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 등재기념 조선통신사 바닷길을 가다 국립해양박물관 2017 통신사의 길 사행1만리 대학생탐방단 출항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맞춰 오는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통신사의 해상 사행로를 따라가는 2017 ‘통신사의 길, 사행1만리’ 탐방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조선통신사 바닷길유적 탐방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차탐방을 완료했다.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통신사, 교류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부산을 출항, 쓰시마對馬島, 후쿠오카福岡, 아이노시마相島, 시모노세키下関까지 통신사가 지나 간 바닷길을 따라 탐방하고 청소년사절단으로서 한일청소년 간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에 실시하는 행사는 지난 8월 통신사 바닷길유적탐방의 후속이며, 통신사 해상 사행로 탐방을 완결 짓는 행사이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전국 17개 대학의 관련학과에서 선발된 대학생 30명과 관계자 등 총 40명의 탐방단이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4박5일간 국립해양박물관이 있는 부산에서 출항해 일본의 시모노세키下関, 가미노세키上関, 시모카마가리下蒲刈, 도모노우라鞆の浦, 오사카大阪까지 통
(주)두산 안녕 청춘 사진전 개최 청소년 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 참여 학생들의 사진과 에세이 전시 ㈜두산은 ‘시간여행자’ 참여 학생들의 사진과 에세이 100여 점을 선보이는 ‘안녕! 청춘’ 전시회를 오는 26일까지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창선당 갤러리(서울 종로구)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소년 정서함양 프로그램 ‘시간여행자’는 2012년부터 시작한 ㈜두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사진과 인문학을 통해 세상을 올바르게 바라보는 눈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안녕! 청춘’이라는 테마로 지난 5개월간 경복궁, 세운상가, 국립현대미술관 등 역사적∙사회적 가치가 있는 장소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자신의 꿈과 생각을 담아 완성한 사진과 에세이로 구성됐다. ㈜두산 박완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9회 허브콘서트 IPA 재능기부 공연 동참 IPA 합창단 '인울림' 재능기부 공연으로 동참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는 지난 21일 19시 중구문화회관에서 인천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인천항만공사 등이 후원하는 행복나눔 “제9회 허브콘서트”에 항만공사 합창 동호회 ‘인울림’ 회원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번째 맞는 이 콘서트는 장애․비장애 통합오케스트라 ‘해오름오케스트라&뮤즈앙상블’, 취미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해오름 하모니카’, 세계최초로 창단한 청각장애아동 합창단 ‘아이소리앙상블’이 출연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 ‘인울림’ 합창단 20명을 포함해 직원 50여명이 재능기부 공연 및 봉사자로 참여했다. IPA는 매년 기부금 후원과 재능나눔 공연을 통해 콘서트에 함께 해 왔으며, 올해도 장애인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공연을 원활히 즐길 수 있도록 행사안내 및 주차안내 등을 도왔다. 인울림 합창단은 우리나라의 밝고, 흥겨운 가락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경기민요 ‘도라지타령'과 아름다운 멜로디와 노랫말이 멋진 우리 가곡 ’청산에 살리라‘ 등 총 2곡의 멋진 하모니를 선보였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인천지역
KOEM 제1회 대학생 해양오염사고 모의대응 경진대회 성료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 10주년 기념 해양오염사고 경각심 고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지난 16일 전국의 해양환경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1회 대학생 해양오염사고 모의대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허베이스피리트호 사고를 기념하여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위험성을 되돌아보고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시행됐다. 서류심사를 거쳐 총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각기 다른 해양오염사고 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창의적인 대응전략과 사후 예방조치에 대해 팀별 발표가 이뤄졌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해양수산부장관상)은 전남대학교 청출어람팀, 우수상(해양경찰청장상)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오방팀, 장려상(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상)은 한국해양대학교 MARS팀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海피투게더팀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출어람팀 대표 정나영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매년 크고 작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우리주변에도 해양오염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것을 알
국립해양박물관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 사회공헌 참여 부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 32개 기업․단체 함께 참여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11월 14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치나눔 한마당’은 부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여, 32개 기업․단체와 2000여명의 각계각층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한 사회공헌 행사이다. 올해는 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되어, 뜻깊은 연말 이웃사랑 나눔축제로 진행되었다. 국립해양박물관은 개별적으로 연말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다른 기관과 함께 참여하여 조금 더 활성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동절기 필수품목인 김장김치를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더욱 의미있을 것이라 판단,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다른 기관들과 함께 손을 모아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의미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양도시 인천에서 등대의 역사를 만나세요 11월 8일 ~ 11월 17일 인천서 2018 등대올림픽 성공기원 '등대유물전시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함께 인천시청 본관에서 8일(수)부터 17일(금)까지 등대의 역사와 기술을 살필 수 있는 행사인 ‘등대유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내년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콘퍼런스(등대올림픽)’ 개막을 200일 앞두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추진되었다. 첫날인 8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박광열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과 조동암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개막식을 갖는다. 인천시청 중앙홀에 꾸며지는 전시회장은 ▲등대와 항로표지 ▲프레넬렌즈 ▲등대광원의 변천 ▲세계 등대우표, 주화 및 화폐 등 4개 주제를 가진 전시공간으로 구성된다. 우선 ‘등대와 항로표지’ 전시공간에서는 ‘한국의 아름다운 등대 16경’에 꼽힌 국내 등대들의 모습과 등대의 기원을 소개하는 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프레넬렌즈 실물 및 조작원리 설명, 횃불에서 전기등에 이르는 시대별 등대 광원, 총 1
해양환경관리공단 바다드림 도서관 4호 개관 노사공동으로 소외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환경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은 11월 2일 태안군 태안읍에 위치한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개관했다. ‘바다드림(Dream) 도서관’은 공단이 2014년부터 어촌지역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나 지역아동센터에서 원하는 장소에 도서관을 만들어 주고 노사공동으로 도서를 후원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이번에 개관한 바다드림 도서관은 도서와 책장, 바다그림, 의자, 책상 등을 함께 지원해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공간을 마련했다. 드림지역아동센터 이귀복 센터장은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꿈과 미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환경을 만들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올해는 태안 유류오염사고 극복 10주년을 기념하여 태안에 있는 드림지역아동센터에 바다드림 도서관 4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공간이지만 아이들이 좋은 책을 많이 읽고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는 곳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 개최 축하행사를 통해 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분위기 제고 부산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봉송 지역 축하행사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 북항 등 3개소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공연,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사 축하공연, 화려하고 웅장한 멀티퍼포밍 불꽃쇼 등 다채로운 축하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 환영사와 축사 △ 성화 도착행사 △ 올림픽 파트너사 축하공연 △ 지역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성화 도착행사는 부산광역시장 등 지역 내빈이 당일 마지막 성화 주자를 환영하고 성화 주자의 성화대 점화, 포토타임, 주자 인터뷰 등이 계획되어 있다. 11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북항 재개발구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축하행사는 남산놀이마당의 모듬북 공연을 개막 축하공연으로 시작하여 올림픽 파트너사의 LED 댄스 퍼포먼스, 부산시립예술단(무용, 국악관현악)의 ‘풍류악지무’ 공연에 이어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사인 ㈜한화의 멀티 퍼포밍 불꽃쇼를 활용한 성화봉송 축하기념 불
인천해수청 팔미도등대 가을음악회 개최 11월 4일 토요일 12시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오는 11월 4일 12시에 우리나라 최초 근대식 등대인 팔미도등대 해양문화공간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등대음악회는 ‘가을’을 주제로 색소폰 연주, 민요 및 가야금 연주, 트로트 및 통기타 가수 공연을 3회에 걸쳐 치러질 예정이다. 공연 중에는 해양관련 퀴즈를 통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해양수산부에서 제작한 등대여권도 배포할 예정이다. 팔미도등대는 대한민국 최초 등대이며, 등대 불빛이 바다 길잡이가 돼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하였다. 또한 팔미도에선 서어나무ㆍ소사나무 군락지 사이의 산책로를 거닐며 삼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해가 질 땐 인천 8경 중 하나로 꼽히는 환상적인 낙조를 감상할 수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110년 넘도록 대한민국 바다를 밝혀온 등대의 섬 팔미도는 자연, 문화, 안보 및 역사가 살아 숨쉬는 대표적 명소”라고 설명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2017년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산호 거북이 웃는 돌고래 새복이 등 108점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직무대행 김남규)이 주관한 ‘2017년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10월 27일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는 해양수산부 강용석 해양환경정책관, 해양환경관리공단 최진용 해양보전본부장, 수상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공모전은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과 중학생 이상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접수를 진행했으며, 작년보다 1,700여 점이 늘어난 총 4,93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아동미술 전문가, 웹툰 전문가, 해양생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그림 부문에서 92점, 웹툰 부문에서 16점 등 총 108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초등학생 대상 그림 부문에서는 신영서 학생(파주 와동초 6)의 ‘산호 거북이’, 윤서진 학생(위례 한빛초 4)의 ‘맑은 바닷속 무지개 마을’이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영서 학생의 작품 ‘산호 거북이’는 거북이와 산호 주위를 오가는 흰동가리의 모습을 섬세하고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