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 2분기 매출359억원 기록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지난 2분기 매출 359억원, 영업손실 74억원, 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8.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매출증가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28.4% 증가세를 기록하며 손실폭을 줄였다. 박윤택 SK커뮤니케이션즈 CFO는 “사업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고 안정적 경영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존 수익서비스 경우 스포츠, 웹툰, 패션, 뷰티 등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는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 투자와 서비스개선작업을 병행해나가고 있으며, 조만간 선보일 모바일 기반 신규 SNS서비스 외 해외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싸이메라의 SNS전환 및 수익모델 개발 등 하반기 모바일 기반 신규사업들의 실질적 성과창출 마련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BK기업은행, 한·중 FTA 활용 핸드북 발간 IBK기업은행(www.ibk.co.kr, 은행장 조준희)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이 중소기업에 미칠 영향과 대응과제 등을 수록한 핸드북을 발간해, 국·내외 중소기업 5만여곳에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 산하 IBK경제연구소가 만든 이 책은 ‘한·중 FTA의 개요 및 현황’과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 ‘대응 과제’ 등을 주제로, 중소기업 CEO들이 꼭 알아야 할 핵심정보가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현재 6차 협상까지 진행된 한·중 FTA의 주요 쟁점은 물론, 수출·내수·중국진출 등 중소기업의 유형 및 업종별로 관세율 인하에 따른 영향과 대응과제 등을 담았다. 또 한·중 FTA의 성공적인 대응을 위한 10계명으로 △자사의 경쟁력 분석 △관세율 인하 혜택 확인 및 가격전략 수립 △완제품 수입선 중국으로 전환 검토 △외국기업의 국내 직접투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책자는 중국 진출 현지법인과 중국 수출입거래 기업 등 국내외 중소기업 5만여곳에 배포되며, IBK경제연구소(02-729-5111)에 신청하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한편, IBK경제연구소가 지난 7월 거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8일 국제유가 하락 8일 국제유가는 미 일부 경기지표 악화, 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 및 미 원유 생산 증가 지속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7/B 하락한 $103.40/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6/B 하락한 $106.68/B를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싱가포르 휴일로 입전되지 않았다. 지난 주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증가하면서 유가하락을 주도했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5천 건 증가한 33만 3천 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출구전략 시행 우려 및 미 석유수급 개선 등도 지속적으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6일(현지시간) 댈러스, 클리블랜드 연준(Fed) 총재들이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한 이후 미 연준이 이르면 9월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지속됐고 최근 미국 원유 생산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미 원유 생산 추이 (만 b/d): (6월 4주) 727 → (7월 2주) 749 → (8월 1주) 756 반면, 중국 원유 수입량 사상 최고치 경신 및 중동 지역 정정불안 등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됐
전경련 베트남 핵심 지도자 초청 오찬 개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8월 9일(금) “베트남 핵심지도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부이 반 끄엉(Bui Van Cuong) 중앙국유기업분과 당서기(사절단장)와 베트남 공산당 주요 지도자(Key Person) 등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찬호 전경련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해 한국과 베트남의 관계가 수교 20년을 지나면서, ‘백년 프로젝트’라는 원전 건설*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전무는 “앞으로도 한국 기업의 경험과 기술이 베트남 경제발전에 더욱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베트남 귀국 후에도 한국기업의 열정과 관심을 기억해 주길” 부탁했다. 이번 오찬에는 한국 측에서 김준 경방 사장, 권기수 효성 부사장, 박태용 우리은행 부행장 등 경제인 3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 강소기업, 일본 대기업 조달 성공사례 속속 등장 폭염 속 일본 수출시장에서 시원한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다. KOTRA(사장: 오영호) 오사카무역관에 따르면, 지사화사업 등을 통해 엔저위기에도 불구하고 우리 중소기업들이 일본 대기업 조달에 성공하는 사례가 속속 등장하여 힘겨운 수출시장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 대형펌프에 들어가는 베어링을 제조하는 터보링크(경남 김해, 대표 하현천)는 최근 코베제강으로부터 무려 4년간에 걸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하여 첫 주문을 받았다. 일본 굴지의 철강업체인 코베제강은 일본 소재산업의 자존심이자 상징으로 해외조달에 매우 보수적인 편이며,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검사로 유명한 곳이다. 터보링크는 무려 4년이라는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여 드디어 이곳에 입성, 일본 소재시장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경남금속(경남 창원, 대표 박수현)은 지난 1년간 사운을 걸고 매달렸던 마츠다 자동차 납품에 성공했다. 마츠다 자동차는 안전을 중시하는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품질검사와 공장검사가 1년에 걸쳐 강도 높게 진행이 됐다. 경남금속 사내에서는 차라리 포기하자는 성토가 나올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나 일본기업이
7일 국제유가 하락 7일 국제유가는 미 출구전략 시행 우려, 공급차질 우려 경감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93/B 하락한 $104.37/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4/B 하락한 $107.44/B를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7/B 하락한 $103.79/B에 마감됐다. 미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미 증시가 약세를 나타내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 중앙은행이 이르면 9월 850억 달러 규모의 채권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다. 전일 시카고, 댈러스, 클리블랜드 연준(Fed) 총재들이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7일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48.07p(0.31%) 하락한 15,470.67를 기록했다. 북해 원유 생산 증가 전망, 이란 대통령 발언 등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경감되며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9월 북해 원유 생산이 주요 송유관 유지 보수 종료 등으로 전월 대비 11% 증가 예상되고 이란 Hassan Rohani 신임 대통령은 미국과 핵협상 대화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반면 미 원유재고 감소 소식이
KT 프러포즈 이벤트로 구성된 러브 앤 더 시티 인 썸머 진행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연인들을 위한 공연과 프러포즈 이벤트로 구성된 ‘러브 앤 더 시티 인 썸머’(Love & the City in Summer)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 중 진행되는 프러포즈 이벤트에서는, 사전 신청한 커플이 무대 위로 나와 무대에서 러브레터나 노래로 연인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하게 된다. 프러포즈한 커플에게는 꽃다발과 기념사진을 담은 CD, 액자,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이 선물로 제공되며, 공연 뮤지션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해준다. 객석의 커플들도 올레스퀘어 페이스북(facebook.com/jazzandthecity) 페이지에 연인을 향한 사랑고객을 남기면, 공연 중 무대 뒤 스크린에 해당 메시지를 보여준다. 또한, 공연 후반부에 진행되는 ‘게릴라 키스 타임’ 중 스크린에 비친 커플이 키스에 성공하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뮤지컬 티켓을 증정한다. 사회공헌 및 문화나눔 차원에서 KT가 진행하는 드림홀 공연의 관람료는 1인당 1천 원으로, 저렴한 가격에 아름다
셰일가스 혁명, 글로벌 산업경쟁력 지도에 변화 가져올 듯 LNG선박, 플랜트 부문 사업기회 예상되나 석유화학은 경쟁력 약화 우려 북미에서 시작된 셰일가스 혁명이 에너지시장과 화학, 플랜트 등 연관 산업은 물론 장기적으로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지도에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됏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8월 8일(목) 오후 1시 30분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북미 에너지시장 변화 및 대응전략’세미나에서 김연규 한양대 에너지거버넌스 센터장 등 8명의 관련 전문가들이 셰일가스 개발 및 연관산업 파급영향을 분석·전망했다. 발표자들은 셰일가스 생산이 천연가스 가격 하락뿐만 아니라 개발·생산·운송 과정 등 전·후방 산업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한 목소리로 전망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셰일가스 개발에 따라 LNG선박, 파이프라인 생산, 플랜트 부문 진출전망이 유망할 것으로 나타났다. 엑센츄어 코리아의 김희집 대표는 셰일가스 보유국과 비보유국 간 생산비용 차이가 전반적 산업경쟁구도 변화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어 미국의 셰일가스 개발이 쇠퇴기에 들어섰던 미국 철강산업을 부활시키는 등 미국 제조업 부분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 닻 올려 12일부터 8일간 전국 대학생 283명, 동․서․남해 해양영토 일주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와 (재)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부식)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제5회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 발대식을 거행했다.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은 발대식 축사에서 참가 대학생들에게 이번 대장정을 통해 바다에서 희망과 꿈을 찾고 우리나라를 해양강국으로 이끌 글로벌 해양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민국 해양영토 대장정’은 전국 대학생들이 참가하여 바다와 해양도시, 도서지역, 우리나라 영토 끝단을 탐방하는 국내 유일의 해양영토 일주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 참가자 283명(남자 142명, 여자 141명)은 지난 6월 한국해양재단에서 실시한 참가자 공모를 통해 선발되었다. 대학생 총 1,288명 공모에 지원했으며 약 4.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참가 대학생들은 오늘부터 19일까지 7박 8일간의 일정으로 3개팀으로 나누어 최동단인 울릉도와 독도(동해팀),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서해팀), 최남단인 제주도와 마라도(남해팀)를 방문한다. 또한, 주요 해안지역도 방문하여 우리 해양산업과 해양문
프러포즈 이벤트 참여 연인에게 목걸이, 기념사진 CD 등의 선물 제공 1인당 1천 원에 KT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다양한 공연 감상 가능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연인들을 위한 공연과 프러포즈 이벤트로 구성된 ‘러브 앤 더 시티 인 썸머’(Love & the City in Summer)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연 중 진행되는 프러포즈 이벤트에서는, 사전 신청한 커플이 무대 위로 나와 무대에서 러브레터나 노래로 연인에게 깜짝 사랑 고백을 하게 된다. 프러포즈한 커플에게는 꽃다발과 기념사진을 담은 CD, 액자,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이 선물로 제공되며, 공연 뮤지션이 사랑의 세레나데를 연주해준다. 객석의 커플들도 올레스퀘어 페이스북(facebook.com/jazzandthecity) 페이지에 연인을 향한 사랑고객을 남기면, 공연 중 무대 뒤 스크린에 해당 메시지를 보여준다. 또한, 공연 후반부에 진행되는 ‘게릴라 키스 타임’ 중 스크린에 비친 커플이 키스에 성공하면,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 뮤지컬 티켓을 증정한다. 사회공헌 및 문화나눔 차원에서 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