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바다환경캠페인 바다를 9해줘 동참 우리 협회 강수일 회장은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21년 8월 3일(화) “바다를 9해줘” 캠페인에 동참하였다. 본 캠페인은 바다 이용 성수기에 심화되는 국내외 해양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해양환경 보호활동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이 시작한 릴레이다. “해양오염물질 버리지않기”의 문구가 새겨진 팻말과 함께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강수일 회장은 “우리 선박관리회사에서는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하여 해양오염물질이 바다에 버려지지 않도록 철저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바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일 회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케이엘씨에스엠㈜ 박찬민 대표이사,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 최종철 대표이사, 범진상운㈜ 정영섭 대표이사를 지목하며 릴레이를 이어 나갔다. 지목받은 3명의 대표이사들 역시 각 3명씩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여, ㈜지마린서비스 황창국 대표, ㈜포스에스엠 김명수 대표, ㈜아이엠에스코리아 양상숙 대표, 동국상선㈜ 박춘기 사장, 씨로드쉽핑엔에이전시㈜ 강성관 대표, 정양해운㈜ 이창민 대표, 제이에스엠인터내셔날㈜
해운업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와 정책간담회 개최해운공동행위 등 해운업계 현안사항 관련 정책건의 한국해운협회 회장단은 8월 10일(화) 국민의힘 원내 지도부와 해운정책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문제에 대해 논의했으며 해운공동행위가 해운법에 따라 규율되어 조속히 해결될 것을 국민의힘 원내지도부에 정책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원내대표(울산 남구을),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시청도군),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을)이, 해운업계에서는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 HMM 배재훈 대표이사,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최근 공정거래 이슈와 관련된 문제점과 진행사항을 설명하며 “해운공동행위는 지난 40여년간 해운법에 따라 허용되어 왔으며, 지난 1981년에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전신인 경제기획원에서 공동행위를 허용하는 경쟁제한행위 등록증을 발급한바 있다”라며 언급하며 “국내컨선사는 해운법에 의한 제반절차에 따라 공동행위를 해왔으며 설사 행위절차에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과징금을 부과하는 것은 해운법의 취지를 훼손하는 것이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공
(주)케이엘넷 남성해운과 신개념 PTI ‘e-PTI’ 서비스 출시 국내 해운물류 IT시장의 선도기업인 ㈜케이엘넷(이하 케이엘넷)은 2021년 7월 19일, 남성해운과 손잡고 냉동/냉장 컨테이너(이하‘리퍼 컨테이너’) 사전검사 업무 자동화 서비스인 “e-PTI”(“Pre-Trip Inspection” 의 약자)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PTI 업무는 화주와 터미널(수리장)간에 의뢰와 검사결과 회신을 e-Mail, FAX, 유선, 등 다양한 수기 방식으로 주고받았으나 e-PTI 서비스에서는 웹페이지 및 EDI 를 통해 정보를 처리한다. 또한, 리퍼 컨테이너 PTI 의뢰부터 공컨테이너 픽업까지의 컨테이너 상태를 기존보다 더욱 세분화(부분완료, 완료, 캔슬등)하여 실시간으로 수신 받아 기존 PTI 업무의 문제점이었던 유실율을 낮추고, 업무의 온라인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리퍼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운송업체 및 화주 입장에서는 지금까지 PTI 완료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개별 터미널 홈페이지에 일일이 접속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e-PTI 서비스 도입으로 운송관리 서비스인 e-Trans 사이트(https://etrans.klnet.co.kr)를 통
HMM, 농수산 수출품에 선복 우선 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 체결7월부터 12월까지 미주향 선복 月 265TEU 우선 제공 HMM(대표이사 배재훈)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수출 농수산식품 해상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13일 체결했다. HMM 본사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배재훈 HMM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의 최소 주요 관계자만 참석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HMM은 선적부족, 운임상승 등 농수산 수출업체 물류 어려움 해소 및 수출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 협력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7월부터 미주노선 임시선박을 대상으로 농수산품 기업 전용 선복을 월 265TEU(주당 66TEU) 우선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 기간은 올해 12월까지이며, 상호협의를 통해 운영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향후에도 양사는 농수산식품 수출진흥을 위하여 정보제공 및 사업 홍보, 지원사업 연계 등 상호호혜 원칙에 입각한 공동 협력사업 개발 등을 위해 상호 노력할 방침이다. 배재훈 HMM 대표이사는 "이번
SM상선, 코스닥 상장 본격화… 12일 예비심사서 제출12일 코스닥시장 본부에 예비심사서 제출완료… 올 하반기 상장 완료 목표글로벌 컨테이너 선사로 도약 위한 ‘최적기’ 판단어떠한 불황의 파고도 넘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경쟁력 확보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SM상선은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본부에 상장예비심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에스엠상선은 예비심사에 소요되는 30영업일 등을 감안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관련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상장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SM상선(대표 박기훈,정광열)의 사업부문은 해운부문과 건설부문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해운부문은 국내 양대 국적 원양선사 중 하나로 미주 및 아주 시장에서 최적의 화물 운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건설기술을 적용해 건설업 전 분야에 있어 국내 건설문화를 선도하는 건설사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SM상선의 핵심 사업부문인 해운부문의 경우 아시아 8개 노선과 미주 4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미주노선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외 화주들과의 견고
해양수산 관련 지식인 1,000인 모임 공식 출범 세계 3대 해양강국 실현을 위한 정책대안 제시 산·학·연 전문가 의지 집결해양이 국가정책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다짐 대한민국이 해양에 관한 정책을 국정의 중심으로 삼아 세계 3대 해양강국으로 도약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 관련 산·학·연 리더격 지식인들이 미래 비전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고 이행을 촉구하기 위한「해양수산 관련 지식인 1,000인 모임(“이하 1,000인 모임”)」이 공식출범한다. ‘1,000인 모임’은 세계의 주요 국가들이 미래성장 전략으로서 해양주권을 강화하면서 해양의 통합관리체제를 확고하게 구축하는 추세임에도 우리나라는 오히려 국가정책의 투자 우선순위에서 밀려나는 현실을 심각하게 인식하면서 2020년 8월경부터 결성을 추진해 왔다. 모임 운영진은 명예고문 1인(임기택 IMO 사무총장), 고위고문단 42인(해양수산계 주요대학 총장 4, 학계 및 연구기관장 7, 전직 장차관 9, 산업계 주요인사 등), 공동대표 5인(시민단체 및 산업계 대표), 운영위원 39인(대학교수 26인 등)) 총8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600인 수준의 회원수를 1,000인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확충
대한해운, 신용등급 ‘A3'로 등급 상향장기운송계약 위주의 사업구조 개편 결실유상증자 흥행 및 성공으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 유효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의 단기신용등급, 전자단기사채,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이 ‘A3-’에서 ‘A3’로 상향 조정됐다. 나이스 신용평가와 서울신용평가는 대한해운의 사업안정성과 영업실적이 지속적으로 개선되어 양호한 재무구조를 유지할 것이 전망되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등급 상향 조정 원인은 ▲성공적 유상증자에 따른 유동성 관련 지표가 큰 폭으로 제고될 전망 ▲영업현금창출을 통한 자본적정성 개선효과 감안 시 카타르 LNG선 입찰 결과에 따른 신조선 투자 부담에도 불구하고 양호한 재무안정성 유지 전망 ▲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 사업구조 개편 및 확대에 따른 안정성 등으로 확인됐다. 대한해운은 최근까지 부정기선 운용 선대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고 우량 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 매출 비중을 90%까지 확대하며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을 개선시켰다.더불어 1,865억원 규모의 성공적 유상증자를 통해 2021년 3월말 기준 부채비율은 264.3%에서 220.6%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종속회사 대한상선이
해운협회와 무역협회, 해운대란 극복 세미나 공동개최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최근의 해상운임 급등에 따른 물류대란 등 현안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6월23일(수)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의원회의실에서 『해운대란 극복과 안정적인 해운시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운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이 “해운산업의 현안과 대책”에 대한 기조발언을 한 후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김태일 본부장이 “해상운임 급등 원인과 전망” △인천대학교 양창호 前교수가 “안정적인 해운시장 조성방안”에 대한 주제를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뒤에는 고려대학교 김인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 한국무역협회 김병유 본부장,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가 패널로 참석하여 지명토론을 벌인 후 자유토론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해운협회와 한국무역협회 회장 오찬간담회물류대란 극복위한 선화주 상생 협력방안 협의 한국해운협회 정태순 회장과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6월 21일(월)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문제와 원양정기선항로 선복부족에 따른 운임폭등 및 선적난 문제 등 선화주 상생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태순 회장은 최근 공정거래 이슈와 관련된 문제점과 진행사항을 설명하면서 “원양항로(미주, 구주)와는 달리 동남아, 한-일, 한-중항로는 12개 국적선사들이 공동운항을 통해 안정적인 해상운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공정거래 이슈가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되어 우리 선사들이 시장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협회측에서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구자열 회장은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 이날 회합에서 한국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은 아시아-북미 및 구주항로에서 선복부족으로 인한 운임폭등으로 물류대란이 지속됨으로써 우리 수출기업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전달하고 우리 선사들이 우리 수출기업들을 위해 선박 추가확보 등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에 대해 정태순 회장은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서울고등법원 선사들의 환적화물 안전운임 집행정지신청 받아들여 서울고등법원은 6월15일 고려해운 등 13개 국적 컨테이너선사의 ’21년 환적화물 안전운임 적용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사법부는 금번 집행정지 결정 이전에도 환적화물에 대한 안전운임 적용에 대해 이미 1월 8일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5조의4 제2항 제1호에서 규정하지 않은 운송품목에 대하여 안전운임을 공표한 것으로서 법률유보의 원칙에 반하여 위임입법의 한계를 일탈하였으므로 위법하다고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국토부는 사법부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21년 안전운임고시에 또다시 환적화물을 포함시켰고, 이에 대한 해운업계의 고시 개정 요구도 거부하여 선사들은 또다시 소송을 제기한 상황이다. 2020년부터 3년간 시범시행중인 안전운임제도의 법정 적용대상은 수출입컨테이너와 시멘트로서 환적화물은 적용대상도 아닐 뿐더러 해운업계의 의견 청취도 없이 요율과 구간을 결정하여 57%라는 과도한 인상률과 실제 운송형태와 상이한 구간설정으로 해운업계는 현장에서의 막대한 혼란과 회복할 수 없는 금전적 손실을 감내하고 있다. 한국해운협회 관계자는 “환적화물에 대한 무리한 안전운임 적용이 현장에서 불필요한 대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