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팬오션 정기 인사 팬오션은 지난 12월 24일 오후, 2020년 1월 1일자 임원 승진 인사를 시행했다 팬오션의 이번 승진 인사는 책임경영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라는 설명이다. ■ 승진 (상무보 → 상무) △ 정기선영업본부장 김동균 상무 △ 대형선영업2본부장 허욱 상무
현대상선 컨테이너선 현대커리지호 전경옥 선장 승선 경력 11년 만에…”앞으로 더 많은 여성 선장이 나오길” 지난 12일 대한민국 국적선사 첫 여성 기관장이 나온데 이어, 첫 여성 선장도 탄생했다.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은 여성 선장으로 승선 경력 11년차 전경옥(만 38세)씨를 임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전 선장은 2005년 2월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경찰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현대상선에 ‘3등 항해사’로 입사했다. 이후 2006년 2등 항해사, 2008년에는 1등 항해사로 승진했으며, 입사 후 벌크선 1년 근무 외에 계속 컨테이너선만 타온 전문가다. 선박에서 선장은 모든 승무원을 지휘 • 통솔하고, 선박의 안전 운항과 선적화물을관리하는 최고 책임자다. 전 선장은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해양대학교에 여성이 입학한지 거의 30년이 된 시점에 첫 여성 선장이 탄생했다”며 “큰 영광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대한민국에서 많은 여성 선장이 나올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현재 전 선장은 중동 항로인 KME(Korea Middle-East Express) 노선에 투입된 8,60
한국해양대 길경석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는 길경석 전자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우수 산학연 협력 전문가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길경석 교수는 한국해양대 가족회사 이엠아이테크(주)와 산학협력 연구로낙뢰 경보기 시스템을 개발해 사업화하는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산학협력 기술은 지난 11월 30일 한국철도학회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019년 철도 10대 기술’에도 선정됐다. 본 상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검증, 3차 대면평가와 최종 선정위원회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되었다. 한편 길경석 교수는 지난 2014년에도 우수기술 사업화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연구개발과정에서 참여기업이 대학원생 3명을 채용해 산학연구를 통한 일자리창출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수중 고휘도 가시화 구명줄로 해양수산부 신기술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황주홍 의원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통과어업인 세제 혜택 대폭 늘리고 해운 톤세 일몰 5년 연장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이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월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어업인 세제 혜택은 대폭 늘어나고, 해운 톤세의 적용기한은 2024년 말까지 5년 연장될 전망이다. 황주홍 의원은 2019년 3월 5일 올해말로 일몰되는 톤세 특례 일몰기한을 2029년말까지 10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법은 해외소득에 대한 조세감면 축소 시 실효세율이 높아질 뿐 아니라 법인세 납세액을 미리 예측할 수 없어 해운기업의 경영 안정화 및 계획적 투자를 통한 경쟁력 확보가 담보되지 않을 우려가 있는 상황에서, 해외 해운선진국과 달리 사실상 한시적 톤세제를 시행하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감안하여 국내 해운업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침체에 빠진 국내 해운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톤세 특례 일몰기한을 10년 연장하는 안이었다. 국회 기재위와 기재부는 해운업계의 열악한 경영상황을 공감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톤세 특례 일몰기
황주홍 의원 2019 대한민국 농업대상 최우수 국회의원상수상300만 농어민의 대변자로 책임감과 사명을 다해 노력할 것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2월 11일 오후 11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농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와 농업인신문이 공동주최하여, 농업과 농촌의 발전, 농업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묵묵히 기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물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수상자를 선정했다. 황 의원은 20대 하반기 국회에서 농해수 위원장으로 취임한 이후 단 한 번의 파행없이 상임위원회를 이끌어 오면서 일하는 국회를 실천하고 있다. 농해수 상임위는 국회 전체 상임위원회 17개 중에서 법안처리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일하는 상임위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또한 황 의원은 현재 국회의원 295명 중 가장 많은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가장 많은 법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으며 ‘입법왕’으로 불리고 있다. 최근에는 단일 임기 내 ‘최다 발의, 최다 통과’라는 헌정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황주홍 의원은 “300만 농어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농어업 분야의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차민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9일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에 따르면 차 사장은 최근 한국품질경영학회(학회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가 수여하는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은 매년 기술혁신과 품질경영 활동을 통해 경영성과를 창출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책임에 공헌한 경영인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차 사장은 지난해 11월 공사 사장 취임 이후 지속가능한 공공서비스 품질혁신을 위해 배우고 생각하고, 살피고 풀어가고, 모으고 이어가자는 혁신의지로 조직의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왔다. 그 결과 공공기관 최초 비정규직 제로 달성, 드론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국내 최초 항만안전보안용 드론 운영 등 공공서비스 품질혁신을 이뤄냈다. 또한 혁신 벤처기업 육성과 선박안전통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해양 분야 유니콘기업 발굴을 위한 더드림스마트센터 개소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공사는 CEO의 혁신철학을 기반으로 현장중심의 품질관리와 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혁신활동으로 로테르담항
황주홍 의원 한농연‘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수상지역 군민들과 300만 농어민에게 희망과 감동을 드리겠다! 황주홍 의원(농해수위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2월 4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린 ‘2019년도 한농연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14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농업인 단체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이하 한농연)가 개최하는 행사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정치인을 발굴하고 농업인의 정치 참여를 높이는 목적에서 추진되고 있다. 한농연은 농업계 처음으로 2006년부터 시상식을 개최해 올해 14회째를 맞고 있다. 한농연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국정감사 현장에 모니터링 요원을 직접 파견하여 농해수위 소속 위원의 정책질의 내용을 확인하고, 의원실로부터 제출받은 피감기관별 감사 내용을 심층 분석하여 농정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평가했으며, 주요 언론사 기자들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심사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한층 높였다고 설명하고 있다. 황주홍 의원은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황주홍 의원,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기자회견 개최임업직불제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황주홍 의원(농해수 위원장, 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12월 2일(월) 오후 3시 국회 정론관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박정희 한국산림경영인협회 수석부회장,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 지역 산림조합장과 함께 임업계의 최대숙원인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WTO 개도국 혜택 포기에 따른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확산시키기 위한 공익형 직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협의 중인 공익형 직불제 개편안에는 ‘산림분야 공익형 직불제’는 전혀 검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임업분야의 공익적 가치는 126조원으로, 농업분야의 공익적 가치 89조원 보다 37조원 이상 높지만 직불금을 지불받는 토지는 논과 밭만 해당하고 임야는 배제돼 있다. 같은 농산물(임산물 포함)을 재배 하더라도 논과 밭에서 재배하면 직불금을 받을 수 있지만, 산(임야)에서 재배하면 직불금을 못 받는 형평성 논란에 제기되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임업직불제 도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라며 산림분야 공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목포해양대 특강 실시 –‘해양교통안전과 미래선박기술’을 주제로- 이연승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지난 11월 26일 목포해양대학교 대강당에서 목포해양대 1, 2학년생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해양교통안전과 미래선박기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연승 이사장은 미래선박기술은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이자 향후 조선·해운분야에 종사할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기회와 성장 가능성을 열어줄 것임을 강조하고, 현재 공단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 선박기술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한국형 친환경 선박기술’ 및 ‘한국형 e-Navigation’ 등 미래 선박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해양교통안전과 미래선박기술을 융합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들을 기다리고 있다”면서 “희망과 포부를 가지고 도전해 현장에서 함께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목포해양대가 학생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해양인을 위한 문화특강’ 특별 강사로 이연승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을 요청해 이뤄졌다. 한편, 이연승 이사장은 부산대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공대에서 선
한국어촌어항공단 한경수 노조위원장, 연임에 성공조합원의 약 85% 압도적 지지로 제3대 위원장 당선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의장 송명섭, 이하 전해노련)은 지난 18일 전해노련 소속 한국어촌어항공단노동조합의 제3대 노조위원장으로 한경수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한경수 노조위원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노조 대의원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제2대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제3대 노조위원장 선거에서 재선에 나선 한경수 위원장은 단일 후보로 출마해 조합원들로부터 약 85%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송명섭 의장은 “한경수 위원장은 온화하면서도 추진력이 강한 분으로 한국어촌어항공단노조는 물론 전해노련 내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분”이라며 “전해노련의 발전을 위해 한경수 위원장과 전력으로 합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해 11월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지금의 공단으로 새롭게 출범했다. 이러한 공단의 현 과도기적 상황에서 한경수 위원장은 ‘조합원을 보호하고 희망이 되는 노동조합’을 공약을 내세워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한경수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힘 있는 노동조합, 합리적인 근로문화 조성, 불합리한 제도 개선, 복지증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