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제유가 하락 6일 국제유가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과 미 원유 생산량 증가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6/B 하락한 $105.30/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2/B 하락한 $108.18/B를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82/B 하락한 $104.46/B에 마감됐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발언이 이어지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준(Fed) 총재는 경제성장률이 현재의 추세대로 진행된다면, 이르면 올해 9월부터 양적완화 규모 축소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언했고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준(Fed) 총재도 투자자들에게 중앙은행의 양적완화정책에 의존하지 말라는 발언으로 양적 완화 축소 가능성 시사했다. 6일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93.39p(0.60%) 하락한 15,518.74,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9.77p(0.57%) 하락한 1,697.37을 기록했다. 미 원유 생산량 증가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달 미 원유 생산량은 1991년 이래 최고 수준인 월평균 750만 b/d로 이는
삼성전자, 6.3형 국내 최대 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메가’ 출시 스마트폰의 휴대성에 태블릿의 다양한 사용성 추가된 새로운 제품 6.3형 대화면을 통한 영화, 영상 등 멀티미디어 감상과 DRM지원으로 인터넷 강의 시청에 적합 ‘그룹 플레이’, ‘이미지 온’ 등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적용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대화면 스마트폰 시장을 주도해 온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화면 크기의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국내 최대 화면 크기인 159.7mm(6.3형)로 태블릿의 다양한 사용성을 체험할 수 있는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 메가(SHV-E310)’를 국내 통신 3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럭시 메가의 가장 큰 특징은 159.7mm 대화면을 통해 멀티미디어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우선 스마트폰의 첫 화면인 홈스크린과 애플리케이션 창을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의 별도 UX로 구성하여 사용 환경에 맞게 자동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을 탑재했다. 주소록, 이메일, 메시지, S메모, 갤러리 등에서 가로모드 변환 시 한 화면을 둘로 분할해 보여 주는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해 두 개의 화면으로 효율적인 작
삼성전자 ‘디지털프라자’ 친환경 매장 인증 취득 가전제품 유통업계 최초 환경부 녹색매장 인증 취득 친환경 판매 활동 강화를 통해 녹색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 삼성전자 제품 판매 전문 매장인 ‘디지털프라자’ 5개 지점이 가전제품 유통매장 최초로 환경부가 주관하는 ‘녹색매장’ 인증을 취득했다. 삼성전자는 7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디지털프라자 불광점에서 윤승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옥치국 리빙프라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매장 인증’ 지정식을 실시했다. 환경부는 2010년부터 친환경 제품 판매와 온실가스·에너지 절감, 녹색 소비 확산에 기여한 매장을 대상으로 ‘녹색매장’을 인증하고 있으며, 주로 친환경 농산물 등을 유통하는 마트, 중소형 매장을 중심으로 확대했다. 현재까지 ‘디지털프라자’ 서울 불광점, 길동점, 인천 중동점, 경기도 광명 소하점, 성남 모란점 총 5개 매장이 인증을 취득했으며, 지속적으로 인증을 획득한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녹색매장 인증을 받은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친환경 소비와 제품의 중요성 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인증받은 5개 매장에는 친환경 전문 판매 직원이 상주하고, 판매 사원들이 갤럭시탭에 친환경 관련 카
지방재정법 개정안 입법예고 지방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사후관리가 강화되고 지역주민들에게 자세한 지자체 재정정보가 제공된다. 아울러 재정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부채관리가 강화되며 지자체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사후관리 역시 엄격해진다. 안전행정부(유정복 장관)는 이러한 내용의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8월 8일부터 32일간 입법예고한다. ‘지방재정법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방 투자사업에 대한 사전·사후관리를 강화했다. 그간 지자체가 임의로 선정한 기관에서 사업타당성 조사를 수행해 조사결과에 대한 객관성이 미흡한 측면이 있었는데 앞으로 대규모 투자사업의 경우 안행부장관이 지정한 기관에서 조사를 수행하고, 투자사업별 추진상황과 담당자를 공개하는 등 재정운영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도록 했다. 둘째로, 주민입장에서 재정정보를 생산·공개하도록 했다. 주민이 지방 재정상황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공시항목을 투자심사사업, 보조금 지급내역, 각종 행사 원가정보, 지방공기업·출자출연기관 경영정보까지 확대하는 한편, 안행부장관이 지자체별 재정정보를 분석·평가해 통합공시함으로써 지자체간 재정상황이 비교 가능하도록 했다. 셋째로, 재정위
정부 입국장 면세점 도입 안한다 2003년 이후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위해5차례의 관세법 개정안이 발의되었으나 폐기됐다. 19대 국회에서도 입국장 면세점 설치를 위한 관세법 개정안(안효대의원 대표발의)이 제출(2012년 11월)됐고 현재 기재위 소위 계류중이다. 정부는 8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부총리 주재)에서, 입국장 면세점 도입에 대한 정부입장을 논의·확정했다. 출국시 구입한 면세품 휴대에 따른 불편 완화 등 긍정적 효과도 있으나 소비지과세원칙과 상충, 세관 단속기능 약화, 입국장 혼잡에 따른 불편 증가, 중소·중견기업 시내면세점의 조기 정착에 부정적 영향 등 부작용이 더 크다는 점을 감안하여 현 시점에서는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추진하지 않을 계획이다.
KOTRA 마이애미에서 플로리다 의료기기전 한국관 참가 KOTRA(사장 오영호)는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진출을 위해 8월 7~9일 사흘간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플로리다 의료기기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한국관은 총 42개의 아국 기업들로 되어 있는데 미국, 중남미 시장 공략에 필요한 제도 설명 및 사례 발표 등을 위주로 하는 ‘K-MedDevice Day’ 행사도 연계하여 별도로 개최할 예정이다. 미국 통계청 산하 센서스국(U.S. Census Bureau)에 따르면 작년 미국 의료기기 시장은 1,204억 달러로 세계 최대 규모이다. 1인당 의료기기 지출은 연간 381달러로 세계 2번째인데 의료보험법 개정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남미 지역 또한 인구 고령화와 소득 증가, 대형 병원 건설 프로젝트 증가로 의료기기 전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큰 시장규모에도 불구 현지 진출은 쉬운 편이 아니다. 미국 식약청(FDA)의 제품 인증 취득 절차와 기준은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작년 10월부터는 미국 내 의료기기 수입업자에 대한 사전 등록을 의무화하여 보다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은 멕시코 및 브라질과
대한상의, ‘일감 몰아주기 과세 제도에 대한 의견’ 조사결과 발표 정부가 일감몰아주기 과세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경제계가 중소·중견기업을 과세대상에서 제외하고 업종별 특성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소재 기업 200여 개사에게 ‘일감 몰아주기 과세 제도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현행 일감몰아주기 과세 방법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기업 규모와 상관없는 일률적 과세’(29.1%)를 가장 많이 꼽았다고 6일 밝혔다. 이어 업종별 특성에 대한 고려가 없고(28.6%) 정상거래비율 요건과 지분율 요건의 객관적 기준이 모호하거나(21.2%) 세후영업이익과 주주의 증여이익 간 상관관계가 낮다 (20.2%)고 지적했다. <‘문제 없음’ 0.9%> 일감몰아주기 과세란 특수관계법인으로부터 연매출의 30%(정상거래비율)를 초과하는 일감을 받은 기업(수혜법인)의 지배주주나 친인척 중 3% 초과 지분을 보유한 이들에게 증여세를 매기는 것을 말한다. 이 때 증여세액은 세후영업이익을 기초로 산출되는데 기업 규모나 업종과 상관없이 동일한 계산식이 적용된다. 대한상의는 “일감몰아주기 과세대상자의 대부분이 중소·중견기업인인데
2013夏季특집:발명 UCC 만들어 노다지 캐세요특허청, 발명 UCC 공모전 개최 제작 前 전문가 멘토링 및 유튜브 조회 수 따른 러닝개런티 도입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발명은다”라는 주제의 대국민「발명 UCC 공모전 : 노다지」를 개최한다.* 예시: 발명은 사랑이다, 발명은 울타리다, 발명은 미래다, 발명은 열정이다. 노다지는 “NO touch, 다함께 만드는 지식재산”의 줄임말인데, 발명과 특허가 어렵고 딱딱하다는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반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노다지’는 광물이 묻혀 있는 광맥이란 뜻이다. ‘노 터치(no touch)’라는 어원도 가지고 있다. 발명을 통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식재산을 통해 권리를 보호한다는 중의적인 표현이다. 이번 공모전은 기존 정부부처 UCC 공모전과 달리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UCC 제작, ▲정부 최초 유튜브 조회 수에 따른 러닝 개런티(Running Guarantee) 도입에 특징이 있다.참가희망자는 ▲참가 지원서, ▲제작 계획서, ▲스토리보드를 오는 8월 29일(목)까지 이메일(kipoworld@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특허청은 이중 1차 예선 통과
대한상의 해외 직접구매 이용실태 조사결과 발표 값싼 물건을 찾는 알뜰 구매자가 늘고 인터넷·모바일쇼핑이 확산되면서 해외직접구매 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자칫 국내 소비시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일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온라인쇼핑족 1,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직접구매 이용실태 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24.3%가 “해외 인터넷쇼핑몰이나 구매대행 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경험 없음’ 75.7%> 온라인쇼핑족 4명족 1명은 이른바 ‘해외직구족(直購族)’에 해당하는 셈이다. 이들은 해외직구를 선호하는 가장 큰 이유로 ‘국내 동일상품보다 싼 가격’(67%)을 들었으며, 이어 ‘국내에 없는 브랜드 구매’(37.8%), ‘다양한 상품 종류’(35%), ‘우수한 품질’(20.3%) 등을 차례로 꼽았다. <복수응답> 대한상의는 “알뜰소비·가치소비의 확산과 더불어 개성과 품질을 찾으려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해외직구가 점차 늘고 있다”며 “특히 SNS·블로그 등을 통해 해외직구 이용방법이 공유되거나 직구 사이트들이 구매절차를 간소화하면서 이용 편의성이 증가된 점도 해외
외환은행 주가지수연동형 BEST CHOICE 정기예금 판매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주가지수연동 정기예금(ELD)인 ‘BEST CHOICE 정기예금 13-10차’를 13일까지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외환은행의‘주가지수연동형 BEST CHOICE 정기예금’은 가입대상에 제한이 없으며 가입금액은 최소 1백만원 이상, 만기 1년제 상품으로 최근 저금리 기조로2%대의 정기예금이 만족스럽지 못한 반면 원금손실 가능성에 투자상품 가입이 꺼려지는 고객에게 원금 보장은 물론 다양한 최저금리 보장 및 주가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D 상품이다. 이번 ‘주가지수연동형 BEST CHOICE 정기예금 13-10차’는 KOSPI200지수를 기초 자산으로 총4종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수등락과 상관없이 연0.5%~ 연2.0%의 최저금리를 제공하거나, 최저금리 없는 만기 6개월 단기, 혹은 최저금리가 없는 대신 최고 연15%를 추구하는 구조를 포함하여 고객별 성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주가지수연동형 BEST CHOICE 정기예금 13-10차’중 제522호는 ▶ 최저금리 연0.5%를 보장하면서 만기지수가 기준지수대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