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주간 기념 국립해양박물관 문화프로그램 개최 바다를 여행하다 세계의 크루즈선 5월 13일까지 해양도서관에서 전시, 체험 및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이하여 5월 13일까지 「바다를 여행하다, 세계의 크루즈선」 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적으로 경제․산업의 공간이었던 바다를 ‘여행’의 공간으로 바라보면서 출발한 크루즈 선박 및 문화를 주제로 기획된 전시이다. 이에 따라 관람객들이 여행하는 기분으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바다를 여행하다, 세계의 크루즈선展’으로 박물관 해양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크루즈선과 관련된 90여권의 도서와 사진들을 소개한다. 이 중 19세기 후반부터 1960년대까지의 여객선 포스터들이 수록된‘Ocean liners posters(세계의 크루즈선사 포스터집)’, 175년의 역사가 이어진 크루즈라인을 소개한‘A photographic history of P&O Cruises(P&O 크루즈사의 역사 사진집)’ 등은 주목할 만한 도서이다. 이 전시를 통해 19세기 시작된 초기 호화 크루즈 여행에
여수세계박람회장에 호텔 생긴다 여수밤바다 한 눈에 2013년 재개장 이후 첫 대기업 투자유치, 박람회장 활성화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이사장 송대수, 이하 재단)은 23일(월) 재단과 SK네트웍스(주) 워커힐(대표 박상규) 간 계약 체결에 따라 올해 8월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다락휴’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박람회장 재개장 이후 최초로 대기업 투자유치에 성공한 사례이다. 해양수산부와 재단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의 민간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장 10년간 박람회장의 장기임대가 가능하도록 계약조건을 개선(‘15)하였으며, 작년 7월부터 SK네트웍스(주) 워커힐의 투자유치를 추진하여 이번 호텔 ‘다락휴’ 제3호점의 유치를 성사시켰다. SK네트웍스의 호텔 ‘다락휴’ 제3호점은 총 50억 원을 투자하여 여수세계박람회장의 국제관(D동, 3층)에 마련될 예정이다. 국제관은 탁 트인 조망을 갖추었으며, 오동도와 여수바다 전면에 위치하여 바다 전경을 감상하기에도 좋다. 호텔에는 1~2인 단위의 여행객이 묵을 수 있는 숙박(약 9㎡) 및 편의시설을 갖춘 2인실 객실 56개를 마련하여 총 112명을 수용할 수 있게 된다.
해양부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 통해 6개 우수상품 선정 섬 관광·캠핑·낚시·어촌체험 한 번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지난 3월 실시한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통해 6개의 우수해양관광상품을 선정하여 20일(금) 발표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여 해양관광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작년부터 본 공모전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에는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해양레저, 어촌체험, 해외관광객 유치, 섬 관광 등 총 6개 분야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52개 접수작을 대상으로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6개 우수상품을 최종 선정하였다. 최우수 상품으로 선정된 ‘글램핑과 어촌체험을 결합한 핏(FIT) 관광’은 섬 지역의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해 캠핑(글램핑) 장비를 대여해주고, 낚시 등 해양레저와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특히, 이 상품은 섬에서 2박 3일간 지내며 어촌 체험활동 등 어촌 주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함으로써 어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고, 어촌지역의 소득 확대에도 기여하는 1석 2조의 상품으로 평가받았다. 그 외 우수상품으로는 중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대학생이 여행
해양부 봄 여행주간 맞아 어촌체험마을 20선 추천 오감 일깨우는 봄 바다 만나러 어촌으로 떠나요 미세먼지와 황사로 뿌연 빌딩숲 도심에서 벗어나 따사로운 봄 햇살이 어우러진 바다로 떠나보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한국어촌어항협회(이사장 최명용)는 봄 여행주간(4.28~5.13)을 앞두고 봄 바다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전국 20개 어촌체험마을을 추천한다. 경남 남해의 ‘유포어촌체험마을’은 2017년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마을로 체험, 숙박 및 서비스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밀물·썰물 때에 갯벌체험, 개막이체험이 가능하며, 1박 2일 어촌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봄 소풍 추억을 쌓기에 안성맞춤이다. 대표 수산물로는 쏙, 우럭 등이 있으며, 갯벌체험 후 채취한 수산물을 활용해 쏙 튀김, 해산물칼국수 등 다양한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 위치한 병술만어촌체험마을은 날씨가 따뜻해지면 바닷가 해송 숲 목재데크에 텐트를 치고 봄 바닷바람을 만끽할 수 있어 캠핑족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솔나무향 가득한 캠핑장은 다양한 캠핑 장비도 구비하고 있어 마을에 사전 문의 후 대여도 가능하다. 마을 앞
우리 삶 속의 바다를 찰칵담아주세요 제13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박승기)과 함께 ‘제13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을 개최하고, 4월 20일(금)부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우리 삶의 바다, 우리 삶 속의 바다’를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에는 바다 경관을 비롯하여 해양환경 보호, 해양레포츠와 해양산업, 해양문화 등 우리 삶 속의 바다를 소재로 한 미발표 작품이면 1인당 2편 이내로 자유롭게 출품할 수 있다. 공모는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초·중‧고등학생)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27일까지 온라인, 우편, 방문 접수 등 방법으로 한국해양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온라인 : 한국해양재단 누리집(www.koreaoceanfoundation.or.kr)→참여의 장→해양사진대전→해양사진대전안내→참가신청 ․우편 및 방문 :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28길 28, 2층 한국해양재단 해양사진대전 담당자 수상작은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검증은 9월부터
국립해양박물관 봄꽃전시 눈에 띄네 22일 종료예정이었지만 입소문 타면서 관람객 늘어 5월 7일까지 연장 “매화엔딩, 벚꽃엔딩, 유채꽃엔딩, 지금부터는 국립해양박물관 바다 봄꽃전시가 대세죠.” 이달 초부터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소규모 봄꽃전시 ‘꽃바람 휘날리며’ 행사가 관람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박물관 야외 해오름마당에서 진행하고 있는 바다 봄꽃전시는 당초 22일 종료예정이었지만, 관람객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5월 어린이날 연휴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바다 봄꽃전시 초기, 꽃샘추위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우려가 있었지만 최근 들어 입소문이 나면서 주말에는 가족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실제 이러한 인기는 박물관 관람객 수치로도 나타나는데 행사기간이었던 4월 1일부터 17일까지 관람객이 작년동기 비교 2,000명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진행 중인 ‘꽃바람 휘날리며’ 행사는 박물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바다와 봄꽃을 한 곳에서 보면서, 해양생물 조형물을 비롯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주인공들과 사진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관람객 김한희(38.남천동) 씨는
국립자연휴양림 숲속 작은 결혼식, 5월 9일까지 15쌍 모집 딱 한번 나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원한다면 숲의 특별함을 더한 인생 단 한번 뿐인 결혼식이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은 오는 5월 9일까지 자연휴양림 숲속 결혼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숲속 결혼식을 원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www.huyang.go.kr) 및 한국웨딩플래너협회 누리집(www.kwpp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여, 전자우편 (kwppa@daum.net)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 대한 개별면담과 선정위원의 객관적 평가를 통해 15쌍의 예비부부를 선정한다. 단, 선정 후 6개월 내에 결혼식이 가능한 예비부부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5월 15일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예비부부는 전국 15개 국립자연휴양림에서 숲과 어우러진 독특한 테마로 결혼식을 치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국내웨딩 컨설팅전문기관 한국웨딩플래너협의 웨딩플래닝 뿐만 아니라 웨딩세팅?데코, 예식진행 혼구류 일체 등이 포함된다. 다
국립해양박물관 2018 국제교류 순회전시 개최 대항해시대, 바닷길에서 만난 아시아 도자기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오는 4월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부터 6월 17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대항해시대, 바닷길에서 만난 아시아 도자기> 국제교류 순회전시를 개최한다. 국립해양박물관․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는 베트남 수중고고학 성과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2017년 11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의 특별전에 이은 국제교류 순회전시다. 베트남은 1992년 우리나라와의 수교 이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온 나라이다. 또한 최근 적극 추진 중인 ‘신남방정책’의 핵심국가로서, 문화예술‧기술 분야에서 교역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는 나라이기도 하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전시는 양 국 문화기관 간의 협업사례로서 주목할 만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국립해양박물관은 2016년 ‘해양실크로드’ 관련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17-18세기의 베트남 국제교역에 대해 다룬 바 있다. 이 때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혼까우‧까마우 난파선에서 출수된 도자기 유물에 대한 발표도 이뤄졌었다. 이후 2017년 국
해양부 11일부터 2018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후보자 접수 시작 해양수산 과학기술을 빛낸 명예로운 유공자를 찾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해양수산 과학기술분야를 빛낸 우수 연구자를 발굴하여 포상하기 위해 4월 11일(수)부터 5월 10일(목)까지 ‘2018년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해양수산과학기술대상’은 해양수산 분야 연구개발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보급․확산시킴으로써 해양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및 기관을 포상하기 위한 제도로, 2015년부터 시행되어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하였다. 시상 부문은 학술연구와 산업진흥 2개 부문이며, 최근 3년간(‘15~’17)의 연구 및 기술사업화 성과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대상 1점(부문 구분 없음, 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점(부문별 1점, 상금 각 400만원), 우수상 4점(부문별 2점, 상금 각 300만원) 등 총 7점을 선정하여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자 신청을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소속기관의 장 또는 관련 기관의 추천서 등을 구비하여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업 주관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에 전자우편 또는 공문으
국립해양박물관 예술적으로 놀자 전시 보며 요가하고, 소장품으로 컬러링 체험 전시만 관람하던 박물관은 옛말, 국립해양박물관이 봄을 맞이해 문턱을 낮추고 문화로 힐링할 수 있는 신규 프로그램들로 관람객을 맞는다. 박물관은 권위 있고 조용한 배움의 공간이라는 인식에서 탈피하여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복합적이고 새로운 자극을 기대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키고자 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패턴을 반영하여 새롭게 소개하는 박물관의 프로그램은 「워라밸의 밤: 요가@뮤지엄」이다. 뮤지엄 요가는 이미 해외 유수 박물관에서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브루클린박물관의 요가 프로그램은 명성이 자자하여 회당 400명이 넘은 인원이 참여하고, 빈의 알베르티나미술관은 에곤 쉴레의 전시를 보며 요가클래스를 진행한다.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진행하는 뮤지엄 요가는 오륙도를 품은 부산바다의 풍경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직장인이 퇴근 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저녁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빈야사-흐르고 흐르다’, ‘아쉬탕가-나날이 단단해지다’, ‘인요가-고요해지다’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