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아프리카 5개국 장관 초청 신흥포럼 개최 최근 우리기업들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7월 2일(화) 조선호텔에서 앙골라,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가나, 가봉 등 5개국 장·차관급 인사를 초청하여 해당국의 개발계획 및 관련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제2차 신흥시장포럼을 개최했다.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개회사를 통해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는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세계 경제에 또 다른 희망이 될 수 있다”며 아프리카와의 경제협력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식민지배와 전쟁, 가난을 극복하고 빠른 경제성장을 달성한 한국은 아프리카에 있어 최적의 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탄자니아 스테판 와시라(Stephen Wasira) 장관은 탄자니아의 개발 비젼(TDV : Tanzania Development Vision)과 5개년 개발계획(FYDP : Five Year Development Plans) 하에 추진되는 전력, 항만, 도로, 통신망 등 인프라 건설사업에 한국 기업들의 투자를 요청하였다. 가나의 라시드 펠푸오(Rashid Pelpuo
LG전자, 해외법인 환경안전 관리 강화 세계 4개 권역별 환경안전 통합 교육 프로그램 정기 실시 ‘전사 환경안전평가(Global EESH Audit)’ 평가 체계 실행 중심으로 개편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남상건 부사장 “해외법인의 환경안전 관리 수준도 지속 향상시켜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매진할 것”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국내 사업장뿐 아니라 해외사업장의 환경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세계 4개 권역별 환경안전 정기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33개 해외 생산법인을 중국, 유럽/중동, 중남미, 아시아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해외법인 권역별 환경안전 특별교육’을 2년 주기로 실시한다. 전사 차원에서 환경안전 관련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다. 올해에는 4월 중순부터 약 2달간 제 1회 '권역별 환경안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멕시코 레이노사, 인니 찌비뚱, 폴란드 므와바, 중국 남경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는 총 47명의 해외법인 환경안전 관리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환경안전 리더쉽, 법규준수관리, 위기대응관리 등 18가지 교육 과목과 현장 위험발굴, 新
삼성전자 의류건조기, 미국 에너지스타서 업계최초 고효율·첨단제품으로 선정 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모델명: DV457)가 업계최초로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Energy Star 2013 Emerging Technology Award)에 선정됐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미국 에너지부가 정한 건조기 평균 수명 연한인 11년 동안 삼성건조기를 사용할 경우, 기존 제품 대비 약 635달러의 전기료와, 약 9,000 파운드(약 4,082k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의류건조기와 함께 스마트그리드 기능이 채용되어 있는 드럼세탁기(모델명: WF457)를 사용하면 11년의 수명연한 동안 최대 3,978 달러의 전기료를 절감시킬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엄영훈 부사장은 “삼성 의류건조기가 업계최초로 미 환경보호청이 제시하는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시킨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성을 강화한 혁신 가전을 지속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미국 환경보호청의 에너지스타는 에너지 절약 제품의 사용을 장려하는 미국 정부의 국제 프로그램이다. 특히 높은 신뢰성과 함께 북미 소비자들의 구매결정에
한국 벤처기업 경쟁력, 세계 최고 대비 67점 대한상의 벤처기업 315개사 자사 경쟁력 평가 2000년 초반 벤처붐 시절 대비 최근 경영환경 ‘나빠졌다’ 경영애로사항은 ‘투자자 유치’, ‘인력확보’, ‘판로개척’, ‘기술확보’ 순 창조경제시대를 맞아 벤처기업 역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국내 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은 세계 최고대비 67점에 불과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국내 벤처인증기업 315개사를 대상으로 ‘창조경제시대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동종업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벤처기업이 가진 경쟁력을 100으로 봤을 때 귀사의 경쟁력은 얼마인지’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 평균 67.3점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세부항목별로는 품질·디자인이 71.2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가격과 기술경쟁력 분야가 각각 69.8점, 66.2점을 조직관리·마케팅은 최하점인 61.9점을 기록했다. 현재 세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벤처기업으로는 구글, 페이스북, 클리어와이어(정보통신·IT분야), 테슬라모터스(자동차분야), 캐스트라이트헬스(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등이 손꼽히고 있다. 벤처기업인들은 현재의
외환은행 인도네시아 쯔룩 출장소 개소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 www.keb.co.kr)은 2015년까지 해외수익 비중 15% 도달을 위한 기반 마련 및 인도네시아 서부지역에 전략적 거점 확보를 위해 인도네시아 쯔룩에 출장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이번 인도네시아‘쯔룩 출장소’개소로 총 23개국 54개의 해외영업망을 갖추게 됐으며, 인도네시아 내에서는 기존 본점 영업부, 찌까랑출장소, 끌라빠가딩출장소에 이어 총 4개의 영업망을 갖추게 되어 자바 서부지역의 전략적 거점 확보 및 네트워크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인도네시아는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동서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지역협력기구(ASEAN)내 최대 경제규모로,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지난 해 6.2%의 높은 성장률을 시현했다. 인구 2억 5천만 명의 거대 내수시장, 풍부한 천연자원, 젊고 생산성 높은 노동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래 성장 잠재력도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향후 10년간 가장 빠른 경제성장을 기록할 6개 신흥국인 CIVETS의 일원이기도 하다. 출장소가 위치한 쯔룩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서쪽 30km 에 위
싸이월드, 사이좋은세상 제헌절 국기게양 캠페인 실시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한상)는 오는 17일 제헌절을 맞아 싸이월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이좋은세상(cytogether.cyworld.com)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까지 진행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은 제헌절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기 게양을 장려하는 취지로 실시된다. 참여방법은 태극기를 게양하겠다는 다짐 댓글을 쓰거나 캠페인의 공감버튼을 누르면 되며, 추첨을 통해 태극기(50명)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23일 사이좋은세상 공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캠페인 페이지에서는 제헌절의 의미와 국기 게양 방법, 건물 유형에 따른 게양 위치 및 게양 시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정태호 마케팅기획팀장은 “제헌절이 공휴일이 아닌 국경일로 지정되면서 그 의미가 많이 잊혀져 가고 있다”며, “우리나라 4대 국경일 중 하나인 만큼 이 캠페인을 통해 제헌절에 대한 의미가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밝혔다. 캠페인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좋은세상 캠페인 페이지(http://cytogether.cyworld.com/campaign/event/20
삼성전자, ‘갤럭시 S4 LTE-A’ 출시 기념 플래시몹 퍼포먼스 실시 ‘갤럭시 S4 LTE-A’ 출시 기념해 빠른 속도를 주제로 대규모 이색 행사 펼쳐 복합 쇼핑몰 광장에 대형 ‘갤럭시 S4 LTE-A’ 모형물 설치, 일반인 대상 ‘1초 미션’ 서프라이즈 이벤트 실시 ‘갤럭시 S4 LTE-A’가 1초 동안 할 수 있는 놀라운 일들을 디제잉, 힙합, 마임, 단체군무 등 이색 행사로 연출 삼성전자가 지난 30일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스에서 세계 최초 LTE-A 시대를 연 ‘갤럭시 S4 LTE-A’ 출시를 기념해 플래시몹 형태의 대규모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번 퍼포먼스는 ‘갤럭시 S4 LTE-A’가 1초 동안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것‘이라는 주제로 ’갤럭시 S4 LTE-A'로 경험할 수 있는 빠른 속도를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 됐다. 쇼핑몰 한 가운데 준비된 ‘1초 미션’에 참가하여 미션을 완료하면, 초대형 ‘갤럭시 S4 LTE-A’ 모형물의 ‘S뷰 커버’가 열리며 갤럭시 S4 LTE-A가 1초 동안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동영상, 음원, e-Book, 이미지를 표현한 디제잉, 힙합댄스, 뮤지컬, 마임 등 서프라이즈 퍼포먼스와 단
전국상의, 통상임금 조속 해결 촉구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71개 商議회장, 국회·정부·대법원에 공동 건의 “투자・고용 확대하려면 통상임금 소송사태 막고 통상임금 범위 넓히지 말아야” “저성장 국면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통상임금 문제가 산업현장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 잇따른 통상임금 소송 우려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악전고투를 벌이고 있는 기업들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14만 대·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이 통상임금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다.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 김동구 대구상의 회장, 김광식 인천상의 회장, 박흥석 광주상의 회장, 손종현 대전상의 회장, 김철 울산상의 회장 등 71개 전국상공회의소 회장단은 ‘통상임금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를 국회·정부·대법원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상의 회장단은 건의를 통해 “지난 5월말 기준으로 100인 이상 기업에서 통상임금 소송이 제기된 곳만 135곳에 이르는 가운데 최근 노동계가 통상임금 투쟁과 집단소송에 적극 나서겠다고 공언하고 있다”며 “통상임금 소송으로 기업들이 적게는 수억원부터 많게는 수조원을 한
유무선 브로드밴드 시대 2배’의 혜택으로 앞서 가세요 KT 유무선 브로드밴드 ‘All-IP’ 시대에 걸 맞는 ‘2배’의 고객혜택 파격 제공 데이터/멤버십/콘텐츠/미디어/CS 등 KT 서비스 전 분야에 걸친 혜택 마련 1천 만 명 이상 올레 고객이 1,769억에 달하는 혜택 누릴 수 있어 세계 최초, 문자 ARS 서비스인 ‘올레 문자고객센터’ 오픈 CS차별화 도모 고객과 함께 대한민국 스마트 혁명을 이끌어온 KT가 그동안 성원해 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금껏 없었던 파격 혜택을 선보인다.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LTE 가입자 확대에 따라 LTE WARP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데이터, 멤버십, 콘텐츠, 미디어, CS 등 전 분야에서 모두 유무선 브로드밴드 시대에 걸맞는 ‘2배’의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KT는 총 1천만명 이상의 고객이 이번 혜택을 받는 대상이 되며, 이러한 고객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1,769억원에 달해, 고객 1인당 매월 약 35,500원의 혜택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음성 무제한 요금제 고객 대상 데이터양 ‘2배’ 제공KT는 LTE-A 서비스를 통한 2배 빠른 LTE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으
아시아나, 베트남에 ‘희망 도서관’ 짓는다 아시아나항공(대표 : 윤영두)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소속 직원들이 베트남 농촌마을 중학교의 도서관 개관을 후원하고, 현지에서 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28일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직원들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남서쪽으로 28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탕와이현의 끄케(Cu Ke) 중학교를 방문, ‘꿍냐우(베트남어로 ‘함께’라는 뜻) 희망 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탕와이현 끄케 마을 인민위원회 부 타잉 응옥(Vu Thanh Ngoc) 주석, 현 교육국 레 티 로안(Le Thi Loan) 부국장, 지구촌 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 최의교 소장, 교직원 및 학생 20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희망 도서관’의 건립은,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과 국제개발 NGO인 ‘지구촌나눔운동 베트남 사업소’의 공동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인천국제공항서비스지점 소속 430여명의 전 직원들은 지난 5/2~15일 2주간 모금활동을 전개하였고, 회사의 후원액을 더해 도서 3,000여권, 책걸상, 내부기자재, 컴퓨터 등을 학교에 기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도서관 개관을 통해 ‘베트남 청소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