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제유가 상승 1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지표 호조, 중동지역 정정 불안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86/B 상승한 $107.89/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84/B 상승한 $109.54/B를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0/B 상승한 $104.89/B에 마감했다. 미국 및 중국의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고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7월 제조업지수가 55.4를 기록, 전월치(50.9) 및 시장 예상치(52.0)를 상회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9,000건 감소한 326,000건을 기록, 5년 만에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 경기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1일(현지시간) 뉴욕 다우지수 및 S&P 500 지수도 각각 전일대비 0.8%, 1.3% 상승했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의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3을 기록, 시장 예상치(49.8)를 상회했다. 리비아 정정 불안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Al-Arusi 리비아 석유장관은 유
CJ제일제당, 2013년 상반기 매출 3조 5,685억원 CJ제일제당(대표이사 김철하)이 1일 2013년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3조 5,685억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3.8%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은 1,8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 감소했다. 1분기에 이어 생물자원부문(舊 사료부문)의 글로벌 성장세가 지속됐다. 매출액은 7,53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했으며, 특히 동남아시아 등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선전이 돋보였다. 해외 시장에서 사료 판매량이 증가하고, 인도네시아 등 주요 거점에서 축산 계열화 강화로 매출이 추가로 증대하면서 해외 매출 비중이 67%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이며, 특히 전년비 매출이 37% 가량 상승한 인도네시아를 비롯, 필리핀과 베트남 등의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식품부문에서는 내수경기 불황에 의한 소비 침체, 대형마트 영업규제 정책 등이 가공식품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 식품부문의 올해 상반기 전체 매출은 1조 8,527억원으로 전년비 1.8% 감소했다. 그러나 지난 2분기부터 본격화된 식품부문 구조혁신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며 2분기
31일 국제유가 상승 31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개선 및 양적완화 지속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5/B 상승한 $105.03/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9/B 상승한 $107.70/B를 기록한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9/B 하락한 $104.29/B에 마감됐다. 미 경기지표 개선 및 양적완화 지속 전망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상무부 발표 2분기 국내총생산이 전분기 대비 1.7%(연환산) 상승, 이는 전문가들의 예측치 1.0%를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고용분석업체 ADP가 미 노동부 발표 7월 고용동향에 앞서 수행한 조사에 따르면 7월 민간부문 고용이 20만명 증가해 시장의 예측치 18만명을 상회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무리하며 매월 $850억 규모의 채권 매입을 지속하겠다고 밝혀 양적완화 정책을 유지했다. 금리 수준도 동결해 현행 초저금리 기조가 이어졌다. WTI 집결지인 Cushing지역 원유재고 감소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7.26일 기준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40만 배럴 증가했
LG전자, 글로벌 브랜드 경영 강화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 경영 강화에 나섰다. LG전자는 최근 브랜드 정체성 및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고객 관점에서 재정립했다. 경영 이념인 ‘고객을 위한 가치 창조’ ‘인간 존중을 위한 경영’을 바탕으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브랜드에 반영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전달하자는 취지이다. LG전자는 9개월 간의 작업 끝에 △ 세심한 배려와 이해로 꿈꾸던 것을 경험하며 느끼는 ‘감동(Inspired)’ △ 시장선도 제품?기술로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느끼는 ‘자신감(Empowered)’ △ 행복함에 짓게 되는 ‘미소(Smiling)’를 LG전자 브랜드가 제공하는 3대 고객 가치로 규정했다. 기존 브랜드 가치가 세련된 디자인(Stylish Design), 스마트한 기술(Smart Technology), 신뢰성(Reliability) 등 제조사의 입장을 전한 반면, 새로이 정립한 브랜드 가치는 고객 관점에서 출발한 것이다. 또 LG전자는 고객이 자사의 브랜드 정체성을 일상 속에서 이해하고 공감해야 한다고 판단해 커뮤니케이션 테마, 시각적 장
삼성전자, ‘갤럭시와 함께 하는 스마트리딩 갤럭시 패키지’ 프로모션 진행 8월 1일부터 6개월 간 리더스허브의 인기 전자책 매월 최대 8권 무료 삼성 태블릿 사용자들 대상 이벤트로 향후 스마트폰으로 확대 예정 삼성전자는 8월 1일부터 6개월 동안 글로벌 전자책 서비스인 리더스허브에서 갤럭시 태블릿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인기 도서/잡지/만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갤럭시와 함께 하는 스마트리딩 갤럭시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모션 기간동안 갤럭시 태블릿 사용자(갤럭시 노트 8.0/10/1, 갤럭시탭 7.7 LTE/8.9 LTE)들은 매월 최대 8권의 리더스허브 인기 도서/잡지/만화 콘텐츠를 무료로 접할 수 있다. 그 첫 시작으로, 8월 한 달간 소설 ‘파이 이야기’, 일본만화 ‘명탐정 코난(1,2권)’, 자동차 잡지 ‘Motor Trend 8월호’등의 프리미엄 콘텐츠가 무료로 제공된다. 리더스허브는 삼성이 제공하는 전자책 서비스로 도서, 잡지, 만화 등에 걸쳐 국내 최대 수준인 28만여 개 유·무료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갤럭시 S4부터는 ‘삼성 북스(Samsung Books)’ 라는 이름으로 ‘삼성 허브’에 통합돼 제공되고 있다. 리더스허브
대한상의, 물류기업 해외시장 진출 현황 발표 해외시장에 진출한 국내 물류기업 절반은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제조업체 등 화주기업과 동반진출하고 있었으며 이 중 상당수는 동반진출을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해외시장 진출 국내 물류기업 100개사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화주와 해외시장에 공동으로 진출한 경험이 있는지에 대해 응답기업의 절반가량이 ‘있다’(46.0%)고 답했다고 1일 밝혔다. <‘동반진출 시도 혹은 진출 경험 없음’ 51.0%, ‘동반진출을 시도한 적은 있으나 진출하지는 못했음’ 3.0%> 동반진출 성과에 대해서는 ‘성공적’이라고 답한 기업이 76.0%로 ‘성과가 좋지 않았다’(24.0%)는 답변보다 많았다. 해외시장 진출 물류업체 3곳 중 1곳(35.0%)이 화주와의 공동 해외진출 성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셈이다. 실제 기업들이 밝힌 해외진출 성공요인 역시 ‘화주와의 동반진출로 물동량 확보’(62.0%)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53.0%), ‘진출지역 협력사와의 원활한 관계 구축’(30.0%) 등을 차례로 답했다. <‘기본 물류서비스 외에
2014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일정 안내 2014년도 국가공무원 채용시험 일정이 예년보다 앞당겨 발표되었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공무원 채용시험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주기 위해 통상 10월말 발표하던 내년도 채용시험 일정을 8월 2일 발표했다. 안행부가 발표한 내년도 시험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올해 20만명이 넘게 지원한 9급 공채시험은 ‘12.6.29 개편된 9급 공채 시험과목(수학, 사회, 과학 등 선택과목 추가)을 수험생들이 1년전부터 준비할 수 있도록 금년에는 7월에 실시하였으나 내년에는 종전과 같이 4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7급 공채시험은 금년에는 6월에 실시되었으나 내년에는 조금 늦추어 7월에 실시할 예정이며 5급 공채시험은 금년도와 동일하게 2월에 실시하고 현 5등급 외무 공채시험(외무고시)을 대체할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경우 5급 공채시험과 같이 2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공채시험 일정은 법령상으로는 필기시험 시행 90일전까지 공고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시험일정 조정으로 인한 혼란을 방지하고 수험생들에게 충분한 준비시간을 주기 위해 조기에 시험 일정을 안내한 것”이라고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내년도 공채시험 제
삼성화재, 2013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매출(원수보험료) 4조 2,555억으로 전년 동기比 4.7% 성장 당기순이익 1,891억원으로 전년 동기比 24.7% 감소 삼성화재(사장 김창수; www.samsungfire.com)는 31일, 2013회계년도 1분기(4~6월) 실적발표를 통해 원수보험료가 전년 동기보다 4.7% 증가한 4조 2,55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험종목별 원수보험료를 살펴보면, 장기보험은 신상품 출시 및 채널 경쟁력 강화로 매출이 5.5% 성장했고,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도 각각 3.3%, 2.2%의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1분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4.7% 감소한 1,891억원으로, 최근 자동차보험 손해율 상승 및 보장성 신계약 판매 확대에 따른 사업비율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영업 효율을 판단하는 합산비율(손해율+사업비율)은, 전년 동기보다 2.0%p 증가한 102.4%를 기록했으며, 이중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에 비해 5.3%p 상승한 81.0%를 기록했다.
외환은행 서울시와 가상계좌를 이용한 지방세 및 공과금 납부서비스 시행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오는 8월 5일부터 서울시와 ‘가상계좌를 이용한 지방세 및 공과금(이하 “조세공과금”) 납부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외환은행과 서울시의 ‘가상계좌를 이용한 서울시 조세공과금 납부서비스’는 은행 금융망 활용 확대 및 시민의 편리한 금융서비스 확대 제공을 위한 양 기관의 서비스제공 업무협약을 통해 시행되게 됐다. 외환은행의 가상계좌 조세공과금 납부서비스는 기존 창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뱅킹, 공과금수납기, CD/ATM기를 이용한 납부방식에 가상계좌 납부서비스를 추가한 것이며, 가상계좌를 통하여 수납하는 조세공과금은 지방세(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및 상.하수도요금, 교통과태료, 세외수입(교통과태료 외 과태금) 등이다. 외환은행 투자기관영업실 관계자는 “이번 서울시와의 ‘가상계좌를 이용한 조세공과금 납부서비스’시행을 시작으로 동 서비스 시행을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대국민의 편리한 금융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30일 국제유가 하락 30일 국제유가는 주요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7/B 하락한 $103.08/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4/B 하락한 $106.91/B를 기록한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0/B 상승한 $104.68/B에 마감됐다. 주요국의 경기 둔화 우려가 유가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 컨퍼런스 보드는 7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월대비 1.8 감소한 80.3을 기록했다고 발표, 이는 시장 전망치인 81.4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짐 오넬 前 골드만삭스 사장은 미 경제 전문 방송인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중국정부가 경기 둔화를 수용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중국 리커창 총리가 최근 대출 최저금리제 폐지, 기업들의 과잉설비 해소 지시, 재정적자 3% 규제 등 강도 높은 경제 개혁을 추진함에 따라 중국 경기 둔화 우려 증대됐고 원유 재고 감소 전망 및 환율 상승 등은 유가하락폭을 제한뒀다. 로이터가 실시한 미 석유재고 사전조사에서 원유는 전주 대비 230만 배럴, 휘발유는 전주 대비 30만 배럴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30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