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해양클러스터 기관과 학술대회 해양인재포럼 개최 해양클러스터에서 해양인재 미래를 묻다 생생한 현장 중심 멘토링 통해 해양산업 직업 탐색의 장 제공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해양클러스터 기관들이 함께 모여 매년 해양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공동학술대회가 올해 세 돌을 맞아 해양산업 직업의 미래를 모색하고 해양분야에 진출할 청년들에게 현장감 있는 멘토링을 제공하는 해양인재포럼을 연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양클러스터 기관장 협의회와 더불어 해양산업의 인재들에게 미래를 제시하는 ‘해양클러스터와 함께하는 글로벌 해양인재포럼’을 8•9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클러스터 기관 종사자뿐 아니라 해양수산분야 전공자나 관심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외국인유학생 등 향후 해양분야에 종사할 청년 150명이 참가한다. 해양클러스터 공동학술대회, 글로벌 해양인재포럼, 해양클러스터 탐방 등 해양직업의 길을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일 열리는 제3차 해양클러스터 공동학술대회에서는 해양수산산업의 비전과 가능성,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연구동향 및 정책방향을 제시한다. 한상근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이 ‘미래의 직업변화와 해양관련
한국해양대 부산시 세계해사대학 초청 국제세미나 개최 8~9일, WMU 대학원과정 부산유치 논의 전 세계 해사분야 전문가를 교육ㆍ양성하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세계해사대학(WMU, World Maritime University) 대학원과정 부산 유치를 위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 한국해사법학회(회장 이윤철)와 공동으로 오는 8ㆍ9일 이틀간 학내 국제교류협력관에서 ‘WMU 초청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세계해사대학은 국제연합(UN) 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해사전문인력양성을 위해 1983년 스웨덴 말뫼에 설립한 해사분야 대학원대학으로 석ㆍ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졸업생의 약 80%가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해사 분야 국제규범 제정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 해양 분야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임기택 현 IMO 사무총장 역시 WMU 출신이다. WMU의 클레오파트라(Cleopatra Doumbia-Henry) 총장과 다니엘(Daniel Moon) 교수를 초청하여 WMU 대학원과정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칠 계획이다. 해사분야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며, ‘해양연구와 교육에
KIOST 김웅서 원장 한국해양학회 공로상수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 이하 KIOST) 김웅서 원장이 지난 26일(금),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8년 한국해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웅서 원장은 심해저 광물자원 개발 분야 및 해양생태학 분야의 전문가로, 1993년 해양연구소(現 KIOST)에 입사한 이후 선임연구본부장, 제1부원장 등 주요보직을 수행하였으며, 원장 임명 전까지 심해저연구센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하였다. 재직 기간 중 41편의 논문, 8건의 특허와 75권의 저서를 발표하였고 2014년부터 2015년까지 한국해양학회 부회장, 2016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해양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2016년에 개최된 ‘한국해양학회 창립 50주년 기념 추계학술발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한국해양학회 50년사’를 발간하여 학회 발전사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을 도모한 부분과, 2017년 네이버와의 후원협약을 통해 해양학백과사전 등록 발간사업을 추진하여 해양학의 용어정리 및 대중화의 기틀 마련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웅서 원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은 조선, 해운․항만
박한일 한국해양대 총장 중국 청색경제 국제 컨퍼런스의 최고위 토론 및 강연차 출국 중국해양대학교와 국제교류 증진 방안도 논의 한국해양대학교 박한일 총장이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청도에서 열리는 ‘제18회 중국 청색경제 국제전문가와 산학연 협력 컨퍼런스’에 해양교육 분야 전문가로 초청돼 최고위 토론 및 강연을 펼친다. 박 총장은 동 컨퍼런스에서 23일 ‘해양실크로드 건설에 따른 해양도시 발전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국제 최고위전문가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하며, 24일에는 국제교육협력포럼의 기조 강연자로 나서‘한국의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을 주제로 이 사업의 소개와 한국해양대의 산학협력 사례를 강연한다. 토론회에서는 해양실크로드가 국경을 넘는 문화교류의 현장이자 대화, 협력, 공생을 통한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는 공간임을 강조하며 이에 참여하는 연안국들 간의 공동 노력과 협력이 가장 중요함을 주장한다. 또한 국가 간 해양안보와 국경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 가능한 문제라고 인식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한다. 기조강연에서는 우리나라의 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 발전을 도모해온 산합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해양환경교육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2년 연속 인증 해양환경공단 (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최명범)은 지난 19일 2년연속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최적의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이해관계자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물적,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조직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해양환경교육원은 2012년부터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2017년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도입한 후 인증 기준을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하고 있다. 최명범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안전관리 생활화를 통해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 밝혔다.
한국해양대, 국제 방폭 공식 인증 교육기관 자격 획득 국내 최초로 국제방폭인증기구의 전 과정 교육 가능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플랜트 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오진석)은 최근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인력양성 과제의 일환으로 국제방폭인증기구(IECEx)로부터 공식 인증 교육기관(RTP, Recognized Training Provider) 자격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국내외에서 잦은 폭발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방폭 자격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방폭 관련 자격증으로는 IECEx를 비롯하여 유럽방폭인증(ATEX/CompEX), 호주방폭인증(EEHA), 일본방폭인증(JPEx) 등이 있다. 이 중 IECEx 자격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현재 가장 널리 통용되는 방폭 국제 자격증으로 2009년 국제전기협회(IEC)가 제정한 최초의 방폭 관련 국제 검증 자격이다. 국내에서 IECEx 교육을 진행하는 기존의 교육 기관들은 교육 및 평가, 채점, 서트 발행 등 모든 과정을 IECEx에서 공식 인증받은 해외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진행할 수 있어 교육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 부분이 많았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양플랜트 전문인력
국립해양과학교육관 해중전망대 해상 설치 추진 2020년 1월부터 이용 가능 신비로운 바닷속 여행 해중전망대 생긴다 경북 울진군에 건립하고 있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의 주요시설인 ‘해중전망대’가 모습을 드러낸다. 설치 위치는 해양과학교육관 건립 현장으로부터 약 400m 떨어진 해상이다. 해중전망대 구조물은 무게가 2,450톤, 높이가 26.25m로 아파트 8층 높이에 해당한다. 바닷속 환경조건을 반영하여 방수 및 내진기능을 갖춘 콘크리트 구조물로 제작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25일 해중전망대 기초시설을 매설하였으며, 14일에는 이 기초시설 위에 본체를 올려놓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중전망대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으로부터 393m 길이의 해상 통로로 연결되며, 수면 위 11m 높이에서 바다를 조망하고 수중 6m 아래로 내려가 바닷속을 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해중전망대 부근에는 인공어초 등을 설치하여 바다숲을 조성하고, 동해의 상징인 고래와 독도 강치 등 조형물도 배치하여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망대 내부에는 다양한 바닷속 영상을 게시하고, 바닷속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바다와 해양생태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
한국해양대 이광일 교수, 세계 표준의 날 산업부장관표창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및 해양ICT 국제표준화 공로 인정 국내 해양ICT 기자재 산업기반 조성 및 국제화 선도 한국해양대학교 제어자동화공학부 이광일 교수가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표준의 날 행사에서 스마트 자율운항선박의 국제표준화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광일 교수는 국내 해양ICT 국제표준화의 권위자로 불린다. 2000년대 초 만해도 불모지에 가까웠던 해양 ICT 국제표준화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SAN(Ship Area Network) 기술의 국제표준화와 프로젝트를 이끌었고 국제해사기구(IMO), 국제수로국(IHO), 국제표준협회(ISO),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등 여러 국제기구에서 해양 분야 국제표준전문가로 활동해왔다. 지난 2015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해상무선통신기술위원회(IEC TC80)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해양대 국제해양기술표준센터 센터장으로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IEC에서 해양 분야 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11월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 조선해운산업의 주요 분야로 자율운항선박의 핵심기술인 원격제
한국해양대, 스리랑카에 해양교육 지원 ‘스리랑카 해양대학 육성 사업’ 주관기관 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5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ㆍ이사장 이미경)에서 지원하는 ‘스리랑카 해양대학 마스터플랜 수립’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성장하는 선두 역할을 담당했던 경험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국가를 지원하는 코이카사업을 담당하며 국제사회에서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됐다. 인도대륙 남서쪽 끝 해상에 위치한 스리랑카는 지정학적으로 인도양과 태평양을 잇는 해양물류 경로를 따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시장을 연결하는 허브국가로 부상하고 있다. 하지만 해양ㆍ해운ㆍ수산분야의 전문 인력 및 교육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어서 스리랑카 정부는 한국 정부에 스리랑카 해양대학 발전을 위한 기술 및 발전계획 수립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국제협력단은 해양 전문가를 파견하여 스리랑카 해양대학 발전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교원, 해양분야 정부공무원, 대학생을 국내에 초청해 연수를 시킬 계획이다. 향후 스리랑카 해양대학 캠퍼스 건립도 계획하고 있다. 올해 9월부터 2021년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한국국제협력단의 대외협력기금 25
한국해양대 김의간 조권회 교수 ETME 2018 최우수 논문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기계공학부 김의간 교수와 해양플랜트운영학과 조권회 교수가 최근 제주도에서 열린 ETME 2018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의간, 조권회 교수 연구팀(김양곤ㆍ박고용ㆍ이문식 박사)이 발표한 ‘배기가스재순환 및 과급기 컷아웃 혼용시스템이 추진축계 비틀림진동 및 신조선 에너지효율지수에 미치는 영향’은 질소산화물 배기배출물 규제를 만족하고 동시에 연료소비량을 절감할 수 있는 배기가스재순환 및 과급기 컷아웃 혼용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이러한 시스템이 추진축계 비틀림진동과 신조선 에너지효율지수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이다. 추진시스템 설계에 활용가치가 높아 친환경 선박기술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사)대한기계학회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Mechanical Science and Technology(SCI급)에 게재될 예정이다. 한편 ETME(Emerging Technologies in Mechanical Engineering)는 기계ㆍ기술 분야 한중일 기계학회 모임으로 이번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