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한-콜롬비아 FTA 효과 및 활용방안’ 보고서 발간 내수시장진출에서 프로젝트진출까지 전방위적 효과 창출 가능 KOTRA(사장 오영호)는 2월21일 한국과 콜롬비아 양국이 FTA 협정에 정식서명을 마친 시점에 맞추어 “한-콜롬비아 FTA 효과 및 활용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FTA 체결 경과 및 주요 내용 뿐 아니라 FTA 주요 수혜분야와 활용전략을 제시해 우리 기업들이 FTA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콜롬비아는 정치사회적 불안을 겪으며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으나 2002년 취임한 우리베 정권과 현 산토스 정부 주도의 경제개혁과 정치사회 안정화 노력으로 브라질, 멕시코의 뒤를 잇는 중남미 3위 국가로 성장하였다. 콜롬비아 정부는 지속성장을 위해 인프라, 산업, 사회 복지, 환경 분야 등을 포함한 국가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성장기반 확보 및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경제성장은 중산층 확대로 이어져 소비시장 역시 확대 추세에 있다. 또한 적극적인 시장개방을 통한 세계 경제와의 통합, 국제기구 참여확대 등을 통해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도 키워나가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콜롬비아와의 FTA 체결
20일 국제유가 하락 20일 국제유가는 지표 둔화, 미 달러 강세, 차익실현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2.20/B 하락한 $94.4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92/B 하락한 $115.6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26/B 상승한 $112.25/B에 마감됐다. 주요 경기지표 악화 소식이 전해지며 유가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달 주택착공건수가 전월대비 8.5% 감소한 89만 건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고 이는 전월 97.3만 건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수치이며, 시장 전망치 92만 건을 하회하는 수준이다. 양적완화 조기 종료 우려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며 유가 하락에 일조했다. 지난 달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일부 위원들은 현재의 자산매입 규모 및 속도에 변화를 줄 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20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82% 하락(가치상승)한 1.328달러/유로를 기록했다. 최근 가격 강세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품시장 전반으로 가격 약세가 나타났다. 금과 구리 가격은 각각 7개월 및 1
KOTRA, GM 브라질 현지공장에서 한국부품기업 전시상담회 개최 우리기업 진출확대로, GM 外 피아트, 폭스바겐도 부품조달 관심 증가 KOTRA(사장 오영호)는 2월20일부터 21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루 소재 GM 브라질 제 1공장에서 GM Brazil-Korea Autoparts Plaza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11년최초 개최에 이어 두 번째 행사이며, 한국으로부터의 부품공급 확대 및 현지화 촉진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행사 개막식에는 박상식 주상파울루 총영사, 유재원 KOTRA 무역관장, 에드가드 뻬조(Edgard Pezzo) GM 남미본부 부사장, 오를란도 시세로니(Orlando Cicerone) GM 남미본부 구매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상담회와 함께 세미나도 함께 개최되었다. 행사 첫날인 20일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양국 인사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국 자동차산업 협력과제와 투자진출 방안을 주제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실제로 최근 브라질 정부의 국산품 의무사용 비율 확대 및 첨단기술 도입 촉진정책으로 우리기업들의 현지진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기업이 현지 공장을 건설하거나, 합작투
두산중공업, ‘제9회 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 수상경제 5단체 공동 선정∙∙∙투명 경영,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평가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20일 경제 5단체가 공동 제정해 시상하는 ‘제9회 투명경영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두산중공업은 이날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영제도의 투명성, 윤리경영, 사회공헌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투명 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상을 받았다. 한기선 두산중공업 사장은 “경제 5단체가 공동으로 주는 경영대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정직과 투명성을 근간으로 하는 경영을 꾸준히 펼쳐온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투명경영대상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 5단체가 경쟁력 있는 기업문화를 정착시킨다는 취지로 2005년 제정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건설사 66% 올해 사업계획 아직 못 정해 새해가 시작된지 두달이 지났지만 건설사 10곳 중 6곳은 아직까지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매출액 상위 건설업체 300개사를 대상으로 ‘건설업계 현안애로와 정책과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6.2%가 ‘올해 사업계획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20일 밝혔다. ‘확정했다’는 답은 33.8%에 그쳤다. 이에 대해 대한상의는 “사업계획은 보통 전년 11월에 확정하는게 일반적”이라면서 “지난달 주택 거래량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부동산시장 침체가 좀처럼 회복의 기미를 보이지 않으면서 많은 건설사들이 사업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건설사들은 올해 가장 큰 고민거리로 ‘수주애로’(52.1%)를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정책 불확실성’(20.1%), ‘자금경색’(16.0%), ‘분양실패 가능성’(11.8%) 등을 차례로 답했다. 수주시장에서의 애로사항으로는 ‘발주물량 급감’(71.9%), ‘경쟁과열에 따른 저가수주’(20.1%), ‘불합리한 입찰제도’(8.0%) 등을 차례로 들었고, 자금부문에서는 ‘신규자금 지원기피’
외환은행,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설립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 www.keb.co.kr)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환위험 관리를 포함한 외국환 Know-how와 개별 중소기업 특화 자문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를 설립하였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고객 접근성 및 다양한 부문의 원-스톱(One-Stop) 자문서비스 지원을 위해 서울 중구 소재 외환은행 본점 영업부 지하1층에 마련되었으며, 이날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제휴기관 임원과 중소기업 대표 등 내외빈을 초빙하여 “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중소기업 글로벌 자문센터”는 외환은행 윤용로 행장의 중소기업의 세계화 지원이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기존의 외국환컨설팅팀을 확대 개편하여 시중은행 최초로 설립된 자문센터이며 기존의 컨설팅 인력을 2배로 늘리는 것은 물론 우수 퇴직직원의 일자리 재창출의 일환으로 과거 해외근무 경험자 및 외환, 수출입업무 베테랑, 환율 전문가 등 4명을 신규로 채용하여 이들의 경험과 연륜을 중소기업에 전수할 예정이다
19일 국제유가 상승 19일 국제유가는 미 증시 강세 및 Seaway 송유관 수송량 증가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80/B 상승한 $96.66/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4/B 상승한 $117.52/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05/B 하락한 $111.99/B에 마감됐다. 미국 증시의 강세가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미 증시가 경기회복 기대감 등의 영향으로 최근 5년 내 최고치를 경신됐고 미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53.91p(0.39%) 상승한 14,035.67을, 미 S&P 500 지수도 전일대비 11.15p(0.73%) 상승한 1,530.94를 기록했다. Seaway 송유관 수송량 증가 전망도 유가 상승(특히 WTI 가격 상승)에 일조했다. Seaway 송유관 운영사인 Enterprise사의 William Ordemann 부사장은 2월 Seaway 송유관의 원유 수송량이 1월 대비 약 18만 b/d 증가한 29.5만 b/d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Cushing 지역의 원유재고가 일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WTI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았다.
특허청의 농업경영인 대상 특허교육 인기 찾아가는 특허정보검색 및 전자출원지원교육 폭발적 인기 특허청(청장 김호원)은 올해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과 연계하여 전국 21개 농업기술센터에서 찾아가는 특허정보 검색 및 전자출원 교육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에 농업경영인들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다산삼농대의 경우에도 ‘13년부터 지식재산권 관련 과목을 정규 교육과목으로 채택하고 특허청에서 찾아가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하였다. 2007년부터 시작된 이 교육은 중소기업, 대학, 지역지식재산센터 및 창업보육센터를 대상으로 750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연인원 18,500명이 참여한 바 있다. 금년 상반기에도 118회의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지재권 전문강사가 교육 대상자들을 직접 찾아가 특허정보검색 방법과 전자출원 방법 등을 실습을 통해 교육하고 있다. 그간에는 중소기업, 대학, 지역지식재산센터, 창업보육센터 등을 위주로 교육을 하였으나, 최근에는 농업경영인, 군부대 등 특허관련 교육을 접하기 어려운 처지에 있는 국민에게까지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 교육에 대한 수요조사는 반기별로 홈페이지(특허청, 특허정
18일 국제유가 하락 18일 국제유가는 유럽 증시 하락,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다. -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미국 프레지던트 데이 휴일로 입전되지 않은 가운데,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8/B 하락한 $117.38/B에 마감 -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6/B 하락한 $113.04/B에 마감 유럽 증시 하락으로 Brent 유가가 하락 압력을 받았다. 영국 런던 증시 FTSE 100 지수는 전일대비 0.16% 하락한 6,318.19로 거래 마감됐고 유럽 18개 시장 중 14개 시장의 지수가 하락했으며, 범유럽 지수라 할 수 있는 Stoxx 유럽 600 지수는 전일대비 0.2% 하락한 286.72로 마감됐다.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유가 하락을 견인했다. 18일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10%하락(가치상승)한 1.335달러/유로를 기록했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감소 소식은 유가 하락폭을 제한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석유통계 JODI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사우디의 원유 수출량은 706만 배럴로 2011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했으며 북해 유전 발견 소식으
STX건설 대구사이언스파크 조성공사 수주 STX건설(사장 박임동)이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한다. STX건설은 최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일원 131만㎡ 대지에 조성되는 대구사이언스파크 국가산업단지 조성공사 1-2공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들어 처음으로 발주한 최저가 낙찰제 대상공사로 교량 4개소 및 토공사와 도로공사, 하천공사 등이 포함된 335억원 규모의 토목공사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 대구 최초의 국가산업단지인 대구사이언스파크는 2018년까지 순차적으로 개발되어 첨단기계, 차세대 전자·통신, 미래형자동차, 로봇,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성장산업을 담보할 국가산업단지로 거듭나게 된다. 한편 STX건설은 지난해 12월말에도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조성사업 턴키공사를 주관사로 수주한 바 있다. 동 공사는 구미시 상모사곡동 일원에 위치한 고 박정희 대통령 생가 인근 약 25만㎡의 부지에 새마을운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볼 수 있는 테마공원을 2015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주금액은 550억원 규모로 발주처는 경상북도이다. STX건설 관계자는 “2013년에도 최저가낙찰제 및 턴키와 같은 기술형입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