인력구성에 있어 자율성을 강화하는 현장 책임경영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상이 된 기관은 수도권서부고객본부와 서초지사 등 6개 지사, 그리고 2개 마케팅부다. 대상조직은 기존에 7월말에 비해 예산 운영의 자율성을 부여 받게 되며, 과거에는 매출 및 비용지표를 별도로 평가 받았지만 8월부터는 이익개선도 중심으로 평가를 받게 되는 것이다. 또한, 해당 기관장은 조직 구성에 있어서도 일정 범위 내에서 부서를 자율적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인력도 일정범위 내에서 조정 운영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사의 매출 증가가 인력증가에 따른 비용증가분을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될 경우 지사인력을 기존 대비 늘릴 수도 있다. KT는 이 제도의 시범운영을 통해 현장 관리자의 권한 강화가 갈수록 심해지는 통신시장에서 탄력적인 대응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통신상품의 특성 상 생산과 판매가 전국 각 조직에 분산돼 있어 현
한화생명 ISO 27001 인증 획득 한화생명(www.hanwhalife.com)은 보안시스템에 대해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정보보안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27001을 획득했다고 12일(월)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위해 한화생명은 고객정보 보호를 위한 높은 수준의 보안체계를 구축했다. 800만 고객들에게 안전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음은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보다 높은 수준의 신뢰를 줄 수 있게 된 것이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증과 동시에 고객정보 암호화도 구축했다. 주민등록번호, 카드, 계좌, 전화번호, 주소, 이메일 등 10개 항목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외부침입에 의한 정보유출 위험을 차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ISO 27001은 영국의 BSI사에서 인증하는 정보보호 분야의 유일한 국제표준이다. ISO 27001은 정보보호관리체계의 국제 표준 부합여부와 지속적인 개선 여부를 심사하며, 이를 통과하면 국제 인증을 받게 된다. 한화생명 김현우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국제표준 획득과 고객정보 암호화를통해 글로벌 수준의 신뢰도를 갖춘 보험사가 되었다”며 “한화생명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중장기 정보보안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는 등 정보보호 관
신한금융투자, 우체국 증권계좌 개설 시작 신한금융투자는(사장 강대석) 전국 2,800개 우체국 지점에서 온라인 증권계좌 ‘S-lite’ 개설 서비스를 8월 12일(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0.013%의 초저가 수수료를 제공하는 ‘S-lite’는 은행 계좌개설 고객에게 제공하는 신한금융투자만의 특별한 서비스다. 국내 최다 점포를 보유한 우체국과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저가 수수료 혜택들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신한금융투자는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체국에서 ‘S-lite’ 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에게 2013년 말까지 무료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신규가입 고객은 신한카드 1,000포인트(선착순 10,000명), 거래규모에 따라 최대 50,000포인트까지 적립할 수 있다. 한편, ‘S-lite’ 이용 고객은 신한카드 포인트로 주식 거래 수수료를 결제할 수 있으며, 주식 거래에 따라 수수료의 일정부분이 포인트로 적립되는 혜택도 지속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S-lite’ 및 이벤트에 과한 자세한 사항은 ‘S-lite’ 홈페이지(www.slite.co.kr) 또는 고객지원센터(1588-0365)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 송용태 멀티채널본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