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국제유가 상승 25일 국제유가는 중국 원유 수입 증가, 이란 우려 증가 등으로 상승했다.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34/B 상승한 $114.44/B,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최근 6개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의 경우 전일대비 $0.02~0.10/B 상승했고 NYMEX의 WTI 선물 최근월물 유가는 이탈리아 정치 불안 등으로 전일대비 $0.02/B 하락한 $93.11/B를 기록했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30/B 상승한 $109.83/B에 마감됐다.중국 원유 수입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유가가 상승 압력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중국 세관은 중국의 1월 원유수입량이 전년동기 대비 7.4% 증가한 595만 b/d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란의 신규 우라늄 매장층 발견 소식은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이란은 최근 북부와 남부 연안 우라늄 자원 발견으로 우라늄 비축량이 30년 간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한편, 26일 카자흐스탄에서 서방과 이란의 핵사찰 협상이 계획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번 협상에서도 뚜렷한 돌파구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전망이며 이탈리아 총선 결과에 대한 우려는 WTI
대한상의-기재부 개정세법 전국순회 설명회 가져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기획재정부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주요도시 24곳에서 ‘개정세법 전국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개정세법은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제도를 현실에 맞게 보완했다. 기본공제율을 인하하되 고용증가에 비례하는 추가공제율을 인상해 기업의 일자리창출력을 제고했고, 고용인원이 한명이라도 감소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없도록 한 규정을 중소기업에 한해 감소하는 고용인원만큼 공제금액을 차등감소해 나가기로 했다. 이어, 개정세법은 해외 진출기업의 국내복귀를 통한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유턴기업 세제지원 적용을 3년간 연장하기로 했으며, 생산시설 양도 및 폐쇄 기한을 4년으로 확대하고 관세감면 혜택도 신설했다. 중견 장수기업 육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가업상속공제 대상기업을 매출액 1,500억원 이하에서 2,000억원 이하로 확대하고, 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R&D 비용 세액공제율 구간을 8%로 신설하여 세제지원을 강화한 것도 주요 특징이다. 또, ▲ 서비스업 세제지원 확대, ▲ 고용유지 중소기업과 소속 근로자 소득공제 혜택 연장
스마트TV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LG전자 HP社의 웹OS(webOS) 인수 ‘웹OS’ 인수 및 특허 라이선스를 HP社와 계약 자체 스마트TV 플랫폼 기술혁신 지원 및 차세대 웹 기반 스마트TV 기술 트렌드에 신속한 대응 가능 LG전자 CTO 안승권 사장 “웹OS와 LG전자의 기술력이 만나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LG 스마트 TV의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HP(Hewlett-Packard;휴렛팩커드)社로부터 ‘웹OS(webOS)’를 인수하며 스마트TV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한다. LG전자는 계약 체결로 HP社의 ‘웹OS’ 소스코드, 개발인력, 관련 문서 등을 인수한다. 또 ‘웹OS’ 관련 특허 라이선스 계약도 맺었다. 이로써 LG전자는 자체 스마트TV 플랫폼의 차세대 기술혁신을 앞당기는 한편, 웹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 TV 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급변하는 소비자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웹OS’를 개발자용으로 오픈소스화한 ‘오픈 웹OS’ 및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인 ‘엔요(Enyo)’ 등 HP社의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LG전
포스코, 한국윤리경영 종합대상 수상 포스코가 2월 20일 신산업경영원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대한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한 제10회 한국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윤리경영대상은 기업의 윤리의식 제고를 통해 신뢰와 존경받는 기업 및 기업인 조성을 위해 마련된 상으로, 포스코는 투명경영·사회봉사·환경경영·인재양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윤리대상에서는 안병훈 KAIST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국내 관련 학계의 권위 있는 교수들이 심사를 맡아 기업활동 전반에 걸친 준법 및 윤리경영, 사회공헌, 친환경경영, 핵심인재 육성 등을 평가했다. 포스코는 2003년 6월 윤리규범을 선포한 이래 전사적으로 윤리경영을 추진, 전 임직원이 적극 참여해왔다. 구성원의 윤리적 가치관 정립교육, 실천의 효과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스템 구축, 리스크 예방 점검활동 전개 등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포스코는 최근의 경영환경 변화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초일류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 위해 본원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윤리경영의 전개에도 진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바른 일을 올바르게 한다’는윤리경영의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꼭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장학금 11억 원 전달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2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연강빌딩에서'2013년 두산연강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총 11억 원의 장학금과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에 선발된 383명의 장학생은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가정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 가운데 성적이 우수해 학교로부터 추천받은 고교생과 대학생들로 이들 중 대학생들은 교육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활성화와 사교육비 절감을 목표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연강재단의 '두산연강장학생 멘토링 봉사활동'에 참가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의 학습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국가경쟁력은 우수한 인재로부터 나오며 우수한 인재는 교육을 통해 육성된다"면서 "연강재단의 장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동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978년 설립된 연강재단은 두산의 장학학술재단으로서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외환은행 63씨티BIG3 -만원의 써프라이즈 진행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www.keb.co.kr)은 “만원으로 즐기는 봄 나들이” 이라는 테마로 ‘63씨티 BIG3 - 만원의 써프라이즈’행사를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만원의 써프라이즈’이벤트는 매월 장소와 컨텐츠를 달리하여 진행되는 외환은행만의 특별한 고객 사랑 브랜드 행사이다. 이번 3월 ‘63씨티 BIG3 - 만원의 써프라이즈’행사는 전월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외환카드 전 고객(체크카드 포함)이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기간 중 1일 1회에 한해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63씨티 BIG3 ’는 63씨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카이 아트, 씨월드, 63 아이맥스 3D 등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행사 기간 중 본인회원(체크카드포함)은 1만원에, 동반 3인까지 30% 추가 할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이번 ‘63씨티BIG3 - 만원의 써프라이즈’는 가족, 연인 및 친구와 함께 새봄을 맞이하는 서울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보시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며 “따스한 새봄을 외환카드와 함께 알뜰하게 즐기시기를
SK텔레콤-에릭슨, LTE-A 공동협력 협약 MWC에서 최고 수준의 LTE-A 차별화 기술 선제적 공동 개발 양해각서 체결 데이터 폭증에 따라 지속적 증가 예상되는 ‘스몰 셀’ 관련 기술 협력 강화 양사, 소형 기지국과 대형 기지국을 하나로 묶어 끊김 없애는 LTE-A SUPER Cell 기술, MWC서 공동 시연 성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과 세계적인 통신 솔루션·서비스 기업인 에릭슨(Ericsson, CEO 한스 베스트베리, Hans Vestberg)은 SK텔레콤이 올 하반기 상용화 예정인LTE 어드밴스드(LTE-A) 서비스를 위한 공동 협력에 나선다. SK텔레콤 최진성 ICT기술원장과 에릭슨의 토마스 노렌(Thomas Noren) 엑세스 사업총괄은, 성공적인 LTE-A 서비스를 위해 양사가 공동 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24일(현지시각) ‘MWC 2013’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올 하반기 국내 상용화 예정인 LTE-A 서비스 차별화를 위한 기술을 공동 개발해 시연하고, 전 세계적으로 확장 추세에 있는 ‘스몰 셀’(소형 기지국) 관련 기술 협력도 강화할 계
LG브랜드 도용 불법 사금융업체 대표 실형 ‘LG브랜드’를 도용한 불법 사금융업체 대표에게 최근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다. 인천지방법원은 19일 ‘LG캐피탈’을 사칭해 불법 영업을 한 대부중개업체 대표 김모氏에게 상표법(LG 상표권 침해) 위반 등의 책임을 물어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LG 상표를 사용하여 대부중개업을 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혼동을 일으켜 부당이익을 취득함과 동시에 LG로 하여금 브랜드 가치를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한 점을 고려하여 보면 피고인에 대하여 실형이 불가피하다”라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번 법원 판결은 LG가 지난해 2월 지속적인 자율시정 권고에도 불구하고 ‘LG캐피탈’ 표장을 무단 사용해 불법영업을 계속한 대부업체 및 관련자들을 상표법 위반으로 형사고소하며 단호한 법적 대응에 나선데 따른 것이다. 실제 LG는 지난 2010년 1월 ‘LG캐피탈’ 표장을 사용하는 해당 대부중개업체를 발견한 이후, 해당업체에 ‘LG’가 표기된 표장 및 홈페이지 도메인(e-LGcapital.co.kr / plus-LGcapital.co.kr / lgcapi.com)의 사용 중지를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LG의 지속적인 경고조치에도 불구, 해당
21일 국제유가 하락 21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증가, 미 경기지표 부진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38/B 하락한 $92.84/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07/B 하락한 $113.53/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2.46/B 하락한 $109.79/B에 마감됐다. 미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면서 유가 하락을 견인했고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2월 15일 기준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414만 배럴 증가한 3억 7,639만 배럴을 기록하였다고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는 사전 조사에서 미 원유 재고가 전주대비 20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미 원유 생산량 증가, 정제 가동률 감소 등이 원유 재고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EIA에 따르면 미 원유 생산량은 타이트오일 생산량 증가로 1992년 이후 최고 수준인 712만 b/d를 기록했다.(2월 15일 기준) 또한, 지난주 미 정제 가동률은 유종 변경(난방유→휘발유)에 따른 보수 작업 증가로 지난해 3월 이후 최저 수준인 82.9%를 기록했다. 미 경기지표 부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신한은행, 144명의 지역 은행장 탄생 소통 및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내 현장의견 청취 지역별 영업전략과 공동영업 주관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 담당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2월 22일(금)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소재 AW컨벤션 센터에서 ‘2013년 지역장 출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장 제도란 강한 열정과 헌신적인 리더십이 뛰어난 지점장들 중 한 명을 지역장으로 뽑아 지역별 공동 영업에 대한 성과 창출과 사회공헌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난 200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선발된 144명의 지역장들은 신한은행 오피니언 리더그룹으로 활동하게 되며, 지역본부장의 전략 참모로서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각 지역본부 산하 지역별 영업전략 조율 및 공동영업 주관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장들을 중심으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한 지역별 경제교육 및 봉사활동 등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은행과 지역이 함께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역 은행장인 지역장들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영업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까지 수행하게 된다”며, “고객과의 상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