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행복한 상생의 부산항구현에 매진남기찬 사장 28일 취임 1주년...성과와 과제 부산항만공사(BPA) 남기찬 사장이 8월 28일자로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남 사장은 취임과 함께 ‘사람중심, 혁신성장, 상생협력, 고객중심’의 4대 경영방침을 정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매진했다. 또 ‘안전한 부산항’을 가치로 재난안전부를 신설하여 전문인력을 충원하는 등 안전성 강화를 위해 힘썼다. 야드트랙터의 연료를 경유에서 LNG로 바꿔 미세먼지를 줄이는 등 ‘친환경 부산항’을 실현하는 데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다. 북항재개발사업의 경우 공공성 강화와 조기완공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2022년 완공 목표로 전반적인 사업공정을 본궤도에 올려놓았다. 친수공간은 내년 말 완공해 시민에게 조기 개방하기로 했다. 남 사장은 특히 취임과 함께 인권경영·상생경영과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활성화, 건전 노사문화 정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BPA는 지난 4월 해양수산부의 공정거래·상생문화 확산 시범기관, 인권경영 시범기관, 고용노동부의 201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 우수기관에 각각 선정됐다. 또 BPA는 ‘2019 IAPH 지속가능성장 어
2017만석호 선장과 군산해경 3010함 IMO 바다의 의인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7만석호 허영일 선장과 전북 군산해양경찰서 3010함이 ‘2019 IMO 바다의 의인상’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7만석호 허영일 선장(49세)은 지난해 11월 울릉도 앞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충돌사고 때 선원 10명을 구조하고, 사고선박이 싣고 있던 기름을 안전한 곳으로 옮겨 기름이 바다로 유출되는 것을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산해경 3010함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 때 선원 전원을 구조하고, 폭발위험에도 불구하고 어선 화재진압 임무를 완수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IMO 바다의 의인상’은 국제해사기구(IMO)가 매년 해상에서의 인명구조 및 해양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한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하여 주는 상이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07년부터 회원국 및 관련 국제단체가 추천한 후보자 중 평가위원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왔으며, 올해는 총 13명(단체)이 받는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심사를 거쳐 국제해사기구(IMO)에 2017만석호 허영일 선장(개인)과 군산 해경 3010함(단체)을 추천하였으며, 이후 국
황주홍 위원장 민물장어 생산자들의 마음이 든든해지기를 믿고 먹을 수 있는 민물장어 시식회 및 소비 촉진 행사 개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8월 21일(수) 낮 12시 국회의원회관 앞 잔디밭에서 “믿고 먹을 수 있는 민물장어 시식회 및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축된 국내산 민물장어의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민물장어 생산자들의 고충을 덜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국내산 민물장어에서 항생제를 포함한 금지약품이 검출되었다는 충격적인 언론보도가 나온 직후, 해양수산부는 전수조사를 통해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보양식을 가장 많이 찾는 시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국내산 민물장어 소비는 위축되고 있어, 민물장어 생산자 및 관련 외식업계에서는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황주홍 위원장은 “정부가 인정한 안심 먹거리인 국내산 민물장어를 통해 기력도 보충하고, 민물장어 생산자분들의 마음도 든든해지기를 바란다”며, “우리 민물장어가 안전하다는 것을 국회가 나서서 보증하고, 나라가 어려운 때에 보양식을 먹고 더욱 열심히 일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
현대상선 조직개편 임원인사 새 Alliance 출범 대비 영업조직 강화 유럽통 김정범 전무 구주본부장 선임 CTO 등 외부출신 임원 적극적으로 수혈 유럽-미주發 백홀(Back Haul) 영업 현지전문가 영입 중 중국發 헤드홀(Head Haul) 영업 강화 현지전문가도 영입 R&D팀 신설, 환경규제대응-신기술 선제적 적용 박차 현대상선이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 신규 가입을 계기로 영업조직을 강화하고 내부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내년 4월 23,000TEU급 12척을 필두로 초대형선 20척이 신규 투입되는데 따른 영업물량 확대를 계기로 수익성을 최대한 확보함으로써, 턴어라운드를 앞당기기 위한 조직 개편이다. 우선, 유럽통인 김정범 전무가 구주본부장으로 이동하며, 컨테이너 기획본부장 이정엽 상무가 이번 얼라이언스 협상 실무를 마무리하는 대로 미주본부장으로 승진 발령될 예정이다. 외부인재의 적극적 유치를 통한 조직의 변화도 예상된다. LG전자와 LG화학에서 임원을 지낸 최종화 씨를 변화관리임원(CTO : Chief Transformation Officer)으로 영입, 경영환경변화에 따른 프로세스 혁신과 디지털 정보시스템 구축은 물론, 전
KSA, 제16대 회장 대양해운(주) 대표이사 고성원 선출 제2회 임시총회에서 업종별 부회장, 이사 및 감사 등 임원 선출 완료 KSA(한국해운조합·회장 고성원)가 8월 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양해운㈜ 대표이사 고성원을 제16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 7월 새로 선출된 제22대 대의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무기명 직접 비밀투표를 통해 회장 및 업종별 부회장, 조합원인 이사와 조합원 및 조합원이 아닌 감사를 선출하였다.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된 고성원 회장은 1954년생으로 건국대학교를 졸업, 제주상공회의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대양해운(주) 대표이사 및 (사)제주항발전협의회 회장, 한국골재협회 이사(부회장 겸임) 등을 맡고 있다. ▲ 업종별 부회장으로는 여객선 업종에 매물도해운㈜ 대표이사 김종대, 화물선 업종에 일신해운㈜ 대표이사 문충도, 유조선 업종에 ㈜경성마린 대표이사 김주수가 선출되었고, ▲ 조합원 이사는 여객선 업종 고려고속훼리㈜ 대표이사 김승남 및 ㈜팬스타라인닷컴 대표이사 김종태, 화물선 업종 두원상선㈜ 대표이사 이석기 및 해진해양개발㈜ 대표이사 이수범, 유조선 업종 하나마린㈜ 대표이사 강
농특위 출범 100일, 농정혁신을 위한 본 궤도 진입 농특위 구성·의제설정 완료. 소통과 비전선포 위한 잰걸음 ‘농어민이 행복해야 국민이 행복합니다’를 기치(旗幟)로 내걸고 출범한 농특위가 100일을 맞아 진용을 완성하고 농정개혁을 향한 본격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 박진도)는 출범 100일에 즈음하여 7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박진도 위원장과 오현석 사무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고 그간의 활동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박진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00일간 발걸음을 재촉해 민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본위원회와 분과위원회, 사무국 구성을 끝내고 의제 설정까지 마무리 했다”며 “이번 농특위는 과거와 달리 현안에 대한 특별한 대책보다 ‘농정의 틀’을 바꾸는 것이 사명이기에 약칭만 같을 뿐 역할이 완전 다르다”고 강조했다. 농특위는 지난 100일간 본위원회와 농어업·농어촌·농수산식품 등 세 개 분과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1차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각 분과별 주요 의제와 세부운영 방안을 수립했다. 또 농어업 관련 단체들과 잇달아 간담회를 개최하며 소통과
입법왕 황주홍 의원 대한민국모범의정대상 수상 국회의원 중 유일 황주홍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민주평화당)은 7월 23일 오후 2시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28회 대한민국모범인대상 시상식’에서 ‘2019 대한민국모범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스포츠닷컴과 (사)대한민국장인예술협회에서 공동주최하여, 정치·사회·문화·예술·체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국회의원 중에서는 유일하게 황주홍 의원만이 수상했다. 황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법률안 대표발의 건수와 대표발의 처리 건수에서 압도적인 1위의 실적을 내며 ‘입법왕’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또한 황 의원이 상임위원장을 맡고 있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도 국회 상임위원회 중 법안처리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황 의원은 지난 4월에는 ‘품격언어상’을 수상하고, 6월에는 ‘지구촌 베스트 국회의원 의정 활동상’을 받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2019 대한민국모범의정대상’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황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 수상은 의정활동에 대한 칭찬이자,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국민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며, 공무원의 나라가 되어버
황주홍 의원 제헌절을 맞아 전자문서시스템 구축 및 자원 절약에 국회의 선도적 역할 주문 황주홍 국회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민주평화당)은 7월 17일, 국회 내 사무를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5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국회에서는 각종 사무를 내부 업무망을 이용하여 전자적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으나, 법률에 근거가 없이 이뤄지고 있어 전자적 방식의 처리에 대한 적법성 여부를 두고 이견이 제기되어 왔다. 황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이 통과되면 전자적 방식의 업무 처리에 대한 법률상 근거가 마련돼 그간의 논란이 종결되고 종이 사용 절약에 따른 예산 절감 및 환경 친화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황 의원은 “사무 현장에서 업무 효율성 저해 및 종이 낭비 등의 문제가 지적되며 그 대안으로 전자문서시스템의 구축이 요구되어 왔다”고 지적하고, “그간 위원회 공식 회의에서도 종이컵 대신 머그컵을 전환해 동료 의원님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며서 “전자 방식으로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원을 절약하는 데에 국회가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법률안 제안 취지를 설명하고, “시대의 요구에 맞는 취지의
황주홍 위원장 정부 수매 전남 대서종 마늘 비계약물량 200톤 확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가격 폭락으로 시름하고 있는 마늘 농가를 위해 대서종 마늘에 대한 정부 수매 물량 200톤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간 황주홍 위원장은 마늘 농가와의 연이은 간담회를 통해 마늘 작황 호조에 따른 가격 폭락의 대안으로 정부 수매를 수차례 요구하고, 정부는 황 위원장의 끈질긴 요청에 2만 3천톤의 수매를 발표하고 수매물량을 확정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농가와 지역 농협 사이에 사전협의된 계약물량을 우선 수매할 계획이었으나, 황주홍 위원장은 비계약물량이 많은 전남지역의 사정을 설명하고 비계약물량에 대한 정부 수매를 요구했다. 이번에 전남지역에 배정된 대서마늘 비계약물량은 총 200톤으로, 고흥․장흥․강진 지역에는 188톤이 배정돼 마늘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주홍 위원장은 “마늘농사 풍작으로 함박웃음을 지어야 할 마늘 농가가 가격 폭락으로 시름하고 있어 정부 차원의 조속한 수매를 요구해왔다”며, “전남 대서종 마늘 비계약농가의 수매가 전무해 농가의 분노가 컸는데 이번 200톤 확보로 조금이나마 농
황주홍 위원장 쌀 자동시장격리제 입법 필요성 세미나 개최 쌀 산업 및 쌀 농가 보호하는 쌀 수급 대책 마련 시급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은 7월 16일 오후 1시 30분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쌀 자동시장격리제, 입법 필요성」이라는 제목의 농업․농촌 현안세미나를 개최했다. ‘쌀 자동시장격리제’는 쌀의 공급과잉에 따른 가격 폭락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쌀 수확기에 앞서 적정 생산량과 수요량을 산정하여 공급과잉이 발생하는 경우 일정 물량을 시장에서 자동으로 격리시키는 쌀 수급 안정화 대책으로, 변동직불금 폐지에 따른 직불제 개편의 핵심 전제로 법제화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과 자유한국당 경대수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간사, 바른미래당 정운천 간사가 공동으로 개최하였다. 세미나 발제자로는 위남량 WE행복경영연구원 원장이 나섰고, 노재선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다. 한편, 쌀 자동시장격리제의 입법 필요성에 관한 토론자로는 김종인 KREI 국내곡물관측팀장, 김광섭 (사)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회장, 이익재 (사)대한곡물협회 부회장, 양승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