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KAIST와 세계 최고 반도체 인재 육성 소프트웨어 인력 양성 위해 전산학과 추가해 확대 운영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 www.skhynix.com)가 4일(火) KAIST에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반도체 및 관련 소프트웨어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SK하이닉스 박성욱 사장과 KAIST 강성모 총장 등이 참석했다. SK하이닉스는 1995년부터 KAIST와 맺은 산학협약인 KEPSI (KAIST Educational Program for Semiconductor Industry) 프로그램을 통해 반도체 특화 인력을 육성해왔다. 최근 반도체 응용복합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관련 소프트웨어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체결한 KEPSI 프로그램에서는 기존 전기·전자공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명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외에 전산학과가 새롭게 참여해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도 육성하게 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 20명 정원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등 교육지원금을 5년 간 지급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과 역량 강화에 핵심이 될 우수 인력의 양성을 위해 KAIST와 상호
대한상의-서울시, ‘희망서울 구매 엑스포’ 개최 사회적기업·장애인기업·여성소기업 등 희망기업 135개 업체참여 ‘외팔이 구두공이 만든 소아마비 보조신발과 의족용 신발’, ‘저소득층 근로자들이 모여 만든 리폼자전거’ 등 ...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만든 싸고 질 좋은 제품의 판로가 활짝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공동으로 4일부터 이틀간 대치동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제2회 희망서울 구매엑스포’를 개최하고, 중증장애인시설,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 자활기업 등 희망기업들이 만든 양질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 약자기업들을 위한 국내 최대규모의 구매박람회로, 올해도 135개 업체가 참가해 대성황을 이뤘다. 총 2개관에 167개 부스가 설치됐으며, 92개 기업이 참여한 ‘오감만족 스토어’에서는 오피스용품·산업제품·전자제품·생활용품·잡화·식품 등의 제조물품을, 43개사가 참여한 ‘기술 거래 마켓’에서는 청소·택배용역, 돌봄서비스, 문화·예술 등의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특히 ‘기술 거래 마켓’에는 언어장애를 가진 예술인의 ‘창작동화 퍼포먼스’, 한국장애인
3일 국제유가 상승 3일 국제유가는 미 연준의 양적완화 지속 전망, 미 달러화 약세, 북해산 원유 생산 차질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48/B 상승한 $93.45/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67/B 상승한 $102.06/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6/B 하락한 $97.64/B에 마감됐다. 미국 ISM 지수의 큰 폭 하락으로 인해 미 연준의 양적완화 지속 전망 및 미 달러화 약세가 나타나면서 유가 상승했다. 미국의 지난 5월 공급관리자협회(ISM) 제조업지수는 전월(50.7)대비 1.7 하락한 49.0을 기록, 이는 2009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최근 Fed의 양적완화 중단 여부가 화두가 되면서 미 경기지표가 개선될 경우 중단, 악화될 경우 지속 전망이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힘을 얻고 있다. 3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6%상승(가치하락)한 1.308달러/유로를 기록했고 북해산 원유 생산 차질은 특히 Brent 가격 상승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Buzzard 유전의 Forties 원유생산이 일시 중단중이다.(이번주중 재개예정) ※ Buzzar
KOTRA 핀란드 창업 재취업 프로그램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 발간창조경제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핀란드 벤처창업 시스템 주목해야 KOTRA(사장 오영호)는 최근 창조경제의 핵심기반으로 조명되는 창업 지원 시스템의 성공사례를 다룬 ‘핀란드 창업·재취업 프로그램 현황 및 시사점’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른바 “창업생태계”로 불리는 핀란드의 독특한 창업 환경을 소개하고 지원 프로그램의 특징과 효과를 분석하는 한편, 현지 정부 및 기업과의 인터뷰를 통해 생생한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우리나라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유럽 재정위기를 겪으며 Nokia 등 주요 기업의 경영실적이 악화되자 핀란드에서는 신규창업이 취업의 대안으로 부상했다. 특히 Rovio의 “앵그리버드”로 대표되는 벤처기업의 성공사례는 청년층에서 창업 열기가 확산되는 결정적 계기로 작용했다. 핀란드 창업·재취업 지원 시스템은 정부-대학·기업-학생 간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조성되었다. 무엇보다 창업동아리 활동을 비롯한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에서 출발하였다는 점이 특징이다. 정부는 세금 감면 등 정책적 지원과 함께 기술청(TEKES)를 통해 창업 지원을 총괄하며 교육기관과 기업들은 창업자에게
국내 최대 규모 2013 LED산업포럼 익산 유치 확정 전라북도와 익산시는 ‘2013년 LED산업포럼’을 익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LED산업포럼은 LED관련 산·학·연·관이 LED관련 기술, 정책 및 산업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전문행사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지난해 10월에 개최된 2회 LED산업포럼에서는 지식경제부 윤상직 차관을 비롯한 LED산업인 500여명이 참여하여, 전문가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LED산업과 타 산업과의 융합방안, LED조명 산업의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었다. 도와 익산시는 LED산업포럼 유치를 위해 익산이 LED산업의 발상지라는 점과 천만송이 국화축제와의 연계를 통한 대 국민 홍보 효과와 접근성 등을 중심으로 논리 있게 설득한 한 결과 포럼유치를 신청한 대전시와의 경합 끝에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도 관계자는 “도와 익산시가 함께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LED산업포럼 개최는 그동안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온 LED 농생명사업 성과와 도내에서 만들어지는 LED제품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자
KT서브마린 대만 해저통신케이블 건설 공사 수주 대만 기간통신사업자 중화 전신사와 130억 원 계약 체결 지난 5월 아시아 태평양 프로젝트에 연이은 프로젝트 수주 성공 KT서브마린(대표이사:이재륜)은 6월 3일 대만의 기간통신사업자인 중화 전신사 에서 발주한 대만 국내 해저광케이블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KT서브마린은 자체 보유한 해저케이블 공사용 특수선박인 세계로호 및 미래로호와 매설 장비를 활용하여 건설 공사를 담당하게 되며, 해당 공사 수주 금액은 원화 약 130억원이다. 2013년 7월 본 공사를 개시하여 약 4개월간의 공정으로 수행될 예정이다. 섬으로 구성된 대만의 지리적 특성상 해저 통신 케이블 건설을 통한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증가하는 현지 트래픽 수요를 충당할 뿐만 아니라, 속도를 개선할 수 있다. KT서브마린 이재륜 대표이사는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 시장에서 지난 아시아 태평양 프로젝트에 이어 연이은 수주로 KT서브마린의 경쟁력이 인정 받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최근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J프레시웨이 100명이 함께하는 100일간의 건강한 변화 503도시락 이용시 고객 개인별 맞춤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 반응이 좋았던 메뉴를 선별해 단체급식장과 오피스 등을 중심으로 일반 고객들에게도 선보일 예정 ‘칼로리와 나트륨은 낮추고, 비타민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는 풍부하게!’ 단체급식업계에도 건강식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질환 등 성인병 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진 것. 짠맛에 익숙해져 있는 한국인들을 위한 ‘저(低)나트륨 식단’이 작년부터 주목 받았던 이유다. 최근에는 저나트륨은 기본이고, 칼로리도 함께 낮춰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식단도 등장해 인기를 누리고 있다. 더 나아가 건강식단을 도시락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어서, 단체급식업계의 건강식 열풍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식자재유통과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박승환)는 5월 중순부터 자사 단체급식 건강식단인 ‘503식단’을 도시락형태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CJ제일제당센터 내 CJ그룹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100일 동안 운영하기로 한 것. 선착순 100명에게 시범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이 알려지
대한상의 中企 맞춤 복지서비스 알토란 오픈 30일, 하나은행-SK플래닛과 ‘中企 복지서비스 MOU’ … 대기업 수준 복지서비스 제공 온라인쇼핑몰 · 각종 제휴서비스 할인 혜택 … 금융 거래시 우대 등 복지혜택 한가득 알토란(http://altoran.benepia.co.kr) 사이트 이용 … 선착순 4천명에 할인쿠폰, 특가 상품전 제공 “알토란(http://altoran.benepia.co.kr)으로 외국어학원·전국휴양소·온라인쇼핑몰 할인 혜택 받고 금융거래 우대받으세요.”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위한 카페테리아식 복지서비스가 문을 열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하나은행(행장 김종준), SK플래닛(대표이사 서진우)은 30일 상의회관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맞춤형 복지사이트인 ‘알토란’(ALTORAN)을 런칭했다. 알토란은 자기계발, 레저휴양, 문화생활 등 대기업 임직원들이 누리던 복지서비스를 중소기업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모두가 다 함께 하는 공간(ALl TOgether RANg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은 알토란 포털사이트(http://altoran.benepia.co.kr)를 통해 외국어학습, 도
100년 아파트를 위한 특허기술에는 무엇이 있을까기둥식 구조의 안전성을 높이고 배관의 유지보수를 쉽게 해주는 특허기술우리나라 주택의 58%(818만호, 2010년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아파트의 수명은 유럽이나 미국의 1/3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크게 짧다. 이는 기존의 아파트가 주로 벽식 구조로 이루어져 변화하는 생활방식에 맞추어 평면을 변경하기가 어렵고, 배관이 구조체에 매설되어 있어 노후화 되더라도 유지보수가 곤란하여, 콘크리트나 철근 등 구조체의 물리적 수명이 다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조기 재건축을 실시하는 경향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최근 국토교통부에서는 100년 가는 장수명 아파트 건설을 위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와 관련한 장수명 설계기준은 가변성, 유지보수 용이성, 내구성을 주요 골자로 하며, 내력벽 및 기둥의 길이비율, 내부벽량 중 건식벽체의 비율, 배관교체가 용이한 설계, 수선이 가능한 점검구의 배치 등을 세부 기준으로 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장수명 아파트와 관련된 기술 중에서 특히 중요한 슬래브와 기둥 접합부를 보강하는 기술과 자기 세대 슬래브 위에 배관을 설치하는 기술이 2008년부터 5
18회바다의날 특집:아까시나무 늦은 개화 꿀은 어디에 이상기온으로 지역별 개화시기 차이 줄고, 양봉 채밀기간 감소해 올해는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해 봄꽃들의 개화가 예년보다 7~10일 정도 늦었는데, 5월에 피는 아까시나무도 개화가 늦어졌을 뿐 아니라 지역별 개화시기의 차이가 줄어들어 꿀 생산에 어려움이 있을 전망이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금년의 아까시나무 개화일이 비교적 개화가 빨랐던 작년에 비해 5~6일 정도 늦어져 서울은 6일, 온대중·북부는 8일, 온대남부는 1일 정도의 차이를 보였으며 만개 시기는 예년과 유사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아까시나무 개화에서 특히 두드러지는 현상은 지역별 개화시기의 차이가 줄었다는 점이다. 아까시나무의 개화가 가장 빨랐던 2008년에는 온대남부와 온대북부 지역 간 개화시기의 차이가 15일 정도였는데 금년에는 10~11일로 그 기간이 4~5일 정도 줄어든 양상을 보였다. 지역별 아까시나무 개화시기가 비슷해지는 현상은 이동 양봉에 의한 꿀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친다. 꽃이 피면 벌이 한 곳에서 평균 7일 정도의 시간이 걸려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는데 개화시기가 비슷하면 채밀기간이 감소할 수밖에 없다. 올해처럼 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