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소프트웨어 꿈나무 육성위한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시작 초·중·고학교 학생 대상 소프트웨어 창의 인재 육성 학기 중 방과 후 교실 운영, 맞춤형 교재와 커리큘럼 개발 2017년까지 4만여 이상의 학생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삼성전자가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시작한다.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논리적 사고를 키워 스스로 문제 해결하게 하고, 장기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저변 확대와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기 중 방과후 교실, 동아리 활동을 통한 소프트웨어 교육 △방학 중 다양한 소프트웨어 체험을 위한 ‘소프트웨어 캠프’ △ 교육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주니어 소프트웨어 멤버십’ 등이 있다. 삼성전자는 첫 시작으로 22~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초·중학교 학생 100명이 참여하는 소프트웨어 캠프를 개최하고 MIT에서 개발한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스크래치나 로보틱스, 아두이노 등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프에 참가한 ‘강지우(여, 만 12세, 창경초등학교 6학년)’
신한금융투자, 비과세 채권 선착순 300억 특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300억원 규모의 비과세 채권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판매대상 채권은 국민주택채권, 롯데쇼핑 달러표시채권, 비과세 한국전력 달러표시채권 등이다. 특히, 국민주택채권, 롯데쇼핑 달러표시채권은 표면 금리가 0%로, 세금이 전혀 부과되지 않는 상품이다. 할인된 가격으로 매수하고, 만기 때 원금을 받아 수익을 챙긴다. 뿐만 아니라 매매를 통한 시세차익도 얻을 수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국민주택채권은 정부가 발행한 무위험 채권이다. 2~7년 만기의 다양한 국민주택채권이 판매되며, 이자 및 투자수익 모두 비과세 혜택을 받는다. 이 채권들은 2011년 이후 신규 발행이 중단돼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인기상품이다. 특히, ‘국민주택 2종 09-10’ 종목의 경우 종합과세 대상자의 세전 수익률 기준으로 연 4%대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어 조기 품절이 예상된다. 롯데쇼핑 달러표시채권 또한 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비과세 채권이다. 표면금리가 0%로,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롯데쇼핑은 AA+의 우수한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통해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하는 회사
KOTRA 책 글로벌 중소기업 DNA부터 다르다 발간 KOTRA(사장 오영호)는 ‘글로벌 중소기업 DNA부터 다르다’ 책을 26일 발간한다. 이 책은 중소기업의 사례 및 노하우 전달을 통해 해외 투자 및 진출을 준비하는 중소기업과 미래청년사업가들에게 해외투자, 해외판로개척 및 글로벌 취업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발간됐다. 이 책에서는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진출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자카르타에서 봉제업을 하고 있는 ㈜경승은 “거리는 아수라장이었다. 폭동이었다. 당장 항만 부두로 나가 서류와 샘플을 받아오지 못한다면 폭동이 진압되기 전에 우리의 꿈이 먼저 날아갈 것이다. 현지 거래처들이 모두 잠적하는 바람에 우린 목숨을 내놓고 거리로 나가야 했다”고 긴박했던 무역 현장을 전했다. 의료소재 제조업체 ㈜메타바이오메드는 “이제 끝이라고 생각했다. 1993년 여름은 채 시작도 하지 않았지만 무더위는 일찍 찾아왔다. 한손엔 소주 몇 병이 든 비닐봉지가 들려있었고, 재킷 주머니 안엔 수면제 몇 알이 있었다. 돌연 죽음에 대한 공포가 엄습했다”고 현장을 회상한다. 자신만의 무기로 세계 곳곳을 누비며 활발한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우리 중소
미래에셋증권 제8회 금융인턴십 개최 미래에셋증권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고객 자녀 및 교육기부 포털사이트를 통해 신청한 중고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미래에셋증권 금융인턴십’을 개최한다. ‘꿈, 열정, 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금융 관련 지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며 행사 완료 후에는 참석학생 전원에게 수료증을 배부한다. 첫 강연은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이상건 상무,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황상연 상무가 강사로 나서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돕고 애널리스트 등 금융전문가의 세계를 소개한다. 이어 광고회사 TBWA KOREA의 박웅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인생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비전을 제시하고, 척수장애를 극복한 국립재활원 재활의학과 김동구 전문의의 감동스토리로 참석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꿈을 향한 열정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바다가 강사로 나서 본인의 성장 스토리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청소년들이 전문가 및 각계 각층 인사들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많은 것을
두산연강재단, 2013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2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Astor Suite룸에서 2013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인 김준범 조교수(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에게 상금 2천만원과 상패를 수여했다. 수상논문 제목은 '심방세동이 동반되어 있는 환자에게 있어서 기계판막 치환술의 장기 임상 성적: 메이즈 수술(Maze procedure)의 영향'으로서 2012년 4월 'Circulation' 지에 게재됐으며, 심장 판막 수술이 예정된 환자에게 심방세동이라는 부정맥이 있을 경우 부정맥을 없애는 수술인 메이즈 수술을 동시에 해 주는 것이 뇌졸중의 발생을 낮추고 심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것을 입증한 논문이다. 두산연강학술상 의학논문 부문은 한국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 젊은 의학 연구자들의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2006년 제정됐다.
CJ프레시웨이 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 대상 우수 고객 초청 급식메뉴 세미나 개최 학교 급식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급식메뉴 선봬 조리시간은 단축하고, 맛은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소스를 이용한 레시피와 조리팁 제공 “대량으로 음식을 만들어야 하는 급식에서 색감도 살리고, 맛도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무조건 한 번에 넣지 마시고, 천연의 색을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식재일수록 조리 후 맨 마지막에 넣으신 뒤 불을 끈 상태로 한 번만 볶아주세요. 조리시간도 줄이고, 음식 본연의 맛도 한층 살릴 수 있습니다.”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박승환)는 2학기 시작을 앞두고 서울 중구 쌍림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센터 3층 조리아카데미에서 이달 2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총 5회에 걸친 ‘우수고객 초청 급식메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총 참여인원은 170여 명. 서울을 비롯, 인천, 수원, 오산, 성남 등 수도권 지역 일선의 60여 개 초/중/고등학교 영양사 및 영양교사가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지난 2010년 1월부터 시작된 본 세미나는 이번까지 총 8회째를 맞았다. 전체 차수로는 24번째, 누적인원으로는 약 670
삼성서울병원, 뇌종양 형성 새 메커니즘 세계 첫 규명 국내연구진이 뇌종양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신호전달경로를 규명하여 암 치료제 개발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뇌종양의 일종인 난치성 교모세포종은 수술로 완전히 제거하기가 어려워 재발의 위험이 높고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해도 예후가 불량하여 환자들과 가족들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정이다.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남도현 교수·김미숙 박사와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이정우 박사팀은 환자의 암 특성을 대변할 수 있는 아바타 마우스와 뇌종양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발암유전자로 알려져 있는 EZH2를 조절할 경우 뇌종양의 억제 효과가 큰 것을 밝혀내고 이를 암 분야 최고권위의 학술지인 <Cancer Cell>(IF 26.5점)에 게재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뇌종양의 발생에 관련된 EZH2 유전자의 기능을 규명하고 이 유전자 억제시 괄목할만한 암 억제 효력을 입증한 세계 최초의 사례이다. 이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과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오랜 기간 협력연구를 진행해왔다. 남도현 사업단장은 “환자를 대변 할 수 있는 아바타마우스 개발에 따른
LG전자, 그린캠퍼스 조성 사업 본격화 마산대학교에 고효율 냉난방 설비 및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등 공급 계약 고효율 제품 신규 설치 및 기존 제품까지 통합 관리해 20% 이상 에너지 절감 에너지 사용이 많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학 캠퍼스 대상 본격 사업 전개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에너지 절감형 캠퍼스 조성사업에 발벗고 나선다. LG전자는 최근 마산대학교와 시스템에어컨, 시스템보일러, 자동제어시스템 및 빌딩에너지관리시스(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등을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 계약은 LG전자가 고효율 냉난방 제품을 마산대학교 청강기념관 등 주요 시설에 신규로 설치하는 것은 물론 기존 냉난방 제품에 대한 통합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및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까지를 포함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마산대학교는 기존 대비 연평균 20% 이상 에너지 절감은 물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20% 이상 줄일 수 있어 지구 온난화 방지에 기여하는 그린캠퍼스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신라대학교에 이어 이번 마산대학교 프로젝트도 수주함으로써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더욱
대한상의, 근로자 연차휴가 사용현황 조사결과 발표 상당수 국내기업들은 회사에 속한 근로자들이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조사됐다. 휴가 대신 연차수당을 원하는 근로자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기업들은 파악하고 있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기업 300개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자 연차휴가 사용현황과 하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자사 근로자의 연차휴가 소진 현황에 대해 응답기업의 74.7%가 “근로자가 연차휴가를 일부만 사용(62.7%)하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12.0%)”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고 있다”는 답변은 25.3%로 조사됐다. 근로자들이 연차휴가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과반의 기업들이 ‘휴가대신 연차수당을 받기 위해서’(51.8%)라고 답했고, 이어 ‘업무과다 또는 대체인력 부족’(22.8%), ‘상사의 눈치 등 직장내 분위기’(20.5%) 때문이라고 답했다. <‘휴가보다 일을 선호’ 4.0%, ‘기타’ 0.9%> 연차휴가사용촉진제도 시행 등 근로자가 연차휴가를 모두 사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61.7%의 기업이 ‘그렇다’고 답했다. <‘아니다’ 38.3%> 기
LG화학, 2분기 경영실적 발표 매출 5조 9,172억원/영업이익 5,015억원 LG화학은 22일 한국거래소 본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CFO 조석제 사장 주재로 ‘2분기 기업 설명회’를 갖고, ▲ 매출액 5조 9,172억원 ▲ 영업이익 5,015억원 ▲ 순이익 4,010억원 등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전분기와 대비해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22.6%, 순이익은 17.8%가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전년동기와 대비해서는 매출은 1.3%가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0.5%, 순이익은 7.2%가 증가한 실적이다. LG화학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석유화학부문은 납사 등 원료가 안정화,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위주의 차별화된 제품구조, 시장 다변화 등을 통해 전분기 대비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며, 정보전자소재부문은 제한적 성수기 효과에도 불구하고, FPR, ITO필름 등 주요 전략제품 매출 확대와 엔화 약세에 따른 원료가 하락 등으로 실적이 개선되었으며, 전지부문은 IT제품 슬림화에 맞춘 폴리머전지 증설 효과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되며, 직전 2분기 연속 적자를 탈피해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 구체적인 2분기 실적을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은 ▲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