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제유가 하락 9일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증가, 미 원유 생산량 증가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5/B 하락한 $93.10/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8/B 하락한 $111.76/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1/B 상승한 $108.00/B에 마감됐다. 지난주 미국 원유 재고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1월 4일 기준 미 원유 재고는 전주대비 131만 배럴 증가한 3.61억 배럴을 기록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대비 741만 배럴 증가한 2.33억 배럴을,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678만 배럴 증가한 1.31억 배럴을 기록했다. ※ 원유, 휘발유, 중간 유분의 재고 증가량 합계는 1,550만 배럴로 지난 199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 미 원유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받았다. 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 생산량은 700만 b/d로 1993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또한 EIA는 최근 발표한 단기 에너지 전망 보고서에서 미국 타이트오
8일 국제유가 상승 8일 국제유가는 경기회복 기대에 따른 석유수요 증가 전망 등으로 상승했다. 중국 경기지표 개선 발표 기대감이 모아지며 유가가 상승세를 보인다. 중국의 경기지표 발표(10일 12월 무역통계, 18일 4분기 경제성장률)를 앞두고 세계 2위의 석유소비 대국인 중국이 완만한 경기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기대가 제기됐다. ※ 8일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중국 등 개도국의 석유수요가 2014년에 처음으로 선진국의 석유수요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미국 석유재고 증가 전망은 WTI 최근월물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다우존스 통신에 따르면 지난 주 미 원유재고는 전주대비 220만 배럴 증가, 미 휘발유는 전주대비 210만 배럴 증가, 경유, 난방유를 포함한 중간유분 재고는 전주대비 140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 4일 EIA가 발표한 지난 해 12월 28일 기준 미 원유재고는 미 정유사의 감세 목적을 위한 원유 수입 감축으로 전주대비 1,110만 배럴 감소한 바 있다.
아시아나항공 신년맞이 다양한 이벤트 마련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월 한달간 김포-제주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라산의 높이를 뜻하는 1,950m와 연관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1월 31일까지 일~목요일간 김포발 제주행 첫 편인 OZ8901편(06시25분 출발) 또는 월~토요일간 제주발 김포행 마지막 편인 OZ8950편(21시30분 출발)을 탑승하는 고객에게 항공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세부 할인율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참조) 본 혜택을 제공하는 두 항공편은 1,950m와 연관되도록 8901편명의 ‘1’과 8950편명의 ‘950’을 합친 의미로 정해졌다. 또한 동기간 중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동 항공편을 구매 및 탑승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950명에게 아시아나클럽 100마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아시아나항공 제주노선 항공편을 탑승 후 한라산 등정 인증서와 한라산 정상 인증샷을 아시아나 여행 커뮤니티에 올린 모든 고객에게 아시아나클럽 1,950마일을 제공한다.
건강한 나눔 인재의 요람…KT 올레대학생봉사단 활동 개시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9일 오전 11시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올레대학생봉사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60명의 ‘올레대학생봉사단’ 단원들은 발대식 후 앞으로 1년 간 KT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올레대학생봉사단’은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의 까다로운 과정에도 불구하고 매년 10: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진정성 있는 대외활동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올레대학생봉사단’은 전국의 KT 꿈품센터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주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재능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UnivExpo와 같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역사체험교육, 생태체험학습활동, 문화공연 관람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했으며, 2012년 1월에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재능 나눔과 문화교류 활동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삼성전자, 2012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 56조원, 영업이익 8.8조원 예상 전분기 대비 매출 7.32% 증가, 영업이익 9.18% 증가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56조원, 영업이익 8.8조원의 2012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 201.05조원, 영업이익 29.01조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2012년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7.32%,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9.18%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7일 국제유가 상승 7일 국제유가는 미 Seaway 송유관 확장공사로 인한 공급 과잉 해소 기대감 등으로 상승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0/B 상승한 $93.1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9/B 상승한 $111.40/B에 마감됐고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 양적완화 조기 종료 검토 소식 등으로 전일대비 $0.80/B 하락한 $106.66/B에 마감됐다. Seaway 송유관 확장공사로 미 쿠싱 지역의 공급 적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오클라호마 주 쿠싱 지역 ~ 텍사스주 멕시코만 정제시설을 연결하는 Seaway 송유관이, 15만 b/d에서 40만 b/d로 수송능력을 확장하여 11일 재개통될 예정이라고 운영사인 Enterprise, Enbridge사가 발표했다. 트레이더들은 동 확장공사가 마무리되면 쿠싱 지역 내 과잉공급 현상이 어느 정도 해소되고 WTI-Brent 스프레드도 축소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로 인하여 금일 WTI-Brent 선물가격간 스프레드는 작년 9월 이후 가장 축소된 $18.21/B을 기록했다. 반면, 미 정부의 부채 상한선 협의 관련 갈등이 지속되
전자부품, 전기장비 의복, 국내 U턴 하는 것이 유리 KOTRA와 지식경제부, U턴 유망업종 분석조사 실시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와 KOTRA(사장 오영호)가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삼정KPMG에 U턴 유망업종 도출 및 이에 따른 경제적 분석 조사를 의뢰하여 진행한 결과, 전자부품·컴퓨터, 전기장비, 의복·의복악세서리·모피, 가죽·가방 및 신발, 기타 운송장비 등 5개 업종의 순으로 U턴이 유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는 이들 5개 업종 U턴시 9만~50만명의 고용 창출, 30조~179조원의 생산 증가, 8조~45조원의 GDP 증가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조사는 투자잔액이 100만불을 초과하고, 현지에서 5년 이상 지속적으로 경영활동을 한 기업 439개사에 대한 수출입은행 해외직접투자 경영분석 자료를 토대로 지경부·KOTRA가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한 설문, 기타 문헌 및 연구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하여 실시되었다. U턴 유망업종은 기업 측면에서의 U턴의 경제적 효과성과 공공 측면에서의 정책적 중요도를 평가하여, 업종별 국내 U턴 우선순위를 매겨 선정하였다. 그 결과, 전자부품 등 5개 산업이 중·단기
KOTRA CES에 37개 우수 중소기업으로 한국관 구성 참가 미국 가전협회가 주관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1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미국 경제상황이 개선되고, 혁신적인 제품이 소비촉진을 유도할 것을 예상됨에 따라 전 세계 150개국 3,100여개사가 참여하며 약 15만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사상 최대의 전시규모가 될 전망이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이번 CES 한국관에 우수한 IT 중소기업 37개사를 선정하여 지난해부터 CEA 웹사이트와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 한국관 참가업체를 지속적으로 홍보함과 동시에 Amazon, Apple, Office Max, Ericsson 등의 400여개 TOP 소매 및 유통상을 대상으로 사전 바이어 유치 활동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다. 또한 한국관 참가업체들을 위해 미국내 온라인 전문 리테일 분야 2위인 Newegg(뉴에그)와 CES 2013 주관사인 CEA의 시장조사 전문가를 초청하여 2013년 트랜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Apple 및 Ericsson은 한국관 참가기업 중 스마트폰 관련 IT기업과 상담에 매우 큰
2012년 공공주택 착공물량 전년대비 증가 LH 7.2만호 등 총 81,799호 착공(2011년 각 6.3만호, 80,446호)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2012년에 보금자리주택 50,195호를 포함, 총 81,799호의 공공주택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LH가 전체 착공물량 중 89%인 72,494호를 착공하였는데, 이는 당초 목표치 7.1만호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글로벌 경제위기와 LH 통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인해 2010년에 1.6만호까지 착공물량이 일시 감소하기도 했으나, 2011년 6.3만호, 2012년 7.2만호 등 예년 수준으로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반면, 지자체는 9,305호를 착공해 2009년부터 이어진 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또한 전체 물량 중 61.4%인 50,195호가 보금자리주택이며, 임대주택은 연초 계획물량 3.5만호보다 늘어난 4.6만호(전체 대비 56.5%)를 달성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착공된 지구가 당초 예정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착공 관리를 강화해나가면서 임대주택 착공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민 주거안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계 ‘동계 비상절전경영’ 돌입 대한상의 ‘동계 절전경영 보고대회’ 개최 #1. 포스코는 동절기 전력피크시간대인 10~12시, 17~19시 사이 LNG 자가발전기 가동과 공장 절전활동을 통해 전력사용을 최대한 줄일 예정이다. 포스코는 ‘11년부터 공장단위로 전력절감 목표관리제를 시행하고 공장별로 절감량과 절감비율을 평가하는 제도를 자체추진해 지난해 1,2월에 피크시간대 전력사용량을 20% 감축한 바 있다. #2. KT는 지난해 신규 LTE서비스를 위한 신규시설 증가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Cloud Computing Center) 구조화, 저전력 장비 대체도입 등을 통해 네트워크 전력 사용량을 예년 겨울철 대비 8%이상 줄였다. #3. SK에너지는 PC절전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대기전력을 절감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자체 에너지 암행어사 제도를 실시하여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요인을 제거하고 있다. #4. 동희오토는 피크시간 동안 생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 간접설비의 전원을 끄고 난방용 스팀공급을 차단하는 등 동절기 긴축 운영을 추진해 ‘08년부터 ’12년까지 총 4억원의 전기절약효과를 거두었다. 이 회사는 ’11년도에는 절전경영을 위해 LED조명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