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미국·호주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초청 설명회 개최 고유가ㆍ원전불안으로 성장 중인 세계 에너지절감 시장 진출기회 제공 KOTRA(사장 오영호)는 6월12일 오후 2시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선진 ESCO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이 주최하고, KOTRA와 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회장 이범용)가 공동주관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국, 호주 에너지 관리전문 기업을 연사로 초청하여 우리기업에게 에너지 절약방안을 설명하고, 나아가 선진 ESCO(Energy Service Company) 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한다. 에너지 절약전문기업을 나타내는 ESCO기업은 건물·공장주 등의 에너지 사용자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기존 에너지 시스템을 보완할 때 기술, 자금 등을 제공하고 이후 투자시설에서 발생하는 에너지 절감액 중 약정을 통하여 투자비를 회수한다. 이번 행사는 특히, 에너지관리 분야에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선진시장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ESCO 시장진출에 애로를 겪고 있는 우리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4대 건축설계사인 아드리안 스미스 앤 고든 길(Adrian Smith&am
아시아나, 제주관광공사와 업무제휴 협약 체결 제주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공동이벤트 진행 아시아나 탑승객이 제주관광공사 면세점 이용시 특별할인 제공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1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와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시아나는 제주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제휴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이벤트를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홍보채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아시아나 탑승객에게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관광공사면세점 이용시 7%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시아나항공 류광희 여객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제주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성장하는데 아시아나가 한층 더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아시아나와 제주관광공사의 브랜드 가치 또한 함께 높아지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앞으로도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공동프로모션을 통한 고객 혜택 확대 및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 등 파트너쉽을 강화할 계획이다.
STX에너지 감사 “STX솔라 청산 안된다 가처분 신청 제기STX에너지 감사 ‘STX솔라 청산’막기 위해 수원지방법원에 가처분 신청 제기STX솔라 청산으로 인한 STX에너지 및 STX솔라 손실 막기 위한 조치STX그룹, STX솔라 유지위해 노력할 것… 협력업체 및 임직원 우려 불식 나서 STX에너지 비상근 감사(이창우)가 오릭스의 STX솔라 청산 요구에 대해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오릭스의 STX솔라 청산 움직임 제지에 나섰다.STX에너지 관계자에 따르면, 10일 STX에너지 비상근 감사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 STX솔라 청산에 대한‘위법행위 유지(留止)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즉, STX솔라의 계속기업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은 상황에서 STX에너지 이사회가 일부 오릭스측 이사들의 주장만으로 자회사인 STX솔라를 강제 청산하는 것은 STX에너지와 전체 주주의 이익에 반하는 위법한 행위이므로 이를 즉시 중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 STX에너지 현직 감사의 소송 제기는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최대주주인 오릭스의 부당한 경영행위와 이를 통해 발생될 수 있는 피해를 막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해석된다. □ 오릭스, 막대한 손실 예상됨에도 STX솔라
KOTRA 리야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사우디 리야드市 사절단 방한, 신도시 노하우 배우고 프로젝트 참여 제안 KOTRA(사장 오영호)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윤상직)의 초청으로 리야드 도시개발청(Arriyadh Development Authority, 이하 ADA) 사절단이 6월9일부터 14일까지 우리의 선진 신도시 개발·운영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알이드(AlEid) 도시기획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8명의 ADA 사절단은 도시, 환경, 인프라 기획 및 전략수립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사절단은 첫 번째 일정으로 6월10일 오전에 KOTRA가 주최하는 리야드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 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에는 프로젝트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업체 50개사도 참가했으며, 알이드 도시기획국장이 직접 리야드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방한기간 중에는 서울시청, 토지주택공사, 서울메트로 등을 방문할 예정이며, 송도, 청라, 판교 등 신도시와 청계천 개발현장 등을 시찰하고, U-City 시스템 구축을 위해 국내 유력 ICT 기업도 방문할 예정이다. ADA는 1982년에 설립된 리야드 도시개발위원회 산하기관으로 리야드 도시개발 연구
대한상의 기업부담지수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 비수도권 지역 어려움 가중 : 97(‘11) → 103(’12) → 106(‘13) 항목별 지수 : 조세 112→111, 준조세 99 → 104, 규제 99 →100 ... 4대보험(133), 법인세(122) 부담 커 기업들이 조세·규제 등 경영활동 과정에서 지는 각종 의무에 대해 느끼는 부담이 지난해보다 다소 커진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비수도권의 부담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최근 전국 409개사를 대상으로 ‘2013년도 기업부담지수’를 조사한 결과, 올해 전체지수는 전년보다 2포인트 증가한 105로 집계됐으며, 비수도권의 경우 지난해 103으로 2011년 대비 크게 증가한데 이어 올해 조사(106)에서도 부담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정부에서 다양한 규제완화 정책들을 발표하고 있지만 아직 지방기업들이 체감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제기되는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기업도 일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업부담지수 조사는 기업이 지는 각종 의무에 어느 정도 부담을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 대상 확대 노후화된 소득지원사업 시설물의 보수비용 지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 대상을 신규 생산기반시설비용 뿐 아니라 기 지원된 시설물의 보수비용까지로 확대키로 했다.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 사업은 백두대간보호지역 지정으로 인하여 개발이 제한됨에 따라 지역경제가 침체되지 않도록 해당지역에 소득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백두대간보호지역을 지정한 2005년부터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32개 시·군 692억원을 지원하였으며, 2013년 지원 사업비는 59억원이다. 산림청은 그 간 지원한 시설물 중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한 유지·보수비용 지원이 필요하다는 일선 시·군과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올해부터 지원에 관한 시행지침을 개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대되는 지원대상은 기지원한 시설물 중 임산물 기반시설(저장·건조·가공·관수·하우스시설)로 사후관리기간(시설종류에 따라 5년이나 10년)이 경과되어 노후화로 인한 위생적인 관리가 필요한 희망자에 한하여 보수비를 지원한다. 강혜영 산림생태계복원팀장은 “백두대간 보호지역의 임산물 생산기반 시설 지원사업이 8년차가 되어가면서 안정적
K-water 태국 물관리사업 2개 분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향후 가격 협상 등을 거쳐 6월 중 최종 낙찰자 선정 예정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910억 태국 바트(한화 약 11조원)의 태국 통합물관리사업 수주전에서 방수로‧임시저류지 등 2개 분야 (1,630억 바트/한화 약6조2천억원, 전체 사업물량의 56%)에 걸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태국 수자원홍수관리위원회(WFMC)는 10일(월) 물관리사업 기술 제안서 평가결과에 따라 9개 사업별 우선협상대상자를 발표했다. 2개 사업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K-water 외에 태-중 컨소시엄(ITD-Power China)은 댐(A1,B1), 폴더(A2) 건설, 하천관리(A4, B3) 5개 분야(전체의 38%), 태국 컨소시엄(SUT Summit)은 폴더(B2) 건설 1개 분야(전체의 5%), 태국-스위스(Loxely-AGT International) 컨소시엄은 물관리시스템(A6‧B4) 1개 분야 (전체의 1%)에 선정되었다. 이번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태국정부의 물관리사업 국제입찰계획 발표(‘12.7) 이후 사전적격(PQ)심사('12.9), 분야별 최종예비후보 선정(3배수
6일 국제유가 상승 6일 국제유가는 미 달러화 약세, 북해 공급 차질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02/B 상승한 $94.7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7/B 상승한 $103.61/B을 기록했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12/B 하락한 $100.02/B에 마감됐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며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5월 경제지표가 개선되었음을 강조하며 올해 말 유로존 경제가 점진적 회복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이다. 6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1.22% 상승(가치하락)한 1.325달러/유로를 기록했고 북해 Buzzard 유전의 공급 차질 소식이 제기되며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6일 Nexen사는 영국 최대 유전인 북해 Buzzard(20만 b/d)에서 생산 차질이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유전은 6월 초 시설 결함으로 가동을 중단하였으며 금주에 생산을 재개한 바 있다. 한편 계절적 요인도 유가 변동 주요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미국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열대성 폭풍 Andrea가 플로리다 해안으로
삼성전자, 베네수엘라 엘 시스테마 재단에 노트북 기부 CSV 활동의 일환으로 엘 시스테마 재단에 노트북 100대 기증 6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기증식 진행 엘 시스테마와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트너로 협력 삼성전자가 6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에서 ‘엘 시스테마’ 재단에 아티브 5 시리즈 노트북 100대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엘 시스테마’는 베네수엘라의 음악가이자 경제학자인 아브레우 박사가 1975년에 설립한 재단으로, 불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음악 교육을 실시해 세계적인 음악가들로 길러 내면서 화제를 모았다. 삼성전자가 기증한 노트북들은 베네수엘라 전역의 엘 시스테마 지역 사무국들에 전달돼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엘 시스테마의 아브레우 박사는 “삼성전자의 후원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면서 “2015년까지 50만명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어린이에게 희망을(Hope for Chidren)’이란 모토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온 삼성전자는 엘 시스테마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 교육을 통한 베네수엘라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또 엘
한전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고강도 특별점검 시행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으로 국가적인 전력수급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전 및 전력그룹사 감사인력 100여명을 투입하여 하계수급 비상기간(6∼8월)중 고강도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원자력발전소 가동 정지, 때이른 무더위 등으로 인해 갈수록 고조되고 있는 전력수급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전 직원의 비상시 대응능력을 점검하고 수요관리 실태를 전문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전력수급위기 대비체계의 보완 및 효과성 제고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전력설비에 대한 현장 품질점검을 집중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전력공급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설비운영 측면의 안정성도 철저히 살필 예정이다. 또한 전력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한전 및 전력그룹사 감사인력으로 구성된 "전력그룹사 합동 특별감찰팀“을 구성하여, 비위·부조리 발생 취약분야 및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관행(”갑-을 관계“)에 대해 전방위 감찰활동을 벌이는 한편, 감사실 팀장급을 반장으로 하는 7개 공직기강 점검팀을 구성하여 전력소 등 전국에 산재한 주요 시설을 중심으로 고강도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