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올해도 자장면으로 이웃사랑 전해요 16일(화) 동구종합사회복지관서 ‘한마음 자장면 Day’ 협약 체결 매월 한 차례씩 동구지역 저소득계층 등 200여명에게 자장면 대접 2016년부터 ‘자장면 봉사’ 실시… 3년째 나눔활동 이어가 현대중공업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약속해 눈길을 끈다. 현대중공업과 한마음회관 식당(한마음푸드),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화) 이령경 현대중공업 사회공헌팀장, 조상덕 한마음푸드 대표, 차성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한마음 자장면 Day’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매월 셋째 주 월요일에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의 소외이웃 200여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하는 ‘한마음 자장면 Day’가 열린다. 현대중공업은 매월 재료비 전액을 부담하고, 한마음푸드 조리사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직접 음식을 만든다. 현대중공업과 한마음푸드는 지난 2016년부터 매월 한 차례씩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장면 봉사’를 진행해 왔다. 한마음푸드 조상덕 대표는 “정성을 다해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현대
현대重 친환경 선박 기술로 활로 찾는다 선박용 ‘배기가스 세정설비’ 개발, 유해물질 최대 99% 제거 유럽제품 대비 크기 35% 줄여 공간 활용도 높아 “시장 선점 기대”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도 500여기 수주•LNG추진선 등 친환경 분야 선도 현대중공업이 선박용 엔진의 ‘배기가스 세정설비(Scrubber)’를 자체 개발하며, 친환경 선박 엔진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에서 배기가스 세정설비에 대한 실증 평가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3일(수) 밝혔다. 배기가스 세정설비는 선박 엔진의 배기가스를 물로 세척해 황산화물과 염산, 불산 등의 유해물질을 최대 99%까지 제거하는 친환경 장치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부터 황산화물 배출량을 현행 3.5%에서 0.5%로 제한하는 ‘선박 대기오염 방지 규칙(Marpol Annex Ⅵ)’을 시행하는데, 이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배기가스 세정설비를 장착하거나 LNG 등 친환경 연료를 써야 한다.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세정설비는 현재 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유럽 업체들의 제품과 동일 수준의 성능을 가지면서도 일체형 설계를 통해 크기를 약 35% 줄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중공업은 환경 규
현대重 연구원들, 포상금 이웃돕기에 쾌척 연구원 6명, 신기술 개발 포상금 중 500만원 기부 미혼모들의 자녀 양육과 자립 지원에 사용 예정 현대중공업 연구원들이 연말 우수성과포상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남기일•김현수 수석연구원, 김도윤•이태영•홍원종 선임연구원, 최철 차장 등 현대중공업 직원 6명은 28일(목) 오전 11시 30분 현대중공업 문화관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FSRU(부유식 저장 재기화 설비)용 LNG 재기화 시스템 독자모델 개발, 세계 최초 대형엔진용 고압 질소산화물 저감장치(HP SCR) 상용화 및 표준선 개발 등으로 회사로부터 받은 우수성과포상금의 일부를 기부하기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들의 자녀 양육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성금전달식에서 남기일 수석연구원은 “어려운 상황에서 어린 자녀를 돌보는 미혼모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아이들을 건강하고 밝게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 직원들과 사내 동호회들은 이번 성금 기부 외에도 칭찬포인트 성금 기부, 신입사원들의 첫 월
삼성重 2100억원 규모 LNG선 수주 확정 年內 해외 LNG선사와 18만㎥급 LNG선 1척 건조 계약 체결 예정 올해 28척, 69억 달러 수주해 연간 수주목표 65억 달러 초과 달성 삼성중공업은 해외 LNG선사로부터 18만㎥급 LNG선 1척을 약 2,100억원에 수주하기로 합의했으며, 연내 건조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올 초 65억 달러의 연간 수주목표를 수립했던 삼성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유조선 8척, 셔틀탱커 7척, 컨테이너선 6척, LNG선 5척(LNG-FSRU 2척 포함), 부유식 원유생산설비(FPU) 1척, 부유식 LNG 생산설비(FLNG) 1척 등 총 28척, 69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거두게 된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연간 수주목표 65억 달러를 이미 초과 달성한 상황이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연말에도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한 결과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수주한 LNG선을 포함해 올해 LNG선 3척, LNG-FSRU 2척, FLNG 1척 등 LNG 분야에서만 33억 달러를 수주하였다. 특히 지난 6월 25억 달러에 수주한 코랄(Coral) FLNG는 단일 프로젝트 기준 올해 전세계에서 발주
현대중그룹 사업구조 재편 마무리 돌입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 결정, 그룹 재무안정성 강화 2018년 상반기 순환출자고리 해소로 지배구조 투명성 높일 것 현대중공업, 1.3조 규모 유상증자로 사실상 ‘무차입 경영’ 실현 현대로보틱스, 유상증자 120% 초과청약 결의, 추가지분 확보 나서 현대중공업그룹이 현대오일뱅크 기업공개(IPO), 순환출자고리해소 등을 결정하며 지난해 말부터 진행해온 사업구조 재편의 마지막 퍼즐을 맞춰가고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도 유상증자를 통해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며, 그동안 진행해온 경영개선계획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대중공업그룹 지주회사인 현대로보틱스는 재무건전성 강화와 신사업 투자재원 마련을 위해 자회사인 현대오일뱅크의 기업공개(IPO)를 결정했다고 26일(화) 밝혔다. 현대로보틱스는 현대오일뱅크의 최대주주로 91.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18년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외부감사인 지정, 주관사 선정, 상장예비심사 청구 등 상장에 필요한 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1964년 설립된 현대오일뱅크는 석유 정제품 제조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지
현대重 직원들 지역 어린이들 위해 산타 변신 소외 아동 80여명에 방한용품•학용품 등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김장담그기•금연기금 전달 등 다양한 연말 사회공헌활동 펼쳐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지역 소외아동들을 위해 산타로 깜짝 변신,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현대중공업은 21일(목) 울산 본사에서 동구지역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선물 전달식을 갖고, 10곳의 아동센터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총 64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기탁했다. 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 꾸러미에는 문구세트 등 학용품과 함께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장갑과 담요 등의 방한용품이 담겼다. 이 선물은 아동센터와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린이 80여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가족의 온정이 더욱 필요한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이번 행사 외에도 이달 초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담아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갖고, 지난 19일(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두산로보틱스 협동로봇 4개 모델 양산 개시 수원 고색동 산업단지 내 생산 공장 준공… 연간 최대 2만여 대 생산 주요 공정에 자사 협동로봇 도입해 ‘로봇이 로봇을 생산’ 두산로보틱스(대표 이병서)는 경기도 수원시 고색동 수원산업단지에 연면적 4451㎡, 연간 최대 생산량 2만여 대의 협동로봇 공장을 준공하고 4개 모델 양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장은 작업자의 오작동을 미연에 방지하는 풀 프루프(Fool Proof) 설계와 공정별로 품질을 검증하는 IPT(In-Line Process Tester) 절차를 적용해 우수한 품질의 협동로봇 생산이 가능하다. 특히 주요공정에서는 사람과 협동로봇 완제품이 함께 작업하며 ‘로봇이 로봇을 생산’하게 됐다. 두산의 협동로봇은 작업자와 안전한 협업을 보장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충돌 감지력을 자랑함. 또한 오차범위 0.1mm의 반복 정밀도와 각 축에 탑재된 고성능 토크센서를 통해 사람의 손재주가 필요한 섬세한 작업도 가능하다. 모델에 따라 최대 15kg까지 들어올릴 수 있으며, 최대 작업반경은 1.7m이다. 두산 협동로봇의 1호 고객인 일진그룹은 2018년 말까지 주요 계열사 공정에 협동로봇을 투입하고, 추후 도입
현대重 직원들, 금연기금 350만원 기부 금연운동으로 모은 기금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 2005년부터 금연클리닉 실시…실패자 납부금 지역사회 위해 사용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금연운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 현대중공업은 19일(화)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한 ‘금연클리닉’을 통해 마련한 ‘금연기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이 2005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금연클리닉은 전문가의 상담과 금연보조제 지급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직원들의 금연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07명이 참가해 약 83%인 172명이 금연에 성공했다. 특히 금연 의지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들에게 일정 금액을 받아 금연펀드를 조성하는데, 금연에 성공할 경우 납부금에 회사의 금연 축하금을 더해 돌려주고 실패자들이 낸 금액은 지역 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 올해까지 금연 실패자들이 기부한 성금은 총 1억3천여만원에 달한다.
현대건설기계 이마트(emart)로 굴삭기 구경하러 오세요 현대건설기계,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 개장에 맞춰 25일(월)까지 미니굴삭기 4대 전시•판매 굴삭기 미니어처 증정 및 사진 촬영 등 ‘이색 마케팅’ 눈길 지난달 국내 최초 중고장비 경매에 이어, 국내 시장서 차별화 나서 현대건설기계가 오는 25일(월)까지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군포점에서 미니굴삭기(1.7톤~3.5톤급/ 4대)를 전시•판매하는 이색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현대건설기계와 트레이더스가 그동안 전국 대리점을 통해서만 판매하던 굴삭기를 트레이더스 매장에 직접 전시함으로써 일반 시민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양사의 기업 인지도도 높이기 위해 군포점 개장에 맞춰 함께 기획했다. 현대건설기계는 지난 15일(금)부터 시작된 이번 마케팅 기간 동안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굴삭기 탑승 및 기념 촬영, 굴삭기 미니어처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트레이더스는 신규점을 개장할 때마다 요트와 캠핑카, 할리데이비슨 등 이색 상품 전시를 통해 방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미니굴삭기는 은퇴를 앞두고 농장, 전원주택 등을 운영하려는 베이비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LNG) 기술력 증명했다 선주‧선급 대상으로 독자 개발한 재기화 장치 및 LNG 화물창‘SOLIDUS’,‘MCTIB’시연회 개최 세계 최고 수준의 LNG 처리 기술력 재차 입증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액화천연가스(이하 LNG) 관련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식 재기화 장치와 LNG 화물창인 ‘솔리더스(SOLIDUS)’ 그리고 ‘맥티브(MCTIB)’ 시연회를 옥포조선소 내 에너지시스템 실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연회에는 글로벌 해운업계 및 에너지 관련사, 영국 Lloyd 등 해외 선급의 주요인사 80여명이 참석해 대우조선해양의 신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실제 LNG를 사용해 성능을 입증한 재기화 장치와 실물크기 모형으로 제작해 공개한 솔리더스와 맥티브는 시연회에 참석한 고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시연된 재기화장치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간접 열교환 방식의 기화기가 적용되었으며, 그간 축적한 다양한 LNG 시험결과를 바탕으로 개발된 것으로 이 기술이 적용되면 초기투자비와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