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선급 싱가포르에 심해기술 연구센터 설립 세계적인 해양플랜트 및 선박 인증기업인 노르웨이 선급(DNV)가 싱가포르에 심해기술 연구센터(Deepwater Technology Center in Singapore)를 설립한다. 올해 1월DNV는 멕시코만의 휴스턴, 북해의 오슬로,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 이어 싱가포르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석유·가스 산업 개발의 핵심지역으로 선정했다. 심해기술의 기술표준화와 시장 지배력 강화가 심해기술 연구센터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는 DNV는 해양플랜트, 특히 심해 석유·가스 산업에서 강력한 R&D, 기술력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싱가포르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해양산업에서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같이 DNV와 싱가포르의 전략적 목표가 일치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양측의 협력은 큰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DNV의 싱가포르 심해기술 연구센터는 크게 3가지 핵심분야로 구성되는데, 첫째는 SURF(Subsea, Umbilicals, Riser, Flow lines)라고 불리는 심해장비, 둘째는 부유식 설비장치인 Floating system, 셋째는 Drilling 장비로 구분된다. 센터는
한국선급 지역주민과 기업 위한 무료법률상담 시행 부산 강서구민 기업대상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 제공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지역주민 및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와 권익향상을 위해 부산 강서구민 및 강서구 소재 기업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무료상담서비스는 3월 중 지역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지역상공회의소와의 협조를 통해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로 실시되며, 민·형사, 가사, 행정사건을 비롯해 생활법률 등 모든 법률적 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대처방안 등이 설명되어질 예정이다.이를 위해 오공균 회장은 법무기획팀장인 원영일 변호사, 사업전략개발팀 유진호 미국변호사를 대표 상담변호사로 위촉하여 각종 법률문제의 자문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원 변호사는 “각종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법률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과 기업에게 양질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한국선급은 2011년부터 임직원과 중소고객선사를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2013년부터는 대상을 지역주민 및 기업에까
한국선급 KR-CON 11차 버전 출시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국제해사협약과 최신의 IT기술을 접목한 협약 전산화 프로그램 ‘KR-CON 11차 버전’을 출시했다. KR-CON 11차 버전은 기존의 USB버전, 웹버전(http://krcon.krs.co.kr)에 추가하여 모바일 버전(http://mkrcon.krs.co.kr)도 함께 출시됐다.11차 버전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모바일 버전은 웹버전 사용자라면 누구나 스마트기기를 통해 KR-CON에 접속하여 최신의 국제해사협약을 열람할 수 있다.뿐만 아니라, KR-CON 11차 USB버전은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탑재되어 최신 협약개정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국제해사협약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11차 버전은 제 90차 해상안전위원회(MSC) 및 제 63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에서 채택된 협약개정사항(각각 2014년 1월 1일, 2013년 8월 1일 발효)까지 반영되어 있으며, 이후 채택되는 문서들은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한국선급 홈페이지(www.kr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선급 등록톤수 6000만톤 달성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지난 23일 기준으로 2,845척에 6,006만톤의 등록선을 보유하여 등록톤수 6,000만톤을 달성하는 실적을 거두었다. 등록톤수 6,000만톤 달성은 1962년 2척(4,875톤)의 등록검사를 시행한 이후 51년 만의 일로 그동안 한국선급이 세계일류선급으로의 도약을 위해 기술력과 신뢰도 향상에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 할 수 있다.창립 초기에는 주로 선박용품 검사뿐이었으나 국내 해운 및 조선업의 발전과 더불어 검사기술능력의 점진적인 향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관련업계로부터도 신임을 얻기 시작했다. 이에 등록톤수는 1987년에 1,000만톤으로 증가하였고, 1988년 IACS (국제선급연합회) 정회원 가입 및 1990년 런던 보험선급약관(ICC) 등재로 톤수가 더욱 증가되어 2001년에 2,000만톤, 2008년에 3,000만톤을 달성한 바 있다. 그리고 작년에는 일류선급의 기준이라 할 수 있는 5,000만톤을 돌파했고, 한국선급 역사상 최초로 한해 등록톤수 1,000만톤을 기록하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오 회장은 “올해는 등록톤수 7,200만톤 달성을 목표로 한국선급의 검사역량과 선박 생애
한국선급 SGS KOREA와 기술교류를 위한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17일 오후, 대전 사옥에서 SGS KOREA와 협력 관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선박 ? 해양플랜트를 비롯한 산업 전반의 시스템과 기자재의 안전도 평가 및 인증과 관련하여 상호협력의 필요성 인식에 따른 것으로, 양 측은 ■ 안전도 평가 및 인증 대상 시스템/기자재 확인 ■ 안전도 평가 및 인증 공동 영업, 수행, 인증서 발행 ■ 안전도 평가 및 인증 인력 양성 협력 ■ 안전도 평가 및 인증 관련 R&D 공동 참여에 대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선급 김만응 신성장산업본부장을 비롯, SGS KOREA 김현환 사업본부장, 장우현 전문위원 등이 참석하여 안전도 평가 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기술 교류, 인증 및 고객사 기술 지원 등 기술 협력과 사업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김만응 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SGS KOREA의 안전도 평가 기술과 한국선급의 인증 및 검사 노하우가 결합하여 양쪽 모두에 큰 시너지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국선급과 SGS KOREA는 이번 전략적 MOU를 통
한국선급 목포해양대학교와 KR-CON 사용 협약 체결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21일 대한민국의 해운·조선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을 위하여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안영섭)과 'KR-CON 사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KR-CON은 한국선급에서 개발한 국제협약전산화 프로그램으로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등 국제해사기구(IMO)의 협약 및 코드를 열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제협약을 최신의 IT 기술과 접목하여 보다 쉽게 협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날 한국선급은 목포해양대학교 측에 KR-CON USB와 웹사이트용 ID 각각 150개를 기증하여 교직원과 학생의 교육과 연구에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 총장은 "세계적인 협약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을 기꺼이 기증해 준 한국선급 오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선급과 건설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 회장은 "목포해양대학교가 대한민국의 해운 ? 조선 산업이 세계를 선도하는 데에 큰 밑거름이 될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목포해양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조하여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
한국선급 POSCO와 기술교류를 위한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20일 오후, 부산 사옥에서 POSCO 기술연구원과 협력 관계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선박과 해양구조물용 강재의 개발 및 검사와 관련하여 상호협력의 필요성 인식에 따른 것으로, 양 측은 ■ 천연가스운반선 등 국내 신규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협력 ■ 새로운 국제협약 등 기술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 국내외 조선소 등 강재 수요처에 대한 정보교환 등 상호 협력 ■ 새로운 강재 개발 시 공동연구 및 제반 승인에 대한 상호 협력 ■ 포스코 강재 검사 및 인증의 한국선급 우선 참여에 대한 협력 등에 합의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선급 전영기 기술본부장을 비롯, POSCO 기술연구원 우종수 원장, 이종섭 상무, 이창선 상무 등이 참석하여 강재 관련 기술을 기본으로 하는 기술 교류, 시험재 상호지원 및 고객사 기술 지원 등 기술 협력과 사업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전 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POSCO의 강재 개발 기술력과 한국선급의 검사 노하우가 결합하여 양쪽 모두에 큰 시너지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글“로벌
한국선급 Digital Ship Korea 2012 주제발표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10월 30, 31일 양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Digital Ship Korea 2012 컨퍼런스에서 주제 발표를 가졌다. 이 컨퍼런스에서 한국선급 이정렬 융합연구팀장은 IT기술과 해운조선기술과의 융합에 대한 기조연설에서 기술융합의 시너지 효과를 설명하고 이승훤 선임검사원은 Green Shipping 세션에서 지난해 7월 채택된 MARPOL Annex VI 개정안과 아시아선급연합(ACS)의 온실가스작업반이 개발 중인 에너지 효율지표(EEOI) 및 선박에너지효율관리계획서(SEEMP) 가이드라인을 소개했다. 이 선임검사원은 “선박의 CO2배출을 저감시키고자 하는 IMO의 작업은 크게 세 카테고리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기술적 조치, 운항적 조치, 그리고 시장기반 조치이다. 이 중 기술적 및 운항적 조치만으로는 온도상승을 2도 이하로 낮춘다는 전 세계적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다. 이 때문에 IMO는 아직 시장기반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또 온실가스 배출 감축 조치를 논의하는 과정 중 발생한 개도국 및 선진국 간 긴장관계에 대한 질문에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동등
한국선급 지중해 지역 해사기술 선도 지중해 지역 항만국 통제 위원회에 국제협약전산 프로그램 수출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터키 서부의 항구도시 이즈미르에서 지중해 지역 항만국 통제위원회(Mediterranean MoU: Med MoU) 검사관들이 사용할 MedRules 프로그램에 대한 인도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MedRules 프로그램은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제노동기구(ILO) 등 국제협약과 Med MoU 선박검사 매뉴얼을 기초로 지중해 지역 국가(터키, 사이프러스, 이집트, 이스라엘, 요르단, 레바논, 말타, 모로코, 튀니시아, 알제리) 소속 항만국 통제 검사관들이 선박검사 시 필요한 점검 항목 및 지적 사항에 대한 협약 규정을 출력할 수 있도록 해주는 국제협약 전산화프로그램이다.국제 해사기구(IMO)가 진행하는 유럽과 지중해 지역 간 기술 격차를 줄이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MedRules 프로그램은 지난 2011년 한국선급이 세계 일류 IT 회사들을 제치고 낙찰되어 올해 9월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한층 더 발전되고, 표준화된 검사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해상에서의 선박 및 인명의 안전과 환경오염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한국선급 서울대-지노스와 SeaTrust-LineHeat 사업화 MOU 체결 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15일 오후, 부산 사옥에서 서울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연구소 및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컨설팅 전문기업인 (주) 지노스와 SeaTrust-LineHeat 사업화를 위한 삼자간 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오 회장을 비롯,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의 신종계 교수, 최양열 지노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여 선체외판곡면가공기술 소프트웨어 및 기타 조선해양 소프트웨어의 R&BD(연구 및 사업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업무협약 내용에 따르면 △ 서울대가 가지고 있는 원천기술 △한국선급이 가지고 있는 SeaTrust 시리즈 개발 및 상품화 노하우 △(주)지노스가 가진 조선 소프트웨어 개발기술을 융합하여 조선해양분야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실용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 회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조선생산 공정의 난제인 곡면가공에 있어 진일보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대한민국 조선기술의 우수함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하면서, “특히 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