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OST 울릉도•독도 수중 사진전 개최 국제 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원장 직무대행 박영제)은 오는 1월 16일(화)부터 25일(목)까지 10일간 ‘울릉도•독도 수중 사진전’을 부산시청과 시청역 연결통로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 전시는 KIOST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개최되며, 대한수중•핀수영협회와 한국수중과학회가 주최하고 총 124개 회원국이 있는 세계수중연맹(Confédération Mondiale des Activités Subaquatiques, CMAS)에서 참가한 ‘2016 울릉도•독도 국제초청 수중사진 촬영대회’의 입상작 총25점이 전시된다. KIOST는 부산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가 간직한 수중 생태의 가치와 경관의 우수성을 알리고, KIOST의 독도 연구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울릉도•독도 수중 사진전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박영제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진전으로 KIOST의 부산이전을 알리고, 부산 시민들과의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활용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전 관람시간은 전시기간 중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국립해양박물관 박용안 의장 기증 약정식 개최 UN 대륙붕한계위원회 의장 박용안, 국립해양박물관에 자료 기증 약정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1월 11일 UN 대륙붕한계위원회(이하 CLCS*) 의장 박용안과 자료 기증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CLCS는 UN본부(뉴욕, 미국)에서 배타적 경제수역(EEZ) 200해리를 넘는 대륙붕의 한계를 과학적·기술적으로 심사한 후, 권고하는 UN 산하 기구로 1997년에 설립되었다. 대륙붕 한계를 200해리 이원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국가는 UN 해양법협약 제76조에 근거하여 관련된 과학-기술적 자료를 CLCS에 제출하여야 하며, CLCS는 연안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하고 심사하여 확장된 최종한계를 권고(Recommendation)하는 권한을 수행한다. 박용안 CLCS 의장은 1997년 CLCS 초대 위원으로 선출된 후 동 위원회 부의장을 역임(1999~2017)하였고, 2017년 6월 18일에 5선 위원(2017-2022)으로 당선되었다. 또한 그간의 CLCS 활동과 업적에 대한 기여를 바탕으로 2017년 7월 24일에 CLCS 의장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되었다. 이에 따라 21세기 신해양시대의 해양
국립해양박물관·박용안 의장 기증 약정식 개최 UN 대륙붕한계위원회 의장 박용안, 국립해양박물관에 자료 기증 약정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1월 11일 UN 대륙붕한계위원회(이하 CLCS) 박용안 의장과 자료 기증 약정을 맺는다. CLCS는 UN본부(뉴욕, 미국)에서 배타적 경제수역(EEZ) 200해리를 넘는 대륙붕의 한계를 과학적·기술적으로 심사한 후, 권고하는 UN 산하 기구로 1997년에 설립되었다. 대륙붕 한계를 200해리 이원으로 확장하고자 하는 국가는 UN 해양법협약 제76조에 근거하여 관련된 과학-기술적 자료를 CLCS에 제출하여야 하며, CLCS는 연안국이 제출한 자료를 분석하고 심사하여 확장된 최종한계를 권고(Recommendation)하는 권한을 수행한다. 박용안 CLCS 의장은 1997년 CLCS 초대 위원으로 선출된 후 동 위원회 부의장을 역임(1999~2017)하였고, 2017년 6월 18일에 5선 위원(2017-2022)으로 당선되었다. 또한 그간의 CLCS 활동과 업적에 대한 기여를 바탕으로 2017년 7월 24일에 CLCS 의장 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만장일치로 의장에 당선되었다. 이에 따라 21세기 신해양시대의 해양질서와 해양
산림청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한 산림경관 조성 완료 올림픽 경기장•고속도로 주변 산림경관 511㏊ 정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열기를 더하고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실시한 산림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산림경관 조성사업은 2011년 7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이후 산림청이 지자체, 한국도로공사 등과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산림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통하는 고속도로 4개 노선 123.7㎞ 가시권 구간에 141.2㏊의 덩굴류를 제거하고,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대 경관 숲 120㏊, 숲길 5.6㎞를 조성•정비했다. 평창•정선군 일원 소나무림 경관을 보전하기 위해 솔잎혹파리 사전방제도 250㏊ 추진했다. 한편, 산림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지난 4월 고성군 통일전망대 무궁화동산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11월에는 올림픽 주경기장 주변 도시숲에서 ‘산불재난 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동계스포츠 유망주를 응원하기 위해 평창군 대관령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내·외국인 선원을 위한 국가별 요리 COOK-BOOK 발간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은 한국선박에 승선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들에게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음식은 물론 동남아 각국의 대표음식을 담은 선원들을 위한 요리 책자를 재구성하여 발간하였다. 기존에 발간된 요리책자는 한국음식만을 담은 책자로 매년 증가하는 동남아 외국인선원들에게는 생소하고 요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각 국별로 음식을 선별하여 외국인선원들에게는 고향의 맛을 느끼게 하고,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하여 선상에서 음식을 통한 원활한 소통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함으로써 안전항해, 안전조업은 물론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인권개선과 선상폭력 등을 사전에 방지하는 차원에 요리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 이번에 발간된 요리책자는 선박에서의 요리교본으로 한국음식 12종과 각국별 음식 4종씩 5개국의 총32종류의 음식이 기재된 레시피는, 선원들에게 다양한 영양공급과 쉬운 조리방법으로 외국인 선원들의 입맛을 충족 하도록 국가별 조리사들이 직접 조리하여 식재료 및 양념방법 등 음식의 요리 방법을 소상히 수록하여 고향의 맛을 내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
효녀 명태와 신비한 해양심층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해양부 26일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총 16편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이 주관하는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 시상식이 26일(화)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신청사에서 개최된다. 해양심층수는 수심 200미터 아래의 청정 해양수자원으로,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깊은 물속에 있어 항상 저온 상태를 유지하며 각종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008년부터 먹는 물을 비롯해 에너지,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에 심층수를 활용하고 있으나, 아직 해양심층수의 효능과 가치에 대한 대중적 인식은 높지 않은 편이다. 해양수산부는 청정 자원인 해양심층수의 우수성과 활용가치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관련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해양심층수 UCC 공모전을 개최하였으며, 최종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100만원)의 영예는 윤세희 씨의 작품인 ‘효녀 명태와 신비한 물’에게 돌아갔다. 명태 모녀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병든 어머니를 낫게 하기 위해 약을 찾던 중 신비한 효능을 지닌 해양심층수를 구해 어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즐기는 송년 페스티벌 12월 23~25일까지 다양한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마련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크리스마스와 겨울방학을 맞아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17 국립해양박물관 송년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문화공연, 영화․애니메이션 상영, 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우선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특별 초청공연으로서 ‘크로키키 브라더스와 함께하는 유쾌한 크리스마스’(24일 14:00 1층 대강당)가 개최된다. 이 공연은 2명의 공연자가 특정 주제를 캔버스에 그리면, 관객이 동참해서 그 주제를 이미지로 완성시키는 넌버벌 퍼포먼스이다. 단순하게 감상하는 공연이 아닌,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관객의 흥미를 돋울 수 있을 것이다. 연휴 사흘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1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날아라! 에어피쉬!’는 새해소망을 작성해 공중부양하는 물고기 모형(에어피쉬)에 달아 무선조종 체험도 하고, 함께 즉석 기념사진을 찍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2층 로비에서는 ‘2018년 소원을 빌어봐요!’가 진행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 선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및 송년 행사 개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부산신항에 입항하는 선박의 선원들을 위한 휴식공간인 부산신항 선원복지회관을 운영하며 선원들에게 무료 셔틀버스와 와이파이, 커피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등 여러 서비스를 하고 있다. 특히, 유난히 추운날씨가 이어지는 올 겨울에는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여 연말에 가족들과 떨어져 먼 바다를 항해하고 부산신항에 입항한 선원들을 위로하기로 하였다. 12월 19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항만공사와 도선사협회 그리고 한국해기사협회에서도 참석하여 선원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기로 하였고, 부산항선원복지위원회와, PUCMA(부산크리스쳔해양연합회) 회원들도 참석하여 선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어서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부산신항 뿐아니라, 전국 주요항만에 입항하는 선원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눠주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이벤트도 계획하는 등 선원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국립해양박물관 교육메세나탑 수상 해양문화 격차 해소 선도적 기관으로 인정 국립해양박물관이 해양문화 교육 확산의 공로를 인정받아 ‘제10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였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시교육청에서 주관하여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한 기업이나 기관‧단체‧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전생애주기 평생해양학습의 기회 제공을 모토로 2017년 현재 상설전시 연계, 어린이박물관, 주말가족, 유아, 성인 대상 공예체험, 자유학기제 등 약 13종의 교육 프로그램을 전액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201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누적된 교육 및 체험, 어린이 공연 참가생 수는 73만명에 이르며, 이를 통하여 청소년들은 미래 해양인으로써 또한 성인들은 해양문화인으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국립해양박물관은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 해양수산부 산하 국립기관들이 모여 결성된 해양교육 네트워크와 함께 충청 및 경상지역 문화소외계층과 초등학생 대상으로 해양문화와 과학, 수산 등의 내용이 고루 담긴 공동 교육 프로그램과 교구를 수업에 활용, 17개관 609명의 어린이들에게 해양 문화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시상식에
옹도등대 느림보 우체통 엽서 발송 옹도등대를 찾은 관광객의 마음을 담은 엽서 250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도 연말행사의 일환으로 옹도 등대에 비치한 “느림보 우체통”을 개봉하여 방문객들의 소중한 추억을 담은 엽서를 12월 15일 발송하였다. 옹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무인도로서 1907년부터 등댓불을 밝혔으며, 현재까지 약 110여년의 세월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으며,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발송할 “느림보 우체통”에는 올 한해 옹도 등대를 찾았던 많은 방문객들 저마다의 사연이 담겨있는 엽서가 보관되어 있다. 들뜬 마음으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했던 이야기를 다시 접하게 될 때, 등대 방문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개대하고 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한해를 뜻 깊이 마감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홀가분한 마음으로 맞을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한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