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옵티머스 L5II’ 글로벌 출시 이번 주 브라질 시작으로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순차 출시 지난달 ‘옵티머스 L7 II’, ‘옵티머스 L3 II’ 출시 이어 ‘L시리즈II’ 라인업 완성 ‘홈버튼 LED’, ‘퀵 버튼’ 등 실용적 UX 적용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이번 주 브라질을 시작으로 중남미,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 ‘옵티머스 L5II’를 출시한다. 지난달 ‘옵티머스 L7II’, ‘옵티머스 L3II’ 출시에 이어 ‘MWC2013’에서 공개한 ‘L시리즈II’ 라인업이 완성됐다. ‘옵티머스 L5II’는 전작인 ‘옵티머스 L5’에 비해 디자인, 기능, 사용자 경험(UX) 등이 대폭 업그레이드됐다. 1기가헤르츠(GHz)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했고, 9mm대의 얇은 두께에 대용량 배터리를 적용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또 ‘홈버튼 LED’, ‘퀵 버튼’ 등과 같은 실용적인 기능을 적용해 편리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 ‘홈버튼 LED’는 알람 및 부재중 전화 등에 따라 홈 버튼의 색상이 변경된다.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을 동시에 만족시킨 기능이다. 제품 우측 상단의
삼성전자 뉴 시리즈7 크로노스 출시 더 빠르고 강력한 성능의 ‘크로노스’ 노트PC 최고 수준의 멀티미디어 경험 제공 20.9mm 슬림 디자인에 강력한 배터리 성능으로 휴대성 강화 삼성전자가 빠른 속도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아온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7 크로노스’의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전작보다 휴대성을 개선하고 디스플레이, 사운드 등 성능을 강화한 2013년형 ‘뉴 시리즈7 크로노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뉴 시리즈7 크로노스’는 인텔 3세대(아이비브릿지) i7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최대 16GB 시스템 메모리를 지원하고, 자주 실행하는 애플리케이션의 속도를 1.5배 향상시키는 램가속(RamAccelerator) 기술을 적용해 속도 저하 없는 멀티태스킹 성능을 구현했다. AMD사의 신형 고성능 그래픽 카드 ‘Radeon HD 8870M’를 내장해 기존 제품 대비 70% 가량 성능이 향상돼 끊김 없는 영화 감상, 전문가급의 풀HD 해상도 동영상 편집, 게임 실행 등이 가능하다. 삼성전자의 이미지 강화 소프트웨어가 적용된 풀HD 해상도의 178도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탑재로 어느 각도에서나 왜곡없는 완벽한 영상과 이미지를 감상
발효과학 피부에 바르세요 발효화장품 관련 상표출원 크게 증가 최근에 우리 음식문화의 지혜인 ‘발효식품’의 원리, 즉 ‘발효과학’이 뷰티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면서 관련 상표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이 ‘발효화장품’을 나타내는 ‘발효, fermentation’ 등과 같은 단어와 결합한 상표출원을 분석한 결과, 2006년까지는 단 1건에 불과하였으나, 2007년~2009년(3년간) 29건, 2010년 11건, 2011년 20건, 2012년 29건, 2013년 2월까지 6건으로 출원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서, ‘발효화장품’이 뷰티 업계의 중심에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또, ‘발효화장품’ 상표의 흐름을 보면, 2010년까지는 ‘발효’, ‘효소발효’ 등 단순히 발효제품임을 나타내는 표장이 주로 출원되었으나, 2011년부터는 ‘홍삼 발효’, ‘발효 복분자’, ‘플라워 발효’, ‘석류 발효’ 등으로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되던 과일, 꽃 등에 발효기술을 접목하는 경향으로 상표의 출원이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발효화장품은 일본·중국·동남아 등에 한류 뷰티로도 이어지고 있는데, 국내의 한 회사는 일본에 막걸리를 이용한 발효화장품을 출시하
7일 국제유가 상승 7일 국제유가는 경기회복 기대감 및 미 달러화 약세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13/B 상승한 $91.5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9/B 상승한 $111.15/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63/B 하락한 $106.21/B에 마감됐다. 미국 고용지표 개선 소식으로 미 증시가 상승하며 유가가 강세를 나타냈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 대비 7천 건 감소한 34만 건을 기록, 2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는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치 35만 5천 건을 하회하는 수치로 계절적 변동요인을 줄인 4주 이동 평균의 경우 5년 최저치를 보인다.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 33.25p(0.23%)상승한 14,329.49를 기록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 달러화의 가치가 약세를 보이며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7일 개최한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0.75%로 9개월 연속 동결됐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유로존 경제가 올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두산 새롭게 개편한 그룹 웹사이트(www.doosan.com) 오픈 두산그룹(회장 박용만)은 최근 그룹 대표 웹사이트인 ‘www.doosan.com(이하 두산닷컴)’ 개편작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오픈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된 두산닷컴은 이미지 영역을 대폭 늘려 시각 효과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산의 핵심 사업인 인프라 지원 사업(ISB, Infrastructure Support Business)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이미지를 올려 ISB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두산닷컴은 또한 연관 컨텐츠 코너를 마련해 관련 있는 다른 페이지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으며, 각 페이지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연동되도록 했다.내용면에서는 두산의 철학과 비전,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우리의 철학’ ‘우리의 브랜드’ 등 코너를 새롭게 구성했음. 이밖에 ‘채용’ 메뉴를 통해 두산이 바라는 인재상과 두산의 인재육성 체계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두산은 이번에 오픈한 새 웹사이트에 이어 모바일 버전도 3월 중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코레일,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 시승단 모집 철도여행 사연공모에 참여하면 선발을 통해 시승기회 제공 코레일이 세계적인 명품 관광열차를 표방하고 선보이는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의 시승단 300명을 모집한다.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는’은 우리나라 중부내륙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열차 내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힐링, 휴식, 여행, 나들이 등의 콘셉트로 제작하였으며, 3월 15일(금) 개통식을 거쳐 4월 12일(금)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승단 참여는 오는 7일(목)부터 15일(금)까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에서 진행되는 철도여행 사연공모에 응모하면 된다. 시승단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3월 29일 발표한다. 선발된 시승단은 정식 운행전에 ‘중부내륙 순환관광열차’(가칭)를 타고, 백두대간의 비경이 담긴 ‘영월’(4월 7일. 일), ‘영주’(4월 9일. 화), ‘제천’ (4월 10일. 화) 중 한 곳을 여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시승단에게는 열차요금을 포함한 관광비용, 점심 식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조형익 코레일 여행사업단장은 “지금까지 없던 특별한 열차를 타고 첫 기적을 함께 울리실 특별한 고객 모집에 많은 국민의 참여
6일 국제유가 하락 6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재고 증가 및 미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9/B 하락한 $90.43/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55/B 하락한 $111.06/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8/B 상승한 $106.84/B에 마감됐다. 미 원유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유가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3.1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383만 배럴 증가한 3억 8,135만 배럴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의 예상치인 약 50만 배럴 증가에 비해 매우 큰 폭의 증가이다. 미국 정제가동률이 전주대비 2.9%p 하락한 82.2%를 기록하며 원유 재고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미 달러화의 가치 상승도 유가 하락에 일조했고 유로화 대비 미 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8% 하락(가치상승)한 1.299달러/유로를 기록했다. 반면, 뉴욕 다우지수가 전일에 이어 또 한 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유가 하락폭 제한됐다. 6일(현지시간) 뉴욕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2.47p(0.30%)상승한 14,296.24를 기록했다. 한편
삼성전자, 미국 ‘에너지스타 어워드’ 최고 상 수상 삼성전자, 소비자가전 기업 처음으로 ‘지속가능 최우수상’ 친환경 제품 인증, 친환경 파트너십•캠페인 활동의 결과 지난해 북미에서 전자업계 최대 규모 1,435개 모델 에너지스타 인증 삼성전자가 미국 에너지부(DoE, Department of Energy) 등이 주관하는 ‘2013 에너지스타 어워드(Energy Star Award)’에서 소비자가전(CE, Consumer Electronics) 기업 최초로 최고 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을 수상했다. ‘에너지스타 어워드’는 미국 정부가 실시하는 에너지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만여개의 지방 정부, 단체 및 기업을 평가해 시상하는 미국 환경·에너지 부문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이 상은 ‘지속가능 최우수상’, ‘올해의 파트너상’, ‘엑설런스 어워드’ 등으로 나뉜다. 특히 ‘지속가능 최우수상’은 ‘올해의 파트너상(Partner of Year)’을 2회 이상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므로 최고 수준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 출시와 에너지 저감 활동을 실시한 삼성전자의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2009
포스코패밀리 품질경영전략 토론회 개최 포스코는 3월 4일 ‘포스코패밀리 품질경영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준양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서울-광양-포항을 연결해 포스코와 25개 패밀리사 임직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본격적인 회의에 앞서 제2회 포스코패밀리 품질경영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심사는 지난해 10월 포스코와 패밀리 22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품질경영 진단 결과를 토대로 했다. 대상은 포스코건설에 돌아갔으며, 혁신상은 포스코켐텍이, 도약상은 엔투비가 받았다. 시너지상은 범우·광희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패밀리사 사장들의 그간 품질경영 추진성과 및 올해 추진전략과 향후 품질경영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사업부별로 △철강사업부문은 고객가치 창출을 위한 제품·서비스 경쟁력 강화 △건설 및 정보통신기술(ICT) 사업부문은 프로세스 기반의 업무수행 역량 향상 △무역·에너지·지원부문은 품질 관점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최적화 △소재·화학부문은 주인의식을 기반으로 기본과 원칙 준수 문화 조성 및 공급 사슬의 동반성장 내실화를 향후 추진방향으로 내세웠다. 정 회장은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오늘날 고객가치
삼성전자 일본 샤프와 지분 투자계약 체결삼성전자는 6일 일본 전자업체인 샤프와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분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 재팬(SEJ)’을 통해 샤프의 신주 3%를 취득하고, 샤프는 104억엔(약 1,200억원)을 조달해 주력인 LCD 패널 사업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분투자 배경에 대해 LCD 패널의 안정적 공급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거래선 다변화 차원에서 샤프와의 협력관계 강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샤프는 일본 카메야마(8세대), 사카이(10세대) 등에서 LCD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리미엄급 중소형 LCD는 물론 60∼70인치대 대형 LCD 패널까지 생산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투자는 협력관계 강화 목적의 투자인 만큼 경영에는 관여하지 않을 방침이다. 삼성전자의 지분 투자는 최근 퀄컴 등으로부터 자본 확충을 추진해 온 샤프의 핵심사업인 액정사업의 수익개선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향후 양 사의 확고한 신뢰 관계 구축에 기여할 전망이다. 양 사는 이 날 체결된 지분투자 계약에 따라 지분 인수 작업을 시작해 3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