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유력매체 타임지, LG전자 ‘옵티머스 G Pro’ 호평 타임지 에디터, 덕 아모스(Doug Aamoth) 2개월간 리뷰 화질, 사용자 환경(UX) 등 호평 미국 유력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LG전자 스마트폰 ‘옵티머스 G Pro’를 호평했다. 타임지 기술 에디터인 덕 아모스(Doug Aamoth)가 2개월간 사용한 후 리뷰기사를 게재한 것. 덕 아모스는 가사에서 ‘옵티머스 G Pro’의 풀HD 화질에 대해 “대단하다(great)”고 평가했다. 또 LG전자가 최적화한 사용자 환경(UX)에 대해서도 “LG전자의 사용자환경은 매우 뛰어났다”며 “모든 기능이 직관적이며, 기능이 추가됐다고 해서 제품의 구동 속도가 느려졌다고는 느끼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LG전자의 대표 UX 중 하나인 Q리모트에 대해서도 TV나 가정용 전자제품 등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컨트롤이 가능해 실용적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옵티머스 G Pro’는 지난 6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LTE 전시회 ‘LTE 월드 서밋(LTE World Summit) 2013’에서 ‘최고의 LTE 디바이스상 (Best LTE Device/Handset)’을 수상한 바 있다. 또 이에 앞선
STX그룹 STX에너지 잔여지분 2700억에 매각오릭스에 STX에너지 지분 43.15% 매각 완료그룹 구조조정에 대한 불확실성 불식 ㈜STX 유동성 확보 효과조선을 중심으로 한 그룹 사업구조 재편 가속화STX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非조선부문 계열사, STX에너지의 매각을 완료했다.㈜STX는 11일 STX남산타워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STX에너지 지분 43.15%를 일본 오릭스에 2,700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TX는 이로써 지난 10월 오릭스로부터 받은 3,600억 규모의 자금 유치를 포함, 총 6,300억 원 규모의 STX에너지 매각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잔여지분 매각을 통해 ㈜STX는 유동성을 확보하게 됐으며, 비조선계열사 매각 완료로 조선을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하기로 한 그룹의 경영계획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한편, STX그룹은 최고경영자가 최근 ‘기업 구조조정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힌 만큼 경영정상화에 전사적 노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재무구조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한 이후 해양특수선 건조회사인 STX OSV 매각, 해외 자원개발 지분 매각 등 약속한 방안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9일 국제유가 상승 9일 국제유가는 중동 정정 불안 지속, 미 경기회복 기대감,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9/B 상승한 $103.53/B를,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8/B 상승한 $107.81/B를 기록했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6/B 상승한 $103.30/B에 마감됐다. 이집트 사태 이후 중동 지역의 정정 불안이 지속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이집트 군부가 무르시 대통령을 지지하는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수백명의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이집트 사태가 악화되는 조짐을 보이며 이집트 사태가 악화할 경우 세계 원유 생산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중동 전역으로 위기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경기회복에 기대감에 따른 미 증시 상승도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어닝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기업들이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승하면서 미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9일 뉴욕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75.65p(0.50%) 상승한 15,300.30을,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1.86p(0.72%) 상승한 1,652.
대한상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과제’ 건의 “전력수급 안정화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 늘려야” 주요국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율 미국 12.5%, 일본 11.2%, 오스트리아 67.9%, 독일 21.0%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서는 OECD최저 수준에 그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발전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한 ‘정부에 바라는 기후변화 신재생에너지 정책과제 건의서’를 통해 “작년 기준 국내 신재생에너지가 전체 발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6%로 OECD국가 중 최저”라며 “이는 미국(12.5%)과 일본(11.2%)의 7분의 1수준이고, 노르웨이(96.6%), 오스트리아(67.9%), 독일(21.0%) 등 신재생에너지 선진국보다는 수십배 낮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대한상의는 “신재생에너지 매출성장률도 2010년 87%에서 2011년 13%까지 떨어진 가운데 풍력산업은 지난 2009년 이후 3년내리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건의서는 먼저 신재생에너지 지원예산 확충을 요구했다. 건의서는 “2013년 신재생에너지 총예산은 851
KOTRA 중소기업 위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가이드 Ver.2 발간 KOTRA(사장 오영호)는 중소기업의 온라인을 통한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마케팅 가이드’ 개정판을 발간했다. KOTRA는 지난해 6월 초판을 통해 온라인 수출마케팅의 주요특징과 활용법을 소개했으며 개정판에서는 실제 업무상 활용에 어려움이 있다는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명을 보완하고 활용법을 구체적으로 추가 제시했다. 내용에는 상품·홈페이지 제작법, 검색엔진최적화, e-마켓플레이스 활용, SNS 운영 등 온라인 수출마케팅의 주요 특징·활용방법과 함께 홈페이지 방문자 증가를 위한 온라인 광고 활용법, 방문자 분석방법을 추가했다. 특히 Linkedin, Youtube와 같은 SNS의 활용법을 매뉴얼 수준으로 쉽게 설명하여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아울러 KOTRA가 운영 중인 바이코리아(www.buyKOREA.org)를 통한 수출상품 해외홍보, 해외 구매정보 검색, 초기 수출대금 결제, 할인된 금액으로 EMS 국제배송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 KOTRA는 해외무역관에서 발굴한 바이어의 구매수요(바잉오퍼)를 매년 1만
레일데이에 기차 타Go 깜짝 선물도 받Go 코레일 11일 KTX 11편서 111개의 선물 주는 레일데이 이벤트 코레일은 11일(목) 레일데이를 맞이해 KTX 내 깜짝 선물 증정과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무작위로 선정된 11편의 KTX 열차에서 탑승객 대상으로 즉석에서 좌석번호를 추첨해 당첨되거나 KTX승무원과 가위바위보 게임을 해서 이기면 다양한 선물을 준다. 깜짝 이벤트 선물로 영화 <미스터고>(7월 17일 개봉) 온라인 예매권(81매), 열차내 인기 판매상품인 ‘호두과자’(15개)와 ‘레일락 어린이 기차 선물꾸러미’ 등 총 111개가 준비됐다. 레일데이 이벤트 열차를 타기만 했어도 코레일 페이스북에서 또다른 행운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날 이벤트 모습 등을 코레일 페이스북에 사진과 댓글 등으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1명에게 ‘7월의 책 읽는 코레일’로 선정된 책 <희망의 귀환>(차동엽 신부 作)을 준다.
2013夏季특집:해외 여행 떠날 땐 KT로밍이 최고 KT, 해외 여행객 급증에 따라 로밍 전문 문자상담센터 운영 및 이벤트 개최 해외에서 문자로 무료 로밍 상담 가능한 24시간 로밍 문자 상담 센터 운영 8월 말까지 로밍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추첨 통해 캐논 카메라, 포토북 증정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여름 휴가철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로밍 전문 문자상담센터 운영 및 푸짐한 선물을 제공하는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최근 해외여행이 대중화 됨에 따라 국외에서도 데이터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 또한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해외여행 중 문자를 통해 편리하게 무료로 로밍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로밍 전문 문자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기존의 로밍 관련 상담은 콜센터로 전화를 걸어 이용해야 했었지만, 이제는 문의 내용을 문자로 작성해 문자상담센터(##1114)로 발송하면 로밍전문 상담사를 통해 원하는 로밍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한편 KT는 ‘문자’를 이용한 상담 뿐만 아니라 트위터(@olleh_cs)고객센터 또한 운영 중에 있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객 민원을 처리하고 있
친환경 자동차부품 연구개발 핵심 기지 LG전자 인천캠퍼스 준공 자동차부품 사업 담당 VC사업본부 핵심 R&D 조직 입주 연구개발부터 시험생산까지 ‘원스톱 R&D 프로세스’ 체계 구축 우수 인력 확보, 산업 인프라, 교통 등 지리적 여건 뛰어나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미래 성장사업인 친환경 자동차부품 연구개발을 본격화 한다. LG전자는 10일 오전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LG전자 인천캠퍼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영길 인천시장, 이학재 국회의원, 전년성 인천 서구청장 등 정관계 인사 및 국내외 자동차업계 관계자와 구본무 LG 회장을 비롯해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전자 부회장, 김반석 LG화학 부회장 등 LG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LG전자 인천캠퍼스는 연면적 10만 4621㎡(약 3만1648평) 규모이며, 자동차부품 연구, 설계, 시험 등 R&D 핵심 인력 약 800여명이 근무한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총 3,100억 원을 투자해 완공했으며, 향후 LG전자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친환경 자동차부품 사업의 핵심 기지 역할을
삼성전자, 독일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독일 라이프치히서 7일 폐막한 국제기능올림픽 타이틀 후원사로 활약 전자 채점 시스템에 갤럭시 탭, 대회서 생활가전 등 삼성 제품 사용 삼성 선수단 금 8, 은 3, 동 1개 메달 획득으로 한국 18번째 종합우승에 기여 삼성전자가 7일 (현지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폐막식을 가진 제 42회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WorldSkills Leipzig 2013)의 타이틀 스폰서로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이바지했다. 삼성전자는 국내외 기능인 지원과 양성 노력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4회 연속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후원 이래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Overall Event Presenter, OEP)로 참여해 대회 공식 로고와 함께 브랜드 노출, 전시장 명칭권과 홍보관 운영 등의 활동 뿐만 아니라 경기장 곳곳에 삼성의 첨단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대회가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기여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탭은 국제기능올림픽 조직위원회가 국제 단위 대회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전자채점 시스템(Electronic Marking System)’의 시범운영에 활용됐다. 이를 통해 심사 과정에서 채점 시간을
대한전선 사우디·UAE·인도서 1억 4천만불 규모 초고압케이블 수주 대한전선이 해외에서 대규모 초고압 케이블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하며 하반기 해외 수주에 청신호를 밝혔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건, UAE에서 1건, 인도에서 1건 등 총 1억 4,700만불 규모에 달하는 초고압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 5건을 잇따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사우디에서 수주한 3건의 프로젝트는 사우디 전력청(SEC-COA)에서 발주한 것으로,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 부근 신규 변전소를 기설 변전소 및 또 다른 신규 변전소와 연결하는 초고압 지중케이블 송전선로 공사이다. 수주 규모는 각각 5,900만불, 4,800만불, 2,100만불로 사우디에서만 1억 2,800만불에 달하는 금액을 수주했다. 대한전선은 이곳에서 380kV급 초고압 케이블과 관련 자재를 납품하고, 테스트를 포함한 전기 공사 일체를 담당하게 된다. UAE에서도 아부다비 송전청(Transco)이 발주한 850만불 규모의 132kV 초고압 케이블 및 관련 자재 납품과 전기 공사를 수주했다. 인도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인도 동남부 전력청(APTransco)에서 발주한 것으로 수주금액은 1,000만불 규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