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국제유가 상승 27일 국제유가는 미 경기지표 호조, 미 석유 수요 증가, 생산 차질 우려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5/B 상승한 $97.0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6/B 상승한 $102.82/B를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0/B 상승한 $98.82/B에 마감됐다. 미 주요 경기 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유가상승을 견인했다. 미 노동청이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9천건 감소한 34만 6천건을 기록했고 미 상무부는 지난달 미국 가계소비지출(미 전체소비의 70% 차지)이 전월대비 3% 증가했고 미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지난달 매매계약이 체결된 주택을 토대로 작성한 잠정 주택매매 지수가 전월대비 6.7% 상승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원유 및 석유제품 수요 증가가 유가상승에 영향을 줬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원유 수요는 전주대비 3% 증가한 1,900만 b/d, 휘발유 소비는 전주대비 0.6% 증가한 889만 b/d를 기록했다. 북해산 원유 생산 차질 우려가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Buzzard 유전의 원유생산이 가스밸브 교체 시설
신한은행, 2013 THE PROUD 대한민국명품지수 PB 부문 4년 연속 수상 신한은행은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하는 ‘2013 THE PROUD 대한민국명품지수’ PB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총 6개 부문 3,000여 개의 후보들 중 최종 30개의 명품을 선정해 수여되는 본 상은 대표 상품평가 기관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22년간의 전통과 노하우를 가지고 주관한 상으로, 탁월한 속성 우월성과 명품성으로 세계적 수준의 명품화를 추진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주어지는 상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출범한 PWM센터를 통해 은행과 증권이 결합한 다양한 상품과 최적의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며 “앞으로도 PWM센터를 통해 기존PB와는 차별화된 신한PWM만의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해 PB출범 10년을 맞이하여, 은행과 증권의 협업을 바탕으로 하는 PWM센터를 오픈하고, 20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IPS(Investment Products & Services) 조직을 신설하여, 상품, 리서치, 세무, 부동산, 가업승계 분야의 전문가 자문서
천홍욱 관세차장 제121/122차 세계관세기구(WCO) 총회 참석 천홍욱 관세청 차장은 오는 6월 27일에서 29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되는 ‘제121/122차 세계관세기구(WCO) 총회’에 참석하여 179개 회원국 대표들과 세계 관세행정의 주요 현안 및 정책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항공화물 안전 등 무역안전 및 원활화 방안, 개도국의 경제성장 전반을 지원하기 위한 경제경쟁력 팩키지(Economic Competitiveness Package) 등 지난 1년간 WCO에서 중점 추진한 사항들을 회원국 대표들과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총회 기간 중에 천홍욱 한국 수석대표는 국제 관세행정 발전에 있어 對개도국 능력배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수혜국(Donee)이 아닌 공여국(Donor)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WCO에 조성한 세관협력기금의 적극적인 지원과 그간의 개도국 능력배양 활동사항 등을 홍보했다. 특히 총회기간 마련된 아태지역 현안 협의시간에는 WCO 아태지역 능력배양사무소 발전방안, 관세행정 발전을 위한 전략계획 수립 등 여러 지역현안과 관련하여 아국의 입장을 적극 개진했다. 이외에도 천홍욱 대표는 캐나다, 스페인
대한상의, VIP초청 한·중 비즈니스 포럼 개최 삼성·이랜드·현대기아차 등 23개 기업, 장학사업·지역사회지원 등 투자 박근혜 대통령, “양국 경제 핵심가치는 창의성, 타국에 모범이 되는 FTA를 위해 상호 노력 필요” 손경식 회장, “동북아 시대 맞아 양국이 깊은 신뢰와 우정속에 번영의 길 함께 가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정몽구 현대차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71명의 방중 경제사절단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북경 조어대에서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해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중국 측에서는 완지페이(萬季飛)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회장, 황커씽(黄克兴) 칭다오맥주유한공사(青岛啤酒股份有限公司) 총재, 장위량(張玉良) 상하이녹지그룹(绿地控股集团) 총재, 우궈띠(吴国迪) 중국국제에너지그룹(中国国际能源集团) 집행주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 관계의 지속적
코레일 철도운영기관 최초 휴먼안전센터 설치 휴먼에러 체계적 관리 및 종합대책 수립으로 World Best 안전성 유지 한국상담심리학회와 MOU 체결을 통한 종사원 건강한 삶 지원 코레일은 휴먼에러(Human error)의 체계적 관리 및 직원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해 ‘휴먼안전센터’를 28일 신설한다고 밝혔다. ‘휴먼안전센터’는 경기도 의왕시 소재 코레일 인재개발원 내에 설치되며, ▴휴먼에러 전략적 관리체계 구축 ▴직무스트레스 상담관리 ▴운전취급자 적성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휴먼에러 전략적 관리체계’는 휴먼에러 제로를 향한 코레일 노력의 최종 완결판으로 인적오류의 원인 규명과 분석기법 개발, 근본적 예방대책 수립, 전문가 양성, 국내외 유관기관 협력방안 모색 등을 추진하게 된다. 코레일은 국내에서는 불모지나 다름없던 2012년 4월 ‘휴먼에러 연구위원회’를 발족하여 과학적 연구와 맞춤형 치유방안 제시로 휴먼에러 발생건수 전년대비 32.3%(93건⇒63건) 감소시켰으며, 연구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휴먼안전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또한 휴먼에러 발생의 주요 원인인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방안도 제시된다. 사상사고 경험
대우건설 싱가포르에서 2억2,500만달러 콘도미니엄 공사 수주 2억2,500만달러(미화) 규모의 싱가포르 파시르 리스 콘도미니엄 5 신축공사 수주 지난해 싱가포르 진출 후 5건의 건축공사 따내며 성공적으로 시장 안착 동남아시아 최대 건설시장 싱가포르에서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 대우건설은 싱가포르에서 미화 약 2억2500만달러(한화 약 2,600억원) 규모의 파시르 리스 콘도미니엄 5 신축공사(Pasir Ris Parcel 5 Condominium)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의 최대 부동산 개발회사인 CDL(City Development Limited)의 자회사 홍리얼티(Hong Realty)가 발주한 이 공사는 싱가포르 파시르 리스 지역에 11~13층 건물 12개동으로 이루어진 912세대 규모의 콘도미니엄과 부속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다음달 착공해 42개월 동안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대우건설 측은 “싱가포르내 최대 민간 발주처에서 입찰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해와 수주가 성사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말레이시아에서 톱5 초고층 빌딩 3개와 최대 규모의 컨벤션센터 등 다수의 랜드마크 건축공사를 수행하고 베트남 하노이
KT 올레마켓 게임 받고 BIG4 혜택 잡으세요 KT, 올레마켓 이용 고객대상 ‘올레! 지구에는 없던 이벤트’ 진행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10cm콘서트, 키즈테마파크, 프로야구 경기 초대권 증정 이벤트 참여 게임앱과 주요 게임앱 및 아이템의 50%를 ‘별’포인트로 결제가능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여름시즌을 맞이하여 올레마켓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서울랜드 자유이용권, 가수 ‘10cm’ 콘서트, 키즈 테마파크 ‘키자니아’, 프로야구장 등 4가지 티켓을 지급하는 ‘올레! 지구에는 없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벤트는 6월 27일부터 7월 26일까지 4차로 진행된다. ‘마구마구’, ‘활’, ‘동물 특공대’ 등 14종의 인기 게임을 다운받고 실행한 고객 모두에게 서울랜드 자유입장권을 무료로 지급한다. 또한 이벤트 대상 앱의 아이템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벤트 기간별로 10cm 콘서트 관람권 1천명, 키즈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 2백명, 프로야구 경기 초청권을 1천명에게 지급한다. (대상 게임 및 기간은 하단 첨부 참조) 이와 더불어, KT는 이벤트 기간동안 게임 개발사와의 협업을 통해 일부 대상 게임에 올레마켓 전용 아이
인천 청라 푸르지오 안전 이상 無 대우건설 인천 청라 푸르지오 사용승인 받아 정밀구조안전진단 결과 내진성능 및 안전성 이상 없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택법 준수와 입주자 취득세 감면 혜택 위해 결정 대우건설은 내부 인방보의 일부 철근 누락으로 문제가 되었던 인천 청라 푸르지오가 지난 6월 27일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이번 사용승인이 청라 푸르지오의 내진성능 및 구조 안전성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이 확인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에 위치한 청라 푸르지오는 지하 1층, 지상 48층 ~ 58층 4개동 아파트 75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 이루어진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로 지난 3월 말 전체 공사를 마치고 준공을 앞두었다. 그러나 공사 후 2개 동 내부의 인방보 2곳에서 일부 철근이 누락된 것이 확인돼 준공승인이 미뤄져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경제청과 대우건설, 입주예정자협의회 측이 각각 실시한 정밀구조안전진단 결과 모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승인을 미룰 이유가 없으며, 사용승인을 통해 입주예정자들이 이달 말로 종료되는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청라 푸르지오는 청라지구의 지반 여건을 고려하여
수출입銀 중소기업 新중국진출 전략토론회 개최 중국 북경서 중소기업중앙회·기업은행과 공동 개최 중국시장 성장·변화상황 점검과 중소기업 진출 확대 방안 등 모색 상생금융 제공·금융자문주선·딤섬본드 발행 등으로 중국진출 기업 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27일 중소기업중앙회,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중국 북경 샹그릴라 호텔에서 ‘중소기업 新중국진출 전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순방을 계기로 중국진출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중국진출 확대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통령 중국 순방 공식 경제인사절단으로 참가하는 중소기업인들과 현지진출 중소기업인을 비롯해 산업연구원, KOTRA 등 유관기관 중국전문가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으로 펼쳐진 토론에선 중국의 성장과 변화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제조, 지식·서비스, 여성 등 세부 분야별로 다양한 중국진출과 교류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발제자로 나선 조영삼 산업연구원 박사는 ‘중국의 패러다임 전환과 중소기업 對중국 비지니스의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한・중 FTA 효과와 지식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 한국 대표 여성 기업인으로 ABAC 참여 전국경제인연합회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위원으로 성주그룹 김성주 회장이 선임되었으며 최초의 여성위원으로 ABAC 활동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성주 회장과 함께 중소기업 대표로 오승준 ㈜에스이랩 대표이사가 참여하게 됐다. 전경련은 김성주 회장과 과학기술분야 중소기업인인 오승준 대표이사에 대한 금번 ABAC 위원 선임이 국제무대에서 여성기업인 활동 독려와 창조경제론 등 최근의 과학-산업 간 융합 조류를 반영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전경련은 앞으로도 여성기업인, 중견·중소 기업인들의 국제무대에서의 활약이 확대될 수 있도록 경제계 차원에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주 회장은 기업가정신 독려, 청년창업 활성화, ABAC 여성포럼 등의 ABAC 의제에서 활발히 목소리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ABAC은 APEC 회원국 정상에게 민간 경제계의 의견을 전달하기 위한 공식 자문기구로, 21개 APEC 국가의 15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ABAC 한국위원은 전경련이 추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2011년부터 위원으로 활동해 온 류진 풍산 회장을 비롯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