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수출지원 기관과 수출초보기업 지원기관 협의회 개최 KOTRA(사장 오영호)와 수출지원 유관기관이 내수·수출초보기업의 수출창출 지원을 위하여 함께 힘을 합쳤다. KOTRA는 7월12일 ‘제1회 수출초보기업 지원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14개 유관기관과 수출초보기업 지원에 대한 상호 연계지원 및 지원사업에 대한 공동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KOTRA, 중진공,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이노비즈협회, 벤처기업협회, 여성벤처협회, (주)EC21, (주)한국콤파스, 외환은행, 기업은행의 14개 기관·기업이 참석했다. 정부의 “신 무역 정책 방향” 제시 아래, 현재 우리 수출기업의 약 75%가 수출 50만불 이하 초보기업으로 무역 2조달러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이들을 규모 있는 수출기업으로 육성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협회, 금융기관, 민간단체의 수출 중소기업 지원이 집중되고 있으나 지원기관과 사업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으며, 이번 협의체의 구성목적은 유관기관간의 협조로 이를 해결하는 데에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논의된 상호
삼성전자 스마트카메라 NX300이 여름휴가를 지원합니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 구매 고객 300명을 위한 특별한 여름 휴가 지원 이벤트 마련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원 여행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경품 혜택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미러리스 스마트카메라 NX300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구매 고객 300명에게 최대 500만원 여행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여름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S’골드러시 스마트카메라 서머 쿨&핫 페스티벌'은 NX300 구매 고객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500만원 여행 상품권(1명), 100만원 여행 상품권(5명), 제주 신라 호텔 숙박권(10명), 영화 관람권(1인2매. 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인2잔.184명)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삼성 스마트카메라 NX300을 구매한 고객은 12일부터 8월 31일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www.samsung.com/sec)에서 제품을 등록하면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자는 추첨을 통해 9월 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가철 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 카메라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상의, ‘지자체 및 일선행정기관의 기업활동 규제 조사’ 실시 전국 3,600개 기업 대상 실시 ... 지자체·일선행정기관의 규제강도·관행 조사 기업이 지자체·일선행정기관 등 규제집행기관의 기업 관련 규제활동에 대해 평가한다.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전국 3,00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7월 17일부터 두달간 ‘지자체 및 일선행정기관의 기업활동 규제 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6개 광역자치단체와 세무서, 지방 노동청·환경청 등 중앙정부의 지방행정청이 평가대상이다. 대한상의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기업규제를 풀어도 일선 지자체와 행정기관의 비협조로 현장 규제개혁의 효과가 반감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실제 중앙정부의 정책을 믿고 투자했다가 지자체 조례나 공무원의 재량행위로 투자가 지연되는 사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상의는 이어 “이번 조사는 기업규제 해소에 소극적인 지자체를 가려내기 보다는 적극적인 지자체를 발굴하고 격려해 기업지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일차적인 목적이 있다”며 “조사결과는 10월경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실시되는 이번 조사에서는 규제 전반에 대한 기업체감도, 규제집행 기관의 관행이나 행태,
中企 절반 혁신활동 추진경험 없어 대한상의 조사 ... 최근 3년간 혁신활동 추진경험 ‘없다’(49%), ‘있다’(51%) 혁신활동 분야 ‘기술개발’(37%), ‘생산’(34%), ‘조직․경영관리’(16%), ‘마케팅․유통’(13%) 순 혁신활동 추진결과 ‘생산성 향상’(47%), ‘비용 절감’(20%), ‘조직·경영관리 효율화’(18%) 효과 거둬 우리 중소기업의 절반이 최근 3년간 기술개발, 생산,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혁신활동을 추진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중소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창조경제시대 중소기업의 혁신활동 추진실태’를 조사한 결과, ‘혁신활동을 추진한 경험이 없다’고 응답한 기업은 48.7%, ‘추진한 경험이 있다’는 응답은 51.3%로 나타나 창조경제의 주역으로 삼고있는 중소기업의 혁신활동이 활발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 기업혁신이란 기업이 기술개발, 생산방식, 조직구조나 영업활동 등에서 획기적인 개선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경영활동을 말한다. 전반적인 혁신활동수준을 묻는 질문에는 응답기업의 59.1%가 ‘보통’이라고 답했고, 이어 ‘높다’라는 응답은 32.5%, ‘낮다’
국내 정책금융기관들 협업 통해 조선산업 전방위 지원 수출입銀, 한국 조선사 LNG선 구매하는 英 선사에 4억5000만달러 ‘직접대출’ 무보·정금 포함 총 9억5000만달러···국내 조선사 수주 지원 위해 상호공조 지속할 계획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삼성중공업과 수출거래를 맺은 영국 소재 LNG 선사 골라(Golar LNG Limited)에 직접대출* 방식으로 4억5000만 달러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골라(Golar LNG)는 세계적인 종합 해운그룹인 존 프레드릭슨(John Fredriksen) 그룹계열의 LNG선 및 FSRU 전문선사로, 삼성중공업과 17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LNG선 6척과 FSRU 2척의 수출거래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한국의 A조선사와 해외 B선박회사 간에 추진하던 LNG선 수주계약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그동안 B사에 자금을 대 오던 유럽계 금융회사들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신규 대출을 줄임에 따라 선박 구매자금을 마련하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수은은 B사에 선박 구매자금을 ‘직접대출’ 방식으로 제공했다. B사가 한국 조선사에 발주를 할 수 있도록 자금을 융통해
현대글로비스, 강원 중북부 이재민에 긴급 구호품 무상 수송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강원 중북부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긴급 구호품을 무상으로 수송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현대글로비스가 1차로 나르는 긴급 구호품은 생수, 라면, 즉석밥 등 총 600박스 11톤 분량이다. 집중호우 피해가 심한 춘천을 비롯한 강원 중북부 지역 이재민 120세대가 사용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추가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이 파악되면 전국재해구호협회의 생필품과 의약품 등 구호품 무상 수송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지난 5월 국내 재난∙재해 지역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활동을 위해 구호품 무상 수송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은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을 이재민들이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 휘센, 에너지 절약 실천 앞장 15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 전개 문 닫고 냉방하기 운동 스티커 부착 및 에너지 절약 위한 컨설팅도 진행 한국AE마케팅담당 곽준식 상무 “앞선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세계최고 수준의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제품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 LG전자가 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에 발벗고 나섰다.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는 15일부터 에너지관리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한다. LG 휘센 시스템에어컨 서비스 담당자들이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 설계사들과 함께 에어컨을 가동중인 상가, 건물, 일반 가정을 방문해 “적정 실내 온도 지키기”, “냉방중” 스티커를 배포하고, 에너지 사용 현황 진단 및 요금경감 방안 등 에너지 절약 컨설팅도 진행한다. 또한 시스템에어컨 AS 및 제품 설치시에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특히, 에너지효율1등급 에어컨이 설치된 매장에는 1등급 에어컨이 가동중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해 고효율 제품 사용의 효용성도 알려나간다. LG전자는 실제로 문을 열고 냉방을
새로워진 지니(genie)의 ‘3D 입체 음향’으로 클럽 리믹스 음악 즐기자! KT, ‘지니(genie)’에서 클럽버전 리믹스곡 독점 공개 지니 안드로이드 앱에서 ‘3D 입체 음향’ 체험시 맥북에어 등 경품 제공 편의성 확대와 고품질 음원으로 이용률 대폭 증가하며 인기몰이 중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UI, UX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국내 최초 ‘고음질 3D 입체 음향’으로 새로워진 ‘지니(genie)’를 통해 20-30대가 즐겨 듣는 노래들을 신나는 클럽 리믹스 버전으로 무료 독점 공개하고, 지니 추천 클럽 음악을 3D 입체 음향으로 체험하는 ‘클럽 지니에 미쳐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지니 웹사이트(www.genie.co.kr)와 지니 앱에서는 최근 복고 바람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90년대 유명 가수들 중 노이즈의 ‘상상속의 너’와 김건모의 ‘사랑해’ 두 곡을 국내 최고 프로듀서들이 클럽 음악으로 새롭게 리믹스해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 제공하며, 곧이어 다양한 리믹스 음원들을 추가로 계속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6월 ‘UMF(Ultra Music Festival) Korea’에서 뜨거운
LG전자, 65/55형 울트라HD TV 미국 출시 11일, LA 소재 고급 가전매장 ‘비디오 & 오디오 센터’서 신제품 발표 지난 달 인터텍과 UL로부터 ‘울트라HD TV 화질’ 성능 검증 ‘울트라 HD 업스케일링 엔진’, HD급 영상도 더 선명하고 부드럽게 보정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65/55형 울트라HD TV(모델명: LA9700)를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전자는 11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Los Angeles, 이하 LA)市 소재 고급 가전매장인 ‘비디오 & 오디오 센터(Video & Audio Center)’에서 수 백 명의 거래선 관계자 및 고객을 초청해 신제품을 발표했다. 84형에 이어 65/55형 울트라HD TV도 미국에 출시하며 글로벌 고화질TV 시장에서 입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한 포석을 마련한 것이다. 디스플레이서치는 2015년까지 718만대 수준으로 성장하는 세계 울트라HD TV 시장에서 북미지역이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65/55형 울트라HD TV는 지난 달 규격인증기관인 영국 인터텍(Intertek)과 미국 UL(Underwriters L
11일 국제유가 하락 11일 국제유가는 미 고용지표 악화, 세계 석유수급 완화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1/B 하락한 $104.91/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8/B 하락한 $107.73/B를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7/B 상승한 $104.11/B에 마감됐다. 미 고용지표 악화로 유가가 하락압력을 받았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7월 첫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6,000건 증가한 36만 건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 사전조사(34만 건)보다 높은 수준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세계 석유수급 완화 전망이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IEA는 11일 발표한 월간시장보고서에서 내년 비OPEC 석유공급이 올해 대비 130만 b/d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IEA의 내년 세계 석유수요 증가 전망치(120만 b/d)보다 높은 수준이다. 반면, 미 연방준비제도(Fed) 벤 버냉키 의장의 양적완화 지속 발언으로 유가 하락폭이 제한됐다. 버냉키 의장은 전미경제연구소(NBER) 컨퍼런스에서 상당한 수준의 경기 부양정책이 당분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