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A1 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7월 2일 대우증권㈜의 전자단기사채(이사회 결의 한도 2조원)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위탁영업, 자산관리, IB 등 주요 영업부문에서의 우수한 시장 지위 - 양호한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 KDB금융그룹 계열사로서 우수한 재무적 탄력성 1970년 동양증권㈜로 설립된 동사는 1983년 대우증권㈜로 사명이 변경되었으며, 대우그룹 해체와 함께 2000년 산업은행이 경영권을 확보하였다. 2009년 10월에 산업은행 지주회사 체제전환으로 산은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며, 2013년 3월 말 산은금융지주가 동사 지분 43%를 소유하고 있다. 동사는 위탁영업, 자산관리 및 IB 부문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파생결합증권과 CMA 등 금융상품 판매와 연계된 채권운용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보이는 등 다원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통해 꾸준히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2012년 들어 증권업 시장환경 침체로 인해 동사의 영업실적이 다소 저하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다변화된 수익구조와 각 영업 부문에
대한항공으로 중·일 찾는 SKT 고객 로밍 요금 최대 80% 할인 대한항공 이용해 한국 방문한 고객에게는 SK텔레콤 휴대폰/공유기 반값 임대 향후 다방면으로 제휴 지속 확대…통신·항공업계 1위 기업 간 협력으로 우리나라 여행 서비스 발전 및 고객 만족도 향상 시너지 기대 통신·항공업계 1위 기업인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과 대한항공(회장 조양호, www.koreanair.com)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편리하고 경제적인 여행 서비스 이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3일 SK텔레콤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장동현 마케팅부문장, 대한항공 조현민 여객마케팅부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업무 제휴를 위한 협약식을 갖고, 해외 여행객들 대상 다양한 서비스 공동 개발·제공을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양사는 오는 8일부터 올해 말까지 대한항공을 이용해 중국, 일본으로 출국하는 SK텔레콤 고객에게 파격적인 가격의 로밍 서비스 패키지 ‘대한항공 엑설런트(Excellent) T로밍’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고객은 5일 간 5만9천원(세금 별도)으로 데이터 로밍 무제한, 음성 발신 100분, SMS 10
2일 국제유가 상승 2일 국제유가는 이집트 정정불안 심화, 미 경기지표 개선, 미 원유재고 감소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1/B 상승한 $99.6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0/B 상승한 $104.00/B를 기록했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45/B 상승한 $99.67/B에 마감됐다. 이집트 정정불안 심화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증대로 유가상승했다.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군부의 48시간 최후통첩을 거부한 가운데 대통령의 하야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더욱 격화됐다. 군부는 최후통첩 시한인 3일(현지시간) 오후 5시까지 정치적 혼란이 수습되지 않을 경우 현행 헌법을 정지하고 의회를 해산할 수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집트 야권 및 시민단체도 무르시 대통령이 퇴진하지 않을 경우 불복종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이집트 수에즈 운하와 수메드 송유관을 통해 약 224만 b/d 규모의 석유가 수송됨 (미 에너지정보청, 2011년 기준) 공장신규 주문 증가 등 미 경기지표 일부 개선도 유가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 상무부는 미국 5월 공장신규 주문이 전
전경련 성과공유제 시행성과 및 추진계획 실태분석 결과 발표 품질혁신, 신기술개발 등으로 매출이 증가되고, 생산성이 향상되는 등 대기업과 협력사 모두의 경영개선에 성과공유제가 효과가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성과공유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114개 주요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주요 기업의 성과공유제 시행성과 및 추진계획 실태분석’에 따르면, 성과공유제 도입기업이 향후 1년안에 지금보다 50.0%(48社→72社) 더 늘어나고, 추진과제 건수도 42.4%(1,037件→1,477件) 증가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년간 종결된 67건의 성과공유 추진과제의 경우, 시행기업들이 생산성 향상, 수익성 개선 등으로 얻은 재무적 성과가 1개 과제당 5억1,554만원에 달했다. 이중 대기업은 2억4,041만원(46.6%), 협력사는 2억7,513만원(53.4%)의 이득을 얻어 대·중소기업 모두의 경영실적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었다. 또한 성과공유제를 도입한 기업(48社)들은 동 제도 도입사유에 대해 ‘자사와 협력사 모두의 생산성·이익 향상에 도움돼서’(58.3%)가 가장 많았고, ‘동반성장지수, 정부사업의 가점 등 인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반도체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 체결 잠재적 특허분쟁 가능성 해소로 기술혁신에 역량 집중 관련 업계에 좋은 선례가 될 것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반도체 관련 포괄적 특허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양사는 특허분쟁에 따른 불필요한 소모전 대신 신기술 개발을 통한 기술혁신에 역량을 집중하여 세계 반도체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획기적으로 넓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계약체결이 국내 IT업체간 불필요한 분쟁을 예방하는 좋은 선례가 되었으면 한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도 이번 계약 체결로 특허로 인한 잠재적인 분쟁 가능성을 해소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대표적인 반도체 기술 선도 업체로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분야 특허 수 만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상의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 조사결과 발표 올 여름 소비시장이 1년 만에 다소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서울 및 6대 광역시 943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3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3분기 전망치가 전분기보다 7포인트 상승한 ‘105’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소매유통업 경기지수가 기준치인 100을 웃돈 것은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만이다. 대한상의는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상승하면서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움츠렸던 소비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계절적 특수가 겹치며 3분기 유통기업의 매출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 Retail Business Survey Index)는 유통업체들이 체감하는 경기를 수치화한 것으로 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가 이번 분기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다는 의미이고 100 미만이면 반대다. 업태별로는 인터넷쇼핑몰(113)과 백화점(113)의 전망이 가장 밝았다. 이어 편의점(105), 홈쇼핑(104)도 호황이 예측됐다. 반면, 대형마트(98)
대한상의, 온실가스 감축방안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노동운 에너지경제硏 본부장 “글로벌 기후변화체제, 2020년 이후 출범을 위해 논의 중” 박태진 지속가능경영원 원장 “변화된 국내외 여건,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반영해야” 오는 2015년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시행을 앞두고 산업계와 국회가 만나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모색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 환경기후위원회와 지구환경 국회의원 포럼(대표 유기준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3일 국회 본청에서 ‘바람직한 온실가스 감축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계는 배출권거래제 등 기후변화·에너지 정책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산업계 애로사항을 국회에 전달했다. 유기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고려해 국내 기후변화 정책방향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노동운 에너지경제연구원 본부장은 ‘기후변화협상 국제동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2020년 출범하는 글로벌 기후변화체제에 대해서는 선진국과 개도국 모두가 공감하고 있으나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프로세스에 대해서는 당사국 간 이견으로 치열한 토론이 벌어질 전망”이라며 “내년 9월 반기문 총장 주재로 열리는 기후변화 정상급회의가 기후
KOTRA 방글라데시 의류산업 환경변화와 시사점 발표 세계의류제조공장 방글라데시의 노무환경 급변과 산업구조재편으로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우리 봉제 업체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KOTRA(사장 오영호)는 ‘방글라데시 의류산업 환경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우리 투자기업들이 높이보고 멀리 가는 전략으로 현지 노동 및 안전법규 강화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생산성을 높여 대형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 인근에서는 2012년 11월 타즈린 의류 공장 화재, 2013년 4월 라나 플라자 공장건물 붕괴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1,2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두 사건은 의류공장 안전기준 대한 자성과 비난을 불러일으켰으며 선진국 바이어 등의 현지 노동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2013년 말 총선을 앞두고 정정 불안이 심화되는 가운데 일어난 사고여서 그 반향이 더욱 크다. 일반 소비자, 국제노동기구, 정부의 비판에 직면한 글로벌 의류 바이어들은 방글라데시 측에 개선안 마련과 시행을 촉구하는 한편, 자사 제품 생산 공장에 강화된 안전 기준 적용과 감사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스웨덴 H&M사의 주도로 지난 5월
두산 Way Day 첫 행사 두산기술상 시상 1년 점검하고 근원적 경쟁력 강화 실현 방안 등 토론 G2 산업용 소형엔진 개발 프로젝트 수행한 두산인프라코어 기술본부 기술대상 수상 두산(회장 박용만)은 7월3일을 ‘두산 Way Day’로 지정하고 이날 서울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그룹 연수원인 DLI 연강원에서 박용만 그룹회장과 계열사 CEO(최고경영자)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두산 Way Day’ 첫 행사를 열었음.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해 두산 Way 전파에 나선 이후 한 해 동안의 변화와 과제를 점검하고 나아갈 방향과 구체적 실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기술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두산기술상(Doosan Technological Excellence Awards)' 시상이 이뤄졌다. 두산기술상은, 두산의 경영방식인 두산 Way의 핵심 중 하나인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기술 측면에서 실현하고자 제정된 상으로, 기술개발에서 획기적 성과를 달성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상했다. 이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을 장려하고 엔지니어들의 자긍심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올해는 기술대상, 기술혁신상, 기
KT IBK 기업은행과 손잡고 스마트폰 할부 수수료 할인 업계 최초로 단말기 할부 수수료를 줄여주는 스마트할부 서비스 출시 BC UPTURN WARP 카드와 결합하면 월 최대 14,000원까지 추가 할인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 www.ibk.co.kr)과 통신-금융업계 최초로 단말기 할부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스마트할부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할부 서비스’란 IBK 고객이 KT대리점에서 IBK BC신용카드를 이용해 24개월 이상 장기 할부로 스마트폰을 구매할 경우 수수료를 할인해주는 서비스다. 현재 스마트폰을 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은 24개월 기준, 약 6%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IBK BC신용카드를 이용해 단말기를 할부 구매할 경우 통신사 할부 대비 1%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있어, 단말기 할부 구입에 따른 결제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IBK BC카드 고객이라면 누구라도 KT 대리점을 방문해 바로 신청이 가능하며 BC UPTURN WARP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최대 14,000원의 통신비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KT 시너지경영실 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