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해양도서관 한국해양문학가협회와 해양문학도서 기증식 및 MOU 체결 국내 최초 해양문학종합지 ‘海洋과 文學’포함 200여권 도서 기증받아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사)한국해양문학가협회(회장 차용우)로부터 해양문학도서(海洋과文學 등 200여권)를 기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사)한국해양문학가협회는 평소 해양도서관의 해양문학 자료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차례 기증 의사를 밝혀온 바 있다. 그래서 이번 기증식을 통해 향토 해양문학가들의 소중한 작품과 관련 자료들을 박물관에 전하게 된 것을 알려졌다. 자료에는 국내 최초의 해양문학 종합지 「海洋과 文學」을 포함하고 있어, 이번 기증이 해양도서관이 현대 해양문학을 전하는 주요채널이 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받은 도서는 해양도서관의 해양문학 전용서가에 비치하여 이용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해양도서를 기반으로 한 북 콘서트, 도서 전시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기증과 함께 국립해양박물관과 (사)한국해양문학가협회는 해양문학의 확산과 해양문화의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문학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국립해양박
국립해양박물관 2018 자원봉사가족 주인공을 찾습니다 박물관 안내(전시장‧도서관) 및 교육·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참여 가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지역사회 발전과 해양문화 확산을 위하여 자율적으로 참여할 자원봉사가족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가족은 박물관이 개관한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공간 안내 등 분야별 업무 경험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올해의 모집분야는 박물관 안내데스크 운영보조(전시장, 해양도서관), 교육‧행사 프로그램 운영지원이며, 봉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을 가진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원봉사가족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주관하는 해양관련 교육 및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양문화시설 현장답사, 봉사활동 실적 등록(또는 소정의 활동비 수령)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lyj@knmm.or.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 이후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가족은 다음달 10일부터
우리바다 되살리기 바다식목일 기념 공모전 열려 제6회 바다식목일 기념 대국민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앞두고 연안생태계 회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6회 바다 식목일 기념 공모전’을 개최하며, 3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연근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기 위해 바다숲 조성사업 등을 적극 추진 중이며, 2013년 바다식목일을 지정하고 국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바다 되살리기’라는 주제로 어린이 그림(초등학생 대상)․사용자 제작 동영상(UCC)․수중사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동영상(UCC)의 경우 2~5분 분량으로 제작하고, 수중사진의 경우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4월 21일까지 촬영한 작품으로 한정한다. 응모 기간은 3월 13일(화)부터 4월 21일(토)까지이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누리집(www.fira.or.kr)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firacontest@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깨끗한 바다, 풍요로운 어장’이라는 국정과제에
해수부 제23회 바다의 날 맞아 주제어 공모전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제23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3월 12일(월)부터 22일(목)까지 바다의 날 주제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1996년 시작된 바다의 날은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로, 해양수산부는 바다의 날에 대한 국민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한 사람당 2개까지 응모 가능하며, 주제어와 주제어에 담긴 의미(50자 이내)를 작성하여 해양수산부 또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으로 응모하면 된다. 해양수산부는 응모작 가운데 해양수산부의 비전인 ‘글로벌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바다의 날 제정 취지를 잘 살린 3개의 주제어를 선정하여 포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은 바다의 날 행사를 비롯하여 해양수산부 업무 홍보를 위한 발간물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선정된 사람 외에도 응모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5천원 상당)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바다의 날이 가진 의미를 국민
제9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오는 4월 8일(일) 충북 음성군 양덕저수지에서 ‘제9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하고, 3월 12일(월)부터 3월 31일(토)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낚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5년부터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여행’을 주제로 하여 가족 참여형 이벤트․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하였으며, 부자지간․모녀지간․부부․형제 등 가족 2인 이상이 팀을 이루어 참가할 수 있다. 낚시대회에 참가하는 가족은 대회 당일 등록과 자리 추첨을 마친 후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순위는 각 팀별로 이 날 잡은 붕어 중 2마리의 길이를 합산하여 매기며, 1위부터 5위에게는 상장 및 트로피와 함께 최대 500만원의 상금이, 6위부터 10위까지는 부상이 주어진다. 이 외에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한 ‘다가족상’, 가장 멀리서 온 팀에게 주는 ‘원거리상’ 등 다양한 특별상과 이벤트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낚시대회에
LPGA 대회 부산 유치 확정 2002년 이후 부산 최대 스포츠 이벤트 유치 부산의 ‘경제’와 ‘홍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 드디어 부산도 내년부터 유명 LPGA 선수들의 생생한 경기 모습을 TV가 아닌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된다. LPGA는 전세계 30여개국, 2,300여명의 선수가 소속된 세계프로여자골프협회를 일컫는다. 7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26층 대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구영소 아시아드CC 대표이사, 마이크 완 LPGA회장, 존 포다니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LPGA 대회 부산 유치’를 공식 발표했다.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LPGA대회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열리는데, 부산시는 아시아 각국과 치열한 경쟁에서 LPGA대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제 한국은 중국에 이어 LPGA 두 개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전세계 170개국 이상에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인 이번 대회는 2002년 아시아경기대회 이후 최대의 국제 스포츠 행사로, 부산이 세계 무대에 제대로 선을 보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골프는 세계적으로 비즈니스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스포츠로서, 골프경기 시
국립해양박물관 대학생기자단 모집 3월 7일~31일 기사 분야 6명 카드뉴스 분야 2명 총 8명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2018년 한 해 동안 해양문화 확산과 박물관 소식전달에 힘을 보탤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대학생기자단’을 오는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특히 올해 대학생기자단은 2014년부터 운영해오던 블로그 위주의 활동을 보완할 예정이다. 기존의 대학생 기자단은 박물관 공식 블로그에 게재할 텍스트 위주의 기사 작성에 비중을 두고 활동을 했지만 올해부터는 블로그 게재용 기사 작성과 함께 페이스북, 카카오, 인스타그램 등 SNS 영역으로 활동반경을 넓힐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기사 분야(6명)와 카드뉴스 분야(2명)로 나누어 선발하며, 해양문화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지원자는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이메일(pr@knmm.or.kr)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오는 4월 중 발대식을 갖고,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발대식에서는 기자단 전원에게 위촉장 전달과 함께 개인 명함이 지급된다. 또한 기자단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가
국립해양박물관 2018년 제1차 자료 공개 구입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해양문화진흥의 기반구축 및 해양자료의 체계적 보존관리와 전승에 기여하고자 2018년 제1차 자료 공개 구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입 대상은 해양문화(용, 해양영화), 해양인물(근현대 해양수산인), 해양산업(수산양식, 해양자원), 항해선박(동아시아 전통선박, 항해도구) 분야의 관련 자료이다. 구입을 통해 수집, 발굴된 새로운 해양자료는 문화재지정 추진 등을 통해 해양 특화 소장품 구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보존, 관리에 힘쓰고자 한다. 또한 관람객들에게 해양문화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전시기획, 학술연구, 해양역사문화 교육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18일(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친 후 3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매도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매도를 희망할 경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knmm1@knmm.or.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매도신청에 대한 상세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knmm.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따뜻한 3월의 무인도서, 봄을 알리는 섬 사수도 3월 무인도서로 제주에 위치한 사수도 선정 멸종위기 새들의 보금자리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3월의 무인도서로 봄을 알리는 섬 ‘사수도’를 선정하였다. 사수도는 국내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에서 시작된 봄이 육지로 넘어오는 관문과도 같다. 사수도는 과거 <세종실록지리지>, <남사록> 등에 ‘사서도(斜鼠島 또는 麝鼠島)’로 기록된 것을 보아 섬 이름이 쥐(鼠)나 노루(麝)와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그 음만 남아 사수도(泗水島)로 부른다. 사수도는 전남 완도와 제주도 사이에 위치한 섬으로, 완도항에서 제주항으로 가는 여객선을 타고 1시간 반 가량 가다보면 만날 수 있다. 과거에는 완도와 제주도 간 행정구역을 두고 일부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제주도 추자면에 속한다. 사수도 주변 바다는 예로부터 황금어장으로 꼽혔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제주도 읍지(邑誌)인 이원진의 <탐라지>에는 사수도에 대해 ‘섬 남쪽에 어선이 무리 지어 모여든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오늘날에도 사수도 인근에서 어민들이 한 해에 약 1,800톤에 이르는 삼치와 방어를
해양부 전국각지에 숨겨진 톡톡 튀는 해양관광상품을 찾습니다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어촌어항협회(이사장 직무대행 이영직)는 해양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연중 즐길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2월 21일(수)부터 3월 31일(토)까지 ‘제2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을 실시하여 총 8개의 관광상품을 선정․지원하였으며, 총 2,069명(‘17년 말 기준)의 관광객들이 이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이작도와 소이작도 서남쪽 바다에 형성된 수중 모래섬 ‘풀등*’은 바다 위의 신기루, 신비의 섬 등으로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모았다. 해양수산부는 풀등과 같이 전국각지에 숨겨진 해양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모분야를 나누어서 진행할 계획으로, 세부 모집분야는 해양레저, 해외관광객 유치, 섬, 어촌, 융․복합, 기타 등 6개 분야이다. 참가자격은 해양관광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 또는 법인사업자로, 업체당 최대 3개 상품을 응모할 수 있다. 공모를 원하는 참가자는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바다여행 누리집(www.seantour.com)에서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