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용대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 국민에게 첫 선 보여 2월 15일 설 명절 연휴부터 이용가능, 2월 15일 예약시작 태백산맥의 기운을 오롯이 간직한 국립용대자연휴양림이 숲속의 집 신축 등을 마치고 국민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강원도 인제에 위치한 용대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 신축 및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오는 15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1994년 개장한 용대자연휴양림은 시설 규모가 작은 휴양림이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인기가 많은 휴양림 중 한 곳이다. 국립자연휴양림은 2017년 하반기에 독립된 숙박시설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노후되어 사용이 중지된 숲 속의 집 1동을 리모델링하고, 4동을 추가로 신축하였다. 리모델링한 숲 속의 집 1동은 12인실 복층구조로 개장 당시의 초창기 외관을 보존하면서 내부는 최신 시설을 도입하였다. 신축한 4동은 휴양림 이용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4인실로, 작은 객실이지만 방과 거실을 구분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국립용대자연휴양림 숲 속의 집 이용예약은 오는 15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http://www.huyang.go.kr)에서 가능하다. 정영덕
평창 동계올림픽 응원하고, 겨울 바다도 감상하자 25일까지 가고 싶은 강원도 어촌체험마을 댓글 이벤트 개최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협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 지역 어촌체험마을 6곳 중 가고 싶은 마을을 댓글로 응모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보고, 어촌체험마을도 가즈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맞아 함께 가볼만한 강원도 어촌체험마을 6곳을 선정해 국민들께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6개 마을 중 가고 싶은 마을을 선택해 올림픽 응원 메시지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오는 9일(금)부터 25일(일)까지 바다여행 페이스북(www.facebook.com/seantour.page)을 통해 응모 가능하며, 총 4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강원도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어촌체험마을은 삼척 장호, 속초 장사, 강릉 소돌, 양양 남애, 양양 수산, 고성 오호마을 총 6곳이다. 동계올림픽을 관람하고, 겨울 바다를 감상하며 싱싱한 제철 수산물까지 즐길 수 있어 겨울 여행 코스로 제격이다. 아름다운 항구가 있어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장호어촌체험마을에서는 선상낚시체험과 함께 활어회, 매
설 연휴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즐기시개 설 연휴 정상 개관 떡메치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이 설날 연휴기간에도 정상 개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개’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연휴 첫째날인 15일에는 오후 1시부터 박물관 1층 다목적홀에서 ‘새해福 담은 우리가족 가훈’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새해다짐이나 가훈, 희망의 메시지 등을 캘리그라피 전문작가 2명이 직접 써주는 행사다. 둘째날이자 설날 당일인 16일에는 2층 출입구 앞에서 ‘쿵덕쿵덕! 떡메치기 체험’이 진행된다. 떡메치기 체험은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떡메체험과 함께 100인분 가량의 떡도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연휴 셋째날인 17일에는 문화공연 ‘초록마술사의 버블매직쇼’가 열린다. 오후 2시부터 1층 대강당에서 한 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당일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입장도 가능하며, 관람인원은 300명이다. 이밖에도 설날 연휴 기간 동안 영화상영(15, 16, 18일 15:00~), 수중세배 퍼포먼스(15,16일, 11:40~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울주군과의 MOU 체결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고문)은 지난 1월 25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신장열울주군수와 연맹 관계자 김태석 울산명예연맹장/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 이규호 울산부연맹장, 오세경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해양레포츠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연맹은 센터의 운영관리와 수탁 재산의 유지관리 전반에 대한 업무를 맡게 된다. 최초 3년 계약에 이어 한 차례 연장이 가능하며, 연맹은 레포츠센터 운영 활성화 및 해양레저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각종 해양레저에 대한 교육과 체험활동도 담당한다. 센터를 활용한 각종 교육 및 회의, 전시, 세미나, 등의 소규모 행사를 유치하고 해양스포츠 활성화 및 촉진을 위한 각종 보조사업도 수행한다. 해양관광 메카로의 도약을 추진 중인 울산 울주군이 서생면 진하 일원에 체류형 관광의 구심점이 될 해양레포츠센터를 3월12일 준공예정이다. 센터는 부지면적 3만5200㎡, 연면적 2525㎡의 3층 규모로 지어진다. 1층에는 장비 보관실과 레포츠실, 운영사무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8개의 숙소와 강의실, 회의실이 배치된다. 3층에는
국립해양박물관 학술총서<쓰시마일기>, <서해 영해기점 도서> 발간 대마도 격렬비열도 등 해양역사 및 영해 관련 주제를 다룬 총서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해양역사 및 영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박물관 소장 자료를 재조명하기 위해 『쓰시마일기(津島日記)』, 『서해 영해기점 도서』등 학술총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쓰시마일기』는 조선시대 마지막 통신사행이 있었던 1811년, 저자 구사바 하이센(草場 珮川)이 쓰시마의 일반현황과 통신사행에 대해 기록한 사료이다. 구사바 하이센은 글과 그림에 능통한 유학자로, 통신사선의 도면과 통신사 행렬도, 통신사의 복식 등을 상세히 기록해 두었다. 박물관은 이 자료를 번역하기 위해 쓰시마일기 소장처인 일본 다쿠시(多久市)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서해 영해기점 도서』는 ‘서해의 독도’라 불리는 격렬비열도를 포함한 영해기점 도서에 대해 소개한 학술총서이다. 기존 영해기점 관련 자료가 무인도서 등의 현황조사를 주로 한 반면, 본 총서는 해당 지역의 역사․문화를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 현지 주민의 회고를 수록하여 영해기점 도서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서해 영해기점 도서의
해양부 관광 분야 혁신 창업의 성공을 돕습니다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이하 해수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1월 24일(수)부터 2월 28일(수)까지 ‘제8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정과제인 ‘관광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서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공모전은 크게 일반관광벤처 부문과 해양관광벤처 부문으로 진행되며, 이중 일반관광벤처 부문은 예비관광벤처사업과 관광벤처사업으로 나뉜다. 관광 관련 창의적인 사업 소재를 신규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사업자라면 예비관광벤처사업에, 창업 3년 이상 사업자라면 관광벤처사업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성장잠재력이 풍부한 해양(호수, 강 등 내수면 포함) 관광시장에 특화된 상품 개발과 서비스 공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 사업자라면 2017년부터 신설된 해양관광벤처 부문에 참가하면 된다.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 취지에서 일반관광벤처 부문에 참가
부산 북항 2021년 볼보컵 유치 본격 시동 부산 북항 재개발사업 활성화 청신호 부산 볼보컵 유치 시, 240만명 관광객 유치 및 1450억원 파급효과 부산이 ‘국제 마리나 도시’로 세계의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2021년 부산 북항에 세계 3대 요트대회 중 하나인 볼보오션레이스(볼보컵)을 유치하기 위한 발판 마련에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해양수산부가 참석한 부산항만공사 중회의실에서 ‘부산지역 해양현안 정책간담회’를 열고 부산지역 경제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다뤄진 논의 중 해양수산부의 ‘부산항 미래성장 전략’인 부산 북항 일원 통합개발 기본구상에 대해 지금까지 부산 북항 통합개발 TF팀 발족과 ‘부산추진협의회‘ 추진 등이 잘 이뤄져 온 만큼 통합개발추진단 구성이 시급함이 강조됐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부산항 북항통합개발 추진 협의회 이재강 위원 은 “부산항 북항 재개발 지역 내 볼보컵을 유치하기 위해 팀코리아 컨소시엄 등 민간차원에서도 활동하고 있다”며 “북항 재개발 1단계 준공시점인 2021년에 볼보컵을 유치하게 되면 대회뿐 아니라 씨푸드페스티벌•전통문화 공연 등 축제와 함께 부산 북항
2017 우리나라 목재문화지수 53.4점 전년보다 2.8점 올라 목재를 통한 국민 삶의 질 문화 수준 향상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7년 우리나라 목재문화지수가 전년에 비해 2.8점 상승해 53.4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목재를 통한 국민 삶의 질과 목재문화 수준이 향상됐음을 의미한다. ‘목재문화지수’는 목재문화진흥을 위한 정책과 사회적 인프라, 국민의 목재이용 정도 등을 측정해 수치화한 지표이다. 이는 산림청이 2013년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발했으며 목재문화진흥회가 2015년부터 매년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측정•공표한다. 지표는 ▲목재이용기반구축 ▲목재이용활성화 ▲목재이용인지도 등 크게 3개의 상위지표와 17개 하위지표로 나뉜다. 우리나라의 주요 상위지표별 목재문화지수를 살펴보면, ‘목재이용기반구축’은 57.8점, ‘목재이용활성화’는 52.8점 그리고 ‘목재문화인지도’는 44.2점이다. 목재이용기반구축과 목재이용활성화 부문은 목재관련 정책 및 제도, 목재기반 업체 수, 목재관련 홍보활동, 목재이용 기관 및 단체 수 등에서 상승한 반면 목재문화 인지도는 큰 변화가 없었다. 목재에 대한 국민 관심
국립해양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도란도란 우리가족 명품이야기> 개최 2018 우리가족 황금달력 만들기 19일에서 27일 총 8회에 걸쳐 새해 달력 제작, 전시관람 등 진행 2018년 새해를 맞아 국립해양박물관에서는 올해 첫 교육프로그램으로 <도란도란 우리가족 명품이야기> 겨울방학 가족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란도란 우리가족 명품이야기>는 박물관 기획전 ‘해양 명품 100선, 바다를 품다’와 연계 프로그램으로, 초등 고학년을 포함하는 96가족, 약 30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1.19~27). 주요 내용으로는 해주항아리 등 기획전시의 대표 소장자료에 대해 알아보는 전시실 학습과 새해 달력 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전시실 탐구활동 과정을 통해 기획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새해 달력을 만드는 체험 과정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증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특히 새해 달력 만들기 체험에서는 달력의 뒷면을 모두 활동지로 활용하여 우리가족만의 달력을 완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국립해양박물관은 2018년에도 해양을 주제로 유아가족 대상 <박물관 꼬물이>, 청소년 진로체험 &l
팬스타라인닷컴 장애인·소외계층 위해 자선활동 신혼 장애인부부 초청 무료 크루즈 체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라인닷컴(대표이사 김종태)은 지난 13일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부산지역 신혼 장애인부부들 5쌍과 도우미 등 17명을 초청, ‘부산항 원나잇 크루즈(1박2일)’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원나잇크루즈를 체험한 장애인 부부들은 지난해 11월 17일 부산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부산광역시 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광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특별 후원한 ‘제28회 부산장애인 합동결혼식’을 통해 연을 맺은 신혼부부들이다. 팬스타라인닷컴은 매년 부산지역 장애인, 시설아동 등을 초청해 무료 크루즈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치, 라면 등을 지역 소외계층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을 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