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밝혀라 LED 조명 LED 조명 회로 기술 특허출원 동향 인간을 어둠으로부터 해방시켜 준 조명 기술은 백열등, 형광등 등의 기존 조명을 거쳐 감성 조명의 대표 주자인 LED 조명으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다. LED(Light Emitting Diode) 조명은 반도체에 의해 전기 에너지가 빛으로 변환되는 전광변환 반도체를 광원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LED 조명은 기존 조명들에 비하여 밝기, 수명, 효율이 우수하고, 수은, 납 등 유해 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므로 유엔기후변화협약과 녹색성장에 부합되는 최적의 조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LED 조명 시장은 LCD TV에 LED Back-Light의 채용이 증가하고 있고, 글로벌 주요 국가들의 조명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Yole Développement(프랑스의 시장조사회사)의 최신 리포트 'Status of the LED Industry report'는 LED 조명 시장 규모가 2018년 170억 달러에 이를 것이고, 일반 조명용 LED 조명 시장은 LED 조명 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허청(청장 김호원)에 따르면, 2008년 이후 20
27일 국제유가 하락 27일 국제유가는 미 재정절벽 협상 난항 우려 등으로 하락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1/B 하락한 $90.87/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27/B 하락한 $110.8/B에 마감됐다. 한편,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28/B 상승한 $108.08/B에 마감됐다. 미국 재정절벽 협상 난항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줬다. 미 민주당 상원 Harry Reid 원내 대표는 하원 공화당 의원들이 워싱턴에 복귀하지 않아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며 내년 1월 1일 재정절벽이 현실화 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미 정치권은 크리스마스 휴가를 마치고 재정절벽 협상을 위해 복귀했으나 상당수 의원들이 돌아오지 않아 의회는 개점휴업 상태였으며 오바마 대통령과 존베이너 하원 의장 등의 협상도 개최되지 않고 있다. 한편, 하원은 협상을 위해 30일 오후 의원들을 소집하기로 결정했다. ※ 27일 미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대비18.28p(0.14%) 하락한 13,096.30을, 미 S&P 500 지수는 전일대비 1.73p(0.12%)하락한 1,418.10을 기록 미 재정절벽 우려로 인한 미
한-슬로바키아 수교 20주년 기념 축하메시지 교환 이명박 대통령과 ‘이반 가쉬파로비치(Ivan Gaparovi)’ 슬로바키아 대통령은 양국 수교 20주년을 맞이하여 축하메시지를 교환하였다. 이명박 대통령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1993년 수교 이래 양국관계가 꾸준히 발전해온 것을 평가하고, 우리의 2013-14년 임기 안보리 비상임 이사국 진출에 대한 슬로바키아의 지지에 사의를 표명하는 한편, 슬로바키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국민과 기업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다. ‘가쉬파로비치’ 대통령은 지난 20년간 양국 관계 발전을 평가하고, 우리나라가 2013-14년도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하면서 국제 사회의 안정과 평화에 공헌할 것을 확신한다는 내용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왔다. 한·슬로바키아 양국은 내년도 수교 20주년을 맞아 이번 정상간 축하 메시지 교환을 시작으로 다양한 수교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기평 씨앤에이치리스㈜ 기업어음 신용등급 A3-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2월 27일자로 씨앤에이치리스㈜ 기업어음 정기평가 신용등급을 A3-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이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낮은 레버리지배율 등으로 양호한 수준의 자본완충력과 리스자산을 중심으로 한 주력자산의 자산건전성 개선 등이 반영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규모의 경제를 이루지 못해 수익성은 열위한 수준이며 담보차입 위주의 자금조달 구성으로 재무융통성도 제한적인 수준이라고 평했다. 한편, 특수관계자 관련 채권 규모가 증가추세에 있으며 총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은 수준으로 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기평 ㈜한국인삼공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는 12월 28일자로 ㈜한국인삼공사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유지했다고 밝혔다. 한기평은 금번 신용등급의 주요 평정요인으로서, 국내 홍삼시장에서의 선도적 시장지위, 브랜드력·안정된 수삼확보능력·유통망 지배력에 기반한 우수한 사업안정성을 감안하였다고 전했다. 또한 최근 원재료 구매단가 인상과 인건비, 광고비 증가 등으로 영업수익성 저하추세가 이어지고는 있으나, 안정된 사업기반과 견조한 외형성장세, 여전히 높은 영업효율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영업현금흐름창출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 차입금 규모를 상회하는 보유 현금성 자산, 유형자산의 담보여력과 모회사인 케이티앤지의 높은 대외신인도 등을 감안하면 유동성 대응력 및 재무융통성 또한 우수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LG전자 中 CCTV와 전략적 제휴 중국 유일 국영방송사 CCTV 스포츠채널과 TV분야 전략적 제휴 맺어 LG전자 매장서 CCTV-5의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 콘텐츠 상영 CCTV-5 스튜디오에 LG 올레드TV 출시 후 설치, 최상의 화질 선보여 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27일 중국 유일의 국영방송사인 CCTV의 스포츠채널 ‘CCTV-5’와 TV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북경 케리(Kerry) 호텔에서 열린 전략적 제휴 체결식에는 CCTV 리이(李怡) 상무 부주임, 위뿌(余步) 부주임을 비롯,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 중국법인 B2C담당 송교영 상무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진:LG전자가 중국 유일의 국영방송사인 CCTV의 스포츠채널 'CCTV-5'와 TV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통해 중국 TV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27일 북경 케리(Kerry) 호텔에서 열린 전략적 제휴 체결식 사진. 좌로부터 CCTV 위뿌(余步) 부주임, 리이(李怡) 상무 부주임, LG전자 중국법인장 신문범 사장, 중국법인 B2C담당 송교영 상무.) LG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한 다양한 마케팅
대한상의-한·아세안센터 경제협력 MOU 체결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와 26일(수) 남대문로 상의회관에서 경제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리나라의 제2의 교역·투자 파트너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아세안국가와의 무역증대, 투자 촉진 및 경제인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기업의 아세안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투자 세미나 개최 및 투자조사단 파견, 무역전시회 등을 통해 아세안지역 사업기회 발굴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공연 및 전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해 문화·관광사업의 교류도 증진해 나갈 계획이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2015년 아세안 공동체 출범으로 한국과 아세안간 무역, 투자, 관광, 문화 분야의 교류확대가 예상되고 있다”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협력채널을 구축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아세안시장 진출을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국제유가 하락 24일 국제유가는 미 재정절벽 협상 난항 우려 지속 등으로 하락했다.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05/B 하락한 $88.61/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17/B 하락한$108.80/B에 마감됐고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0.72/B 하락한 $106.06/B에 마감.됐다. 미국의 재정절별 협상 난항에 따른 우려가 지속되면서 유가 하락했다. 미국 의회 예산처(Congressional Budget Office)는 의회 내 합의가 없을 경우 2013년 상반기 중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월 21일 민주-공화 양당에 중산층에 대한 세금 인상을 방지하기 위한 한시적 법률안 마련을 제안하였으나, 곧 성탄절 휴일로 휴회했다. 26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연내에 합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된 반면, 중동의 긴장 지속으로 유가 하락폭은 제한됐다. 시리아에서는 12.23일 식량구매를 기다리던 사람들이 공습에 의해 희생된 것으로 현지 구호 활동단체가 전했다. 라크다크 브라히미 UN-아랍연맹 특사는 시리아 Assad 대통령과의 회동 직후 내전 종식을 위
중견기업인 500명 모여 송년의 밤 개최 ‘한국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장과 일자리창출의 주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윤봉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과 함께 26일 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개최한 ‘2012 중견기업인 송년의 밤’에는 중견기업인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 강창일 국회 지경위원장, 김호원 특허청장, 윤봉수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도 참석해 중견기업인들을 격려했다. 먼저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정부에 중견기업 전담국이 신설되고 중견기업 지원시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시작한 뜻 깊은 한해”라며 “내년 경제상황이 빠른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중견기업인들이 투자와 고용창출에 힘써서 경기회복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 회장은 이어 “세계경제 위기 속에서도 독일이 견실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것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이 많이 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한국형 ‘히든챔피언’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세
SK텔레콤, 건물 층까지 알려주는 위치정보 기술 개발 WiFi, GPS, 네트워크 신호 분석해 위치확인하는 신기술 ‘eHPS’ 국내 최초 개발 1월 상용화 예정…향후 정확도가 생명인 사회안전망 서비스 효용성 제고 기대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기존의 위치정보 기술을 대폭 개선해 건물 내에 머물고 있는 사용자의 위치를 층 단위까지 알려주는 ‘차세대 복합측위시스템(enhanced Hybrid Positioning System · 이하 eHPS)’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eHPS’ 기술의 핵심은 GPS 신호가 도달하지 않는 건물 내에서 스마트폰 고도계 센서와 와이파이(WiFi) 신호 정보를 활용, 사용자의 위치를 층 단위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층 정보가 포함되는 만큼 평균 50m 내외의 오차가 발생했던 기존 기술보다 체감 정확도가 개선된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술을 위해 전국 주요 건물 내에 설치된 SK텔레콤 T-와이파이 망을 활용하여 각 층의 ‘AP(Access Point)’ 신호 정보를 자동으로 데이터베이스화했으며, 고도계 센서가 탑재된 스마트폰의 경우 단말에서 측정한 기압정보와