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평, 삼성SDI㈜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3월 22일자로 삼성SDI㈜가 발행할 예정인 제 59회 무보증사채와 기발행 채권 제58회 무보증사채의 신용등급을 AA(안정적)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 2차전지 시장에서의 최상위권의 시장지위 및 우수한 사업안정성, 신규사업 부문에 대한 투자부담과 차입금 증가추세에도 불구 우수한 재무구조 유지 가능성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한기평은 삼성SDI㈜가 2차전지 사업 중심으로 주력사업이 전환된 이래 우수한 품질 및 안정적 성능에 기반한 세계1위의 시장지위, 다양한 글로벌 IT업체들로 구성된 고객기반 확보 등에 기반하여 사업안정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부문의 경우 외형 및 수익창출규모가 감소하고 있으나 PDP의 우수한 시장지위에 기반하여 안정적인 수익창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2차전지 부문의 성장세가 디스플레이부문의 실적 감소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안정적인 수익기반이 유지될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한기평은 투자시기의 불확실성은 존재하지만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자동차용 2차전지와 태양광 부문에 대한
20일 국제유가 상승 20일 국제유가는 키프로스 發 유로존 리스크 완화 기대감, 미 연준의 양적완화 유지 발표, 미 원유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0/B 상승한 $92.9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27/B 상승한 $108.72/B에 마감됐다.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8/B 하락한 $104.78/B에 마감됐다. 키프로스 채무불이행(디폴트)가능성 및 유로존 리스크에 대한 우려 완화로 유가 상승했다. 구제금융 지원 비준안이 의회에서 부결된 이후, 키프로스 정부와 중앙은행은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대안 마련에 돌입했다. 중앙은행은 실무팀을 구성하고 사회보장기금 활용 등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고 러시아로 재무장관을 파견, 러시아로부터의 차관 도입도 적극 추진했다. 유럽중앙은행은 사이프러스가 유로존 구제금융 지원안을 거부했음에도 불구, 재협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20일(현지시간) 미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난 성명서에서 양적완화를 지속할 것임을 밝히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미국의 확장적 통화정책 유지전망에 따라 20일 유로화 대비 미
삼성증권 법인고객 대상 리더스포럼 개최 삼성증권 강남2사업부(사업부장 김윤식)는 22일(金) 오후 4시부터 여의도 IFC(국제금융센터) ONE 빌딩 31층 삼성증권 비즈니스센터에서 리더스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법인 CEO와 CFO, 재무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삼성증권 허진욱 이코노미스트와 정범식 채권상품팀장이 각각 ‘글로벌 경제동향 및 한국 금융시장 전망’과 ‘고연령·저성장 추세 속에서의 투자대안’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남2사업부는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전문가 초청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법인 CEO, CFO, 재무담당자면 사전 예약을 통해 참석할 수 있다. IFC 빌딩은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앞에 위치해 있다.
신한은행, Asian Banker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3개부문 수상 2013 대한민국 최우수 리테일 은행(Best Retail Bank in Korea) 2013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관리 은행(Best Wealth Management Bank in Korea) 2013 대한민국 최우수 인터넷뱅킹 은행(Best Internet Banking Initiative in Korea)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아시아 태평양과 중동지역 22개국 180여개 리테일 은행을 대상으로 한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 평가에서 3개 부문(리테일, 자산관리, 인터넷뱅킹)에 걸쳐 ‘2013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됐다”고 21일(목) 밝혔다. 아시안 뱅커는 매년 리테일 뱅킹에 대한 핵심상품 시장점유율, 수익성장, 포트폴리오 성장, 리스크 관리의 재무성과와 윤리경영, 핵심전략, 상품, 서비스의 비재무성과 등의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로 종합, 부문별 점수를 산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해당국가 내 경쟁사들보다 지속적으로 뛰어난 성과와 역량을 발휘한 은행을 선정 시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부터
삼성전자, 중소기업 육성위한 ‘4기 혁기회’ 출범 21일 25개사로 구성된 ‘혁신기술기업협의회’ 출범 유망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5개사 포함 1~3기 47개 혁기회 회원사 총 5,300억원 신규 매출 창출 삼성전자는 21일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혁신기술기업협의회(이하 혁기회)’ 4기 출범식을 가졌다. ‘혁기회’는 뛰어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파트너로 육성하기 위해 삼성전자가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제도로서 미거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혁기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자금 지원, 공동 개발 과제 추진, 신제품 개발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총 25개사로 구성된 4기 혁기회에는 IT 융복합기술 분야 강화를 위해 휴대폰 등에 음악이 재생되면 화면에 가사를 보여주는 기술을 개발한 ‘테일러테크놀로지’ 등 유망 소프트웨어 개발 기술 보유 기업 5개사가 포함됐다. 혁기회는 출범 이후 지금까지 총 47개사가 참여해 신기술 개발과 제품 적용 등을 통해 5,300억원 규모의 신규 매출을 창출했고, 이 중 10개사는 삼성전자와 신규거래를
대한상의-동덕여대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활성화 MOU 체결 중소기업 구직난과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대한상의와 동덕여대가 손을 잡았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동덕여자대학교는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과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대한상의-동덕여대 ‘청년취업인턴제 협약’ 주요내용 ▲ 청년인턴희망자 모집 ▲ 청년인턴 실시기업 구인정보제공 ▲ 사전직무교육 안내 ▲ 정규직전환에 대한 상담 및 정보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상의는 동덕여대측에 청년인턴 실시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필요에 따라 청년인턴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위해 학교를 방문, 사전직무교육과 정규직전환을 위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덕여대 역시 학교홈페이지에 청년인턴 모집공고를 게시하는 등 청년인턴 희망학생 모집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한상의는 “중소기업 인턴근무 경험은 직무능력 개발과 경력형성 기회는 물론, 적성과 능력에 맞는 정규직 일자리를 찾게 해주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식이 중소기업 청년취업 인턴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우수여성인력이 중소기업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포스코,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과제 모집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오는 3월 29일까지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과제를 모집한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포스코가 공동으로 중소기업의 제품 국산화, 신기술·신제품 개발 등 개선과제 수행에 필요한 비용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대표적 동반성장활동이다. 지난 2009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온 포스코는 지난해까지 총 33건의 과제를 선정해 지원했다. 중소기업청과 포스코는 함께 조성한 연구개발(R&D) 기금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이 제품개발에 성공하면 제품구매에 나선다. 이 사업으로 포스코는 구매물품의 품질을 높이고 안정된 공급처를 확보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은 신기술·신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고 개발품의 판로도 확보할 수 있다. 개선과제 가운데 개발 후 3년 이내 포스코의 구매수요가 중소기업청 지원금액의 5배 이상 발생하는 과제가 모집대상이다. 지원금은 총 개발비의 75% 이내에서 최대 10억 원까지다. 과제개발에 성공한 중소기업은 3년간 장기계약권과 공급사 실적평가(SRM)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는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사업 과제는 연중 상시로 모집하며, 연 4회 집중 모집기간을 운영하고
SK C&C, 중국 모바일 커머스 시장 진출 본격화 중국 3대 이동통신사 ‘차이나유니콤 모바일 월렛(지갑) 솔루션 공급 사업’ 수주 NFC 기반의 오프라인 결제 기능을 통한 오프라인 휴대폰 결제 서비스 지원 차이나유니콤을 중심으로 한 중국 모바일 커머스 생태계 조성 기대 SK C&C(대표이사 : 정철길 사장, www.skcc.co.kr)는 20일 중국 ‘차이나유니콤페이(대표이사 : 대임비(戴任飞), epay.10010.com)의 ‘모바일 월렛(지갑) 솔루션 공급 사업’을 수주했다고 이 날 밝혔다. SK C&C는 이번 사업 수주로 북미 지역(구글·FDC·페이팔·던킨브랜드 그룹), 유럽(보다폰)에이어 중국(차이나유니콤)에서도 새로운 모바일 커머스 사업 파트너를 확보하게 됐다. 차이나유니콤페이는 중국 3대 이동통신사업자 중 하나인 차이나유니콤의 결제 업무 총괄 자회사이다. 차이나유니콤페이는 SK C&C의 모바일 월렛 솔루션을 활용해 차이나유니콤 제휴 은행들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이벤트 쿠폰, 상품권, 선불카드, 모바일 머니 등을 ‘차이나유니콤 전용 모바일 월렛’ 에 모두 담을 계획이다. 특히 SK C&C는 차이나유
19일 국제유가 하락 19일 국제유가는 유로존 위기감 증가 및 미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58/B 하락한 $92.1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6/B 하락한 $107.45/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82/B 상승한 $105.86/B에 마감됐다. 유로존 위기감이 증가함에 따라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19일(현지시간) 키프로스 의회는 예금에 과세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구제금융 협상안의 비준을 거부했다. ※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지난 15일 키프로스에 100억 유로의 자금을 지원하는 조건으로 예금액에 6.7~9.9%를 과세하는데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키프로스는 유로그룹(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 회의체)과 구제금융 재협상을 하거나 새로운 재원 조달 방안을 마련해야 했다. 재원 조달에 실패할 경우, 키프로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유로존의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감 심화됐다. 유로존 위기에 따른 유로화 대비 달러화 강세도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 유럽 경제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면서 미 달러화 가치 상승했다
수출입은행 해외 인프라사업 관심 기업 초청 수은-IPFA 공동 세미나 개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 이하 ‘수은’)은 20일 영국의 PF 전문기관 IPFA, 미국계 법률회사 폴헤스팅(Paul Hastings), 미국계 보험회사 에이온(AON)과 함께 ‘해외 인프라사업 진출시 위험경감 방안’이란 주제로 PF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IPFA가 한국에서 PF관련 세미나를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해외 인프라사업에 진출하려는 한국기업들에 수은의 지원방안과 프로젝트 리스크 관리방안, 개도국 진출시 위험 및 기회요소 등 PF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해외 인프라 사업에 대한 한국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이 자리에는 GS건설, 두산중공업, 한국전력공사 등 플랜트·엔지니어링사 부문 60여 개 기업에서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설영환 수은 선임부행장은 이 자리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확대에 따라 사업리스크에 대한 분석과 관리 필요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면서 “수은은 해외 프로젝트 시장에서 확대된 ECA의 역할에 부응하고 빠르게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