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회사채 신용등급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월 10일자로 코웨이㈜가 기발행한 제 1, 2, 3회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로 평가하고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변경하였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다수의 렌탈 및 멤버쉽 계정에 기반한 안정적인 사업구조, 효율적 서비스조직 및 높은 브랜드이미지를 통한 우수한 시장지위, 양호한 영업수익성 및 현금흐름, 차입규모 증가추세이나 양호한 재무융통성 유지, 웅진그룹의 지분매각에 따른 대주주 변경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기존 대주주인 웅진홀딩스의 회생절차 개시 등을 반영하여 한기평은 2012년 9월 26일자로 코웨이㈜의 기발행 무보증사채에 대하여 부정적 검토(Negative Review) 대상에 등록하였다. 2013년 1월 2일자로 지분매각이 완료되면서 코웨이홀딩스로 대주주가 변경되고 웅진그룹에서 계열분리 되었다. 대주주 변경 및 계열분리 등으로 기존 계열사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부담이 해소되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되나, 변경된 대주주가 사모펀드임을 고려하면 경영권 변동 가능성은 상존하고 있다. 다만 한기평은 경영권에 대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
신한금융그룹 2013년 전략목표 신한 재창조 한 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손님이 다 빠져나간 아주 늦은 시간에 세 모자(母子)가 우동집 문을 열고 들어와 조심스레 우동 1인분만 시킨다. 이들의 형편을 짐작한 우동집 주인 내외는 친절하게 맞으며 우동을 넉넉하게 담아 제공한다. 그리고 훗날 세 모자는 우동집을 다시 찾아, 그 때 주인 내외가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세상을 살아가는 큰 용기가 되었다고 감사해하며 우동 3인분을 주문한다. 이 내용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보았을 일본 작가 ‘구리 료헤이’의 소설 ‘우동 한그릇’에 나오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이다. 이 감동적인 스토리가 11일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 낭독형식으로 울려 퍼지면서 “2013년 신한경영포럼”이 시작됐다. 신한경영포럼은 한동우 회장을 비롯해 은행, 카드, 금투, 생명 등 신한 모든 그룹사의 CEO와 임, 부서장 600여명이 참석하는 그룹 전략회의다. 이 자리에서 신한금융그룹은 2013년도 전략 목표를 ‘2013 신한 재창조’로 설정하고, 부제로 ‘ ‘GREAT’ 신한을 위한 준비’라고 발표했다. 이는 금융을 둘러싼 국내외의 불안정성이 커지는
동아제약 올해 R&D비용 1000억 쏜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김원배)은 올해 R&D(연구개발)비용을 전년(약 850억원)대비 18%이상 증가한 1000억원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어려운 경제 환경속에서도 연구개발 투자액을 대폭 늘려 시장성 높은 신약개발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고자 하는 경영진의 의지에 따른 것이다. 이를 위해 동아제약은 ▲글로벌화 잠재력이 큰 신약개발 강화 ▲적극적인 글로벌 마케팅과 영업확대 등 2대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해 경쟁력 있는 R&D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전문영역 강화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신약 개발, 글로벌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는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을 통해 R&D 중심의 세계적 제약사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동아제약은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합성신약 및 천연물신약은 의약품 특성에 맞춰 지역별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추진한다는 전략에 따라 소화기계 질환, 비뇨기계 질환, 대사내분비계 질환을 중심으로 Bes
하와이안항공 2013년 1월 인천-호놀룰루 취항 2주년 맞아 2012년 인천-호놀룰루 노선 탑승객 수, 운항 첫 해인 2011년 보다 38% 증가해 연중 경쟁력 있는 가격을 선보여 더욱 적극적으로 한국시장 공략할 것 인천-호놀룰루 및 미국 서부 10개 주요도시 왕복항공권 50만원부터 판매 미국 하와이주의 대표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 (Hawaiian Airlines, Inc.)이 국내 취항 2주년을 맞았다. 2011년 1월 14일부터 인천-호놀룰루간 직항노선을 취항한 하와이안항공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와이 여행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2012년 7월부터는 주 4회 운항하던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증편해 매일 운항해오고 있다. 증편에 힘입어 2012년 한 해 동안 하와이안항공의 탑승객 수는 운항 첫 해인 2011년 보다 38% 증가했다. 마크 던컬리 (Mark Dunkerley) 하와이안항공 CEO는 “하와이는 한국인들에게 꾸준히 사랑 받는 여행지이다. 지난2년간 하와이안항공을 이용한 한국인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특히 이웃섬을 여행하는 관광객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며 “앞으로도 하와이안항공은 지속적으로 한국의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해 하와이의 매력을 알릴
KOTRA 2013 글로벌 취업창업대전 개최 영국항공 등 138개 기업이 한국 청년인재 채용에 나서 글로벌 취업창업 토크콘서트, 미래희망 발대식 등 다양한 행사 개최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가 주최하고 KOTRA(사장 오영호)가 주관하는 “2013 글로벌 취업창업대전”이 1월11일 서울 삼성동 COEX 1층 B홀에서 개최되었다. 국내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해외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박람회, 글로벌 취업창업 토크콘서트, 미래희망 발대식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구직자와 해외기업을 연결해 줄 “해외취업박람회”는 총 138개의 기업이 참가했다. 1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라디슨 로얄 호텔(Radisson Royal Hotel) 등 25개 외국기업, LG전자, 포스코 건설(바르샤바), CJ(싱가포르) 등 해외진출 한국기업 18개사 그리고 교포기업 76개사가 대거 방한하여 인재 채용에 나섰다. 특히, LG전자는 한국 본사가 개발도상국에 소재한 해외법인에 근무할 인재를 일괄 채용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가하여 구직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11일 오전에 개최된
롯데건설 올해 토목공사로 마수걸이 수주 성공 롯데건설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발주한 새만금방수제 동진2공구 건설공사를 올해 처음으로 수주하며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건설은 최저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새만금 방수제 동진 2공구를 예정가격 대비 72.7%인 475억원에 수주했다. 이번 공사는 전라북도 부안군 일원에 위치한 새만금 공유수면에 방수제, 배수문, 승수로 등을 건설하는 것으로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6개월이다. 롯데건설 토목사업본부 관계자는 “토목사업에서 마수걸이 수주가 중요한데 첫 스타트를 빨리해 기쁘다”며, “올해 발주 예정인 대형 토목공사를 수주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나, ‘올해의 항공사’ 5관왕 등극 세계적인 비즈니스 여행전문지 비즈니스 트래블러 선정 2012년 한 해 동안 예약, 공항, 기내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 인정받아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월 11일 오전 8시(한국시각), 뉴욕 맨하탄 워윅(Warwick) 호텔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美 비즈니스 트래블러 (Business Traveler)誌로부터 ‘2012년 올해의 항공사’ 상(2012 Best Overall Airline in the World)’을 수상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2009년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ir Transport World)’誌를 시작으로 2010년 ‘스카이트랙스(Skytrax)’社, 2011년 ‘글로벌 트래블러(Global Traveler)’誌, 2012년 ‘프리미어 트래블러(Premier Traveler)誌’로부터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비즈니스 트래블러 수상을 통해 명실공히 ‘올해의 항공사’ 5관왕에 등극하였다. 비즈니스 트래블러의 ‘올해의 항공사’ 상은 2012년 한 해 동안 예약, 공항, 기내에서 가장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은 항공사에 주는 상으로, 아시아나는 신개념 일등석 ‘오즈 퍼스트 스위트(OZ First
10일 국제유가 상승 10일 국제유가는 중국 무역 지표 호조, 사우디 감산 소식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72/B 증가한 $93.82/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3/B 증가한 $111.89/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09/B 상승한 $108.09/B에 마감됐다. 중국 무역 지표 호조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가 상승에 영향을 줬다. 중국 해관총서는 작년 12월 수출이 시장 전망치 5%를 크게 상회하는 전년 동월 대비 14.1% 증가했다고 발표했고 수입도 전년대비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시장 예상치 3.3%보다 크게 앞선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12월 무역수지는 316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월대비(196억 달러) 크게 상승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생산량 감소 소식도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사우디의 지난해 12월 원유 생산량은 전월 대비(949만 배럴) 5% 감소한 902.5만 배럴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1월 이후 전월대비 최대 감산이며 또한, 미 달러화 약세도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유럽중앙은행(ECB) 마리오 드라기 총재는 금융통화정책회의 후 유로존의
신한은행 계약직 텔러 838명 전원 정규직 전환 신한은행(www.shinhan.com 은행장 서진원)은 “국가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자 계약직 텔러 838명 전원을 정규직(Retail Service직군)으로 전환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신한은행은 현재 근무중인 계약직 전담텔러 695명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했으며, 지난 12월 계약직 텔러로 채용되어 연수중인 143명(고졸 85명 포함)도 모두 정규직으로 신규 발령했다. 이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은 모두 기존 정규직 직원들처럼 정년(만 58세)이 보장되고 기타 처우 및 복리후생 등을 동일하게 적용 받게 되며 직급에 따라 직무도 확대 된다. 또한, 신한은행은 향후 채용하는 모든 텔러를 계약직으로 채용하지 않고 정규직으로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 앞장 설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신한은행지부는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고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비정규직 고용안정을 위한 노사공동선언을 10일(목) 오후에 실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은행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동절기 에너지 관리는 ‘testo 110, testo 625’정밀측정 입증, 정부 에너지제한 단속에 확실한 대응전력난+과태료는 안심, 비용 절감에도 한 몫에너지 사용 제한 조치가 강화되었다. 단속에 해당되는 건물들이 실내 온도 20℃를 제대로 유지하고 있는지 전국 곳곳에서 전문 점검반을 구성하여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있다. 특히 한파로 인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려 블랙아웃까지 염려되는 1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는 걸렸다 하면 과태료 300만 원을 피할 수 없게 된다.이 조치와 함께 시작된 집중 단속에 많은 기업과 상업시설, 서비스 산업분야의 많은 사람들은 정부 조치에 불편함이 따르기도 하기만, 최대 300만 원이라는 과태료에 대한 부담, 기업운영에 대한 불안감 등을 겪는 것 보다는 정부의 에너지 제한의 기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측정 기준에 맞춰 실내 온도를 관리한다면 아무리 까다로운 규제라 하더라도 염려할 필요가 없다.이달 7일부터 들어간 에너지관리공단 등 전문 점검반은 온도, 습도, 풍속, 압력, 열화상카메라, 연소가스분석기, 트랜스미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의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테스토 코리아(지사장: 이명식 www.test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