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막여과(Membrane Filtration) 시장 2018년 26억 달러 전망 ㈜글로벌인포메이션은 BCC Research가 최근 “세계의 정밀여과막 시장(The Global Market for Membrane Microfiltration)”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막여과(MF, Membrane Filtration) 시장은 2013년 16억 5,000만 달러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세계의 정밀여과막 시장” 보고서에서는 이 시장이 향후 5년간 10.0%의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로 성장을 지속해 2018년에는 전체 시장 규모가 26억 4,00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멤브레인(Membrane)은 천연소재 또는 합성소재로 이루어진 다공성의 얇은 시트나 표면피막으로, 작은 분자라면 통과할 수 있어도 큰 분자는 통과할 수 없는 막이다. 기본적으로 여과기에 이용되고 그 막을 통과시키는 액체 속에서 고체 성분을 분리한다. 막여과용 멤브레인은 상하수 및 공업용수 등의 처리, 식품 및 음료의 가공 처리, 반도체 및 전자기기 제조, 의약품 및 바이오 의약품 제조, 화학 및 석유화학, 기타 제조 공정에서의 분리 공정에 이용된다. 멤브레인을 이용
현대차 정몽구 재단,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 위해 200억 지원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이 문화예술 발전과 확산을 위해 향후 5년간 200억원을 지원한다. 정몽구 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2일 오전 문체부 청사에서 문화융성과 문화가치 확산이 국가 지속발전의 원동력이라는 공통된 인식 하에 예술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몽구 재단과 문체부는 문화예술체험 기회 확대 제공으로 아동 및 청소년의 창의·인성을 함양하고 지역밀착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증대 등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과 활동 지원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민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문화융성’ 실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 국민 개개인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영학 정몽구 재단 이사장은 “문화예술 진흥이 개인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과제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민간재단으로서 이러한 과제에 일익을 담당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 답했다.
LG전자, 클래식 TV 출시 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로터리 방식의 채널 다이얼과 우드프레임 적용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려 자연스러운 인테리어 연출 가능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 복고풍 디자인의 ‘클래식 TV(모델명32LN630R)’를 출시했다. LG 클래식 TV는 70~80년대 브라운관 TV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로터리 방식의 채널 다이얼과 우드프레임을 적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살리면서도 간결함을 강조한 북유럽식 디자인으로 모던함을 표현했다. 크림 화이트 컬러의 화사한 색감과 가구 같은 디자인은 어느 공간 어느 가구와도 잘 어울려 자연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한다. 이 제품은 32형 LED TV로 풀HD(1,920×1,080) 해상도의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시야각 178도의 IPS(In-Plane Switching) 패널을 탑재해 색 정확도가 높고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색 변화가 거의 없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구현한다. 주변기기와 연결 편의성도 뛰어나다.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를 TV에 연결하면 저장된 동영상, 사진, 음악 등을 간편히 감상할 수 있다. MHL(Mo
삼성 냉장고 네덜란드 소비자연맹지 평가서 ‘최고 추천’ 등 1위부터 8위 휩쓸어 삼성전자의 2도어 일반형 냉장고가 최고 권위와 신뢰를 자랑하는 네덜란드 소비자연맹지 ‘컨슈멘텐본드’의 냉장고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 결과’(Best Test result)를 받으며 ‘최고 추천’(Best Buy) 제품으로 선정됐다. 네덜란드의 소비자연맹지 ‘컨슈멘텐본드’는 1953년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구독자수가 42만 명에 이르며, 매우 공정하고 중립적인 평가를 내리는 것으로 명성이 높아 네덜란드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의 소비자로부터 큰 신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네덜란드에서 판매되는 냉장고 91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공동 1위 3개 제품(RB29FERNBWW, RB31FERNBWW, RB31FEJNBSA)을 포함해 공동 4위 3개, 공동 8위 4개 제품이 각각 차지해 상위 평가를 독점하다시피 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3개의 삼성 냉장고는 에너지효율 A+등급 보다 최대 50% 이상 에너지절약이 가능한 A+++등급의 제품으로 삼성전자의 친환경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한 ‘컨슈멘텐본드’는 RB29FSRNDWW 등 2개 제품에 대해 우수한 성능과 에너지효율 A+
한신평, SK케미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8월 9일 SK케미칼(주)(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89-1회, 제189-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석유화학, 정밀화학과 생명과학 부문으로 다각화된 사업구조 - 기능성수지, 바이오디젤, 생명과학 부문 등 신규 사업부문의 경쟁력 - 보유자산가치에 기반한 양호한 재무융통성 다각화된 사업기반의 안정성, 신규 사업부문의 성장성과 경쟁력, 투자에 수반한 차입금 부담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다. SK그룹 계열사인 동사는 1969년 화학섬유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폴리에스터 섬유, 직물 및 유화사업에 주력하였으나, 2000년 이후 화섬사업 비중을 낮추고 화학수지, 정밀화학 및 생명과학분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였다. 최근에도 제약업체 M&A와 바이오디젤사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체질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동사는 저수익성 사업부문을 정리하고 Green Chemical부문(석유 및 정밀 화학부문)과 Life Science부문(생명과학부
대한상의, 71개 지방상의·14만 회원사에 절전 긴급 요청 전력피크시간대 조업조정하고 자가발전기 가동해 달라 공장 전기절약 총력 당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전력대란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국 71개 지방상의와 14만 회원사에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12일 71개 지방상의와 14만 회원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발전소의 발전기 가동이 멈추는 등 전력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며 “산업계가 사무실과 공장의 전기절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상의는 이어 “산업계가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의 절전규제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전력피크시간대 예비전력 확충을 위해 조업조정 및 자가발전기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전력피크시간대 냉방기 가동 자제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미가동·대기상태의 설비전원 차단 및 공회전 방지’, ‘사무실 내 불필요한 사무기기 전원 차단’, ‘승강기 운행대수 축소 및 격층 운행’ 등을 요청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범경제계 에너지절약운동본부 본부장)은 “전력대란은 국가적 위기상황이므로 산업계 역시 국가적 전력위기 극복에 앞장 서
주택연금 7월 신규가입건수 전월대비 49% 증가 주택금융공사(HF, 사장 서종대)는 집 한 채로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주택연금에 지난 7월 한 달간 478명(보증공급액 5,638억원)이 신규로 가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에 비해 가입건수는 48.9%(321건→478건), 신규가입 보증공급액은 56.7%(3,598억원→5,638억원)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가입건수는 60.4%(298건→478건), 보증공급액은 51.4% (3,723억원→5,638억원) 늘어났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지난 6월 3일 사전가입 주택연금이 출시되면서 주택담보대출 부채상환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우스푸어 등의 신규 수요가 생기면서 가입자가 크게 증가했다”면서 ”이달 1일부터 주택연금 가입연령 요건이 부부 모두 만 60세 이상에서 주택소유자만 만 60세 이상으로 완화됨에 따라 가입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쉘석유(주), 한국해양대에 장학금 전달 한국쉘석유(주) 하종환 대표이사(사진·오른쪽)는 12일 오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를 방문, 글로벌 해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대학본부 3층 접견실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전달된 기금은 학생 10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이로써 한국쉘석유(주)는 한국해양대에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4,500만원을 전달하여 86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전력, 글로벌 에너지·탄소경영(CTS) 인증 획득 한국전력(사장 조환익, 이하 한전)은 카본트러스트 스탠다드(Carbon Trust Standard)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아 8월 8일 카본트러스트 다렌 메심(Darran Messem) 사장과 한국생산성본부 진홍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Carbon Trust Standard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카본트러스트 스탠다드 인증은 영국소재 국제 기후변화 대응 컨설팅 기관인 카본트러스트社에서 개발한 국제온실가스 감축 인증 제도로, 탄소감축 관련 인증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카본트러스트社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이 있는 기업을 평가하여 일정 수준 이상인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관에 인증 및 라벨을 발급하며, 현재 전 세계 약 850여개의 기관이 900여개의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에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카본트러스트와 협약을 체결, '12년부터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삼성전자 등 5개 기업이 인증을 획득했다. 한전은 온실가스 배출량의 측정·관리는 물론 실제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2012년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0년 및 2011년
LG전자 주방가전, 알고 쓰면 식중독 예방 냉동식품은 ‘전자레인지’로 해동해야 안전 가스레인지로 가열할 땐 음식 중심부 온도 살펴야 ‘LG DIOS 광파오븐’이면 음식의 겉과 속을 동시에 익힐 수 있어 30℃를 웃도는 최고기온에 기습적인 소나기까지 내리면서 연일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럴 때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으니, 바로 식중독이다. 매년 여름이 되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및 지방자치단체는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알리며 각종 캠페인을 벌인다. 식중독이 주로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그 예방과 관련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상온에 재료를 두는 시간과 가열 시 재료 중심부의 온도다. 실제로 요리를 할 때 동선을 줄이느라 재료를 모두 꺼내놓는 경우가 많은데, 식약처에서 발표한 미생물성장예측모델에 따르면 36℃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은 g당 1,000마리를 기준으로 1시간 후 10,000마리, 2시간 후 100,000마리, 4시간 후엔 무려 1,000,000마리까지 증식한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균량이 100,000마리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여름철 실온에 음식을 둘 경우 2~3시간을 넘기지 않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